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캐리비안베이가 지난달 모든 실내 시설과 일부 야외 시설을 오픈한 데 이어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등 고객들에게 인기 많은 야외 놀이시설들이 본격 오픈했다. 또 내달 4일까지는 아쿠아루프, 워터봅슬레이, 서핑라이드 등 나머지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시원하고 짜릿한 워터파크에서 이색 물놀이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번 캐리비안베이 야외 시설 확대 오픈 소식은 더욱 반갑다. 특히 5~6월은 폐열 난방을 통해 파도풀, 유수풀 등 대부분의 야외 시설 수온이 28도 이상으로 유지되고, 성수기 대비 이용손님들이 적어 캐리비안베이를 재미있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즌으로 꼽힌다. 야외 시설 본격 가동과 함께 가장 눈길을 모으고 있는 어트랙션은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메가스톰'이다.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 슬라이드로, 테마파크로 비유하면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의 재미를 한데 모은 새로운 개념의 물놀이 시설이다. 최대 6명까지 동시에 이용 가능한 메가스톰은 지상 37m 높이에서 원형 튜브에 앉아 출발해 355m 길이의 슬라이드를 약 1분간 체험하며, 급하강·급상승·상하좌우회전·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메가스톰 외에도 19m 높이에서 급강하 후 수직상승과 급류타기 체험을 하는 '타워부메랑고'와 '타워래프트', 거대한 해골 조형물에서 2.4t의 물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어드벤처풀' 등도 인기가 많다. 한편 아이들을 동반한 고객들은 유아 전용 풀장인 '키디풀'이나 튜브에 몸을 싣고 550m 길이의 수로를 따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수풀 등을 이용하면 좋다. 또 물놀이 중 휴식이 필요하면 노천 온천 분위기의 야외 스파나 독립 가옥 형태의 휴식 시설인 빌리지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다. 조용철 기자
2016-05-19 16:59:36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달 모든 실내 시설과 일부 야외 시설을 오픈한 데 이어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등 고객들에게 인기 많은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을 본격 오픈했다. 내달 4일에는 아쿠아루프, 워터봅슬레이, 서핑라이드 등 나머지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시원하고 짜릿한 워터파크에서 이색 물놀이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번 캐리비안 베이 야외 시설 확대 오픈 소식은 더욱 반갑다. 특히 5~6월은 폐열 난방을 통해 파도풀, 유수풀 등 대부분의 야외 시설 수온이 28도 이상으로 유지되고, 성수기 대비 이용손님들이 적어 캐리비안 베이를 재미있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즌으로 꼽힌다. 야외 시설 본격 가동과 함께 가장 눈길을 모으고 있는 어트랙션은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해 새롭게 선보인 '메가스톰'이다.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 슬라이드로, 테마파크로 비유하면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의 재미를 한데 모은 새로운 개념의 물놀이 시설이다. 최대 6명까지 동시에 이용 가능한 메가스톰은 지상 37m 높이에서 원형 튜브에 앉아 출발해 355m 길이의 슬라이드를 약 1분간 체험하며,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메가스톰' 외에도 19m 높이에서 각각 급강하 후 수직상승, 급류타기 체험을 하는 '타워부메랑고'와 '타워래프트', 거대한 해골 조형물에서 2.4t의 물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어드벤처풀' 등도 인기가 많다. 한편 아이들을 동반한 손님들은 유아전용 풀장인 '키디풀'이나 튜브에 몸을 싣고 550m 길이의 수로를 따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수풀' 등을 이용하면 좋다. 물놀이 중 휴식이 필요하면 노천 온천 분위기의 야외 스파나 독립 가옥 형태의 휴식 시설인 빌리지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6-05-16 08:39:59[파이낸셜뉴스]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려주는 입추가 지나면서도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늦캉스'로 에버랜드와 케리비안 베이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19일,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늦캉스' 여름 휴가 코스를 추천했다. 