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방관광공사(RTO) 최초로 태국 방콕에 현지 대표사무소를 운영,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는 현지 시간으로 30일 태국 방콕 인터체인지21 빌딩에서 '경기관광공사 태국 대표사무소' 개소식 개최했다고 밝혓다. 이를 통해 공사는 태국 현지 경기관광 마케팅을 강화하고,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관광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태국 대표사무소는 현지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경기도 관광 인지도 및 방한 관광 수요를 확대를 위해 언론사·SNS 등 각종 미디어, 기업, 일반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현지화 전략과 함께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태국은 동남아 내 트렌드를 선도하는 핵심 시장으로, 이번 대표사무소 개소를 통해 동남아 전역으로 경기도 관광을 확산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동남아 관광객들이 경기도를 방문해 경기도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현지 밀착형 홍보와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4-30 15:20:24[파이낸셜뉴스] 28일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를 포함한 미얀마 중부에 규모 7.7 강진이 발생했으며 중국과 태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CNN과 채널뉴스아시아 등 외신은 미얀마 만달레이를 비롯대 중부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으며 군부의 중심지인 네피도도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규모가 7.7로 측정됐으며 12분뒤에 다시 규모 6.4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인접 중국에서도 진동을 느낄 수 있었으며 태국 수도 방콕의 고층건물들도 파괴돼 붕괴로 1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다쳤으며 다수가 고립됐다고 태국 당국이 밝혔다. 붕괴된 건물은 당시 건축 중이었으며 수초만에 붕괴됐다. 또 시내 전철운행이 중단됐다.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방콕을 비상사태지역으로 선포하도록 내무부에 지시했다. 지진 당시 미얀마 수도 양곤의 건물 20층에 있었다는 한 시민은 “지진이 매우 강하고 오래 이어졌다”며 “많은 사람들이 공포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외신들은 아시아 최빈국 중 하나로 군부의 정부 장악 후 4년간 이어진 내전에 시달린 미얀마가 대형 재해를 감당하기에 부족해 우려된다고 전했다. 네피도 시내의 대형 병원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도로에 몰려 혼잡이 발생했으며 병원 현재 대량 살상 지역이 됐다고 현지 관리가 말했다. 환자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병원 밖 도로에서도 현재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라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미얀마 군부는 국제 구호단체에 지원을 오청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미얀마와 태국의 지진 피해가 우려된다며 인도 정부는 모든 지원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5-03-28 18:20:06[파이낸셜뉴스] 미얀마 중부 내륙에서 규모 7.7 강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8일 낮 12시 50분쯤(현지시간) 미얀마 중부 내륙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인구 약 120만명의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수도 네피도에서 북북서쪽으로 248㎞ 각각 떨어진 지점이다. 진원 깊이는 10㎞로 관측됐다. 미얀마 지진 여파는 태국 수도 방콕에도 미쳤다. 방콕 경찰은 강진으로 건설 중인 고층 빌딩이 붕괴됐으며,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방콕 시내 건물들이 흔들려 경보가 울리고 수영장에서 물이 튀어오른 가운데 놀란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왔다. 미얀마와 국경을 접한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 중국 지진 당국은 전했다. 윈난성 루이리시에서는 건물이 파손되고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중국 라디오방송이 보도했다. 구체적인 지진 피해 규모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수년째 진행 중인 내전으로 미얀마 치안, 의료 등 사회 시스템이 매우 취약해진 상태여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된다는 관측이 나온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3-28 18:03:3182메이저가 태국을 사로잡았다.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9일 태국 방콕에서 '82MAJOR ASIA FANMEETING X-82(아시아 팬미팅 엑스-82)'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82메이저는 '촉(Choke)'을 시작으로 'FIRST CLASS(퍼스트 클래스)', 'Birthday(벌스데이)', 'Illegal(일리걸)', '가시밭길도 괜찮아', 'Sure Thing(슈어 띵)'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부터 숨은 명곡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82메이저는 '공연형 아이돌'로 알려진 만큼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태국 에티튜드(팬덤명) 역시 팬미팅 내내 열렬한 환호와 함성을 보내며 역대급 팬 사랑을 보여줬다. 