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Taboola)’가 월간 활성화 사용자 수 1,30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주요 종합 일간지 한겨레신문사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한겨레신문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타불라 피드’를 비롯한 타불라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하여, 독자를 위한 맞춤형 추천 콘텐츠 및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타불라 피드’는 독자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로 언론사 등 퍼블리셔의 웹사이트에 스크롤의 이동에 따라 리뉴얼 되는 맞춤형 피드를 제공해 수익 창출과 타겟 개발을 촉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한겨레신문사는 독자들의 지속적인 콘텐츠 소비는 물론, 모바일 기기 이용 독자층의 웹사이트 유입 증가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타불라는 ‘타불라 뉴스룸’에서 도출한 인사이트를 한겨레신문사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타불라 네트워크에서 사용자가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주제를 전달해 편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타불라 측은 “한겨레신문사가 웹사이트에 동영상을 통합해 대규모 독자층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겨레신문사는 “회사에 장기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를 찾던 중 풍부한 전문성과 다양한 서비스를 보유한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독자 이탈을 방지하고 독자층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불라(Taboola)는 오픈 웹에 대한 추천 기능을 기반으로 독자들이 흥미와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 콘텐츠를 추천해는 디스커버리 플랫폼 기업이다. 미국 뉴욕의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18개 도시에 지사를 운영하며 CNBC, NBC News, Business Insider, The Independent, El Mundo 등 전세계 유수의 언론사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2021-08-11 10:36:50[파이낸셜뉴스] 세계 최대 규모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Taboola)'가 국내 주요 경제지 '파이낸셜뉴스'와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파이낸셜뉴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PC·모바일 페이지 전체에 타불라의 '타불라 피드(feed)'를 적용한다. 타불라 피드는 스크롤 기능을 통해 독자에게 맞춤형 콘텐츠, 흥미를 유발할 만한 콘텐츠를 노출하는 서비스다. 파이낸셜뉴스는 이를 통해 독자의 웹사이트 방문율을 높이고 수익과 연결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세트를 활용해 양질의 저널리즘을 지원하고 기사 조회수를 높여주는 '타불라 뉴스룸'도 동시 적용한다. 타불라 뉴스룸의 구독 경향(Propensity to Subscribe)은 구독 가능성이 높은 독자를 파악해 구독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참여도가 높은 사용자를 타겟팅하는 기능이다. 파이낸셜뉴스 디지털본부장 엄미령 이사는 "독자의 참여율을 높이고 독자 요구에 면밀하게 대응할 수 있는 콘텐츠 파트너를 찾던 도중 탁월한 분석기술과 추천 기능을 제공하는 타불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향후 주요 디스커버리 파트너사인 타불라와 함께 수익화 증대 및 독자 참여율 증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불라는 미국 뉴욕의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18개 도시에 지사를 운영하는 디스커버리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세계 2만여 개 기업을 통해 매달 14억 명 이상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2021-03-30 10:2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