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그룹이 에어프레미아에 새로운 성장모델을 도입해 새로운 도약을 추진한다. 타이어뱅크 창업주인 김정규 회장(사진)은 8일 "에어프레미아의 성장을 위해 신규 노선 취항, 효율성을 고려한 조직개편, 사업성 극대화 등의 전략을 실행해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경영전략으로 에어프레미아 성장모델을 만들어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선호도가 높은 신규 노선 취항 △효율성을 고려한 조직개편 △사업성을 고려한 다양한 판매정책 도입 등을 통해 성장모델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실행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타이어뱅크와 에어프레미아를 비롯해 각 관계사 전체 임직원에게 김 회장이 내린 '대한민국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 역량 총동원'을 위해 각 관계사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6-08 18:34:21[파이낸셜뉴스] 타이어뱅크 그룹은 에어프레미아의 지분 70% 이상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분 약 48% 보유한 후 JC파트너스 SPC(특수목적회사)와 소노가 보유하던 지분 22%를 추가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다. 타이어뱅크 그룹은 2018년 에어프레미아 설립 초기부터 간접 투자와 직접 투자를 병행하며 항공사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지속적인 지분 확보를 통해 약 48%의 지분을 보유 및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타이어뱅크 그룹은 에어프레미아는 창업 이후 여러 경영적 난관과 변화의 시기를 겪고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좌초되지 않고 꿋꿋이 버텨냈다고 평가했다. 항공 산업에 대한 신뢰와 에어프레미아에 대한 확신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타이어뱅크 그룹은 "항공사는 한 나라의 품격을 대표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라며 "에어프레미아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항공사로 도약해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5-02 09:38:05[파이낸셜뉴스]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미주 노선을 확대했다. 최근 타이어뱅크 그룹이 지분 7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오른 후 행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일 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인천~호놀룰루 노선의 첫 정기편을 운항했다. 해당 노선의 첫 탑승률은 90%대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주 4회(월∙수∙금∙토)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30분에 출발해 현지 시간 낮 12시 10분 호놀룰루 다니엘 K. 이노우에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낮 2시2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저녁 7시10분 인천에 도착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호놀룰루 노선 신규 취항으로 장거리와 중·단거리 노선의 균형이 한층 안정화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노선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7-03 13:56:45[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2025년 상반기 객실승무원 채용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총 7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들은 △서류 전형 △1차 실무 면접 △2차 컬처핏(Culture-fit) 면접을 거쳐, 최종 단계인 체력 측정 평가까지 참여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부터 객실승무원 채용 과정에 체력 측정을 새롭게 도입해 실질적인 안전 대응 역량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측정 항목은 △악력 △유연성(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팔 길이(암 리치) △윗몸 일으키기 △버피 테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내 비상 상황 대응에 필요한 기본 체력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객실승무원은 서비스뿐 아니라, 안전이라는 본질적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라며 “이번 체력 측정은 그 역할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준 모든 지원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최종 합격자는 8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해 본격적인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이후 단계적으로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꼭 필요한 것만 담은 프리미엄 서비스로 사랑받는 항공사’를 지향하며, 고품질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국적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타이어뱅크 그룹이 지분 7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6-27 08:39:17[파이낸셜뉴스] 에어프레미아는 8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기재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다. 기존 항공기와 동일하게 롤스로이스 엔진이 장착된 최신형 기종이다. 좌석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35석, 이코노미 309석으로 총 344석 규모다. 새 항공기는 관련 기관의 점검 절차를 거쳐 운항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를 통해 노선 운영의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8호기 인도는 올해 두 번째 항공기 도입 사례다. 하반기 사업 확장의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에어프레미아는 4번째 예비 엔진 도입도 앞두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인기 노선 증편과 신규 노선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재 미주 지역에서는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하와이 등 4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방콕, 나리타, 다낭, 홍콩 등 4개 주요 노선을 운항 중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8호기 도입은 단순한 항공기 확충을 넘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정시성 높은 운항으로 고객 신뢰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최근 AP홀딩스(타이어뱅크 그룹)가 지분 7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6-25 09:07:22[파이낸셜뉴스]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24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로스앤젤레스(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다낭 △홍콩 △나리타 △방콕 등 총 7개 노선을 대상으로 ‘썸머 블프’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미주 노선의 탑승기간은 2026년 5월 31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144만2700원 △뉴욕 161만7100원 △샌프란시스코 127만27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62만2700원 △뉴욕 81만7100원 △샌프란시스코 56만27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아시아 노선은 10월 27일까지 탑승 가능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다낭 38만2200원 △홍콩 26만1900원 △나리타 28만8200원 △방콕 46만78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다낭 21만2200원 △홍콩 16만1900원 △나리타 16만8200원 △방콕 22만7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탑승 제한 기간 없이 진행된다. 