이번 주말까지 진행되는 캐리비안 베이·에버랜드 1+1 특별 이벤트를 이용하면 실속있고 알찬 늦캉스를 준비할 수 있다. 여름축제가 끝난 캐리비안 베이는 비교적 한적하게 메가스톰과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등 주요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오후에는 1+1 특별 이벤트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물의 축제 워터스텔라가 펼쳐지는 에버랜드를 방문할 수 있다. 에벌내드 카니발 광장에는 이번 여름 8만 관객을 돌파한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편'에서 물총 싸움과 댄스파티를 즐길 수 있다. 18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에버랜드 '쿨썸머 트립 스탬프랠리'도 3만명 이상이 참여하면서 이번 주말(25일)까지 일주일 연장 운영한다. 동물원 곳곳에서 동물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관찰하고, 방문 인증 스탬프를 모아 기념 배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오는 9월 초부터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협업하는 가을축제를 선보일 전망이다. 가을축제 대표 테마존인 '블러드시티'에는 '지금 우리 학교는', '기묘한 이야기' 등 글로벌 IP를 활용한 대규모 복합 체험존이 조성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8-19 09:58:52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아직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늦캉스 코스를 추천했다. 19일 에버랜드 측은 "최소의 소비로 최대 만족을 추구하는 '요노(YONO, You Only Need One)'가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번 주말까지 진행하는 캐리비안 베이·에버랜드 1+1 특별 이벤트를 이용하면 보다 실속 있게 늦캉스를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등 주요 물놀이 시설들이 풀가동되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 후 에버랜드에 방문하면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물의 축제 워터스텔라를 만나볼 수 있다. 카니발 광장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에 참여하면 물총 싸움과 댄스파티, 물놀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에버랜드는 18일까지 운영 예정이던 '쿨 썸머 트립 스탬프랠리'를 오는 2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스탬프랠리는 동물원 곳곳에 있는 동물들의 여름 나기를 직접 관찰하고, 방문 인증 스탬프를 모아 기념 배지를 받는 프로그램으로, 아이 동반 고개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에버랜드는 내달 초부터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와 협업해 기획한 가을축제를 선보인다. 가을축제 대표 테마존인 '블러드시티'에 '지금 우리 학교는', '기묘한 이야기' 등 글로벌 IP를 활용한 대규모 복합 체험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19 09:12:08[파이낸셜뉴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캐리비안베이에 'BBQ 캐리비안베이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최대 놀이공원 에버랜드 인근에 위치한 캐리비안베이는 세계적 규모의 어트랙션 놀이기구를 보유한 국내 최대 워터파크다.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캐리비안베이에는 최근 열흘간 약 17만명 이상의 피서객이 다녀갔다. BBQ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워터파크를 찾는 고객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맛있는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매장을 오픈했다. BBQ 캐리비안베이점은 거대한 풍차와 폭포가 있는 '와일드리버풀'과 캐리비안베이의 대표 어트랙션 중 하나인 '타워 부메랑고'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물놀이를 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판매하는 매장으로, 구이류 치킨과 닭꼬치, 캔맥주, 에이드, 커피 등을 선보인다. BBQ 관계자는 "올해 에버랜드, 잠실 롯데월드, 부산 롯데월드 입점에 이어 캐리비안베이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곳을 찾아가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주요 테마파크 및 관광지에서 BBQ를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07 09:23:37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6일 타워래프트, 타워부메랑고를 가동하며 야외 물놀이 시즌을 개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2일에는 아쿠아루프, 어드벤처풀 등을 추가 오픈하며 7월 초까지 모든 물놀이 시설을 가동할 예정이다. 