【파이낸셜뉴스 고양=김경수 기자】 국내 최대 전시업체 킨텍스가 베트남 하노이 ICE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K-MED EXPO 베트남 2025’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행사에서 약 770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과 360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이 이뤄졌다. 경기도와 성남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이 참여해 '공동관'을 구성했다. 총 150개사 200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현지 병원 관계자와의 연계가 활발했다. 진단용 의료기기와 수술기기, 피부미용기기, 소모품까지 국내 의료기기 산업 전반이 고루 소개됐다. 케이메디허브와 순환기의공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국제학술세미나 및 경진대회도 열렸다. 바이어 미팅까지 이어지면서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K-MED EXPO 베트남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실질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아시아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전시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킨텍스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7-21 13:03:45【파이낸셜뉴스 고양=김경수 기자】 국내 최대 전시업체 킨텍스가 ‘2025 스마트 모듈러 건설(Off-site Construction) 엑스포’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3일 킨텍스에 따르면 행사는 건설업 위기를 극복할 핵심 해법으로 떠오른 ‘모듈러 건설(OSC)’을 조명하기 위해 처음 개최된다. OSC는 공장 중심의 사전 제작과 ICT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첨단 건설 방식이다. 행사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실제 시공 모델, 자재·설비, 설계·시공 솔루션 등 OSC 전 과정을 최초로 전시 형태로 보여준다. 엑스포 기간 중 선진국 기술 전문가 초청 국제 세미나도 마련돼 국내 모듈러 산업의 글로벌 수준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참가 모집은 8월 8일까지다. 전시회 참가 및 문의는 홈페이지 및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7-03 09:31:15로지텍이 여름 시즌을 맞아 다음달 17일까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7층 리빙관에서 ‘로지텍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여름 시즌 휴가와 방학 등으로 작업 환경이 유동적으로 변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인 업무와 학습 및 콘텐츠 소비가 가능한 로지텍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방문객은 휴대성과 성능을 두루 갖춘 로지텍의 다양한 키보드·마우스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디바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울트라 슬림 휴대용 키보드 ‘Keys-To-Go 2’, 무선 마우스 ‘MX Anywhere 3S’유선 게이밍 키보드 ‘G515 TKL’, 유선 게이밍 마우스 ‘G502X’ 등 라이프스타일 및 작업 유형에 따라 선택 가능한 로지텍의 키보드 및 마우스 라인업이 마련돼 있으며 로지텍 인기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로지텍의 M100r 유선 마우스와 MX Keys S Combo를 포함해 여름철에 유용한 미니 선풍기와 도킹형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경품이 담긴 캡슐 추첨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타자왕 이벤트에서는 로지텍 키보드를 활용해 타자 실력을 겨루고 최고 기록을 달성한 3명의 참가자에게 로지텍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1등에게는 A50 4세대 무선 게이밍 헤드셋, 2등에게는 G713 게이밍 키보드, 3등에게는 G705 게이밍 마우스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하이브리드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를 증정하는 포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로지텍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로지텍의 다양한 키보드·마우스 제품은 물론, 로지텍이 제안하는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한 공간”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제품을 발견하고 올 여름 로지텍과 함께 더욱 편안한 업무와 몰입감 있는 여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6-27 12:48:5326일 4년 만에 다시 문을 연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 앞은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점 시간인 오전 10시 이전부터 이어진 입장줄은 2시간이 넘도록 이어졌다.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매장 내 혼잡도가 높아지자 입장을 일정 시간 제한할 정도였다. ■이마트 킨텍스·롯데마트 구리점, 환골탈태롯데마트 구리점은 경기 구리시의 상권변화에 따라 2021년 영업종료 후 4년 만에 대규모 식품카테고리와 가족 친화형 콘텐츠를 더한 미래형 매장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곳이다. 이번 재출점은 젊은층과 3~4인 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 대형마트 공백에 따른 소비자 수요가 맞물리며 성사됐다. 롯데마트 구리점에는 최대 규모의 델리·냉동식품 매장이 들어섰고, 가족 특화 공간도 한층 강화됐다. 1층 '그랑그로서리' 매장 입구에는 30m 길이의 '롱 델리 로드'가 조성됐는데 다른 매장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다. 델리 상품 구성은 기존 점포 대비 약 50% 확대됐으며, '키토김밥'과 '메밀면깁밥' 등 저칼로리 메뉴와 '복장어 초밥' 등 보양식 메뉴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2층은 구리 상권의 주요 타깃층인 30~40대 젊은 가족 고객을 위한 체험형 몰링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마트 킨텍스점도 새 단장을 통해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이마트는 일산의 터줏대감격이었던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이 약 30년 만에 영업을 종료하고, 홈플러스 일산점도 폐점이 결정되는 등 상권 변화가 예상되자 지난 3월 발빠르게 킨텍스점 새 단장에 돌입했다. 