또한 82메이저는 Q&A 코너를 통해 태국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럭키드로우와 '혀끝(Stuck)' 챌린지 무대를 함께 꾸미는 등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이번 행사는 82메이저가 태국에서 진행하는 첫 팬미팅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뿐만 아니라 태국 팬들의 환대는 물론, 팬사인회와 기자회견 등 각종 현지 언론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82메이저는 태국에 이어 오는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시아 팬미팅을 이어간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2025-02-10 15:09:21IT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에어큐브(AirCUVE)가 지난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태국 방콕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파트너 초청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국 파트너사 블루제브라(BlueZebra)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사 및 리셀러와의 네트워킹 강화, 제품 홍보, 보안 솔루션 교육을 주요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태국 공군, 해군, 육군, 공항청, 군 보안 센터 등 다양한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이 참여했다. NEC, NTT, ProEn 등 주요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38개 리셀러 파트너사도 함께 자리했다고 전했다. 에어큐브는 이 자리에서 자사의 대표 보안 솔루션 AirFRONT, ByFRONT, V-FRONT를 소개하며, 이 제품들이 국제 인증 보안 표준을 준수하고 높은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겸비한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솔루션들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디지털 환경의 보안을 강화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에어큐브는 태국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2025년까지 태국 시장 내 매출을 300% 이상 성장시키는 목표를 세웠다. 블루제브라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제안과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고객사 및 리셀러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에어큐브는 2002년 설립된 글로벌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네트워크 인증, MFA(다단계 인증), SSO(단일 로그인), IAM(아이덴티티 액세스 관리)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금융, 의료, 제조 등 폭넓은 산업군에서 1,000여 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국제 인증 표준 준수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신뢰를 얻고 있다. 에어큐브의 장윤주 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에어큐브의 혁신적인 인증 보안 솔루션에 대한 해외 파트너와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도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전 세계 기업들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에어큐브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확대와 고객 맞춤형 보안 솔루션 제공을 통해 정보보안 업계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4-11-28 20:32:07[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찾아가는 마케팅을 통한 마이스 행사와 관광객 유치 선점에 나섰다. 시와 공사는 5~7일 태국 방콕시에서 '2024 부산 마이스 로드쇼'를 개최해 부산 마이스 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국의 주요 기업, 여행업계 마이스 책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 상담회, 부산 마이스 도시홍보 설명회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의 호텔, 여행사, 컨벤션센터 등 14개 마이스 기업이 함께 참가해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서의 부산을 홍보하고, 태국 시장에 특화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방콕시는 인구 약 1050만명이 거주하는 태국 수도로, 부산과 직항으로 연결된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다. 2023년 방한 포상 관광시장에서 태국은 2위를 기록했으며, 방콕에는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본부가 다수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마이스 로드쇼는 태국 주요 여행업계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 중대형 포상 관광객을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이 태국의 중대형 인센티브 행사 유치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국의 포상 여행단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고 두 도시 간 마이스 관광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05 09:23:13[파이낸셜뉴스] bhc 치킨이 태국에 10호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9호점에 이은 외연 확장으로 올 1월 bhc 치킨이 태국에 진출한 후 10개월 만에 10호점을 돌파했다. 