여름 휴가기간이나 추석 연휴 등 성수기에도 자유롭게 예약 및 탑승이 가능하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썸머 블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 여유로운 좌석과 고품질 서비스를 통해 편안한 여행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최근 AP홀딩스(타이어뱅크 그룹)가 지분 7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그룹 회장은 "국가의 품격은 국가전략산업인 항공사로 증명된다"며 항공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6-11 08:27:28[파이낸셜뉴스] 타이어뱅크 그룹이 에어프레미아에 새로운 성장모델을 도입해 새로운 도약을 추진한다. 타이어뱅크 창업주인 김정규 회장( 사진)은 8일 "에어프레미아의 성장을 위해 신규 노선 취항, 효율성을 고려한 조직 개편, 사업성 극대화 등의 전략을 실행해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경영전략으로 에어프레미아 성장모델을 만들어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5월 에어프레미아를 인수하며 책임 경영을 선포하고, 대한민국 품격을 높일 고품격 항공사로 성장시킬 것을 공언한 바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선호도가 높은 신규 노선 취항 △효율성을 고려한 조직개편 △사업성을 고려한 다양한 판매정책 도입 등을 통해 성장모델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실행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타이어뱅크와 에어프레미아를 비롯해 각 관계사 전체 임직원에 김 회장이 내린 '대한민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 역량 총동원'을 위해 각 관계사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6-08 09:39:02[파이낸셜뉴스]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군 장병과 가족을 위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호놀룰루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방콕 △나리타 △다낭 △홍콩 등 8개 전 노선에서 최대 13%의 항공운임 할인이다. 오는 8월 31일까지다. 할인 대상은 현역 군인 및 전역 후 6개월 이내의 예비역이며, 직업군인(사관생도 및 후보생 포함), 군무원, 국방부 소속 공무원의 경우 그 배우자, 직계 존속·비속까지 확대 적용된다.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코드 ‘YPMILPP’를 입력하면, 노선별로 항공 운임의 10~13%가 자동 적용된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 출발일 기준 1주일 전까지 항공권을 발권할 경우,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의 채팅 상담 기능을 통해 신분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확인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출발 1주일 이내에 항공권을 발권하는 경우에는 출발 당일 공항 수속 카운터에서 신분서류를 제시하면 현장에서 확인 후 탑승권이 발급된다. 인정되는 신분 증빙 서류로는 밀리패스 앱, 국군복지포털 내 국방가족 모바일증명 앱, 전역증 또는 휴가증, 국방부 장관 직인이 포함된 공무원증 중 하나다. 가족이 동반 탑승하는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과 가족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할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편안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AP홀딩스(타이어뱅크 그룹)가 에어프레미아 지분 7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6-02 08:28:38[파이낸셜뉴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 정비계류장을 방문해 정비사들에게 직접 격려 인사를 전하고 폭염응급키트와 개인용 키트 등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폭염응급키트는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다. 냉찜질팩, 쿨매트, 식염포도당, 수분보충 음료 등이 포함돼 있다. 해당 키트는 조별 공용으로 비치돼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비사 개인에게는 쿨타월, 쿨토시, 마스크 등이 포함된 개인용 키트를 별도로 제공했다. 산업안전보건 스티커도 배포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최근에는 AP홀딩스(타이어뱅크 그룹)가 에어프레미아 지분 7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5-30 08:32:15[파이낸셜뉴스] 김정규 에어프레미아 회장은 22일 "대한민국 자존심이 되는 고품격 항공사로 성장시키겠다"는 경영 철학을 밝혔다. 타이어뱅크 그룹 자회사인 AP홀딩스는 지난 2일 에어프레미아 지분 70% 이상을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김 회장은 이번 인수 배경에 대해 "에어프레미아 설립 초기인 2018년부터 직간접적으로 투자를 지속해왔으며,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큰 위기에 처했을 때에도 지속적인 자금 지원으로 생존을 도왔다"며 "책임 경영을 위한 본격적 행보"라고 강조했다. 또, 에어프레미아를 단순한 항공사가 아닌 국가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전략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그는 "항공사는 국가의 품격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라며 "에어프레미아는 한국의 수준 높은 국민을 모시는 데 걸맞은 항공사로서, 세계 속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 경제에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김 회장은 "외화를 벌어들이는 역할을 통해 국부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며 항공산업의 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자금 조달 계획을 두고는 타이어뱅크 그룹의 저력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타이어뱅크 그룹은 다수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고, 각 게열사가 분산 참여하거나 타이어뱅크가 단독으로 인수하는 방식 모두 가능하다"며 "자금 조달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공업 특성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데 있다"며 "추가 기재 확보 및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향후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에어프레미아를 고품격 국민을 위한 고품격 항공사로 육성해,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응원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5-22 22: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