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생 참 재밌네요..." 경기도 외지에서 옷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최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부부인지 불륜 커플인지 너무 짜증 난다"며 이날 겪은 일을 토로했다. 그는 "낮 12시에 골프복 입은 40대 중반 여성과 50대 중후반 남성이 비비적대면서 들어왔다"며 "앞에 전시된 것부터 입어보고 패션쇼 하더라. 40분 동안 스무 벌 이상 입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여기서 더해 두 사람은 함께 탈의실을 이용하려고까지 했다. A씨는 "자꾸 두 사람이 같이 탈의실 들어가려고 하길래 '탈의실은 1인만 이용할 수 있다. 두 분 사용 안 된다'고 하면서 들어가려는 거 막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 패션쇼가 끝나고 결제해달라고 가져온 건 기본 면티 두 장 들어있는 1만9900원짜리였다"며 "결제하는데 여성이 옆에서 옷에 대해 막 지적하더라. 속으로 '네가 만들어 입어라' 생각했지만 입 밖으로는 '네네'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와중에 계산하는 남성은 돈을 카운터로 집어 던지면서 '100원은 팁이다' 이러는데 짜증 났다. 근데 봉툿값이 100원이라서 팁 따위도 없었다"고 황당해했다. A씨는 "'안녕히 가세요' 인사하는데 여성이 나갔다가 갑자기 다시 돌아와서는 '이것 좀 버려달라'고 손에 무언가를 쥐여주더라. 다 낡아빠진 살색 스타킹이었다"라며 "인생 참 재밌다"고 허탈해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 먹고 왜 그러냐" "제대로 진상이네요" "읽기만 했는데도 암 걸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1-22 06:47:51【도쿄=김경민 특파원】 일본 경시청은 도쿄도 아키루노시에 거주하는 유니클로 점장 다카하시 고헤이를 '성생활 사진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1일 경시청에 따르면 다카하시는 "여성 속옷을 보고 싶다는 욕구를 억누를 수 없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지난 7월과 8월 도쿄 도시마구의 한 매장 탈의실 커튼과 문 아래 틈으로 옷을 갈아입는 여성 8명을 스마트폰으로 도촬한 혐의를 받고 체포됐다. 이 외에도 매장 내에서 도촬한 것으로 보이는 다수의 동영상이 추가로 발견돼 연관성을 조사받고 있다. 다카하시는 8월 JR 야마노테선 열차에서 여고생의 치마 안쪽을 촬영하려 한 혐의로 경시청의 조사를 받았고, 그가 제출한 스마트폰에서 매장 내 도촬 동영상이 발견됐다. 이와 관련 유니클로는 "방범 카메라를 비롯한 매장 설비의 재검토, 종업원의 철저한 교육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강구하겠다"고 발표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4-11-01 02:01:39[파이낸셜뉴스] 뚝섬한강공원 수영장 남성 탈의실에서 불법촬영을 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10일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3일 오후 2시 40분께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뚝섬한강공원 수영장 남성 탈의실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장면을 목격한 다른 이용객이 A씨를 신고하면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휴대전화로 남성 2명의 나체를 몰래 촬영했는데, 이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등 여죄를 확인했지만 추가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10-23 14:55:15[파이낸셜뉴스] 새벽 운동을 하기 위해 수영장에 들른 물리치료사가 수영장 탈의실에서 쓰러진 4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서울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6시50분께 새벽 운동을 하기 위해 서울 중랑구의 한 수영장을 찾은 서울의료원 재활의학센터 소속 이승구(35) 물리치료사는 탈의실에서 갑자기 쓰러지는 박석진씨(49)를 목격했다. 박씨의 안색이 새파랗고 신체 강직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한 이 물리치료사는 주변 사람들에게 119 신고와 함께 자동 제세동기를 가져다 달라고 요청했다.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그는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구해다 준 자동제세동기로 심장 충격도 진행했다. 이후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박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당시 중증 응급치료구역 만실로 추가 수용이 어려웠지만, 다행히 심폐소생실은 수용이 가능한 상황이어서 박씨를 응급치료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박씨는 응급의료센터 의료진과 심뇌혈관센터의 긴밀한 협조 아래 중재술을 받고 무사히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된 박씨를 최초 진료한 권역응급의료센터 정용욱 과장(응급의학과 전문의)은 "초기 처치가 몇 분만 늦어져도 후유증이 남거나 심하면 사망할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응은 심정지 환자 발생 현장의 목격자 대응과 후속 조치가 매뉴얼대로 이뤄진 생존사슬(chain of survival)의 모범적 사례"라며 "배후 진료과 협조로 응급 시술까지 빠르게 진행돼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일반병실에서 회복 중인 박씨는 "사고 당시의 기억은 없지만 의식을 회복한 후에 초동 응급처치가 잘 이뤄지고, 병원 이송 이후에 치료도 빠르게 이어졌다고 설명을 들었다"며 "무사히 건강을 되찾고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이 