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임선씨 별세· 최영일씨(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빙모상=16일 인천 인하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20분. (032)890-3180
2024-08-16 16:48:20한국거래소는 18일 거래소 탁구단 소속 임종훈, 안재현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22년 11월 23일 부산 연고의 실업 탁구단을 창단했다. 선수단은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감독을 비롯해 현 국가대표인 임종훈, 안재현, 김동현 선수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있다. 한국거래소 탁구단은 2023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창단 1년이 채 되기 전 전 종목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이날 선수들을 만나 "올림픽 무대에 출전하는 한국거래소 탁구단 소속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7-18 18:25:07[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18일 거래소 탁구단 소속 임종훈, 안재현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22년 11월 23일 부산 연고의 실업 탁구단을 창단했다. 선수단은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감독을 비롯해 현 국가대표인 임종훈, 안재현, 김동현 선수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있다. 한국거래소 탁구단은 2023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창단 1년이 채 되기 전 전 종목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이날 선수들을 만나 "올림픽 무대에 출전하는 한국거래소 탁구단 소속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거래소는 부산지역 사회 탁구 및 한국 탁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7-18 11:24:25한국마사회는 마사회 탁구단 최효주 선수(사진)가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속 김나영 선수와 지난 7일 페루에서 열린 WTT 컨텐더 리마 여자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8일 밝혔다. 최효주-김나영 조는 앞서 8강전에서 스웨덴팀을 3대0으로 제친 후, 준결승에서 우승후보인 일본팀의 키아라 미유우-나가사키 미유 조를 3대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활약한 최효주 선수는 작년 12월 삼성생명에서 한국마사회로 이적한 후 같은 팀의 맏언니 서효원 선수와 함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같은 팀의 최해은 선수와 훌륭한 파트너십을 선보이며 실업탁구챔피언전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국제대회에서도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최효주 선수의 협동심과 노련한 공격력이 돋보였다. 한국마사회 탁구팀 현정화 감독은 "우선, 같은 한국팀의 신유빈-전지희 조의 우승을 축하한다"며, "이번에 최효주, 김나영 선수가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도 불구하고 외국 강팀들을 물론, 여자복식 세계랭킹 1위 신유빈-전지희 조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준우승이지만 후회 없는 경기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보미 기자
2023-08-08 18:02:39[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국가대표 선수단이 합동으로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양 선수단과 임직원 및 연맹 관계자 약 35명은 평창군 선자령 일대 대관령 숲길을 돌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꾸준한 투자로 함께 성장한다'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선수단을 지원해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11년 해체 위기의 서울시청팀을 인수해 12년간 매년 약 15억~2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여자탁구단을 운영해 왔다. 최근에는 국내 프로탁구단 최초로 '스피너스' 구단명과 마스코트를 공개하며 신흥명문 탁구단으로 도약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07-13 08:59:30포스코인터내셔널은 6일 여자프로탁구단의 새 이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와 마스코트(사진)를 공개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구단명과 마스코트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서 접수된 약 40건의 응모작 중 임직원 투표와 선수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선정했다. 국내 프로탁구단 최초로 기업명이 아닌 구단 이름과 마스코트를 사용해 친근감을 더하고 선수, 회사, 팬 그리고 지역사회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구단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번에 발표한 구단명 '스피너스'는 공을 회전시켜 상대의 수비를 무너뜨리는 탁구기술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07-06 18:58:17[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헌혈자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보람그룹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가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4월 28일 충남 천안시청 부근 헌혈의 집에 직접 방문해 헌혈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헌혈에는 서현덕 감독대행을 비롯한 코치진과 백호균, 박경태 등 선수단, 구단 관계자 등이 모두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박경태(현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는 “수혈용 혈액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데 더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보람할렐루야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보람할렐루야는 ‘함께하는 헌혈 SNS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일까지 헌혈에 참여한 뒤 SNS를 통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보람할렐루야 선수들의 사인이 새겨진 유니폼을 증정한다. 이 내용은 보람할렐루야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당시에도 세 차례에 걸쳐 헌혈 운동에 나선 바 있다. 더불어 탁구 유망주 발굴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을 이어나가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상조기업의 기본 정신인 ‘상부상조’ 문화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서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5-03 15:34:26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이 오상은 남자대표팀 감독의 아들 오준성 선수(사진)를 영입했다.11월 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오 선수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단체전 은메달, 2008 베이징올림픽 단체전 동메달을 따낸 오 감독의 아들로 초등학교 5학년 때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실업선수들을 이겼고, 중학생으론 유일하게 국가대표 최종전에 올라 화제가 됐다. 올해 8월에는 더욱 높아진 기량을 선보이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고등학생 최초로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오 선수는 "탁구에 집중하고자 학업을 중단하고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에 입단한 만큼 성인 무대에서 활약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국내 첫 탁구계 부자(父子)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도 얻고 싶다"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11-30 18:11:57[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부산 연고 한국거래소 프로탁구단이 창단식을 열고 한국프로탁구리그 남자 코리아리그(1부 리그)의 8번째 팀인 유남규호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부산시와 한국거래소 간 프로탁구단 창단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이날 창단한 한국거래소 프로탁구단은 유남규 초대 감독을 비롯해 윤상준 코치, 홍석표 트레이너와 함께 국가대표로 안재현 선수와 황민하 선수를 영입했다. 아울러 부산 영도구청을 실업탁구대회 우승으로 이끈 서중원 선수, 전국체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고교 유망주 길민석 선수 등 다양한 선수로 구성돼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에서 복병으로 급부상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창단식에서 “설렘과 기대 속에 희망찬 첫걸음을 떼는 오늘 한국 탁구의 산실인 부산에서 유남규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하는 탁구단을 창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유남규 감독 못지않은 스타 선수를 배출시키고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볼 맛 나는 프로탁구 리그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유남규 초대 감독도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선수 시절 경험과 감독으로서 지도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팬들께 감동을 드리는 탁구를 하겠다”라면서 “고향인 부산에서 탁구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부산 지역사회에 선수시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23년 한국프로탁구리그 남자 코리아리그(1부 리그)는 오는 12월 2일부터 2023년 2월까지 펼쳐질 예정이며 12월 5일 월요일 오후 5시 한국거래소와 한국마사회 간 첫 경기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한국거래소의 프로탁구팀 창단은 부산의 많은 탁구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공헌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로 부산에서 열리는 2024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시민의 염원이 담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육성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주신 한국거래소에 감사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2-11-23 15:36:54미래에셋증권이 탁구단을 통한 스포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펼친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이 청소년 대상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경기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천 부명고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김택수 감독의 탁구이야기, 탁구실습, 선수들과의 탁구 대결, 퀴즈 맞히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 기념촬영과 함께 선물증정도 이어졌다.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은 스포츠를 통한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택수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총감독은 "모기업인 미래에셋증권이 금융투자업계 ESG 경영을 선도하듯 탁구단도 스포츠 ESG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탁구의 재미와 스포츠 정신을 알릴 수 있었던 보람찬 행사였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9-15 1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