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남성 아이돌 그룹 엑소(EXO) 출신 가수 타오가 중국의 생리대 재활용 논란에 분노하며 여성 위생용품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발표했다. 타오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에서 중국의 생리대 재활용 논란과 관련해 "정말 역겹다. 기업들이 이익을 위해 여성들의 건강을 희생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라고 강하게 분노했다. 타오가 말한 생리대 재활용 논란이란 지난달 중국 CCTV가 보도한 사건으로, 중국 산둥성 지닝시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가 불량 판정을 받아 폐기 대상인 생리대와 기저귀를 위생용품 업체들에서 저렴한 가격에 대량으로 사들인 뒤 재판매하다 들통난 일을 말한다. CCTV에 따르면 바닥에 무분별하게 널린 기저귀와 생리대 폐기물이 재포장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됐다. 이런 행위로 해당 업자들은 약 30배의 폭리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을 지적한 타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생리대 생산에 뛰어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생리대 공장을 세워 24시간 생산 과정을 생중계하겠다"라고 말한 타오는 "원자재 조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걸쳐 대중의 감독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타오는 이미 "몇 달 전부터 생리대 공급 업체와 접촉을 시작했다"며 자신이 충동적으로 사업에 뛰어든 게 아니라 이전부터 사업을 구상하고 있었음을 밝혔다. 그는 사업 파트너이자 아내인 쉬이양과 여성 팀원들이 이미 90일 동안 제품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하며 "제가 생산하는 생리대 제품은 절대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4-10 06:27:22[파이낸셜뉴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831명을 대상으로 ‘현타오는 순간’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직장인들이 현타를 느끼는 순간으로는 ‘건강에 무리가 왔을 때(28.8%)’와 ‘부동산 관련 뉴스를 들을 때(27.0%)’가 꼽혔다. jinie@fnnews.com 박희진 기자
2020-12-10 17:05:16[파이낸셜뉴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석상 심사위원 3인을 확정했다. 지석상은 아시아 영화의 성장과 새로운 신인 감독의 발굴과 지원에 헌신해온 고(故)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의 정신과 뜻을 기억하기 위해 2017년 신설된 상이다. 아시아 영화감독들의 신작 및 화제작을 소개하는 아시아영화의 창 섹션 중에서 두 편의 수상작을 선정, 각각 1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지석상 심사위원으로는 배우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자오 타오가 위촉됐다. 자오 타오는 '순리 앤 더 포잇'(2012)으로 아시아 여자 배우 최초로 다비드 디 도나텔로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또 제64회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부문 최우수 다큐멘터리 수상작 '무용'(2007)과 제70회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먼바다까지 헤엄쳐 가기'(2020)를 제작했다. 영화평론가이자 감독인 정성일도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정성일은 1995년 영화평론잡지 '월간 키노'를 창간해 편집장을 지냈고, 두 권의 영화비평집을 집필했다. 정성일은 감독 데뷔작 '카페 느와르'(2009)로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66회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장편 데뷔작 '픽션'(2008)으로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던 몰리 수리야 감독도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몰리 수리야의 '살인자 말리나의 4막극'(2017)은 제70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서 최초로 선보인데 이어, 미국과 캐나다 등 14개국에서 개봉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0-09-23 11:17:00▲ 사진=김현우 기자SM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타오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 행위 소송에서 승소했다. 5일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황즈타오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 행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SM은 이날 “황즈타오(한국 활동 명 타오)는 지난 4월 회사와 EXO를 무단으로 이탈한 후 SM에게 가불금을 신청했고 황즈타오의 소속사로서 역할을 성실히 다하기 위해 가불금을 지급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황즈타오는 당사의 은행계좌를 명확하게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속한 기간 내에 가불금을 상환하지 않았고, 도리어 한국법원에 전속계약에 대한 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는 등 상식에 반하는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관할법원의 이번 판결은 황즈타오의 위법 또는 위약 행위에 대한 ‘사필귀정’의 결과로, 황즈타오는 공인으로서 보다 높은 기준의 도덕성을 보여주기는커녕 중국 내 다른 회사와 사사로이 불법연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의 ‘신문출판방송영상업계종사자 직업도덕 자율공약’에서 강조한 ‘계약정신’과 ‘신의성실원칙’을 명백히 위배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최소한의 도덕적 기준조차 무시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SM은 “본 판결에 머물지 않고 SM과 EXO의 적법한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선의의 피해자들을 대표하는 일과 우이판, 루한 및 황즈타오의 위법 또는 위약 행위로 인해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가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한층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6-01-05 15:46:57▲ 엑소 전 멤버 타오엑소 전 멤버 타오 엑소 전 멤버 타오가 런던패션위크에서 낯뜨거운 행동을 벌였다. 