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6·3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적할 국민의힘 후보를 선출하는 최종 경선이 1일 시작됐다. 김문수 후보는 지역색이 약한 '스윙 보터' 충청권 표심을 잡기 위해 나섰고, 한동훈 후보는 보수 텃밭이지만 '배신자 프레임'으로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약한 대구·경북(TK)에서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세종을 시작으로 충남·대전·충북을 순회했다. 충청권 당원·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고, 최민호 세종시장·김태흠 충남지사·이장우 대전시장·김영환 충북지사 등과 회동했다. 김 후보는 김 충남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충청권은 사실상 수도권이라고 봐야 한다"며 "통일 시대, 서해안 시대를 여는 데 충청 지역의 서해안 지역은 획기적인 교통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의 권력을 지방정부로 과감하게 이양하고, 지방 재정 및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충남은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며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충남이 중심이 되도록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지사 재직 시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추진한 경험을 내세우며 교통 중심지로써의 충청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교통=복지'가 신념이라며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김 후보의 행보는 '충청 중심론'을 내세워 스윙 보터인 충청권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내에서도 강성 보수로 평가받는 만큼 중도·찬탄·배신자 이미지가 얽혀있는 한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TK지역 표심에서 유리하다는 판단 하에 표가 유동적인 중원을 공략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역 정치인들과 만나 지역의 조직 동원력을 활용하는 전략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한 후보는 국민의힘 당세가 강한 TK를 방문해 경선 첫날 일정을 맞이했다. 먼저 경북 안동 산불 피해현장에 방문한 뒤 대구 서문시장·동성로 등을 찾아 시민들과 접촉했다. 한 후보는 안동 산불 현장에서 "(이번 산불이) 굉장히 특별한 일이었던 만큼 특별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당의 후보가 되면 당 전체 지휘권을 갖게 된다. 오늘 하신 말씀을 다 듣고 뒤로 미루지 않겠다"며 최종 후보로 확정되면 산불 관련 민생 대응을 최우선시 하겠다고 선언했다. 한 후보가 TK를 찾은 것은 찬탄, 배신자 이미지로 김 후보에 비해 TK에서 불리하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보수세가 강한 시민들을 직접 대면해 자신의 본선 경쟁력을 역설하면서 선택을 설득하기 위한 행보로 읽힌다. 그러면서 안동 산불 현장을 찾아 민생을 챙기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1일 선거인단 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를 시작했다. 경선은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당 최종 후보는 오는 3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한덕수 전 권한대행까지 이날 대선도전을 한 상황에다 유력주자인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유죄 취지로 대법원에서 파기환송한 것이 막판 경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2025-05-01 16:21:32【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의 꽃을 피우는 텃밭 가꾸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과 법무보호대상자들이 함께 텃밭에서 다양한 모종을 심으며 정직과 신뢰의 가치를 심어주고, 청렴한 사회를 위한 의지를 다지며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순옥 지부장은 "이번 청렴캠페인은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우리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캠페인을 통해 청렴의 꽃을 피우고, 그 가치를 널리 퍼뜨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는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4-18 11:36:5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산업도시인 울산에 도시 농업인이 증가하면서 지자체가 보급하는 텃밭 상자와 공용 텃밭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울산 북구에 따르면 최근 선착순으로 신청받은 텃밭 상자 꾸러미 400세트가 하루 만에 전량 소진됐다. 도시농업 수요 증가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예산과 물량을 2배가량 확대했는데도 접수가 조기에 마감됐다. 꾸러미는 흙, 고추·토마토 모종, 상추 씨앗, 식물 지주대 등을 포함해 누구나 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직접 구매하려면 개당 4만원을 들여야 하는데, 보급 사업에 참여하면 자부담금 8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북구는 오는 21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자들에게 텃밭 상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 사용법을 안내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영상도 북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계획이다. 영상에는 지역의 전문 농업인이 직접 출연해 모종 심는 법, 물 주는 법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도시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6년째 운영 중인 '도시 텃밭'도 인기다. 