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5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부산녹색환경상 녹색기업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독자적인 탄소가치평가모델과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시스템(KTAS)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해 온 성과와 부산지역 기후테크기업에 대한 금융비용 전부지원 사업을 통해 녹색금융 활성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특히 부산시·BNK금융지주와 협력해 추진한 '탄소저감 기술기업 금융비용 전부지원' 사업은 기업의 기술사업화 부담을 덜고, 부산지역 기후테크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기보 이재필 이사는 "부산에 본사를 둔 기보는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저탄소 혁신을 위한 녹색금융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 기후테크기업의 녹색성장과 저탄소 산업구조 전환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
2025-06-05 18:43:4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추진 중인 소래습지생태공원의 탄소 저감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식물과 환경 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연안 도시형 블루카본(Blue Carbon)의 과학적 가치를 실증하기 위해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식물과 환경 조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습지와 갯벌이 기후 위기의 해법으로 주목받으면서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습지 등을 연구해 인천형 탄소중립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소래습지생태공원 내 주요 식물인 해홍나물, 퉁퉁마디 및 갈대를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고정량을 측정해 식물의 실제 탄소 흡수량과 광합성 효율을 정량화하고 식물별 블루카본 기여도를 과학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시 내 습지생태공원의 탄소 저감 효과를 검증하고 식물 서식지를 중심으로 한 자연생태 기반 탄소흡수 강화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과학적 모니터링 및 적응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연안 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기후변화 완화와 도시 생태공간의 보전·복원 등을 통해 인천만의 회복력 있는 기후정책 방향성을 제시한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시 속 습지생태계의 탄소흡수 가치를 과학적으로 밝혀내 국가도시공원 지정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4-29 09:00:50[파이낸셜뉴스]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가 업계 최초로 보유 부지에 숲을 가꿔 탄소 저감에 나선다. 한일시멘트는 지난 23일 단양군으로부터 산림경영 계획에 대한 인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가 보유하고 있는 충청북도 단양군 내 252ha 임야(축구장 약 350개 크기)를 10년간 개발하지 않고 산림으로 가꿔나가겠다는 계획안이다. 단양군과 단양군산림조합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 동안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인가를 부여했다.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는 이번 산림경영인가 획득에서 나아가 산림탄소흡수원 인증도 획득할 계획이다. 탄소흡수원이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것으로 산림이나 해양이 이에 해당된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림탄소흡수원 인증을 획득하면 30년간 임야 개발이 제한되며 탄소흡수원 기능이 유지되도록 산림을 보호해야 한다. 한일시멘트는 오는 5월 중 산림탄소흡수원 인증 획득을 위한 현장정밀실사를 받을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30년생 소나무 숲 1ha가 연간 10.8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이를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가 보유한 임야 넓이로 환산하면 2700t이다. 자동차 1100대가 1년간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셈이다. 한편 한일시멘트는 탄소중립을 위한 설비 투자와 기술 개발을 지속 추진 중이다. 시멘트 생산공정 중 화석연료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2026년까지 5179억원 규모의 친환경 설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국내 최초로 ‘이산화탄소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의 시험 타설에도 성공하며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의 상용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4-24 14:53:29[파이낸셜뉴스] 시노펙스가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이 주관하는 '물기술 으뜸 소부장 육성 지원사업(으뜸탄소중립지원사업)' 중 '저에너지·고플럭스 MF(Micro Filtration) 분리막 및 시스템 개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으뜸탄소중립지원사업은 물산업 관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육성을 위한 20개 품목 중 탄소중립 기술제품 실증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과 물 관련 강소기업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국책과제다. 시노펙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오는 2027년 말까지 기존 제품과 비교해 에너지 사용량을 21% 줄일 수 있는 친환경 MF 필터와 시스템을 개발할 방침이다. 