평생의 은인"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물리치료사는 "심정지 환자를 실제로 마주한 순간 병원에서 근무하며 매년 받아온 심폐소생술 교육 덕분에 주저 없이 주변에 계신 분들께 119 신고와 제세동기를 요청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도 시행할 수 있었다"면서 "함께 힘을 합쳐 환자를 도운 수영장 관계자와 119구급대,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응급환자를 인계받아 최선을 다해 살려낸 의료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9-10 08:24:57[파이낸셜뉴스] 인천 한 병원에 실습 나온 간호학과 남학생이 여학생 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려다가 들통이 났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0일 성범죄 처벌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간호학과 소속 대학생으로, 지난 5일 실습 중이던 인천 소재 한 병원 탈의실에 휴대폰을 숨겨 놓고 불법 촬영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함께 실습을 나온 같은 과 여학생이 휴대폰을 발견해 신고했다. A씨 휴대폰에는 한 여성의 신체가 촬영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이전에 몰래 찍은 영상으로 전해졌다. A씨의 학교 측에서 지난 6일 사건을 인지해 징계 절차를 진행하자, A씨 본인이 자퇴를 신청했다. 피해자 부모들은 A씨가 사건 직후 피해자들과 통화에서 다른 병원 실습 때도 유사한 방법으로 여학생들을 촬영했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여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9-09 13:52:12[파이낸셜뉴스] 여장을 하고 수영장 여자탈의실에 들어간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백두선 판사)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성적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36)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3년간 신상정보 공개, 5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송파구 올림픽수영장, 성동구 복합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의 여자 탈의실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송파구 수영장 탈의실에 들어가 10분여간 머무르다가 이상한 낌새를 알아챈 여성들이 소리치자 도망가던 중 직원에게 붙잡힌 뒤 경찰에 넘겨졌다. A씨는 당시 가발과 마스크, 검정색 뿔테로 얼굴을 가렸고, 노란색 점퍼와 짧은 치마로 위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성동구에서 발생했던 유사 사건을 파악한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를 확인, A씨가 비슷한 모습을 한 채 여자탈의실에 들어간 사실을 추가로 파악했다. A씨는 지난해 같은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고도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여장하고 탈의실에 들어가는 죄를 저질러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4-08-08 15:44:37[파이낸셜뉴스] 여의도가 ‘러너들의 성지’ 이미지를 굳힌다. 달리기를 하는 서울시민을 위해 보관함, 탈의실, 파우더룸 등을 갖춘 러너스테이션을 5호선 여의나루역에 조성했다. 서울시는 지하철 역사 혁신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펀스테이션’ 1호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러너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내 2개 층(B1층~M1층) 일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했다. 러너들의 의견과 요청을 최대한 반영해 물품보관함 총 58개(M1층 42개, B1층 16개)와 탈의실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퇴근길 또는 특별한 준비 없이도 운동화만 있으면 편하고 쉽게 러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전체적으로 검은색 천장에 트랙 숫자를 넣고 올해의 서울색인 스카이코랄로 포인트를 줘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트랙조명과 러닝 관련 문구 및 패턴 등을 적용해 활동적이면서 세련되게 꾸몄다. B1층에 마련된 ‘러너스 베이스캠프’에는 러닝 전·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탈의실, 파우더룸이 있어 옷을 갈아입고 달리기를 시작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보드도 운영한다. 이곳에선 스트레칭 및 러닝 자세, 러닝 용어 등 안전한 달리기를 위한 디지털 코칭과 여의나루 인근 러닝코스 등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미디어보드로 사진 촬영 후 개인 메일이나 문자로 전송도 가능하다. 러닝 관련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일단 베이스캠프 입구에서 신발 소독·살균기를 설치해 운동화를 쾌적한 상태로 만들어 러닝 컨디션을 올려준다. 신발이 소독되는 동안 전시된 러닝화도 신어볼 수도 있고 인바디 기계로 개인별 신체 상태도 체크 할 수도 있다. 전문 러닝 프로그램도 6월 말까지 진행한다.