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은 김용문 원장이 성균관대 창업기획자 킹고스프링을 방문해 투자 활동과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초기창업자 지원방안을 모색했다고 14일 밝혔다. 킹고스프링은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출신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액셀러레이터다. 킹고투자파트너스(VC)와 연계해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정진동 킹고스프링 대표는 “대기업 근무 경험, 스타트업 창업 경력 등을 보유한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우들이 경영진으로 참여하고 있고 2019년 1월 설립 이래 27개의 기업에 초기투자를 진행했다”며 “이 중 스카이칩스와 청명첨단소재는 기업가치가 35배 이상 성장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킹고스프링은 현재 약 80명의 펀드 출자자 풀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에는 10건 이상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극초기 단계의 기업을 투자하는 것이 기업가치가 높은 기업보다 더 어려운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고객 검증이 완료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투자하고 있는 부분이 타 액셀러레이터에서 벤치마킹하기에 좋은 우수 사례”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04-14 10:24:46창업진흥원은 김용문 원장이 성균관대 창업기획자 킹고스프링을 방문해 투자활동과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초기창업자 지원방안을 모색했다고 14일 밝혔다. 킹고스프링은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출신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액셀러레이터다. 킹고투자파트너스(VC)와 연계해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정진동 킹고스프링 대표는 "대기업 근무 경험, 스타트업 창업 경력 등을 보유한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우들이 경영진으로 참여하고 있고 2019년 1월 설립 이래 27개의 기업에 초기투자를 진행했다"며 "이 중 스카이칩스와 청명첨단소재는 기업가치가 35배 이상 성장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킹고스프링은 현재 약 80명의 펀드 출자자 풀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에는 10건 이상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고객 검증이 완료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투자하고 있는 부분이 타 액셀러레이터에서 벤치마킹하기에 좋은 우수 사례"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04-14 18:35:2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30개사가 매출 120억, 신규 고용 149명, 수출 14건, 특허 43건, 투자유치 27억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부스트 스타트업(Boost Startup)’은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이 발굴한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네트워킹, 현지화 지원, 수출 및 투자유치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TIPS) 추천 5건 이상 △직접투자 11억원 이상 △특허 출원 지원 5건 △후속투자 연계 지원 5건 △데모데이(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 참가지원 5회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올해도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 초부터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빅뱅엔젤스, 씨엔티테크, 제피러스랩, 킹고스프링 등 스타트업 전문육성 기관 5개사와 함께 발굴한 스타트업 30개사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유시경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개방형 혁신 클러스터이자 국내 최초의 민관 협력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6-24 10: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