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이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이 인증하는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태광산업 장충동 본사에서 태광산업 성회용 대표이사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강장진 원장, 김태우 표준인증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태광산업이 획득한 ‘ISO 37301’은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관련 국제 표준이다. 준법경영 프로세스와 정책, 리스크 관리체계가 국제 표준에 맞게 구축·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태광그룹은 지난 23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선포한 있으며, 이후 태광산업은 준법경영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왔다. 우선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 3명이던 사내·외 이사를 각각 한 명씩 늘려 이사진을 7명으로 확대했다. 또 정관 일부를 개정해 이사회 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도 신설했다. 태광산업은 ‘ISO 37301’ 인증을 위한 법적·규제적·윤리적 요건을 준수하기 위해 준법경영의 원칙과 방향을 담은 ‘준법경영방침’도 제정했다. 또 자율준수관리자를 선임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윤리스쿨과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발간했다. 태광산업은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한국ESG기준원(KCGS)의 올해 KCGS ESG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B등급을 받았다. 태광산업은 ESG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ISO 인증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의 다수 공장들이 2022년까지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인증을 받았고 울산 소재 5개 사업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는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도 받았다. 성회용 태광산업 대표는 “이번 ISO 37301 인증 획득은 태광산업이 글로벌 수준의 준법경영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1-21 09:02:11태광산업은 19일 울산시와 1500억원 규모의 청화소다 생산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태광산업은 공장 증설과 관련해 필요한 인력 가운데 울산 시민을 우선 고용한다. 관외 거주자의 울산 주소 이전을 권장하는 등 지역 밀착형 고용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장 건설 및 운영 과정에서 울산 지역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청화소다 생산공장 증설과 관련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태광산업은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내 청화소다 생산 공장을 두 배로 확대해 글로벌 정밀화학 시장 경쟁력을 강화 할 예정이다. 청화소다 생산공장 증설에는 2026년 12월까지 1500억원이 투입된다. 2027년 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면 현재 연산 6만6000t 규모의 청화소다 생산 능력은 13만2000t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장 증설과 함께 직접 원료 생산 기술을 도입해 아크릴로니트릴(AN) 시황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이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져 청화소다 생산에서 글로벌 톱3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9-19 18:38:51[파이낸셜뉴스] 태광산업은 19일 울산시와 1500억원 규모의 청화소다 생산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태광산업은 공장 증설과 관련해 필요한 인력 가운데 울산 시민을 우선 고용한다. 관외 거주자의 울산 주소 이전을 권장하는 등 지역 밀착형 고용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장 건설 및 운영 과정에서 울산 지역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청화소다 생산공장 증설과 관련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태광산업은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내 청화소다 생산 공장을 두 배로 확대해 글로벌 정밀화학 시장 경쟁력을 강화 할 예정이다. 청화소다 생산공장 증설에는 2026년 12월까지 1500억원이 투입된다. 2027년 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면 현재 연산 6만6000t 규모의 청화소다 생산 능력은 13만2000t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장 증설과 함께 직접 원료 생산 기술을 도입해 아크릴로니트릴(AN) 시황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이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져 청화소다 생산에서 글로벌 톱3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회용 태광산업 대표이사는 "청화소다 공장 증설은 태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울산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자원순환 분야 사업확대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며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9-19 14:37:1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태광산업이 1500억원을 투입해 청화소다 생산공장 증설에 나선다. 