북구 공영 도시텃밭은 시례동·송정동의 민간 유휴부지를 임대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총 200구획 규모로 해마다 분양 신청을 받는데, 이 사업 신청도 접수 하루 만에 마감됐다. 도시 텃밭은 지난달 17일부터 운영 중으로, 도시농업 관리사가 주 3회 상주하며 농사 정보를 안내해준다. 북구 관계자는 "소규모 작물 재배를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텃밭 상자나 도시 텃밭 분양이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라며 "보다 많은 주민이 도시농업을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농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4-17 17:12:23[파이낸셜뉴스] 서울 관악구는 도심 속 수확의 기쁨을 누릴 ‘도시 농부’ 1187명 모집을 완료하고 친환경 텃밭 6개소를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 운영하는 ‘관악 도시텃밭’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화학 자재를 사용하지 않는 ‘3無 농법’으로 경작하는 친환경 텃밭이다. 구민들은 도시 텃밭을 경작해 먹거리를 직접 수확하며 도심 속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분양 대상 텃밭은 강감찬 텃밭, 낙성대 텃밭, 서림동 1·2 텃밭, 청룡산 텃밭, 충효 텃밭, 삼성동 관악 도시농업공원 내 텃밭 총 1187구획(1구획 약 3㎡)이다. 지난달 친환경 도시 텃밭 분양 접수에는 4750명이 신청해 약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구는 경작지 정리 등 텃밭 개간을 통해 전년 대비 61구획을 확장한 1187구획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텃밭 개장일에 맞추어 텃밭 경작자들에게 총 3000포의 친환경 퇴비도 지원했다. 또한 올해 처음 텃밭을 경작하는 초보 농부를 위해 현장에서 농업 전문강사의 ‘기초 농사 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텃밭 경작을 도왔다. 박준희 구청장은 “도시 텃밭 경작은 씨앗이 새순을 틔우는 순간부터 수확 후 이웃과 먹거리를 나누는 경험까지, 개인의 마음 회복과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는 힐링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도시 텃밭에서 내 가족, 내 이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5-04-15 16:26:23[파이낸셜뉴스] 배낙호 국민의힘 후보가 경상북도 김천시장에 당선됐다. 배 후보는 3일 김천시장 재선거에서 득표율 51.86%(2만8161표)로 당선을 확정했다. 뒤를 이어 이창재 무소속 후보가 26.98%(1만4650표)를 얻었다. 국민의힘은 전통적인 텃밭을 사수하면서 체면 치레를 하게 됐다. 이번 재선거는 김충섭 전 김천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으면서 진행됐다. 배 당선인은 3선 김천시의원 출신으로 김천시의회 부의장과 의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까지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대표이사를 맡았다. 배 당선인은 선관위에 당선증을 받으면 바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026년 6월까지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5-04-03 00:29:08[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지역을 거점으로 한 북극 항로 개척에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실상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여당의 보수 텃밭인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을 파고드는 전략적 행보라는 관측이다. 다만 산업은행 이전법 등 PK 지역이 요구하는 일부 지역현안에 대해선 별다른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샀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항만공사를 방문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면담을 갖고 "북극 항로는 이미 정기 항로가 개척돼서 규모가 적고 일시적이지만 여름에 운행 중이다. 앞으로 해빙이 이뤄지고 2030년이 되면 상당히 활발하게 이용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 러시아와 미국이 화해 무드로 돌아섰고 미국과 중국, 러시아가 모두 북극 항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항로가 개척되면)수에즈 운하·북극을 통과하는 항로, 유럽에 가는 항로 그리고 항행 시간이 3분의 1 정도 줄어들고 운송료도 30% 이상 절감되며 획기적인 변화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동남권, 동해안, 남해안 이 쪽이 중요한 요충지 항만이 될 수 밖에 없는 듯한 상황"이라며 "민주당과 대한민국 정부가 부산시와 함께 북극 항로를 개척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조기 대선을 겨냥, 여당 텃밭을 집중 공략해 지지층 외연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하지만 부산시와 여당은 이 대표가 지역 현안을 외면하고 있다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직후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했다. 박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온 것은 북극 항로 설명을 함께 협의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지원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현안이 돼 있는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과 산업은행 이전에 대한 이 대표의 답을 듣기 위해 온 것"이라며 "북극 항로를 하기 위해서도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이 필요하고, 산업은행 이전 등을 통해 부산을 국제도시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러지 않고서는 2년이나 만나자고 할 이유가 없다. 