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19일 기관의 '저점'매수세에 2470선에 턱걸이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8p(0.12%) 오른 2471.95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6p(0.00%) 오른 2469.13으로 출발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1683억원, 3308억원어치 팔아치웠지만 기관은 4578억원어치 사들였다. 장 초반 개인은 매수세로 지수 하락을 방어했지만, 오후 들어 매도세가 강해졌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에서 LG에너지솔루션(2.61%), 네이버(1.15%), 신한지주(0.37%)는 상승 마감했지만, 삼성생명(-3.68%), 현대모비스(-3.09%), 삼성물산(-2.10%)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해당하는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71% 내린 5만6300원에 마감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가스업(2.84%), 기계(1.44%), 운수창고(1.38%), 서비스업(1.30%) 순으로 상승했고 보험(-1.80%), 운수장비(-1.08%), 섬유의복(-0.65%) 순으로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3p(-0.50%) 내린 686.13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09p(0.13%) 오른 690.45에 개장했으나 하락 반전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1-19 16:12:26[파이낸셜뉴스] 황선우(21·강원도청)가 자유형 100m에서 힘겹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황선우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100m 예선에서 48초41로 전체 16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 출전한 선수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뛰었고, 황선우는 8조 2번 레인에서 경기했다. 50m를 조 4위로 턴했던 황선우는 이후 속력이 떨어져 6위로 처졌다. 하지만, 전체 79명 중 16위에 자리해 준결승에 턱걸이했다. 황선우는 17위를 한 윌리엄 양(48초46·호주)에게 0.05초 앞섰다. 잭 알렉시(미국)가 47초57로 예선 전체 1위에 올랐고, 막심 그루세(프랑스)가 47초70으로 2위를 차지했다. 남자 자유형 200m 챔피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는 47초92로 3위로 예선을 통과하며 대회 2관왕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세계 기록(46초80)을 보유한 판잔러(중국)는 48초40, 공동 13위로 어렵게 예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황선우는 자유형 100m 준결승 출전을 포기할 수도 있다.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은 31일 오전 3시 30분, 한국 수영이 메달을 노리는 남자 계영 800m 결승은 오전 5시 15분에 시작한다. 약 2시간 사이에 두 번의 레이스를 치르는 건 부담이 될 수 있다. 황선우는 "남자 계영 800m 예선이 끝나면, 코칭스태프와 상의해 자유형 100m 준결승 출전 여부를 빨리 결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황선우는 곧 열리는 남자 계영 800m 예선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7-30 20:18:47[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18일 개인과 외국인의 힘겨루기 끝에 2440선에 턱걸이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4p(0.17%) 오른 2440.04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6p(0.17%) 오른 2439.96에 출발했으나 하락과 상승을 반복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891억원어치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60억원, 480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에서 SK하이닉스(3.97%), 삼성전자(0.99%), LG화학(0.86%) 순으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1.85%), 포스코퓨처엠(-1.39%), 삼성물산(-1.37%) 순으로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종이목재(0.83%), 화학(0.57%), 제조업(0.53%) 등은 강세를 보인 반면 보험(-1.79%), 전기가스업(-1.08%), 의약품(-0.93%)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8p(0.87%) 오른 840.33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96p(0.12%) 오른 834.01에 개장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1-18 15:45:29[파이낸셜뉴스] 뉴욕증시가 21일(이하 현지시간) 혼조세를 이어갔다. 전반적인 흐름은 좋지 않았지만 대형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거래일 기준으로 10일 연속 상승세를 탔다. 시황을 가장 잘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강보합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2% 하락했다. 뉴욕증시가 그동안 대형기술주 중심의 상승세에서 대형우량주 중심으로 주도권이 바뀌고 있다는 점이 확실해졌다. 