워터슬라이드, 풀, 스파 등 20여종의 물놀이 시설을 보유한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4월 파도·유수풀, 메가스톰을 가동하며 재개장에 돌입했다. 에버랜드 측은 "워터파크 마니아들은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6월을 꼽는다"면서 "물놀이 시설이 차례로 가동되고 한여름 대비 이용객이 적어 한결 여유롭게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가동하는 타워래프트와 타워부메랑고는 해적의 망루 콘셉트로 꾸며진 어트랙션이다. 19m 높이 타워 정상에서 출발해 각각 급강하 후 급류타기와 수직상승 등을 거치며 짜릿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22일 가동하는 아쿠아루프는 캐리비안 베이 내에서도 아찔하기로 소문난 어트랙션이다. 캡슐 모양 투명 승강대에 들어가 서 있으면 3초 카운트다운 뒤 바닥이 열리며 수직으로 떨어진다. 체감속도는 시속 90㎞이며 360도 역회전까지 더해져 다이내믹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 동반 고객들을 위한 시설도 다채롭다. 야외 키디풀에서는 수심이 얕은 풀장에서 미끄럼틀, 시소 등 물놀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파도풀 옆 비치체어존에서는 모래놀이도 즐길 수 있다. 물놀이 중 휴식이 필요하면 노천 온천 분위기의 스파 시설이나 빌리지 등을 이용하면 좋다. 기념촬영을 하기 좋은 장소로는 해골 조형물에서 2.4t의 물이 쏟아지는 어드벤처풀이 있다. 또 오는 24일 클럽 테마 DJ부스, 대형 선글라스, 모래하트 포토존이 야외풀 지역에 새롭게 선보인다. 7월 초부터는 캐리비안 베이 여름축제가 펼쳐진다. 파도풀에서 힙한 음악을 즐기는 DJ 풀파티, 최고의 피지컬 선발 등 고객 참여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03 15:00:16[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오는 6일 타워래프트, 타워부메랑고 등을 시작으로 캐리비안 베이의 인기 야외 어트랙션을 본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2일에는 아쿠아루프, 어드벤처풀 등을 추가 오픈하며, 7월 초까지 모든 물놀이 시설을 풀가동할 예정이다. 6월은 야외 물놀이 시설들이 순차 가동되고 한여름 휴가철 대비 이용 고객들은 적어 워터파크 마니아들 사이에서 캐리비안 베이를 가장 재미있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즌으로 꼽힌다. 오는 6일부터 가동하는 타워래프트와 타워부메랑고는 해적의 망루 콘셉트로 꾸며진 19m 높이 타워 정상에서 출발하는 어트랙션이다. 급강하 후 급류타기와 수직상승 등을 경험하며 초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 아쿠아루프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가장 아찔한 어트랙션 중 하나다. 캡슐 형태의 투명 승강대 안에 들어가 긴장감 있게 서있으면 3초 카운트다운 뒤 바닥이 열리며 수직으로 떨어지고, 체감속도 시속 90㎞에 360도 역회전까지 다이내믹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일명 해골물로 유명한 어드벤처풀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2.4t의 물세례와 함께 사진을 남기는 것도 놓치기 아깝다. 어린 아이와 함께 온 고객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도 다채롭다. 야외 키디풀에서는 얕은 수심의 풀장에서 미끄럼틀, 시소 등 물놀이 시설을 재미있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파도풀 옆 비치체어존에서는 모래놀이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인스타그램에 올릴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힙한 클럽 테마의 디제이 부스, 대형 선글라스, 모래하트 등 포토존이 오는 24일 야외 파도풀 지역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7월 초부터는 파도풀에서 신나게 즐기는 디제이 풀파티와 최고의 피지컬을 선발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6-03 09:27:16코로나 팬데믹으로 축소 운영됐던 워터파크들이 엔데믹 이후 첫 여름 성수기를 맞아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지난달 실내 시설부터 문을 열기 시작한 전국의 워터파크들은 이번주 야외 파도풀 등 주요 시설을 대부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돌입했다. 자, 이제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함께 '물좋은' 워터파크로 떠나보자. 캐리비안베이, 더 힙해진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등 야외 슬라이드를 순차 가동해온 경기 용인 캐리비안베이가 내달 1일 워터봅슬레이와 서핑라이드까지 추가 오픈하면서 여름시즌 풀가동에 돌입한다. 