대통령 만나기보다 10배 더 어렵다"고 이 대표를 직격했다. 박 시장은 "(이 대표는)북극항로 이야기만 하셨고 (민주당)전재수 의원이 보완 설명을 하려고 하니 말을 막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산은 이전과 글로벌도시특별법 검토에 대해선)일언반구도 없었다"고 유감을 표했다. 이에 민주당은 "서운하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시는 건 손님을 맞는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반박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산은 이전과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은)민주당 부산시당 의견도 있고 전재수 의원의 의견도 있으니 종합해서 적절한 결론을 낼 것"이라고 해명했다. 국민의힘 박수영 부산시당 위원장 등 여당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물류 허브 도시를 만들겠다면 물류, 금융이 함께 해야 하는데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통해서 가능하고, 이게 없는 북극항로 개척은 앙꼬 없는 찐빵, 공갈빵에 불과하다"고 질타했다. 이들은 "이번 부산행은 혹시 있을 수 있는 조기 대선의 캐스팅 보트를 쥔 부산 민심을 다독이려는 의도겠지만, 겉 다르고 속 다른 정치 공학적 계산은 버려야 할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2025-03-06 16:36:31【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는 시민들이 영농 체험을 통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공공 텃밭을 조성해 분양한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미사 강변과 미사 뒷벌, 풍산, 초이 텃밭 등 4곳에 공공 텃밭을 조성·분양한다. 분양 신청은 19~21일까지다.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방문 접수 가능하다. 분양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다음 달 10일 발표한다. 신청 자격은 하남에 주소를 둔 시민이다. 1세대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원, 밭갈이와 비료 제공, 공용 농기구 사용 등이 포함된다. 공공 텃밭은 약 1000구획(1구획당 12㎡) 규모로 조성되며, 4월1일부터 8개월간 운영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들께서 공공 텃밭을 통해 직접 흙을 만지고, 가꾸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농사를 체험하며 마음의 여유도 함께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2-17 12:22:4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공공자원 통합예약시스템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2025년 경기도 공공텃밭'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분양 대상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고양시, 구리시, 김포시, 남양주시, 용인시, 의정부시, 하남시 8개 기관의 17개 텃밭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3월 말까지로, 텃밭별 세부 일정을 비롯해 접수, 당첨자 발표까지 모두 경기공유서비스 '텃밭분양'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공유서비스에는 회의실·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3100여 개, 휠체어 등 물품 1600여개, 무료법률상담, 119소방안전교육 정보가 등록돼 있어 도민이라면 누구나 검색부터 예약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2-03 09:43:15[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된 '공영텃밭 분양권'을 1월 1일부터 기부 포털 '고향사랑이(e)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공영 텃밭 분양권은 부산시청에 2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만 선택할 수 있다. 기장군 철마면 10구좌, 강서구 신호동 20구좌에 대해 1구좌씩 분양권이 주어지는 답례품이다. 기부자는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포인트로 받게 되며 그 포인트로 텃밭 분양권을 선택할 수 있다. 포인트는 5년 안에 사용하면 된다. 시는 농축산유통과에서 운영하는 공영 텃밭에 대해 처음으로 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분양하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로 거주지 외 지방에 기부하는 제도다. 2025년에는 2000만원으로 기부한도액이 상향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2-31 09:15:15부산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24개 품목, 33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답례품으로 새로 선정된 품목은 부산시의 공영 텃밭 분양권,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통나무집 숙박시설 할인권, '농심 허심청'의 온천이용권, '국제식품'의 소고기, '해뜨는 기장'의 기장미역·다시마·멸치, '모모스커피'의 커피, '궁중해물탕조씨집'의 해물탕, '진삼'의 홍삼 등 6개 품목이다. 이 가운데 공영 텃밭 분양권은 시 농축산유통과에서 운영하는 공영 텃밭 331구좌 중 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텃밭 분양권을 선택한 기부자에게 총 30구좌에 대해서 1구좌씩 분양받을 수 있는 답례품이다. 또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통나무집 숙박시설 할인권은 부산의 도심 중앙인 황령산 중턱에 있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의 통나무집을 이용할 때 할인받을 수 있는 답례품이다. 시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절차를 밟는다. 권병석 기자
2024-12-18 18: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