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17일 연초이후 운용중인 ETF의 순자산총액(AUM)이 230% 증가하며 상위 10개 운용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실제 한국거래소 기준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총 13개의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주식형 액티브ETF만 운용하고 있으며 전체 ETF의 AUM은 연초 이후 6318억 증가했다. 타임폴리오 액티브 ETF들은 작년부터 이어온 AI 열풍, 트럼프 트레이딩 등이 적중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달성했고 이러한 성과는 투자자들의 선택으로 이어졌다. 현재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전 ETF를 액티브ETF로만 운용하고 있는데, 연초 이후 미국 대표지수인 S&P500은 패시브 대비 1.5배의 성과 나스닥100은 2배에 가까운 성과를 달성하며 주식운용을 전문으로 하는 헤지펀드 명가의 독보적인 운용능력을 ETF시장에서도 증명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2-17 18:19:17[파이낸셜뉴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지난 5일 기준 ETF 순자산총액(AUM)이 8100억 원을 돌파하며, 연초 대비 약 3배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차별화된 운용 전략과 종목 선정에 기반한 뛰어난 성과를 통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ETF 순자산총액(AUM)은 연초 2720억 원에서 1년 만에 8166억 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AI 비중 확대, 트럼프 트레이딩이 적중한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는 연초 대비 AUM이 약 11배 성장, 전체 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 동 ETF는 일반적인 나스닥100 ETF 대비 2배가 넘는 수익률로 개인 및 연금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국내 시장이 연초 이후 7% 이상 하락한 가운데,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배당금을 포함해 24% 이상 상승하며 동 기간 AUM도 약 5배 증가했다. 꾸준한 월배당과 2차례의 특별배당을 통해 11월 말 기준 연 9%의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코스피200 대비 34% 초과 성과를 기록했다. 배당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으로 연금 투자자 및 거액자산가들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타임폴리오는 국내 상장 ETF 중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제외하고 연초 이후 수익률 상위권에 3개의 ETF를 올리며, 탁월한 운용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주식형 액티브 ETF 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식형 ETF만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김남의 본부장은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수익률과 신뢰를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2-06 08:54:37국내 헤지펀드 1위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신기사 출자 승인을 받고 벤처투자에 본격 나선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타임폴리오운용은 '타임폴리오캐피탈'을 출범키로 결정하고 신임 대표에 손태경 NS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영입했다. 신규법인에 대한 창립 총회를 거쳐 이 달 중 사업자 등록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1976년생인 손 신임 대표는 동아제약을 거쳐 2015년부터 NS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지냈다. 타임폴리오는 신기사 자본금으로 15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업계에서는 손 신임 대표가 바이오 전문가인 것을 고려할 때 바이오·헬스케어 위주로 진행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기사는 타 조합과 비교해 투자대상과 투자의무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에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다"며 "이같은 이유에서 투자고수로 정평난 운용사들이 근래 잇따라 신기사 설립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헤지펀드에 이어 공모펀드까지 최근 성공적으로 안착한 타임폴리오운용이 신기사, 벤처 투자까지 나서 여러모로 업계의 기대와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전 신기사를 출범시킨 운용사로는 구재상 전 미래에셋운용 부회장이 설립한 케이클라비스, 자문형 랩 원조로 꼽히는 박건영 대표가 이끄는 브레인운용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재야 고수 출신인 황성환 대표가 지난 2008년 타임폴리오투자자문을 설립하면서 출범했다. 이후 2016년 4월 자산운용사로 전환해 사모펀드 시장에서 꾸준하고 안정적인 성과로 명성을 쌓아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7-06 18:13:48[파이낸셜뉴스] ▲ 차문현씨(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사장) 부친상, 서울대학교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010-8887-3322.
