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 탁구 레전드’ 유남규의 딸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선수가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의 장기후원 선수로 선정됐다.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PMIK는 지난 11일 여의도 본사 2층 서울다이렉트세일즈센터 회의실에서 ‘장기후원 선수 위촉식’을 진행하고 유예린 선수와 1년 장기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예린 선수는 프로선수들의 훈련 기량 향상에 초점 맞춰 구성된 ‘피트라인’ 장기후원선수 후원 물품을 1년간 공급받게 된다. 이번에 지급된 장기후원선수 후원 물품은 신제품 ‘피트니스 드링크’를 비롯해 파워칵테일, 리스토레이트, 엑티바이즈, 뮤노겐, 겔링핏, 프로쉐이프 등 훈련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다. ‘피트라인’ 전제품은 도핑 성분검사를 받은 제품만 등록되는, 독일 쾰른 리스트에 등재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실제 대회 참가 도중에도 섭취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예린 선수는 “처음엔 저희 아버지를 통해 피트라인과 제품을 접하게 됐다”며 “유도 김민종 선수와 같이 유명 선수들이 섭취하고 있는 제품인 만큼 저 또한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1-12 10:10:11한진그룹은 고 조양호 선대회장의 호를 딴 '일우배 전국 탁구대회'가 지난 5∼6일 양일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일우배 전국 탁구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항공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탁구 꿈나무 5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첫날인 5일에는 개회식과 조별 예선 리그가 치러졌고, 조양호 선대회장을 추모하는 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둘째 날인 6일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시상식이 진행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조 선대회장의 한국 탁구계에 대한 헌신을 기리고, 탁구 유소년 선수 육성과 탁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0-07 18:10:03[파이낸셜뉴스] 행정공제회가 바르셀로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대한탁구협회 회장인 김택수 감독과 함께하는 ‘스포츠스타 원데이 클래스’를 지난 5~6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스포츠스타 원데이 클래스’는 행정공제회 회원복지행사의 일환이다. 올해는 스포츠스타를 초빙해 1:1 레슨을 제공하는 행사를 추진하고있다. 이번에 김택수 감독과 현 미래에셋탁구단 지도자들이 코치진으로 참석했다. 레슨 프로그램은 회차별 3시간 동안 포핸드 및 백핸드 스트로크, 스매싱, 서브 기술 관련 1:1 레슨을 실시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전 게임과 코치진과의 승부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행정공제회 관계자는 “올해는 유례없는 회원참여형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5월 롯데월드 올나잇 페스티벌, 이형택.하태권 감독과 함께 한 스포츠스타 원데이 클래스, POBA머니쇼, KAIST 멘토링 캠프 모두 회원분들의 큰 호응을 얻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회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참신하고 만족도 높은 행사와 이벤트를 기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0-07 09:38:44[파이낸셜뉴스] 한진그룹은 고 조양호 선대회장의 호를 딴 '일우배 전국 탁구대회'가 지난 5∼6일 양일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일우배 전국 탁구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항공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탁구 꿈나무 5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첫날인 5일에는 개회식과 조별 예선 리그가 치러졌고, 조양호 선대회장을 추모하는 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둘째 날인 6일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시상식이 진행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일우배 전국 탁구대회'는 지난 2019년 작고한 조 선대회장에 대한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조 선대회장의 한국 탁구계에 대한 헌신을 기리고, 탁구 유소년 선수 육성과 탁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조 선대회장은 지난 2008년 7월 대한탁구협회장 취임 후 2019년 작고하기 전까지 한국 탁구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내홍을 겪던 탁구협회를 조기에 정상화시키는 리더십을 보였다. 이에 힘입어 2013년 1월 18년 만에 처음으로 대한탁구협회장 만장일치 연임에 성공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0-07 09:37:23[파이낸셜뉴스] 탁구공보다 두꺼운 혀를 가진 30대 여성이 기네스세계기록(GWR)에 이름을 올렸다. 6일 기네스세계기록에 따르면 이탈리아 여성 암브라 콜리나(37)는 혀를 13.83㎝까지 부풀리며 ‘가장 혀 둘레가 긴 여성’에 선정됐다. 이 기록은 올해 초 미국 여성 제니 듀반더가 세운 13.2㎝를 뛰어넘은 것이다. 그는 2022년 굵은 혀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미국 출신 단테 반스의 사진을 보고 도전을 결심했다고 한다. 콜리나는 "혀를 부풀려 굵게 만드는 능력은 친구들을 재미있게 해주기 위한 개인기였다”며 “이 능력으로 기네스 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어 도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서부터 기네스 세계 기록 보유자가 된 이들을 보며 꿈을 키웠다"면서 “나도 이 기록의 일부가 돼 정말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콜리나는 힘을 주면 탁구공(약 12.5㎝)을 뛰어넘을 정도로 크기가 커지는 혀를 가지고 있다. GWR 지침에 따라 그는 혀의 크기를 세 번 측정했고 평균 측정치인 13.83㎝(5.44인치)로 세계에서 가장 혀가 굵은 여성이 됐다. 한편, 혀가 가장 굵은 남성은 벨기에의 사샤 파이너다. 미국 남성 브레이든 맥컬러가 지난해 10월 혀를 16㎝까지 부풀려 파이너가 가진 종전 기록 14.73㎝를 깨고 세계 기록을 경신했는데, 파이너가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혀를 더욱 굵게 부풀리는 방법을 연구해 다시 도전한 끝에 지난 6월 17㎝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혀가 가장 굵은 남성’에 재등극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0-07 06:51:17[파이낸셜뉴스] 선전했지만, 단 한 끝이 부족했다. 