캐리비안베이의 여름을 수놓을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내달 7일부터 40일간 펼쳐지는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다. 우선 초대형 야외클럽으로 변신한 파도풀에선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EDM, 힙합 등을 즐길 수 있는 '클럽 캐비 풀파티'가 축제기간 매일 저녁 펼쳐진다. 이번 축제를 위해 캐리비안베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커진 자이언트 크라켄 특설무대를 야외 파도풀에 마련했다. 특설무대엔 시원한 물대포와 화려한 조명 장치들이 설치돼 핫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올해 캐리비안베이에선 최근 유행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펼쳐진다. 내달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되는 '후즈 더 캡틴(Who's the Captain)' 이벤트에선 최강 피지컬을 뽐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오래 매달리기(지구력), 빠르게 스텝 밟기(순발력), 스트롱 캡틴 홀드(근력) 등 3가지 피지컬 미션을 통해 자신을 테스트할 수 있다. 오션월드, 차원이 다른 어트랙션 풀가동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는 초대형 파도풀과 차원이 다른 어트랙션을 자랑한다. 오션월드는 내달 14일까지 주중의 경우 슈퍼S라이드, 카이로레이싱, 익스트림리버 등 핵심시설을 교차 운영하지만 15일부터는 주중과 주말 관계없이 야외존 모든 어트렉션을 상시 운영한다. 특히 오션월드 대표 어트렉션인 서핑마운트는 파도 높이가 최대 2.4m나 되는 대형 파도풀로, 룩소르 신전을 재현한 대형 파도풀에서 거대한 파도를 기다리는 긴장감과 박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익스트림리버는 1인용 튜브 위에서 실감나는 파도를 탈 수 있는 유수풀형 물놀이 시설로, 스릴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골드시즌(7월 22일~8월 20일)에 선보이는 수상요원들의 다이빙 퍼포먼스와 댄스팀 오션걸스의 공연 이벤트도 볼거리다. 초대형 파도풀 서핑마운트에서 매일 2회(오후 1시30분, 3시30분)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워터파크를 찾은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자차 없이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 14개노선, 37개 정류소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하이원 워터월드, 초록의 마운틴뷰 야외 파도풀 하이원 워터월드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내달 1일부터 야외 파도풀인 '포세이돈존'을 오픈하고 단계적으로 야외 어트랙션을 열어 본격적인 여름맞이에 나선다. 하이원리조트는 강원도 고원 지대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열대야가 없을 정도다. 눈으로는 워터월드를 둘러싼 백두대간의 절경을 즐기고 시원한 계곡물에서 물놀이를 하다 보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절로 난다. 사람들이 하이원 워터월드를 찾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백두대간 1급 청정수를 사용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질 덕분이다. 하이원 워터월드는 워터파크 내 모든 시설에 남한강 상류 무릉계곡에서 끌어온 청정계곡수를 사용한다. 넓고 편안한 공간도 자랑거리다. 하이원 워터월드는 실외 4만1400㎡, 실내 2만5024㎡로 우리나라에서 네번째로 크고, 실내 공간만 따지면 하이원 워터월드가 가장 넓다. 또한 16가지 아찔한 어트랙션과 개성 넘치는 물놀이 시설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만족감을 제공한다. 스플라스 리솜, 패들보드 위에서 나이트 스파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은 물놀이 마니아들을 위한 강렬하고 신나는 공연과 이벤트를 더한 '워프 페스티벌'을 7월 중순부터 선보인다. 워프 페스티벌 메인 이벤트는 '워터 댄스파티'로 DJ의 EDM쇼와 함께 댄서들의 화려한 K팝 댄스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또한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게릴라 댄스 챌린지 등 매일 다양한 이벤트가 물 위에서 펼쳐진다. 물놀이에 지친 이들을 위한 핀란드 전통 사우나와 휴식공간이 결합된 핀란드 오크통 사우나도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다. 오크통 사우나에는 냉난방 시설이 완비돼 있어 여름에도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플라스 리솜은 2009년 정부가 국가보양온천수로 지정한 600년 역사의 '덕산 온천수'를 사용해 더 특별하다. 