2020-08-15 10:55:41국내 헤지펀드 강자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오는 23일 공모 운용사 전환 이후 첫 공모형 헤지펀드 상품을 선보인다.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타임폴리오운용은 최근 사모재간접 공모펀드인 '타임폴리오 위드타임 펀드(증권투자신탁)'에 대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 대형증권사 등에서 판매된다. '타임폴리오 위드타임 펀드(증권투자신탁)'는 타임폴리오가 운용 중인 11개의 사모 헤지펀드 등에 투자하는 재간접 구조다. 대체투자, 주식, 롱숏 등 다양한 전략을 가미한 멀티전략으로, 시장의 변동성 부침 없이 꾸준한 수익률을 낸다는 각오다. 성과 관리를 위해 설정액이 2000억원을 넘을 경우 소프트클로징(잠정폐쇄)하기로 했다. 재간접으로 담게 될 11개 헤지펀드 등의 인덱스 성과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설정(2016년 5월 17일) 이후 수익률은 누적 수익률 33.40%(연 환산 9.13%), 연초 이후 성과는 4.2%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낮아지고, 공모펀드 시장 자체가 침체돼 타임폴리오의 도전에 대한 업계 안팎의 관심이 크다"며 "사실상 고사 상태에 빠진 공모펀드 시장에 타임폴리오의 공모형 재간접 헤지펀드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임폴리오가 운용 중인 헤지펀드는 꾸준한 성과로 고액 자산가들에게 인기를 끌었지만 최소 가입금액이 10억원에 달해 허들(장벽)이 높았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하는 펀드는 사모재간접 펀드 규정에 따라 500만원만 있으면 투자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9-15 17:11:48▲ 송택순씨 별세, 차문현씨(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사장) 빙부상=7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20분. (02)3779-1526
2019-08-08 08:10:00헤지펀드 강자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국내 사모운용사 가운데 제 1호 공모운용사 타이틀을 거머쥘 전망이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를 열고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공모펀드 운용사 전환 인가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안건이 다음 주 열리는 금융위원회 회의를 거쳐 확정되면 사모펀드 운용사가 공모펀드 운용사로 전환하는 첫 사례가 나온다. 증선위에 사모펀드 운용사의 공모펀드 운용사 전환 인가 안건이 상정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공모펀드운용사 전환 안건이 전일 증선위에 상정된 것이 맞다“며 ”최종적으로는 24일 금융위 안건으로 올려서 의결되면 인가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타임폴리오는 지난 5월 금융위에 공모운용사 전환 인가를 신청한 바 있다. 사모펀드의 공모펀드 운용사 전환 요건은 자본금 80억원 이상에 직전 2년 이상 기관경고가 없어야 하고 일임사·운용사 경력 3년 이상, 펀드·일임 수탁고 3000억원 이상 등이다. 한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재야 고수 출신인 황성환 대표(사진)가 지난 2008년 타임폴리오투자자문을 인수하면서 출발했다. 이후 2016년 4월 자산운용사로 전환해 사모펀드 시장에서 꾸준하고 안정적인 성과로 명성을 쌓아왔다. 현재 수탁고는 1조8000억원 규모다. 헤지펀드에 강점을 가진 타임폴리오는 공모운용사 전환 뒤엔 헤지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공모펀드 등을 내놓을 방침이다. 또 퇴직연금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7-18 15:40:26◆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승진> ◇전무 △이주상 경영기획본부 ◇상무 △안승우 대체투자본부 △김창희 대체투자본부 △김환웅 준법감시실 △이석현 경영관리본부 △김태훈 전산본부
2019-01-02 17:14:00◆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승진> △부사장 차문현
2018-06-26 14:12:14[파이낸셜뉴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17일 TIMEOF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에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Circle Internet Group(CRCL)의 편입 비중을 국내 상장 ETF 중 최대인 8.2%까지 확대 했다고 밝혔다. 주식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사실상 유일한 순수 스테이블코인(USDC) 상장 기업이라는 희소성을 보유하고 있는 서클은 지난 5일 뉴욕증시(NYSE)에 상장하며 공개 초기 대비 주가가 약 400% 상승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JP모건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스테이블코인을 핵심 인프라로 채택하는 움직임이 확대되며,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실시간 결제 기반의 자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미 재무부는 따르면 2028년까지 스테이블코인 전체 시가총액이 지금의 8.5배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여기에 미 정부 관계자들은 스테이블코인이 세계 금융의 주류가 될것이라는 시각을 공유한 만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서클 비중 확대는 단순한 테마 플레이를 넘어, 디지털 금융의 새 물결에 속도감 있게 반응하는 액티브 ETF의 장점을 보여주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김남호 부장은 “서클은 매월 딜로이트를 통해 USDC 준비자금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곧 통과될 가능성이 유력한 GENIUS 법안의 신뢰성 관련 요건을 충족시킨 상태"라며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 가속화에 프리미엄 요소가 부각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은 제도권 편입을 통해 전통 금융시장과 직접 연결된 새로운 유동성 공급자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6-17 14: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