태광산업㈜과 울산시는 19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성회용 태광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화소다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청화소다는 금, 은 선광이나 전기도금, 농약 및 의약품 제조의 원료로 사용되는 순백색의 화학물질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태광산업이 연간 생산량 6만 6000t 수준인 청화소다 생산능력을 오는 2027년 1월까지 두 배 규모인 13만 2000t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다. 투자양해각서(MOU)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약 15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내 기존 사업장 부지에 생산시설을 증설한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울산시와 협력키로 했다. 울산시는 증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업과 지속 협력하고 증설과 관련한 인·허가를 적극 처리하기로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태광산업의 이번 투자 확장은 국내 정밀화학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광산업은 지난 1997년 아크릴로니트릴(AN) 사업을 착수하며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청화소다를 생산해 왔다. 앞으로 직접 원료 생산 기술을 도입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번 증설로 글로벌 3위 수준의 생산능력도 갖추게 돼 시장 지배력 강화가 기대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9-19 13:36:04[파이낸셜뉴스] 태광그룹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이 금·은의 선광이나 전기도금, 의약 제조 원료로 사용되는 청화소다 공장 증설에 나선다. 태광산업은 13일 서울 장충동 본사에서 개최한 이사회에서 울산 석유화학 청화소다 공장 증설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약 1500억원이다. 2027년 1월까지 연간 생산 6만6000t을 늘려, 증설 이후에는 연간 13만2000t으로 생산 능력을 두 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태광산업은 지난 1997년 아크릴로니트릴(AN) 사업 착수와 함께 이에 따른 부산물로 청화소다 생산을 시작했다. 사업 초기 2만1000t 수준이던 생산 능력은 여러 차례 증설을 거쳐 2009년 이후 현재 연산 6만6000t 수준이 됐다. 특히 공장 증설과 함께 직접 원료 생산 기술을 도입해 아크릴로니트릴(AN) 시황과 상관없이 독자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본격 증산이 이뤄지면 아프리카, 아시아 권역 판매 확대를 통한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이번 투자 결정은 사업 수익 구조 개선 및 세계 시장 경쟁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이번 증설을 통해 정밀화학 사업의 매출 규모가 기존 10% 미만에서 20% 수준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경제적 부가가치 및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광산업은 국내 최초로 생산을 시작한 아크릴 섬유를 비롯해 아라미드, 나일론, 스판덱스 등을 생산하고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08-13 17:42:55[파이낸셜뉴스] 태광산업은 고품질 가발 소재 원사 `모다크릴' 수출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다크릴은 인조가발과 난연재로 주로 사용되는 폴리아크릴계 섬유다. 태광산업은 일본 화학기업 카네카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로 모다크릴 상용화에 성공, 지난 2021년 `모다본' 브랜드를 선보였다. 모다크릴 개발에는 1000억원을 투자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모다크릴 시장 성장 가능성과 사업성을 면밀히 재검토한 뒤, 생산 설비 보완과 공정 개선을 거쳐 지난 3월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며 "양산 직후 흑인용 가발 제조사들의 평가를 거친 결과, 일본 기업 카네카의 원사만큼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태광산업이 가발에 집중하는 이유는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태광산업에 따르면 세계 가발 시장은 연 평균 10%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태광산업은 특히 아프리카 지역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향후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태광산업은 가발 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다양한 색상을 갖춘 후 판매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주 소비 시장인 아프리카와 북미권을 겨냥하고 판매량 증가에 맞춰 점진적으로 생산량도 늘릴 예정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불황으로 아프리카와 미국 시장의 소비 역시 주춤한 상황이지만 경기 회복에 따라 가발 수요 또한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카네카의 독점 공급에 따라 막혀있던 시장도 점차 타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5-20 09:13:27태광산업은 성회용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성 대표(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최근 서울 중구 태광산업 본사에서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태광산업 제공