투자자들은 다음주 25~26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24일의 나스닥100 지수 비중재조정을 앞두고 기술주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6년 만에 최장, 10일 연속 상승 다우지수는 이날도 상승하며 열흘 내리 오름세를 탔다. 지난 10일 시작한 상승세가 거래일 기준으로 이날까지 열흘째 이어졌다. 다만 상승 동력은 크게 약화됐다. CNBC에 따르면 다우는 전일비 2.51p(0.01%) 오른 3만5227.69로 마감해 턱걸이이기는 하지만 열흘 내리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10일 연속 상승세는 2017년 8월 이후 6년 만에 최장 상승세다. S&P500도 1.47p(0.03%) 상승한 4536.34로 강보합 마감했다. 반면 나스닥은 장중반까지도 상승흐름을 탔으나 후반 하락세로 돌아서 30.50p(0.22%) 내린 1만4032.81로 장을 마쳤다. 주간 단위로는 나스닥만 빼고 다우와 S&P500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는 2.08% 뛰었고, S&P500은 0.69% 상승했다. 나스닥은 0.57% 내렸다. 요동친 시장 시장은 이날 오르내림이 심했다. 지수·개별종목 옵션 만기 물량이 몰린 데다 24일부터 적용되는 대형 기술주 100개로 구성된 나스닥100지수 특별재조정 영향도 컸다. 나스닥100지수 비중에 따라 투자 비중을 정하는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이날 포트폴리오 비중을 다시 조정하면서 관련 종목들이 요동쳤다. 나스닥거래소는 지난 7일 나스닥100지수가 올해 애플을 비롯한 이른바 빅7 대형기술주 폭등세로 인해 비중이 이들에 지나치게 집중됐다면서 24일부터 비중을 재조정하기로 한 바 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플랫폼스, 테슬라 등 7개 종목 비중이 56%에서 44%로 12%p 줄어든다. 이전 주식시장 흐름으로 보면 주가에는 별 영향이 없기는 했다. 2011년 특별 비중조정 당시에도 그랬다. 그러나 지난해말 현재 나스닥100지수에 맞춰 포트폴리오 비중을 정하는 ETF 규모가 3000억달러가 넘는다. 나스닥이 7일 특별 비중조정을 발표한 뒤 이들 대형주가 부진했던 원인 가운데 하나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빅7 대부분 하락 이날 이들 빅7 주가는 대부분 내렸다. 애플은 전일비 1.19달러(0.62%) 하락한 191.94달러, MS는 3.10달러(0.89%) 내린 343.77달러로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12.11달러(2.66%) 떨어진 443.09달러, 메타플랫폼스는 8.26달러(2.73%) 급락한 294.26달러로 미끄러졌다. 반면 알파벳은 0.82달러(0.69%) 오른 120.02달러로 뛰었고, 아마존은 0.04달러(0.03%) 상승한 130.00달러로 강보합 마감했다. 테슬라는 거래량이 폭주한 가운데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하락 마감했다. 2.88달러(1.10%) 내린 260.02달러로 떨어졌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3-07-22 05:56:16[파이낸셜뉴스]배당소득이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 3월 경상수지가 석달 만에 흑자 전환했다. 하지만 수출경기 부진 장기화에 1·4분기로는 44억6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11년 만에 '분기 적자'를 면하지 못했다. 3월 반짝 흑자를 냈지만 반도체, 정보기술(IT) 분야 경기 부진으로 이같은 기조가 유지될지는 미지수다. 한국개발연구원(KDI)가 올해 경상수지를 160억달러 흑자로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한 가운데 한국은행 또한 이번달 경상수지 전망 하향 조정을 시사했다. ■배당으로 세달 연속 적자 면했지만 44.6억달러 적자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3월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3월 경상수지는 전년동월대비 흑자폭이 65억달러 감소한 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1월 42억1000만달러, 2월에는 5억2000만달러 적자를 낸 후 석달 만의 흑자 전환이다. 세달 연속 적자를 '턱걸이'로 면했지만 1·4분기 전체로는 44억6000만달러 적자를 냈다. 11년 만에 경상수지 '분기 적자'다. 가장 큰 문제는 반도체, IT 경기 부진으로 인한 상품수지 적자 장기화다. 3월 상품수지는 수출이 감소한 영향으로 11억3000만달러 적자를 냈다.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연속 적자다. 전년동월에는 55억7000만달러 흑자를 냈었다. 신승철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상품수출이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과 IT업종 부진 등 영향으로 반도체, 화공품, 석유 등 주요품목을 중심으로 11.6% 감소했다"라며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2.5% 감소해 수출이 수입보다 더 큰 폭 감소하면서 상품수지가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수지 또한 지난해 5월 이후 11개월째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수지는 전년동월 1억1000만달러 흑자에서 19억달러 적자로 전환했다. 특히 여행수지는 7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년동월대비 적자가 2억달러 이상 늘었다. 운송수지 또한 수출화물운임 하락으로 전년동월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그럼에도 3월 경상수지가 흑자로 전환한 이유는 배당수입이 크게 늘어 본원소득수지 흑자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본원소득수지는 36억5000만달러 흑자로 전년동월(10억4000만달러), 전월(31억2000만달러) 대비 흑자폭을 키웠다. 