하지만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고 출전한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은 충분히 자랑스러운 성과다. 탁구 남자복식(스포츠등급 MD4) 장영진(31·서울특별시청)-박성주(45·토요타코리아)조가 생애 첫 패럴림픽 무대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영진-박성주 조는 8월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남자 복식 피터 로바스-얀 리아포스(슬로바키아)조와 결승에서 세트 스코어 1-3(10-12, 11-7, 7-11, 8-11)으로 졌다. 모든 세트가 접전이었다.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펼쳐졌으나, 후반 뒷심에서 한국 팀이 다소 밀리며 아쉽게 패했다. 장영진은 체대생이던 2013년 교통사고로 척수 장애인이 된 뒤 사격을 거쳐 탁구를 시작했다. 그는 지난해 베테랑 주영대와 호흡을 맞춰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땄고, 주영대가 단식에 주력하기로 하면서 박성주를 만났다. 박성주도 2008년 교통사고로 척수장애인이 됐다. 박성진은 이번 대회 전까지 패럴림픽은 물론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출전 경험도 없었다. 처음 호흡을 맞춘 장영진-박성주는 첫 패럴림픽 출전에서 값진 빛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9-01 15:26:23[파이낸셜뉴스] 치킨 프랜차이즈 bhc 치킨은 대표 메뉴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앞두고, 2024 파리올림픽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친 국가대표 탁구선수 신유빈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유빈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탁구에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안긴 주역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 상에서 올림픽 경기 전후로 음식을 먹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최근 ‘신유빈 먹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11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10년째 사랑받고 있는 ‘뿌링클’은 치즈 시즈닝을 입힌 치킨을 달콤 새콤한 소스에 찍어 먹는 신개념 치킨이다. ‘뿌링클’ 시리즈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에서도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독창적인 맛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부동의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유빈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시안게임 이후 휴식 기간 동안 bhc 치킨 ‘뿌링클’을 즐겨 먹는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bhc 치킨은 ‘뿌링클’의 주된 소비자층이기도 한 1020 세대 신유빈을 ‘뿌링클’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7 09:11:39부산시는 19일 오전 롯데호텔 부산 에메랄드룸에서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부산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과 참가 선수 등 30여명이 참석해 대회 간략 보고, 격려사, 선수 인터뷰, 기념품 전달식,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8종목 23명의 부산 선수(출신·소속)들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부산에 기반을 둔 삼성생명 소속의 배드민턴 선수 5명이 이번 올림픽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안세영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원호는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동의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구본길과 도경동은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라 대회 3연패이자 한국 역대 300번째 하계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부산을 연고로 하는 KT 사격 선수단의 박하준은 10m 공기소총 혼성에서 금지현(경기도청)과 힘을 모아 은메달을 획득했다. 부산체고를 졸업한 김우민은 수영 자유형 400m에서, 부산 연고 탁구팀인 한국거래소의 임종훈은 신유빈(대한항공)과 팀을 이룬 혼성 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펜싱 송세라와 요트 하지민은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한국 선수단의 선전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이 외에도 역도, 핸드볼, 사격 등의 부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품격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박 시장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모습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줬다"며 "시는 비인기종목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선수들이 이번 대회로 얻은 경험을 살려 세계 무대를 빛내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
2024-08-19 18:29:35남북한 탁구 선수들이 나란히 시상대에 올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장면이 AFP통신의 2024 파리 올림픽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AFP통신이 최근 발표한 2024 파리올림픽 10대 뉴스를 보면 탁구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낸 임종훈-신유빈 조가 북한의 은메달 조 리정식-김금영과 함께 시상대에서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은 장면이 6번째 뉴스로 이름을 올렸다. 남북의 탁구 선수들은 금메달을 획득한 왕추친-쑨잉사(중국) 조와 함께 삼성이 만든 휴대전화로 기념 촬영을 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후원사인 삼성은 이번 대회부터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직접 삼성 갤럭시 휴대전화로 사진을 함께 찍도록 하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AFP통신은 "남북 탁구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 한국에서 화제가 됐고, 보기 드문 장면이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8-18 15:02:21▲ 홍임선씨 별세· 최영일씨(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빙모상=16일 인천 인하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20분. (032)890-3180
2024-08-16 16:4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