2024-04-30 09:18:32[파이낸셜뉴스] 태광산업은 29일 서울 중구 굿모닝시티빌딩 스카이홀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우진 서울대 교수와 안효성 회계법인 세종 상무를 사외이사로, 정안식 영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행동주의펀드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전문성과 역량이 검증된 이사 후보를 물색해 지난달 16일 주주제안 형식으로 이들 3명을 태광산업 이사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김 교수는 20년 넘게 기업지배구조를 연구해 온 자본시장 전문가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 국민연금기금 투자정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안 상무는 23년간 회계사로 활동한 회계·재무 전문가다. 이들은 태광산업의 사외이사로서 감사위원회 위원도 겸하게 된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트러스톤의 제안을 수용한 배경에 대해 "회사에 대한 주주들의 쇄신 요구에 대주주도 상당 부분 공감한 결과"라며 "앞으로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대외적으로는 주주와의 관계를 일방 소통에서 쌍방향 소통으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석유화학과 섬유 등 주력 사업 부문의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주와의 소통은 회사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부의장을 겸하고 있는 성회용 태광산업 대표는 이날 주총을 통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오용근 지원본부장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조진환·정철현 대표이사는 임기만료로 물러났다. 태광산업은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진을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확대했다. 사내·외 이사를 각각 1명씩 늘려 3명과 4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했다. 또 정관 일부를 개정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위원회 설치를 명문화하고, 감사위원 분리 선임을 명시하는 등 투명경영의 제도적 장치들도 마련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3-29 15:10:51[파이낸셜뉴스] 행동주의 펀드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에 추천한 3명의 사내외 이사 후보가 모두 이사회 진입에 성공했다. 태광산업은 29일 서울 중구 굿모닝시티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트러스톤이 추천한 김우진 서울대 교수와 안효성 회계법인 세종 상무를 사외이사로, 정안식 영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태광산업이 주주제안을 통해 이사를 선임한 것은 지난 2007년 장하성 펀드 이후 17년 만에 처음이다. 앞서 트러스톤은 지난달 16일 주주제안 형식으로 이들 3명을 태광산업 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김우진 교수는 20년 넘게 기업지배구조를 연구해 온 자본시장 전문가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 국민연금기금 투자정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자사주 관련 연구실적을 보유해 앞으로 태광산업의 지배구조 개선, 자사주 활용과 관련해 역할을 할 것으로 트러스톤자산운용은 기대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주주들의 쇄신 요구에 대주주도 상당 부분 공감한 결과"라며 "앞으로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대외적으로는 주주와의 관계를 일방 소통에서 쌍방향 소통으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트러스톤 ESG운용부문 대표는 "그동안 2대 주주로서 태광산업의 기업가치 개선을 위해 회사와 꾸준히 소통해왔다"며 "주주제안을 회사가 전격 수용한 것은 회사와 대주주가 우리의 진심을 믿어준 결과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부의장을 겸하는 성회용 태광산업 대표는 이날 주총을 통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오용근 지원본부장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조진환·정철현 대표이사는 임기만료로 물러났다. 태광산업은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진을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확대했다. 또 정관 일부를 개정해 ESG위원회 설치를 명문화하고, 감사위원 분리 선임을 명시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29 10:31:09[파이낸셜뉴스] 행동주의 펀드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 이사 후보를 추천한다. 감사위원 겸 사외이사가 대상이다.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표대결이 벌어질 전망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태광산업(지분 보유율 5.80%) 관련 보유 목적을 변경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공시를 통해 다음달 열리는 태광산업 정기 주주총회에 이사 후보자를 제안하는 내용의 안건을 상정할 것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태광산업이 지난해 11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을 한 목표로 설정했다”며 “엄중한 경제 상황과 태광산업의 영업 위기 상황에 이사회 중심 경영을 표방하고 신임 경영진을 임명한 것을 환영한다”고 설명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이사회 구성원의 양적, 질적 보강이 필요하다는 데 태광산업과 의견이 같다”며 “이달 중 법적 시한 내에 주주제안을 통해 이사 후보자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안된 후보자들이 이사회에 참여해 회사의 영업상황을 개선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에 이바지할 수 있길 희망했다. 태광산업의 최대 주주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으로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지분율이 29.48%다.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하면 지분율이 54.53%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2017년 국내 독립계 자산운용사 최초로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했다. 2013년 만도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태광산업, BYC 등을 대상으로 주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태광산업에 대해선 지난해 정기 주주총회에도 1주당 1만원 현금배당, 주식 10분의 1 액면분할, 자사주 취득 등의 주주제안을 냈으나, 모두 부결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16 17:4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