타오는 지난 19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베르수스 베르사체 2016 S/S’ 컬렉션에 참석했다. 그러나 타오는 쇼가 시작한 뒤에야 컬렉션에 참여했다. 지각한 타오는 심지어 패션쇼가 진행 중인 런웨이 위를 가로질러 모델들의 워킹을 방해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저질렀다. 이에 타오 옆 자리에 앉아있던 ‘보그’ 에디터 수지 멘키스는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엑소 전 멤버 타오의 행동에 대해 네티즌들은 "엑소 전 멤버 타오, 퍼포먼스인줄" "엑소 전 멤버 타오, 모델들 걸음 엉키진 않았을까" "엑소 전 멤버 타오, 엑소 나가더니 왜 저러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타오 측은 교통상황으로 인해 컬렉션에 늦게 됐다며 해명에 나섰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9-21 20:39:47▲ 엑소 전 멤버 타오엑소 전 멤버 타오 엑소 전 멤버 타오가 런던패션위크에서 돌발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타오는 지난 19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베르수스 베르사체 2016 S/S’ 컬렉션에 참석했다. 그러나 타오는 쇼가 시작한 뒤에야 컬렉션에 참여했다. 지각한 타오는 심지어 패션쇼가 진행 중인 런웨이 위를 가로질러 모델들의 워킹을 방해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저질렀다. 이에 타오 옆 자리에 앉아있던 ‘보그’ 에디터 수지 멘키스는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엑소 전 멤버 타오의 행동에 대해 네티즌들은 "엑소 전 멤버 타오, 저런 사람이었어?" "엑소 전 멤버 타오, 모델들 당황스러웠겠다" "엑소 전 멤버 타오, 왜 그럴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타오 측은 교통상황으로 인해 컬렉션에 늦게 됐다며 해명에 나섰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9-21 19:36:34▲ 엑소 전 멤버 타오엑소 전 멤버 타오 엑소 전 멤버 타오가 런던패션위크에서 유명 잡지 에디터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타오는 지난 19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베르수스 베르사체 2016 S/S’ 컬렉션에 참석했다. 그러나 타오는 쇼가 시작한 뒤에야 컬렉션에 참여했다. 지각한 타오는 심지어 패션쇼가 진행 중인 런웨이 위를 가로질러 모델들의 워킹을 방해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저질렀다. 이에 타오 옆 자리에 앉아있던 ‘보그’ 에디터 수지 멘키스는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엑소 전 멤버 타오의 행동에 대해 네티즌들은 "엑소 전 멤버 타오, 정말 매너 없네" "엑소 전 멤버 타오, 저런 사람은 처음봐" "엑소 전 멤버 타오, 정신이 없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타오 측은 교통상황으로 인해 컬렉션에 늦게 됐다며 해명에 나섰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9-21 18:31:13▲ 엑소 전 멤버 타오엑소 전 멤버 타오 엑소 전 멤버 타오의 과거 사진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타오의 예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타오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욕실에서 촬영한 이 셀카는 타오의 외모와 함께 검은 나시와 청바지, 벨트가 돋보인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엑소 전 멤버 타오, 눈빛 강렬하다”, “타오, 잘생기긴했는데 뭔가 웃기다”, “타오, 중국 활동 열심히 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오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베르수스 베르사체 2016 S/S' 컬렉션에 참석해 에티켓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9-21 16:24:10▲ 엑소 전 멤버 타오 사진=이수만SNS 엑소 전 멤버 타오 엑소 전 멤버 타오가 관심이 집중되면서 과거 이수만 SM 대표와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엑소 전 멤버 타오는 지난해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LOVE YOU BOSS. 엑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타오와 이수만 대표는 다정하게 샴페인 러브샷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엑소 전 멤버 타오, 이런 때도 있었네", "엑소 전 멤버 타오, 잘 지내나", "엑소 전 멤버 타오, 비매너 행동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9-21 15:40:50▲ 타오타오 타오의 과거 불화설과 관련한 인터뷰가 다시 관심을 모은다. 지난달 10일 중국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진 그룹 엑소 전 멤버 타오는 논란이 됐던 엑소 멤버 내 불화설에 대해 심정을 토로했다. 단독 콘서트 당시 엑소 멤버 백현의 장난에 정색하면서 밀친 일에 대해 타오는 "완전한 영상을 보면 우리가 장난을 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악의적으로 편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타오는 "나는 엑소 멤버 모두를 사랑한다. 모든 멤버들이 다들 장난을 잘 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오, 음 모르겠다", "타오, 중국에서 활동 열심히 하시길", "타오, 계속 엑소로 남았으면 좋으련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오는 최근 열린 '베르수스 베르사체 2016s/s' 패션쇼에서 비신사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9-21 15: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