약 3개월간의 새 단장을 거친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은 죽전점 이후 선보이는 2번째 스타필드 마켓이다.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은 세대원 3명 이상 가구 수가 김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일산 특성을 고려해 가족친화형 공간과 식음료(F&B)를 강화했다. 이른바 '올무다'로 불리는 올리브영, 무신사 스탠다드, 다이소 등 인기 브랜드 매장은 한층 대형화해 유치했다. 입구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공간은 스타필드의 상징인 '별마당도서관'이다. 이마트는 매장 내 핵심 공간을 별마당도서관에 할애하며 '머무는 공간' 전략을 강화한 것이다. ■상권 변화 맞춰 맞춤형 출점이처럼 단순 쇼핑을 넘어 '머무는 공간'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대형마트업계의 재정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커머스의 거센 공세로 주춤했던 신규 출점과 매장 재단장이 최근 상권 변화에 맞춰 다시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대형마트업계의 점포 전략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대규모 상업시설이나 개발 예정지에 신규 점포를 내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상권의 세분화와 소비 트렌드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출점과 점포 재단장에 적극 나서는 추세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체류형 공간 조성, 프리미엄 식료품 강화, 지역별 소비 성향에 최적화된 브랜드 구성이 대표적인 변화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이마트가 올해 초 외형 확장 계획을 공식화한 이후, 대형마트 전반에 매장 재단장과 신규 출점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며 "단순히 물건을 사고 떠나는 공간이 아닌, 소비자가 머물고 체험하는 공간으로의 전환이 앞으로 마트업계 경쟁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정상희 기자
2025-06-26 18:22:14이마트가 일산 킨텍스점을 '스타필드 마켓'으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사진)은 일산을 넘어 반경 7㎞ 이내 김포한강, 파주운정까지 아우르는 광역 상권을 공략하는 등 약 100만명의 수도권 서북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이마트에 따르면 킨텍스점 리뉴얼은 지하 1층 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마트를 제외한 지상 1, 2층 영업면적 1만4694㎡(4445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상 1, 2층 핵심공간에 스타필드 마켓의 시그니처 특화존인 '북 그라운드'와 '키즈 그라운드'를 새롭게 조성해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면적을 2배 가량 확대했다. 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 등 일명 '올다무'를 모두 모은 것도 특징이다. 올리브영과 다이소는 매장 면적을 기존 3배로 확장해 만족도를 높였으며, '무신사 스탠다드', '모던하우스', '데카트론' '신세계팩토리스토어'등 신규 인기 브랜드들도 대거 유치해 '몰'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전반적인 공간 구성을 가족 친화적으로 개편했다. 이마트 상권 분석 결과 고양시의 3인 이상 가구 비중은 41%, 인접한 김포시는 43%, 파주시는 38%로, 전국 평균 34%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지상 2층에 18평(60㎡) 규모의 '키즈 그라운드'를 신설했고, 고양시 최초로 실내 트램폴린 파크 '바운스 더 퍼스트'를 도입했다. 가족 외식 수요를 겨냥한 합리적인 가격의 무한리필 뷔페 '애슐리'와 인기 초밥 브랜드 '갓덴스시' 등도 운영한다. 최근 GTX-A 개통으로 킨텍스점에 대한 접근성은 크게 개선됐다. 향후 3기 신도시 장항지구에 1만여 세대의 입주가 예정되는 등 풍부한 개발 호재 역시 이번 리뉴얼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이마트 측은 지난해 리뉴얼한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의 성공 스토리를 경기 서북부지역에서도 선보이겠다는 목표다. 위수연 이마트 개발혁신본부장은 "선제적 투자를 통해 킨텍스 상권 내, 기존 랜드마크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 이라며 "치열해지는 유통 시장에서 여가와 쇼핑이 융합된 '스타필드 마켓'만의 독보적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희 기자
2025-06-25 18:16:16[파이낸셜뉴스] 이마트가 일산 킨텍스점을 '스타필드 마켓'으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은 일산을 넘어 반경 7㎞ 이내 김포한강, 파주운정까지 아우르는 광역 상권을 공략하는 등 약 100만명의 수도권 서북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이마트에 따르면 킨텍스점 리뉴얼은 지하 1층 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마트를 제외한 지상 1, 2층 영업면적 1만4694㎡(4445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상 1, 2층 핵심공간에 스타필드 마켓의 시그니처 특화존인 '북 그라운드'와 '키즈 그라운드'를 새롭게 조성해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면적을 2배 가량 확대했다. 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 등 일명 '올다무'를 모두 모은 것도 특징이다. 올리브영과 다이소는 매장 면적을 기존 3배로 확장해 만족도를 높였으며, '무신사 스탠다드', '모던하우스', '데카트론' '신세계팩토리스토어'등 신규 인기 브랜드들도 대거 유치해 '몰'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전반적인 공간 구성을 가족 친화적으로 개편했다. 이마트 상권 분석 결과 고양시의 3인 이상 가구 비중은 41%, 인접한 김포시는 43%, 파주시는 38%로, 전국 평균 34%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지상 2층에 18평(60㎡) 규모의 '키즈 그라운드'를 신설했고, 고양시 최초로 실내 트램폴린 파크 '바운스 더 퍼스트'를 도입했다. 가족 외식 수요를 겨냥한 합리적인 가격의 무한리필 뷔페 '애슐리'와 인기 초밥 브랜드 '갓덴스시' 등도 운영한다. 