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장철혁,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SM) 공동대표가 미국 빌보드 ‘2025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2025 Indie Power Players)’에 선정됐다. 미국 빌보드가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5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에 SM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탁영준 대표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장철혁 대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미국의 3대 레이블로 불리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워너 뮤직 그룹을 제외하고 세계 음악 시장에서 독자적인 성과를 이뤄낸 레이블 및 유통사의 리더를 발표하는 리스트다. 장철혁, 탁영준 공동 대표는 빌보드를 통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영향력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기업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전하며, “SM은 대담한 창의성, 탄탄한 기획력, 그리고 자사 레거시에 대한 깊은 존중을 기반으로 문화의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지속적으로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는 지난 5월 발표된 빌보드 2025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2025 Global Power Players)'로 꼽힌데 이어 이번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6-11 14:56:46[파이낸셜뉴스] 방시혁 의장을 비롯한 하이브 경영진 5인이 ‘2025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2025 Billboard Global Power Players)에 선정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19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5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를 발표했다.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음악 사업을 선도하는 리더들을 선정하는 리스트로, 지난해까지는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로 칭했다. 올해 선정된 하이브 경영진은 방시혁 의장과 이재상 하이브 대표, 가종현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CEO, 신영재 하이브 뮤직그룹 APAC 대표, 오유진 하이브 쓰리식스티 사업대표다. 방 의장은 2018년과 2019년, 2021년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신 대표는 4년 연속, 오 사업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리스트에 포함됐다. 이재상 대표와 가종현 CEO는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장철혁·탁영준 SM 공동대표,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도 호명됐다. 탁 대표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장 대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장 공동대표도 이번이 네 번째로, 앞서 지난 1월에는 ‘빌보드 파워 100’ 멀티섹션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빌보드는 장 공동대표가 SM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신규IP 제작에 나서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K팝 키플레이어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조명했다. 특히 양사가 지난해 선보인 5인조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는 지난 2월 발매한 데뷔 싱글 ‘아리아나(Ariana)’로 영국 현지 오피셜 싱글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 성과를 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박정주 스포티파이 코리아 뮤직팀 총괄이 이름을 올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5-20 17:40:07[파이낸셜뉴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는 탁영준 COO(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를 공동대표로 내정했다. 12일 SM에 따르면 탁영준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는 오는 27일 열리는 정기 주주 총회에서 정식 선임 절차를 거쳐, 공동대표로 취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장철혁 CEO는 카카오 및 각 계열사와의 협력과 성장추구, M&A, IR, 경영관리 고도화 등 기업 가치 향상에 집중하고, 탁영준 공동대표 내정자는 SM 고유의 아티스트 콘텐츠 제작과 매니지먼트, 신인개발 및 공연 등 IP를 활용한 사업 총괄을 맡는다. 탁영준 공동대표 내정자는 2001년 SM에 입사해 신화를 시작으로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 등 스타들의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해왔으며, 2015년 가수 매니지먼트 본부장, 2016년 SJ 레이블 프로듀서, 2020년부터 3년간 공동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3-12 18:11:44▲ 김희경씨 별세· 탁영준씨(SM엔터테인먼트 대표) 모친상=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20분. (02)3010-2000.