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 소속 코치가 참여하는 ‘요일별 러닝 클래스’, ‘주말 어린이 러닝 클래스’, ‘개인별 최고 기록 완성 4주 완성 PB(Personal Best) 클래스’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런플’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러너스테이션 개관을 기념하여 시민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장 후 첫 주말인 25~26일 러너스 베이스캠프에서는 룰렛이벤트를 진행해 해치인형과 수건, 러닝복 해치키링 등 경품을 제공한다. 다음달 20일까지는 여의도한강공원 둘레길 8.4㎞를 완주한 시민들에게 ‘손목닥터9988’ 1000포인트도 제공한다. 한편 펀스테이션 조성은 올해 자양역(7호선), 뚝섬역(2호선)과 신당역(6호선)에 이어 내년 시청역(2호선)과 문정역(8호선)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여의나루역을 러너의 성지,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건강도시 서울 실현을 앞당기겠다”며 “펀스테이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누구나 일상 공간에서 건강하고 힙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5-21 14:19:45[파이낸셜뉴스] 가발을 쓰고 미니스커트를 입는 등 여장을 한 30대 남성이 수영장 여자 탈의실에 들어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4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성적 목적 다중이용시설 침입 혐의로 A씨를전날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시40분쯤 여장 후 올림픽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채널A 등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A씨는 단발머리 가발에 노란색 상의를 입었으며 하의로는 파란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다. 또 검은색 뿔테 안경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A씨는 탈의실에 들어간 뒤 약 10분간 머무르며 여성의 몸을 훔쳐본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수상함을 느낀 이용객들이 소리치자 A씨는 탈의실에서 뛰쳐나왔다. 그는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이유를 "성적 목적" 취지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탈의실 내부 불법 촬영 혐의가 있는지도 조사 중이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4-03-25 06:26:58가발과 치마 등으로 여장을 한 후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23일) 성적 목적 다중이용시설 침입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A씨는 전날 오후 1시 50분께 검은색 뿔테안경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여장을 한 채 송파구 올림픽수영장 여자 탈의실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약 10분간 탈의실에 머물렀으며 수상함을 느낀 탈의실 이용객들이 소리를 질렀고, 이를 들은 수영장 강사가 도망치려는 A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탈의실 내부 불법 촬영물이 있는지 등을 파악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3-24 11:20:57[파이낸셜뉴스] 탈의실과 물품 보관함을 갖춘 ‘러너스테이션’에서 편안한 옷과 운동화로 갈아신고 여의도 둘레길을 달릴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여의나루역 일대를 러닝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축제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에 참여할 러너들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14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런플(runple)'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달리기 문화 확산을 위해 여의나루역에 새로 조성할 러너스테이션은 서울시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첫 적용사례다. 시민 누구나 도심을 즐기며 달릴 수 있도록 물품보관실, 탈의실, 미디어교육실 등을 갖춘다.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 개최에 맞춰 오픈하고 행사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다음 달 20일 열리는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의 은 주요 행사인 '8K 오픈런'은 여의도 둘레길(8.4㎞)을 걷거나 뛰는 행사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LG전자의 후원으로1㎞를 달릴 때마다 100원씩, 완주 시 840원이 적립된다. 적립금은 장애인과 운동약자를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 '크루랭킹전'은 8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릴레이로 여의도 둘레길을 달리면 기록별 순위가 매겨져 '올해의 러닝크루'를 선발하는 행사다. 이 외에도 여의나루역 이벤트 광장에서 24개 스포츠 기업이 참여하는 '러닝페어'와 '러닝크루 플리마켓'이 열린다. 수익금 일부(10% 이내 자율기부)는 기부 예정이다. 김덕환 서울시 생활체육진흥과장은 "러너스테이션은 달리기를 즐기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찾는 서울의 대표 러닝명소가 될 것"이라며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첫 번째 축제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3-11 13: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