낮 동안 짜릿한 물놀이를 즐겼다면, 저녁엔 패들보드 위에 올라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는 나이트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워터파크 최초로 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는 패들비치가 무료로 운영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3-06-29 18:38:55여름이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시원한 계곡과 바다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축소 운영됐던 워터파크들도 엔데믹 이후 첫 여름 성수기를 맞아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지난달 실내 시설부터 문을 열기 시작한 전국의 워터파크들은 이번주 야외 파도풀 등 주요 시설을 대부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돌입했다. 자, 이제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함께 '물좋은' 워터파크로 떠나보자. 캐리비안베이, 신나는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등 야외 슬라이드를 순차 가동해온 경기 용인 캐리비안베이가 내달 1일 워터봅슬레이와 서핑라이드까지 추가 오픈하면서 여름시즌 풀가동에 돌입한다. 캐리비안베이의 여름을 수놓을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내달 7일부터 40일간 펼쳐지는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다. 이번 여름축제에선 신나는 파도풀 디제잉 파티는 물론, 최고의 몸짱을 뽑는 참여형 액티비티와 바비큐 파티까지 여름을 더욱 힙하고 쿨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하다. 우선 초대형 야외클럽으로 변신한 파도풀에선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EDM, 힙합 등을 즐길 수 있는 '클럽 캐비 풀파티'가 축제기간 매일 저녁 펼쳐진다. 이번 축제를 위해 캐리비안베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커진 자이언트 크라켄 특설무대를 야외 파도풀에 마련했다. 특설무대엔 시원한 물대포와 화려한 조명 장치들이 설치돼 핫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올해 캐리비안베이에선 최근 유행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펼쳐진다. 내달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되는 '후즈 더 캡틴(Who's the Captain)' 이벤트에선 최강 피지컬을 뽐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오래 매달리기(지구력), 빠르게 스텝 밟기(순발력), 스트롱 캡틴 홀드(근력) 등 3가지 피지컬 미션 부스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신체 능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 오션월드, 차원이 다른 어트랙션 풀가동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는 초대형 파도풀과 차원이 다른 어트랙션을 자랑한다. 오션월드는 내달 14일까지 주중의 경우 슈퍼S라이드, 카이로레이싱, 익스트림리버 등 핵심시설을 교차 운영하지만 15일부터는 주중과 주말 관계없이 야외존 모든 어트렉션을 상시 운영한다. 특히 오션월드 대표 어트렉션인 서핑마운트는 파도 높이가 최대 2.4m나 되는 대형 파도풀로, 룩소르 신전을 재현한 대형 파도풀에서 거대한 파도를 기다리는 긴장감과 박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익스트림리버는 1인용 튜브 위에서 실감나는 파도를 탈 수 있는 유수풀형 물놀이 시설로, 스릴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골드시즌(7월 22일~8월 20일)에 선보이는 수상요원들의 다이빙 퍼포먼스와 댄스팀 오션걸스의 공연 이벤트도 볼거리다. 초대형 파도풀 서핑마운트에서 매일 2회(오후 1시30분, 3시30분)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워터파크를 찾은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오션월드는 올해 '스마트한 워터파크'를 목표로 별도로 티켓 교환 없이 미리 생성한 모바일 바코드로 입장할 수 있는 '이지 패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지 패스 티켓을 구매한 고객들은 매표소를 방문하지 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해 편의성이 높아졌다. 이밖에도 자차 없이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 14개노선, 37개 정류소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하이원 워터월드, 숲 속에 파도가 있다 얼음장처럼 차가운 계곡물, 바다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파도, 그리고 야외에서 보는 백두대간의 산세. 이 모든 것을 한번에 즐기고 싶다면 강원도 정선 하이원 워터월드로 가자. 