특히 배당소득수지가 31억5000만달러로 전년동월(2억9000만달러), 전월(23억5000만달러) 대비 모두 큰 폭 증가했다. 신승철 국장은 "본원소득수지는 국내기업의 해외현지법인으로부터 배당수입이 크게 증가하며 전월보다 흑자폭이 확대됐다"며 "배당수입에 대한 법인세 혜택 제도가 올해 초 시행되면서 본원소득수지가 배당소득수지를 중심으로 큰 폭 흑자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은, 경상수지 전망 하향 조정 시사 3월 경상수지가 '턱걸이' 흑자를 기록했지만 향후 전망은 밝지 않다. 신승철 국장은 "오는 25일 수정 경제전망 발표에서 경상수지 흑자 규모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한국은행은 상반기 경상수지가 44억달러 적자를 내고, 하반기에는 304억달러 흑자를 기록해 2023년 260억달러 흑자를 예상했었다. 관건은 글로벌 수요와 IT 경기 회복이다. 한국은행은 글로벌 경기 부진 등 여전히 하방 리스크가 남아 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며 '하반기 회복'에 대한 전망은 꺾지 않았다. 다만 4월의 경우 대규모 배당 지급으로 인한 본원수지 악화, 이에 따른 경상수지 악화 가능성도 점쳐진다. 4월에는 통상적으로 외국인에 대한 배당 지급이 많아 경상수지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신승철 국장은 "올해 4월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영성과가 다소 좋지 않아서 지난해보다 배당 지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국내기업의 해외현지법인에서 들어오는 배당수입이 4월에도 많을 걸로 예상돼 4월 경상수지는 균형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월 금융계정은 순자산이 13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증권투자의 경우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가 30억2000만달러 증가한 반면, 외국인의 국내주식투자는 33억3000만달러 감소로 전환했다. 글로벌 금융불안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가 커진 영향이다. 외국인의 국내채권투자는 해외발행채권의 대규모 만기 도래 등으로 감소 폭이 확대됐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05-10 16:24:10[파이낸셜뉴스]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2400선에 턱걸이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23p(0.59%) 내린 2405.27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54포인트(0.56%) 내린 2405.96에 개장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이 282억원어치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8억원, 41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 포스코홀딩스(1.39%), LG화학(0.73%), KB금융(0.20%) 만이 약보합세를 보였다. 카카오(-3.55%), 삼성SDI(-2.02%), 현대차(-1.49%)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30% 내린 6만600원에 장을 마쳤다. 업종지수별로 살펴보면 증권(4.53%), 보험(3.60%), 건설업(2.25%), 종이목재(1.25%) 순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서비스업(-2.01%), 전기전자(-1.15%), 섬유의복(-0.95%) 순으로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1p(0.88%) 내린 712.1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33p(0.32%) 내린 716.24로 개장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11-22 16:42:09[파이낸셜뉴스]코스피가 2470선에 턱걸이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800선을 간신히 회복했다. 8월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12p(0.86%) 오른 2472.0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46p(0.71%) 내린 2467.38에 개장했으나 상승 반전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기관이 2724억원어치 팔아치우는 동안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30억원, 2162억원어치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기업 중 LG에너지솔루션(-0.64%), 삼성바이오로직스(-0.12%)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 마감했다. 삼성SDI(3.46%), LG화학(3.44%), SK하이닉스(2.15%), 삼성전자(1.53%)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업종지수를 살펴보면 의료정밀(2.49%), 철강금속(2.29%), 운수창고(1.48%), 전기전자(1.41%) 순으로 상승했다. 기계(-2.17%), 통신업(-1.0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2p(1.26%) 오른 807.04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69포인트(0.59%) 하락한 792.33에 개장했으나 상승 반전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8-31 15:59:46[파이낸셜뉴스]코스피가 기관 매도세에 다시 2460선에 턱걸이 마감했다. 