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보이그룹 '타겟' 멤버 우진이 과거 최저시급조차 받지 못하고 활동했다며 부당한 대우를 받았던 아이돌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9일 우진은 자신의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전직 아이돌입니다. 되도록이면 법 공부랑 계약서 보는 법 공부하고 회사 들어가세요”라고 밝혔다. 그는 “데뷔한지 벌써 6년이 됐다”며 “어린 나이에 돈 주고 못 살 큰 경험했고, 덕분에 크게 성장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16세에 시작해 8년을 바쳤고 공연을 1000번 넘게 했는데 최저시급도 못 받았다”며 “품위 유지비라고 몇십만 원씩 가끔 받은 게 다였던 나의 어린 시절”이라고 회상했다. 우진은 아이돌 지망생들에게 “불가항력 같은 상황이 오기 때문에 자신이 찾아 들어가는 엔터사인 만큼 춤, 노래, 비주얼, 연기, 열정, 간절함 등 기본적인 소양 외 어른들을 상대할 지식과 옳고 그름을 판단할 현명함을 꼭 부모님에게서 배우고 갔으면 좋겠다”고 충고했다. 한편, 우진이 속한 보이그룹 타겟은 2017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했다. 이후 2018년 1월 미니앨범 ‘Alive’로 한국에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19년까지 3장의 싱글 앨범을 낸 타겟은 2021년 12월 멤버 제스의 솔로곡 ‘remember’ 발표를 마지막으로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4-12 05:46:24▲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JSL컴퍼니 제공 대세 작곡팀 스윗튠(SWEETUNE)이 알아본 신예 골든차일드와 타겟의 활약이 예사롭지 않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10인조로 재정비 후 5개월 만에 컴백, 풋풋한 소년미를 무기로 라이징 그룹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새 앨범 ‘기적(奇跡)’ 중 타이틀곡 ‘너라고(It’s U)’를 비롯해 희망, 노력, 열정의 정서를 관통하는 인트로곡 ‘기적’과 트렌디한 어반 스타일의 수록곡 ‘레이디(LADY)’까지 총 3곡에 스윗튠이 참여했다. 특히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인 스웨디쉬 보이 팝댄스 장르의 ‘너라고’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사랑을 고백하는 노랫말과 더불어 골든차일드의 발랄한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스윗튠의 재림을 예감하게 한다. 스윗튠은 일찌감치 골든차일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선배 그룹 인피니트의 대표곡 ‘BTD’, ‘내꺼하자’, ‘파라다이스(Paradise)’ 등을 탄생시키며 환상의 팀워크를 드러낸 바 있다. 인피니트에 이어 다시금 스윗튠이 콕 찍은 그룹으로 새로운 계보를 써내려갈 골든차일드의 2018년이 주목된다. 타겟(TARGET, 슬찬, 지아이, 제스, 현, 로이, 바운, 우진)은 지난 달 첫 번째 미니앨범 ‘얼라이브(Alive)’를 발표하고 국내에 상륙했다. 스윗튠이 타겟을 위해 이번 데뷔 앨범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전에 없는 공을 들여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타이틀곡 ‘어웨이크(Awake)’는 심플한 힙합 비트 위에 오케스트라의 조화로 이뤄진 힙합 댄스곡으로, 멤버 지아이와 우진이 작사에 참여해 그룹만의 색깔을 더욱 살렸으며 감각적인 스윗튠과의 조화가 돋보인다. 여기 탄탄한 팀워크와 카리스마 퍼포먼스가 더해져 매 무대마다 시선을 강탈한다. 타겟은 세계 최정상의 아이돌을 목표로 삼겠다는 멤버들의 남다른 의지가 담긴 그룹명만큼이나 국내 데뷔 전 일본 열도를 먼저 사로잡으며 괴물 한류돌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4월 말부터 일본 전국투어 콘서트를 일찌감치 확정했고, 이달 10일에는 ‘삿포로 눈축제 K-pop 페스티벌 2018’에 참석한다. 인피니트의 대표곡은 물론 카라의 ‘루팡’, 레인보우의 ‘A’ 등 대세 아이돌 그룹과 협업했던 스윗튠이 올해 눈여겨본 신인 보이그룹들의 2018년 눈에 띄는 행보에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골든차일드와 타겟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2-06 12:00:42▲ 사진=JSL컴퍼니 제공 신인 보이그룹 타겟(TARGET)이 선배 방탄소년단을 향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타겟(슬찬, G.I, 제스, 현, 로이, 바운, 우진)은 지난해 일본에서 데뷔 프로모션을 시작하고 이달 24일 국내 첫 미니앨범 '얼라이브(Alive)'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한 글로벌 신예다. 긴 연습생 생활을 거친 멤버들은 정식 데뷔 직후 "벅차오른다. 부모님께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G.I는 "8년 정도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기쁜 마음과 함께 지난 8년의 목표가 한 번에 이뤄졌다는 시원섭섭함도 느낀다. 부모님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응원해주셨다"고 밝혔다. 막내 우진은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데뷔가 다시 실감난다. 더 많이 연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개했다. 햇수로 5년 넘는 시간을 함께 호흡해온 만큼 멤버들의 팀워크가 남다르다. 로이는 "7명 만이 할 수 있는 퍼포먼스, 팀명에 걸맞게 권총을 연상시키는 안무가 포인트"라고 밝혔다. '프로듀스 101' 댄스 트레이너로 출연했던 권재승 단장이 이번 타이틀곡 '어웨이크(Awake)'의 안무를 맡았다. 