이번에 오픈한 10호점 ‘원 방콕몰점’은 약 40평, 총 52석 규모로 방콕 중심부 룸피니 공원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원 방콕’ 쇼핑몰에 위치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과 인접하고,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푸라 브라사, 덴푸라 텐동 한노스케 같은 다양한 전 세계 글로벌 F&B 프랜차이즈 매장이 입점한 관광 및 쇼핑 명소다. bhc 치킨은 지난 18일 열린 ‘태국 인플루언서 어워즈 2024’에서 치킨 브랜드 1위로 선정되며 그 맛과 품질을 인증받기도 했다. bhc 치킨의 수상에는 대표 상품인 ‘뿌링클’의 역할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bhc 치킨은 태국 현지의 습한 날씨를 감안해 뿌링클을 바삭하게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피 뿌링클’이라는 현지 메뉴를 출시하는 한편 △뿌링클 치킨 스킨 △뿌링클 치킨 조인트 등 닭 특수 부위를 활용한 뿌링클 특별 메뉴를 선보였다. 떡볶이와 라볶이 같은 한국식 메뉴도 출시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태국 진출의 원년으로 bhc 치킨을 알리고 현지의 시장 환경에 많은 경험을 쌓는 매우 중요한 과정의 시기”라며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는 더 빠르게 매장을 확대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29 09:46:41[파이낸셜뉴스] 정제된 취향과 유니크한 감성을 제안하는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Archivepke)가 태국 최대 백화점 센트럴 월드에 매장을 오픈하며 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5일 아카이브 앱크를 전개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서 쌓은 인지도를 발판 삼아 일본에 진출하며 해외 비즈니스의 신호탄을 알린 후, 하반기 태국 시장에도 도전한다. 아카이브 앱크는 2019년 론칭한 이래 감도 높은 디자인과 상품력의 가방, 슈즈를 선보이며 코어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다. 아카이브 앱크는 태국 최대 유통기업인 센트럴 백화점과 단독 디스트리뷰션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도약을 본격화했다. 태국 센트럴 랏프라우, 센트럴 실롬에 이어 지난 3일, 센트럴 월드에 3번째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아카이브 앱크가 입점한 '센트럴 월드'는 방콕 시내 중심에 위치한 높은 트래픽을 자랑하는 태국 최대 규모의 쇼핑몰 및 오피스 단지로, 매장은 2층 잡화 존에 위치한다. 아카이브 앱크 매장에서는 태국의 여름 기후에 맞춰 가볍게 들 수 있는 나일론 소재의 가방을 비롯, 시즌 메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센트럴 월드 매장은 '20세기 가구의 공간화'라는 콘셉트로, 고풍스러움을 자아내는 원목 가구의 조형미에서 착안한 공간과 그에 어우러지는 브랜드 상품들을 곳곳에 배치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카이브 앱크 관계자는 "올해 일본 진출이 해외 비즈니스의 첫 걸음이었다면, 태국 시장에서의 안착은 아시아 확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접근성 높은 태국 주요 상권에 매장을 운영하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스타일과 취향을 파악한 다양한 상품들을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05 15:14:50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헤라가 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20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헤라는 지난 8일 태국 방콕 칫롬 지역의 대표 백화점 센트럴 칫롬에 첫 매장을 열었다. 다음 달에는 방콕의 초대형 쇼핑몰인 시암 파라곤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또 태국 현지 멀티 브랜드 숍인 이브앤보이를 비롯해 세포라의 주요 매장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지난달 태국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라자다에 론칭했고, 올해 하반기 쇼피와 틱톡 숍을 통해 브랜드를 선보인다. 태국 시장에서 헤라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쿠션과 파운데이션, 립 틴트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8-20 18:16:47롯데관광개발은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를 통해 태국 방콕·파타야 상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 3월까지 출발 가능한 이번 상품은 '태국은 가성비 여행지'라는 기존 인식을 깨고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과 고급 호텔 숙박, 미쉐린 맛집을 더해 고품격 여행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상품으로 월드 체인 럭셔리 호텔 숙박을 콘셉트로 방콕에서 즐기는 ‘W호텔’ 일정과 방콕과 파타야를 여행하는 ‘서머셋’ 일정이 준비됐다. 두 상품 모두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며 공항 내 비즈니스 전용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입출국할 수 있다. ‘W호텔’ 상품은 호텔 3박과 더불어 ‘담넌 사두억’ 수상 시장과 ‘매끌렁 기찻길’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한다. 또 ‘서머셋’ 상품은 3박 5일간 ‘서머셋 파타야’, ‘서머셋 라마9 방콕’ 호텔을 이용하며 왕궁 및 사원 관람, 코끼리 트레킹, 파타야 요트투어, 야간 시티투어 등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두 상품 일정에 태국 대표 음식인 쏨땀을 맛볼 수 있는 ‘반쏨땀’, 오랜 전통의 ‘코 파니치 스틱키 라이스’, 프라이빗 공간에서 즐기는 고급 한식 ‘제주 파인 다이닝’ 등을 포함해 다채로운 미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대 이상의 가치를 고객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14 15: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