친환경 MF 필터는 정수처리와 폐수처리, 재이용 등 물과 관련해 가장 폭넓게 사용되는 필터다. 개발에 성공할 경우 수처리 산업 전분야로 확대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친환경 MF 필터를 적용한 시스템도 함께 개발해 사용처에 맞춰 필터와 시스템을 동시에 공급하는 솔루션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노펙스는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다. 각종 전시회 참여를 통한 사업화도 목표한다. 이권기 시노펙스 상무는 "친환경 MF 필터와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사용하는 에너지를 저감해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로 이어진다"며 "국제적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책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친환경 필터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4-22 09:07:54[파이낸셜뉴스]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지난 7일부터 사흘간 호주를 찾아 철강사업 경쟁력과 에너지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글로벌 경영 행보에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장 회장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하고, 글로벌 철강사 대표들과 만나 인도 일관제철소 등 해외 철강사업 현안과 기술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퀸즐랜드주에 위치한 세넥스에너지 가스전으로 이동해 천연가스 업스트림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7일 열린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에는 장인화 회장이 한국 철강업계를 대표해 탄소감축 등 세계 철강업계가 직면한 주요 현안과 대응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저탄소 공정의 환경개선 효과, 탄소배출량 측정기준의 글로벌 표준화 등 이번 집행위원회의 핵심 어젠다에 대해 발전 방향을 제언했다. 세계철강협회는 철강업계의 상호 이해와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글로벌 기구로 전 세계 철강사 및 지역별 철강협회, 연구기관 등 총 157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날 장 회장은 저탄소 공정 분야에서 협회 차원의 글로벌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철강사들이 다양한 탄소 저감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저탄소 철강생산 공정 개발과 탄소저감 및 미래 수요확대를 위해 글로벌 철강사들의 협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장 회장은 불확실한 글로벌 철강산업 환경을 타개하고 사업 합작과 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글로벌 철강사 CEO들과 회동하며 새로운 기회도 모색했다. 인도 JSW스틸 자얀트 아차리야 사장과 일관제철소 합작사업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으며, 중국 하강그룹 리우지엔 동사장과는 현재 운영 중인 중국 내 합작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다음날 열린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회의에서 포스코는 4년 연속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업계 ESG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다시 한번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장 회장은 9일에는 호주 퀸즐랜드주에 소재한 세넥스에너지 가스전 현장을 방문했다. 세넥스에너지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2년 4억4242만 호주달러(약 4000억 원)에 인수한 포스코그룹 천연가스 사업의 업스트림에 해당하는 육상 가스전이다. 현재 세넥스에너지는 천연가스 생산량을 연산 20PJ(페타줄)에서 2026년 60PJ(LNG 환산 약 120만t 규모)로 확대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증산 개발이 완료되면 동호주 지역 천연가스 내수 수요의 10%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 회장은 한-호주 경제협력위원장으로서 광물, 에너지 등 전통적인 자원 분야를 넘어 미래 사업 분야까지 양국의 긴밀한 경제 협력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4-10 11:17:47현대제철이 튀르키예 완성차업체인 포드 오토산과 진행한 '포드 투어네오 커스텀' 차량의 '리어 루프 패널' 부품 프레스 품질 검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탄소저감 강판의 글로벌 완성차 공략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제철의 탄소저감 강판은 전기로에 고로 쇳물을 혼합하는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를 통해 기존 고로의 자동차 강판과 동등한 성능을 내면서도 탄소 배출량은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이다. 현대제철은 본격적인 탄소저감 강판 양산을 위해 지난 2020년 가동을 중단했던 당진제철소 '박판열연'공장을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공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 이 프로세스를 상용화하면 탄소를 약 20% 저감한 자동차용 강판을 고객사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를 위해 독자적인 탄소중립 생산체계인 '하이큐브(Hy-Cube)' 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하이큐브 기술은 신(新)전기로에 철스크랩과 직접환원철(DRI), 고로에서 생산한 쇳물 등을 혼합 사용하는 방식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포드 오토산의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적용 프레스 테스트' 첫 주자로 참여해 적합성을 검증받는 성과를 거뒀다"며 "지속적으로 복합 프로세스를 연구개발해 탄소저감 제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신영 기자