하이원 워터월드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내달 1일부터 야외 파도풀인 ‘포세이돈존’을 오픈하고 단계적으로 야외 어트랙션을 열어 본격적인 여름맞이에 나선다. 하이원리조트는 강원도 고원 지대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열대야가 없을 정도로 시원한 대표 여름 휴가지다. 눈으로는 워터월드를 둘러싼 백두대간의 절경을 즐기고 시원한 계곡물에서 물놀이를 하다 보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절로 난다. 사람들이 하이원 워터월드를 찾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백두대간 1급 청정수를 사용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질 덕분이다. 하이원 워터월드는 워터파크 내 모든 시설에 남한강 상류 무릉계곡에서 끌어온 청정계곡수를 사용한다. 넓고 편안한 공간도 자랑거리다. 하이원 워터월드는 실외 공간 4만1400㎡, 실내 공간 2만5024㎡로 우리나라에서 네번째로 큰 규모지만, 실내 공간만 따지면 하이원 워터월드가 가장 넓다. 1인당 시설 면적 7,59㎡로 국내 최대여서 이용객들에게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을 선사한다. 또한 16가지 아찔한 어트랙션과 개성 넘치는 물놀이 시설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만족감을 제공한다. 스플라스 리솜 "패들보드를 즐기자"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은 물놀이 마니아들을 위한 강렬하고 신나는 공연과 이벤트를 더한 ‘워프 페스티벌’을 7월 중순부터 선보인다. 워프 페스티벌 메인 이벤트는 ‘워터 댄스파티’로 DJ의 EDM쇼와 함께 댄서들의 화려한 K팝 댄스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또한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게릴라 댄스 챌린지 등 매일 다양한 이벤트가 물 위에서 펼쳐진다. 물놀이에 지친 이들을 위한 핀란드 전통 사우나와 휴식공간이 결합된 핀란드 오크통 사우나도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다. 오크통 사우나에는 냉난방 시설이 완비돼 있어 여름에도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플라스 리솜은 2009년 정부가 국가보양온천수로 지정한 600년 역사의 '덕산 온천수'를 사용해 더 특별하다. 덕산 온천수는 각종 미네랄 성분과 피부 재생 효과를 지닌 실리카 성분이 다량 함유돼 아토피, 신경통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 온천수를 워터파크는 물론 리조트 전 객실에 공급하고 있다. 낮 동안 짜릿한 물놀이를 즐겼다면, 저녁엔 패들보드 위에 올라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는 나이트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는 나이트 스파에는 워터파크 최초로 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는 패들비치가 무료로 운영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3-06-27 16:03:04"이젠 여름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경기 용인 캐리비안베이가 오는 26일부터 야외 파도풀을 본격 운영한다. 캐리비안베이는 지난 4월부터 가동 중인 메가스톰과 유수풀에 이어 오는 26일 야외 파도풀을 오픈하고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아쿠아루프 등 야외 어트랙션들도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야외 물놀이 시즌에 돌입한 캐리비안베이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인기 물놀이 시설은 단연 메가스톰과 파도풀이다.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슬라이드로, 테마파크로 비유하면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의 재미를 한데 모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폭 120m, 길이 104m의 거대한 야외 파도풀에서는 이국적인 해외 휴양지 해변에 온 듯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최고 2.4m 높이의 파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한편, 내달 10일 오픈 예정인 유아 전용 풀장인 야외 키디풀에서는 얕은 수심에서 미끄럼틀, 시소 등을 타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튜브에 탑승한 채 550m 길이의 수로를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유수풀도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기에 좋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3-05-22 09:5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