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가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다가치 그린데이’의 일환으로 방송인이자 환경 활동가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사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위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내에서부터 실천 가능한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다가치 그린데이’를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사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임직원 대상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카카오게임즈 오피스에서 JTBC ‘비정상회담’으로 이름을 알린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특별 연사로 초청해 ‘기후 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타일러 라쉬는 도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로, 세계자연기금(WWF) 홍보 대사로 활동하는 등 환경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이다. 이번 교육에서 타일러 라쉬는 “기후 위기 대응은 다음 세대를 위한 일이 아니라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부터 타격을 받고 대응을 시작해야 하는 일”이라며 “기후 위기를 염두에 둔 투표, 친환경 소비 생활, 자유롭게 기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환경 등 지금부터 실천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절감할 수 있었다"며 "ESG 활동 중 E(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사내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4-24 10:39:48▲ 타일러라쉬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SK텔레콤에서 신규 광고 캠페인 ‘이상하자’ 제작발표회에 토크를 진행하고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천, 김정운 대학교수, 타일러 러쉬, 만화가 김풍, 가수 박진영, 박해일, 고수, AOA 설현, 김응수, 성지루, 윤소희등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사진=김현우 기자 / fn스타 fnstar@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5-04-29 10:46:39▲ 타일러 라쉬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SK텔레콤에서 신규 광고 캠페인 ‘이상하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천, 김정운 대학교수, 타일러 러쉬, 만화가 김풍, 가수 박진영, 박해일, 고수, AOA 설현, 김응수, 성지루, 윤소희등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사진=김현우 기자 / fn스타 fnstar@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5-04-29 10:44:37한글날 (사진=스타엔DB) 타일러 라쉬가 한글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9일 타일러 라쉬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즐거운 한글날 되세요. #한글날 #1443권 #한글사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미국 대표로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인 타일러 라쉬의 한글 사랑이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일러 라쉬는 앞서 “다음 주 목요일이 한글날이네요! 쉬는 날인데 여러분이 뭐하실 거예요?”라며 한글날에 대한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타일러 라쉬를 비롯 샘 오취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장위안 등이 출연하고 있는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0-09 10:24:34▲ 사진: 방송 캡처 미국 서열문화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타일러 라쉬가 미국에도 서열문화가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JTBC '비정상회담'은 대인관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미국 비정상대표로 출연중인 타일러 라쉬는 "미국에도 서열 문화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상사의 이름을 허락 없이 부르는 건 실례지만 상사가 허락한다면 이름을 부른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영어에도 존댓말이 있다.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영어가 다 존댓말이다"라며 "유(You)라는 말 자체가 높은 당신을 뜻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미국 서열문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국 서열문화, 그랬었군", "미국 서열문화, 다 존댓말이라고?", "미국 서열문화, 오해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8-13 07:35:00▲ 사진: 방송 캡처 미국 서열문화 비정상회담에서 타일러 라쉬가 미국 서열문화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대인관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미국에도 서열문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타일러 라쉬는 "상사의 이름을 허락 없이 부르는 건 실례지만 상사가 허락한다면 이름을 부른다"며 "우리가 사용하는 영어는 모두 존댓말의 개념"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YOU 라는 건 당신이라는 의미이지만 이것은 높은 의미의 당신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서열문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국 서열문화, 그렇구나", "미국 서열문화, 다 반말인줄 알았네", "미국 서열문화, 오해가 있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일러 라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문의하셔서 옛날 영어에서 상대방을 낮춰부르는 말을 알려드립니다. 'Thou'라고 주로 애인이나 아이, 아랫사람에게 썼던 말이다"라고 영어의 반말에 대해 설명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8-12 11:40:01비정상회담 (사진=JTBC) 타일러 라쉬가 ‘비정상회담’에서 한국인들이 오해하는 미국 문화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대인관계’라는 주제에 대해 논하던 중, MC 전현무가 “서열문화에 대해 이야기해보자”고 제안하자, G11 패널은 각 국의 직장 상사를 부르는 호칭을 공개했다. 이날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미국에도 서열문화가 있다”며 “상사의 이름을 허락 없이 부르는 건 실례지만 상사가 허락한다면 이름을 부른다. 우리가 사용하는 영어는 모두 존댓말의 개념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게스트 조세호는 “미국에 살다온 아는 동생에게 친구가 말끝마다 ‘요’를 붙이라고 4일 내내 가르쳤더니 다시는 한국에 안 오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각 나라의 다양한 직장 문화차이는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8-11 20:59:30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1일 오후 서울시 중구 순화동 JTBC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운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임정아 PD를 비롯하여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외국인 패널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 타일러 라쉬 등이 참석했다. 한편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은 평화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3명의 한국인 MC와 11개국 외국인 패널들이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tcloud@starnnews.com이준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7-01 14:27:55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1일 오후 서울시 중구 순화동 JTBC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운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임정아 PD를 비롯하여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외국인 패널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 타일러 라쉬 등이 참석했다. 한편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은 평화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3명의 한국인 MC와 11개국 외국인 패널들이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tcloud@starnnews.com이준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7-01 14:27:02[파이낸셜뉴스]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대표작 '채식주의자'를 읽은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감상평이 화제다. 과거 한 방송에서 주인공 남편에 대해 분노를 쏟아낸 모습이 누리꾼 사이에서 뒤늦게 주목받은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식주의자를 읽고 열받은 타일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관련 이미지는 2016년 5월10일 방영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TV책' 일부를 캡처한 것으로, 타일러가 출연해 '채식주의자'를 감상평하는 내용이다. 당시 타일러는 다른 생명을 해치기 싫어 채식주의자가 되기로 선언한 아내를 이해하지 못하는 소설 속 남편에 대해 "짜증 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편은) 역지사지가 하나도 안 되는 사람"이라며 "머저리 같은 존재"라고 평하기도 했다. '그녀의 머릿속이 그 내부가 까마득히 깊은 함정처럼 느껴졌다'고 서술한 대목에서는 "그러니까 네가 문제"라는 감상을 직접 적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 '채식주의자'를 함께 읽은 박은영 아나운서도 "1년 전 한 작가를 인터뷰했다"며 "정말 (한 작가의) 성격이 소설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실제 방송에 출연한 한 작가는 4년간 우유, 달걀만 먹는 채식을 한 적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채식주의자'는 어느 날부터 육식을 거부하며 가족과 갈등을 빚기 시작하는 주인공 '영혜'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책은 총 세 편으로 나뉘어 있는데, 첫 편은 '영혜'의 시점으로 서술하며 두 번째 이야기는 그의 '남편' 시점 이야기를 다룬다. 마지막 세 번째는 영혜의 언니인 '은혜'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한편 주요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에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책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1~2주 내 100만 부 돌파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3일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교보문고에서는 26만 부(낮 12시 기준), 예스24에서는 27만 부(오후 2시 기준)가 각각 판매됐다. 교보문고의 경우 10~12일 3일간 판매량은 직전 사흘(7~9일) 대비 910배의 신장을 기록했다. 또한 알라딘에서는 14일 오전 8시 현재 15만 부의 판매량을 나타내고 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0-15 13:5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