2025-03-30 18:24:01[파이낸셜뉴스] 현대제철이 튀르키예 완성차업체인 포드 오토산과 진행한 '포드 투어네오 커스텀' 차량의 '리어 루프 패널' 부품 프레스 품질 검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탄소저감 강판의 글로벌 완성차 공략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제철의 탄소저감 강판은 전기로에 고로 쇳물을 혼합하는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를 통해 기존 고로의 자동차 강판과 동등한 성능을 내면서도 탄소 배출량은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이다. 현대제철은 본격적인 탄소저감 강판 양산을 위해 지난 2020년 가동을 중단했던 당진제철소 ‘박판열연’공장을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공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 이 프로세스를 상용화하면 탄소를 약 20% 저감한 자동차용 강판을 고객사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를 위해 독자적인 탄소중립 생산체계인 ‘하이큐브(Hy-Cube)’ 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하이큐브 기술은 신(新)전기로에 철스크랩과 직접환원철(DRI), 고로에서 생산한 쇳물 등을 혼합 사용하는 방식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포드 오토산의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적용 프레스 테스트' 첫 주자로 참여해 적합성을 검증받는 성과를 거뒀다"며 "지속적으로 복합 프로세스를 연구개발해 탄소저감 제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은 기존 자동차강판 대비 강도를 20% 높이면서도 성형성을 확보한 3세대 자동차용 강판 개발을 완료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3세대 자동차용 강판 생산을 위한 설비 개조 및 증설을 추진 중이며 연내 상업 생산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3-28 16:26:512025년형 삼성전자 네오(Neo)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유기발광다이오드(OLED)·더 프레임 등 80여종 모델이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네오 QLED 8K·네오 QLED 등 삼성 프리미엄 라인업은 5년 연속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했으며, 보급형 라인업인 QLED까지 인증을 확대하며 지난해 60개 대비 총 인증 모델 수가 증가했다. TUV 라인란드는 글로벌 실험 인증기관으로 TV제품의 제조, 운송, 사용,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고 기업의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제품에는 '탄소저감' 인증까지 수여한다. 임수빈 기자
2025-03-16 18:35:28[파이낸셜뉴스] 2025년형 삼성전자 네오(Neo)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유기발광다이오드(OLED)·더 프레임 등 80여종 모델이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네오 QLED 8K·네오 QLED 등 삼성 프리미엄 라인업은 5년 연속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했으며, 보급형 라인업인 QLED까지 인증을 확대하며 지난해 60개 대비 총 인증 모델 수가 증가했다. TUV 라인란드는 글로벌 실험 인증기관으로 TV제품의 제조, 운송, 사용,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고 기업의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제품에는 '탄소저감' 인증까지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2021년 Neo QLED로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 최초로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한 이후, 발광다이오드(LED)·크리스탈 초고화질(UHD)·라이프스타일 TV·OLED·모니터·사이니지까지 인증 대상 제품군과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손태용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글로벌 TV 시장을 선도하는 1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TV 제품의 제조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해 친환경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5-03-16 13:06:05현대제철이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적용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말 튀르키예 완성차업체인 포드 오토산(Ford Otosan)과 함께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소재로 '포드 투어네오 커스텀' 차량의 '리어 루프 패널' 부품을 찍어내는 프레스 테스트를 진행해 품질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기존 고로에서 생산해 공급 중인 자동차강판을, 동등한 성능을 내면서도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은 줄어든 제품으로 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 프레스 테스트는 금형을 이용해 자동차강판을 차체에 필요한 부품 형태로 만들어 성형성과 표면 품질 등 소재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철스크랩 등을 원료로 사용하는 전기로에 고로 쇳물을 혼합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양산 체제를 준비 중이다. 이 프로세스가 상용화 돼 제품을 양산할 수 있는 시점에는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탄소가 약 20% 저감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포드 오토산의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적용 프레스 테스트'의 첫 주자로 참여해 적합성을 검증받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3-05 17:5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