2022-05-25 17:35:11[파이낸셜뉴스] 김희경씨 별세, 탁영준씨(SM엔터테인먼트 대표) 모친상 = 2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27일 오전 05시 20분, 장지 양주 대원정사, 02-3010-2000
2022-05-25 16:35:01[파이낸셜뉴스]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SM엔터테인먼트가 새 수장으로 이성수 음악 제작 총괄 이사와 탁영준 가수 매니지먼트 총괄 이사를 선임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10일 이사회를 통해 두 사람을 SM엔터테인먼트의 새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고 운영자(CEO)를 맡은 이 대표이사는 2005년 입사했으며, 음악 제작 등을 총괄하는 프로듀싱 본부의 수장을 맡아 업계를 이끄는 음악 및 콘텐츠 프로듀싱 시스템의 발전과 세계화에 앞장섰다고 SM측은 설명했다. 2001년 입사한 탁 대표이사(CMO)는 최고 매니지먼트 책임자에 올랐다. 그는 매니지먼트를 총괄하며 SM의 수 많은 가수들의 라인업을 체계적으로 매니지먼트하고 마케팅해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SM은 "이번 공동대표 선임을 기반으로, 음악 제작 및 매니지먼트 등 핵심 역량의 강화 및 혁신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서 새롭게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민 전임 공동대표이사는 SM엔터테인먼트그룹 총괄사장 직무를 이어간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0-03-10 18:22:59[파이낸셜뉴스] SM엔터테인먼트(SM)과 국민 캐릭터 ‘캐치! 티니핑’ 제작사 SAMG엔터테인먼트가 손잡았다. 18일 SM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7일 서울 성수동 SM 본사에서 글로벌 콘텐츠 사업 확대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SM 탁영준 공동대표와 SAMG 김수훈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M 소속 아티스트와 SAMG엔터의 3D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통합 콘텐츠를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그 시작은 국내 캐릭터 인지도 1위 '캐치! 티니핑' IP와 오는 24일 데뷔를 앞둔 SM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컬래버레이션이다. SM 측은 "다양한 형태의 협업 콘텐츠 제작과 굿즈 판매를 통해 K팝 산업 전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사는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할 계획으로, 올여름부터 SAMG의 본격적인 사업 전개와 함께 다채로운 협업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2-18 10:38:18[파이낸셜뉴스] 메가MGC커피는 글로벌 K팝 문화를 이끌어온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통해 전국 커피 매장에서 SM 아티스트 및 콘테츠를 활용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SMGC'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메가MGC커피 김대영 회장과 SM엔터테인먼트의 탁영준 공동대표가 참석해 새로운 문화 창출 및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메가MGC커피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현명한 커피 소비문화를 제안하며, 브랜드 론칭 10년 만에 전국 3469개의 매장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SBS와 MOU를 맺어 'SBS 메가콘서트'를 개최하며 K팝 문화와의 성공적인 융합을 시도한 바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K팝의 선두 주자다. H.O.T.를 시작으로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EXO, 레드벨벳, NCT, 에스파, 라이즈 등 수많은 글로벌 스타를 배출하며 K-POP의 역사를 써왔다.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전국 약 3500개 매장 네트워크를 가진 메가MGC커피와 SM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과 내공 있는 기획이 만나 전국 어디서나 K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SMGC' 프로젝트는 오는 24일부터 SM이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와 함께 본격 시작된다. 팬들은 전국 메가MGC커피 매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와 만나고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하츠투하츠' 이후에도 올해 주요 모멘텀을 지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메가MGC커피 매장이 365일 언제나 SM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2-13 17:38:29LG유플러스가 SM엔터테인먼트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 생성형 AI '익시젠(ixi-GEN)'을 활용해 SM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익시젠이 생성한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해 뮤직비디오, 쇼츠, 굿즈 등을 제작해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SM은 버추얼 아티스트에 AI를 결합함으로써 새로운 문화 장르를 만들고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마케팅과 브랜드 측면에서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29일 서울 성동구 SM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 정혜윤 마케팅그룹장, 한영섭 AI테크랩장, 김희진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 SM 탁영준 공동대표, 박준영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이종호 버추얼IP비즈유닛장, 김선택 버추얼IP콘텐츠유닛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국내 대표 기획사인 SM과의 협업으로 LG유플러스가 U+고객을 넘어 글로벌 K-팝 팬들에게도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마케팅·브랜딩 측면에서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자윤 기자
2024-09-01 18:51:04LG유플러스가 SM엔터테인먼트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 생성형 AI ‘익시젠(ixi-GEN)’을 활용해 SM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익시젠이 생성한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해 뮤직비디오, 쇼츠, 굿즈 등을 제작해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SM은 버추얼 아티스트에 AI를 결합함으로써 새로운 문화 장르를 만들고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마케팅과 브랜드 측면에서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29일 서울 성동구 SM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 정혜윤 마케팅그룹장, 한영섭 AI테크랩장, 김희진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 SM 탁영준 공동대표, 박준영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이종호 버추얼IP비즈유닛장, 김선택 버추얼IP콘텐츠유닛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국내 대표 기획사인 SM과의 협업으로 LG유플러스가 U+고객을 넘어 글로벌 K-팝 팬들에게도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마케팅∙브랜딩 측면에서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탁영준 SM 공동대표는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새로운 AI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한다는 가치가 SM이 나이비스를 통해 새로운 K-팝 가치를 팬들에게 제공한다는 목표와 부합된다"며 "LG유플러스의 생성형 AI 익시젠과 SM의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간의 협업은 단순한 비즈니스 제휴를 넘어 양사 간의 창의적 시너지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콘텐츠와 기술 혁신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30 22:5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