제스는 "단장님이 절대 긴장하지 말고 평소대로 하라는 조언을 해주셨다. 저희와 따로 춤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칭찬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롤모델은 방탄소년단이다. 바운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의 무대를 즐겨 찾아본다. 실제로 무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그 자리에서 쓰러지는 게 아닐까. 흠이 없다는 게 최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우진 또한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처럼 팬송을 직접 만들어 팬 분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처럼 팬들을 향한 마음 역시 남다르다. 현은 "음악 방송 사전 녹화를 처음 했는데 인이어를 뚫고 팬 분들의 응원 소리가 들려와 가슴이 뭉클했다. 저희가 데뷔할 수 있는 큰 힘이 돼준 건 팬 분들이다. 오래 저희를 사랑해주실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 이제는 저희가 사랑을 드릴 것"이라 밝혔다. 글로벌 아이돌로서 특별한 목표도 있다. 슬찬은 "저희의 표적은 한국을 넘어 세계"라며 "세계적으로 큰 가수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체제작이 가능하다는 것도 타겟의 큰 장점이다. G.I는 "저와 우진이 이번 앨범 작사에 참여했다. 팬송을 꼭 만들어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한국 정식 데뷔까지 기다려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 팬 분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가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1-31 16:10:34- 디지털대성, 더존비즈온, 우진플라임,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엑세스바이오, 피앤씨테크 광고에 늘 등장하는 표현이 '1위'다. 어떤 근거를 써서라도 기업들은 1위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 그만큼 1위가 의미하는 것이 크기 때문이다. 투자자들도 '1위'기업에 대한 관심이 많다. 실제로 1위 기업에만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도 있다. 오늘은 다양한 1위 타이틀을 가졌으면서도,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들을 정리해본다. 이 기업들은 언제라도 좋은 가격대가 오면 포트에 담아두기 좋은 종목들이다. ■ 디지털대성 - 해외 시장도 잡는다. 대성마이맥, 비상에듀, 대성N스쿨, 다수인, 대성독서논술, 한우리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디지털 대성은 압도적인 진학실적으로 높은 로열티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만큼이나 높은 교육열을 보이는 중국과 베트남을 타겟으로 해외에도 문을 두드리고 있다. ▸ SKY 합격생 후배 추천 1위 ▸ SKY 합격생 성적 향상 1위 ▸ 국내 독서논술 교육 분야 시작점유율 1위 '한우리' 보유 ■ 더존비즈온 - 클라우드로 넘어간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들어본 이름일 것이다. 기업용 솔루션을 판매하는 더존비즈온은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등 다양한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이들은 ERP사업을 기반으로 클라우드쪽에 투자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게 되면 기존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중소기업용 ERP 보급률 1위 ▸ 중견기업용 ERP 보급률 1위 ■ 우진플라임 - 1위 사출성형기로 '자동차 시장' 바라본다. 산업기계 및 자동화 설비, 판매기업으로 사출성형기가 매출의 87%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이다.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은 30~40%정도이며 앞으로 자동차 플라스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진플라임이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된다. ▸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1위 ▸ 단일규모 세계 1위 캐파 규모 공장 ■ 삼성바이오로직스 - '곧' 1위 삼성의 미래 먹거리로 희망을 걸고 있는 바이오 CMO 사업이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통해 바이오시밀러를 개말하고 바이오로직스를 통해 바의오 의약품을 위탁 생산한다. 이들은 현재 1 & 2 공장으로 글로벌 3위에 올라 있다. 3공장은 공사중이지만 마무리가 되면 1위가 될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만리터 이상 규모 CMO를 Lonza에 이어 세계 2번째로 진입했다. 앞으로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게 되면 약의 수요는 더욱 올라갈 것이고 이를 잘 만드는 기업이 수혜를 볼 것이다. 이 중심에 삼성이 있다. ▸ 3공장 마무리 이후 글로벌 1위 ■ 카카오 - 가장 자주 쓰는 앱 1위 요즘 카카오는 전력질주 중이다. O2O 신규사업에 따른 불안감이 있었지만 16년 3분기가 지나면서부터 시장에서는 다시 카카오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 이들은 4분기에 사상 첫 분기 매출 4,000억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한동안 지지부진 했던 카카오드라이버도 시동을 걸고 있다.