미국의 9월 자이언트스텝 가능성이 부각된 결과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19p(1.21%) 내린 2462.50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31p(1.02%) 내린 2467.38에 개장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내 일부 인사들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긴축 의지가 재부각되면서 자본시장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지난 19일 "인플레이션이 매우 높아 정책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0.75%포인트 인상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75bp 인상)이 다시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은 국내외 채권금리를 끌어올리고, 위험자산에 해당하는 주식시장에서의 자금이탈을 부추긴다. 또 25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과 25∼27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잭슨홀 회의에 대한 경계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14억원, 1167억원어치 사들였지만 기관은 2377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기업 중 삼성물산(0.83%), 기아(0.26%)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 마감했다. 삼성SDI(-2.91%), 포스코홀딩스(-2.35%), 카카오(-2.22%), KB금융(-2.07%), 삼성바이오로직스(-1.96%)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업종지수를 살펴보면 통신업(0.46%), 비금속광물(0.07%)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 마감했다. 섬유의복(-1.87%), 종이목재(-1.86%), 철강금속(-1.74%), 의약품(-1.71%)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30p(2.25%) 내린 795.8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27p(0.89%) 내린 806.90에 개장했다. 한편 이날 달러·원 환율이 장중 1335원대를 돌파했다. 환율이 133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4월29일 장중 1357.5원까지 오른 이후 약 13년4개월 만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8-22 15:45:31[파이낸셜뉴스]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490선에 턱걸이 마감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69p(0.72%) 오른 2490.8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32p(0.34%) 오른 2481.43에 개장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이 4169억원어치 팔아치웠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26억원, 4657억원어치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기업 중 LG화학(5.42%), 셀트리온(4.23%), 포스코홀딩스(2.79%), 삼성바이오로직스(2.29%) 순으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네이버(-2.38%), 현대모비스(-1.97%), 현대차(-1.02%) 순으로 하락했다. 업종지수를 살펴보면 철강금속(3.04%), 의약품(2.91%), 증권(2.17%), 의료정밀(2.15%)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운송장비(-0.53%), 서비스업(-0.51%), 운수창고(-0.12%)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8p(0.79%) 오른 831.64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07p(0.13%) 오른 826.23에 개장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8-05 16:22:18[파이낸셜뉴스]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2370선 턱걸이로 장을 마쳤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8p(0.18%) 내린 2370.97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73p(0.33%) 내린 2367.52에 개장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19억원, 394억원어치 사들였지만 기관은 1445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기업 중 기아(2.50%), 현대모비스(2.33%), 현대차(1.62%), 포스코홀딩스(1.55%) 등은 상승 마감했지만 LG에너지솔루션(-2.54%), 삼성전자(-1.62%), 네이버(-1.22%)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지수를 살펴보면 음식료품(1.84%), 운송장비(1.48%), 종이목재(1.23%), 섬유의복(1.15%) 순으로 올랐다. 반면 전기전자(-1.44%), 통신업(-0.85%), 증권(-0.79%)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1p(0.72%) 오른 782.3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99p(0.38%) 오른 773.73에 개장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7-19 16: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