최근 GTX-A 개통으로 킨텍스점에 대한 접근성은 크게 개선됐다. 향후 3기 신도시 장항지구에 1만여 세대의 입주가 예정되는 등 풍부한 개발 호재 역시 이번 리뉴얼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이마트 측은 지난해 리뉴얼한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의 성공 스토리를 경기 서북부지역에서도 선보이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8월 '장보기가 휴식 되는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한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1호점)은 오픈 시점부터 올해 5월까지 약 9개월간 누계 매출이 리뉴얼 이전 동기간 대비 36%, 방문객 수도 12% 이상 늘며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안착했다. 위수연 이마트 개발혁신본부장은 "선제적 투자를 통해 킨텍스 상권 내, 기존 랜드마크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 이라며 "치열해지는 유통 시장에서 여가와 쇼핑이 융합된 '스타필드 마켓'만의 독보적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6-25 10:12:49【파이낸셜뉴스 고양=김경수 기자】 국내 최대 전시 규모를 자랑하는 킨텍스가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한국지하안전협회’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지하안전특별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지하안전특별관은 9월 17~19일까지 열린다. 지하 시설 설계·건설, 시설물 유지 관리, 지반침하 대응 및 복구, 지하 안전 점검 등 첨단 기술과 정책 등을 소개한다. 한국지하안전협회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선 연간 1000건 이상의 지하 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20년 이상 노후된 시설물이 많아 대형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하안전법’, ‘제2차 국가 지하 안전 관리 기본 계획’ 등을 기반으로 과학적 재난 안전 관리 체계 구축과 첨단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호 한국지하안전협회 회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지하안전특별관에서는 최근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라며 “지자체와 공공기관, 건설사 등이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6-18 16:06:49【파이낸셜뉴스 고양=김경수 기자】 국내 최대 전시장인 킨텍스가 ‘2025 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를 맞이한다.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박람회는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와 동시 개최된다. 70개국서 5000명의 도로 분야 전문가들이 방한한다. 킨텍스는 참가 기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B2B 비즈니스 플랫폼'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대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구매상담회'를 마련했다.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일대일 매칭 방식의 '수출상담회'도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신청한 기업에 한해 조기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국제도로교통박람회 사무국은 “2025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기술과 제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공공 납품과 수출 성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전시회”라며 “10회째를 맞아 해외 바이어와 글로벌 협회가 더욱 주목하고 있는 만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5-19 09:19:22"" 【파이낸셜뉴스 고양=김경수 기자】 국내 최대 전시장인 킨텍스가 어린이날(5월5일)을 맞아 제2전시장에서 곤충박물관 ‘옐로우지브라’를 개관했다. 1일 킨텍스에 따르면 곤충박물관은 ‘곤충, 봄을 깨우다’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탐구심을 키우는 생태 체험형 공간으로 기획했다. 곤충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와 전문 도슨트가 해설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세계 희귀 곤충 표본전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두점박이사슴벌레’가 소개된다. 두점박이사슴벌레는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과 생물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표 곤충으로, 관람객에게 생태 교육의 가치를 전달한다. 어린이날 개관을 기념해 현장을 방문하는 어린이 선착순 500명에게는 ‘장수풍뎅이 3령 애벌레’를 무료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 관람 시간 및 입장료 등은 킨텍스 곤충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5-01 15:15:02【파이낸셜뉴스 고양=김경수 기자】 국내 전시 산업을 대표하는 킨텍스가 말레이시아 페낭에 건립되는 전시컨벤션센터(이하 PWCC)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킨텍스는 이번 계약으로 10년 간 운영한다. PWCC는 약 7300㎡의 실내 전시홀과 2000㎡의 회의실 19개 등 총 3.1만㎡ 규모로 건립 중이다. 백화점, 쇼핑몰과 5성급 호텔이 들어서는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춘다. 오는 10월 완공 예정이다. 페낭은 말레이시아 관광 명소인 '조지타운'과 공항에서 30분 이내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삼성, 인텔, Arm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로 세계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인도 '야쇼부미'가 서남아 진출의 교두보라면 말레이시아 페안 PWCC는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라 할 수 있다”며 “이번 운영 계약으로 킨텍스의 글로벌 매출 증대 뿐 아니라 국내 중소기업에게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4-14 10:5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