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드라이버의 인지도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온리' 시대에서 카카오는 뺄 수 없는 대한민국의 대표기업이다. ▸ 가장 자주 쓰는 앱 1위 ▸ 국내 1위 주문 중개 벤처 '씨엔티테크' 지분 보유 ▸ 1위 음원 서비스 '멜론' 보유 ■ 엑세스바이오 - 말라리아 진단기 세계1위 말라리아 진잔 시약과 HIV진단용스트립 (반제품)등의 진단 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한다. 말라리아시약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말라리아는 국제기구가 주요 고객사이며, 말라리아 위험 인구는 약 44억 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45% 이상을 차지한다. ▸ 전 세계 시장점유율 35%로 1위 (목표는 60%) ■ 피앤씨테크 - 전기가 있다면 우리도 있다. 피앤씨테크는 배전IT 제품 관련 설계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투자포인트는 '배전자동화단말장치 및 디지털보호계전기'의 해외수출일 것이다. 2014년에는 25억에 불과했던 해외매출이 2016년에는 53억까지 뛰었다. 전기가 있는 한 수혜를 볼 수밖에 없는 기업이다. ▸ 한전 KDN 배전자동화 단말장치 점유율 1위 (30.7%) ▸ 터키 시장 디지털보호계전기 M/S 1위 주식탐탐에서는 투자 가치가 있는 기업들을 함께 찾고 공유하기 위해 기업탐방, IR, 또한 분석 자료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리면서도 성장성까지 갖춘 기업들에게는 특히 높은 점수를 주어야 하고, 저평가 되어 있다면 더욱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성공적인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자료입니다. 파이낸셜뉴스와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2016-12-14 08:15:29- 650개 무료탐방보고서 어플리케이션 <주식탐탐> - 주식탐탐이 엄선한 3/4분기 기업탐방보고서 10선 소개 - 구글 플레이스토어 주식, 증권, 금융 1위 어플리케이션 발로뛰는 기업탐방 " 주식탐탐 (www.jutam.co.kr)"에서는 투자자들을 위해 기업탐방보고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증권사에서 미쳐 커버해주지 못하는 중소형 종목에 대한 정보제공 효과도 있으면서 기업별로는 회사 홍보효과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주식탐탐>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면 기업탐방보고서 전문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아래는3/4분기 진행된 탐방기업 중 엄선한 10선을 소개하려 한다. ◆ 에스에너지 1. 일본 대형프로젝트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 발생(수주잔고 2,300억원) 2. 태양광 EPC프로젝트 중심으로 회사 외형 성장 계획 3. 자회사 에스파워의 실적 성장으로 향후 상장모멘텀까지 기대 ◆ 삼화콘덴서 1. 전장화,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확대로 인해 관련 부품 수혜증가 예상 2. 기존 사업과 신규사업 모두 안정적으로 매출액와 영업이익 증가 3. 중국향 매출 증가 시작을 통해 해외수출에서 외형성장 기대 ◆ 삼성출판사 1. 불황속에 유아동 직영점 출판 구상 등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모색 2. 자회사 아트박스는 젊은 여성층 타겟영업을 통한 꾸준한 매출과 이익성장 3. 자회사 스마트 스터디의 "몬스터 슈퍼리그" 게임 출시, 애플스토어 1위 기록 ◆ 삼양식품 1. "불닭볶음면" 해외 수출 증가, 전년동기대비 3배 이상 수출 증가 2. 아시아 대표 K-푸드로 인도네시아 등 일부지역에선 품절 현상 발생 3. "SNS"를 통한 소비자 입소문 마케팅 효과로 고마진의 영업이익률 효과 ◆ 비츠로셀 1. 리튬 1차전지로 니치마켓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 2. 무전기, 미터기, 밥솥, 주차시스템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도 증가로 매출 순증 3. 리스크 없는 안정적인 회사운영으로 향후 성장 기대감 계속 ◆ 네오오토 1. 자동차 변속기 기어류를 판매하는 회사 2. 캐시카우인 피니언 기어는 불량률이 거의 없어 동종 업계 최고의 기술력 3. 기아차의 멕시코공장이 설립되면서 5년간 2,000억원 규모로 계약함 ◆ 우진플라임 1. 국내 1위의 사출성형기 업체 2. 올해 상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와 글로벌 1위 캐파규모의 가치 평가가 필요함 3. 하반기 3Q는 비수기로 QoQ의 감소를 예상하나 큰 폭의 감소는 아닐것 ◆ 포시에스 1. 페이퍼리스 솔루션 구축 기업으로 우리나라 기업 상위 5%가 주요 고객사 2. 일본 진출 매출 하반기부터 반영될 전망 3. S사 은행계열 수주 레퍼런스 확보로 영업력 강화 전망 ◆ KMH 1. 방송 송출 1위 점유로 안정적인 영업이익률 확보 2. 부실 자회사 정리로 수익성 개선 전망 3. KMH 하이텍과 신라레저의 편입으로 외형성장 가능 ◆ 드래곤플라이 1.차기 캐시카우를 담당할 스폐셜포스 모바일 버전 4분기 내 출시 예정 2. 경쟁사 대비 빠른 스폐셜포스 VR,AR 버전 출시로 시장을 선점효과 전망 3. 중국 폭풍마경과의 협업으로 중국 진출 활로 확보 <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자료입니다. 파이낸셜뉴스와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2016-09-21 08:2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