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연말을 앞두고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과 협업으로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지난 2021년 '테라 X 스마일리 에디션', 2022년 '테라 X 김선우 에디션', 올해 '테라 X 히조 에디션'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이는 테라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한정판이다.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테라의 로고와 슈퍼픽션의 시그니처 캐릭터를 접목해 패키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선물을 주기 위해 분주하게 달려오는 산타와 루돌프, 썰매 등의 요소로 즐겁고 유쾌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정판은 가정용 453ml 캔과 유흥용 500ml 병으로 출시돼 1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 순차적으로 입고된다. 한정판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유흥채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도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테라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13 15:26:37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이 글로벌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연합(BCGPT, Business Coalition Global Plastic Treaty) 가입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연합은 WWF(세계자연기금), 엘렌맥아더재단(Ellen MacArthur Foundation)을 중심으로 220개 이상의 기업 및 금융기관, NGO가 모여 플라스틱 국제협약(Global Plastic Treaty)의 성안을 지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정된 기업 연합이다. 플라스틱 국제협약은 전 세계가 직면한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유엔환경총회(UNEA) 결의안에 따라 지난 2022년부터 5차례의 정부간협상위원회(INC, 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mittee)를 진행 중이다. 정부간협상위원회에는 전 세계 175개국이 회의에 참여해 법적 구속력을 가진 플라스틱 국제 협약에 대해 협상하고 있다. 마지막 회의인 INC-5는 올해 11월 25일 부산에서 개최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테라사이클은 마지막 정부간협상위원회가 한국의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내 기업의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중 하나로 비즈니스 연합 가입을 촉구하고 있다. 비즈니스 연합은 플라스틱이 폐기물이나 오염으로 전환되지 않고, 제품과 재료로서 시장의 가치를 유지하는 순환 경제를 실현하는 공통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연합체로, 플라스틱 순환 경제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순환경제적 접근을 통해 플라스틱 생산과 사용량 감축 ▲사용할 수밖에 없는 플라스틱의 선순환 ▲미세플라스틱 및 매크로플라스틱 누출 방지와 기존의 오염 문제 해결 등 세 가지 분야에서 글로벌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라사이클은 해당 연합을 이끌고 있는 기관 중 하나인 WWF 및 한국 최초로 가입한 환경재단과 손잡고, 국내 비즈니스 연합 결성을 위해 설명회 개최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테라사이클은 한국 비즈니스 연합에 가입한 기업 및 단체와 함께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 전까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들의 자발적 성명문 발표 및 국제 협약의 성안을 옹호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테라사이클 코리아 이유정 한국 팀장은 “전 세계가 한 자리에 모여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촉구하는 플라스틱 국제협약과 정부간협상위원회는 전 세계적으로 다시없을 기회”라며 “한국은 중국, 미국, 독일, 인도에 이어 플라스틱 생산 5위 국가이며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의 4.1%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국내 산업계 전체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테라사이클은 ‘쓰레기라는 개념을 없애자’라는 비전을 가진 지속가능성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지난 2021 타임지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TOP 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테라사이클 코리아는 지난 2017년 9월 한국에 지사를 설립한 이후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4-09-05 15:06:46하이트진로는 맥주 신제품 '테라 라이트'(사진)가 출시 2주 만에 10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1초에 약 8.2병이 판매된 꼴이다. 하이트진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테라 라이트의 판매 속도에 맞춰 출시 초기 생산량을 계획 대비 1.5배 이상 늘렸다. 테라 라이트의 초기 판매량은 물론 점유율 상승도 눈에 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테라 라이트는 지난 7월 전국 대형마트에서 2위 브랜드와 약 1.4배의 판매량 격차를 내며 라이트 맥주 점유율 1위에 올랐다. 하이트진로는 초기 공급이 우선시되어 소비자들이 쉽게 신제품을 접할 수 있는 대형마트에서 출시 1달 만에 1위를 기록해 의미가 더 크며 점유율 상승은 타 오프라인 채널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를 국내 라이트 맥주 중 유일하게 유흥용 500ml 병 제품과 함께 출시했다. 테라 라이트는 1/3 낮은 칼로리와 제로슈거 맥주 특징을 바탕으로 유흥채널에서도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하반기에도 테라 라이트의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19 18:19:11[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맥주 신제품 '테라 라이트'가 출시 2주 만에 10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1초에 약 8.2병이 판매된 꼴이다. 하이트진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테라 라이트의 판매 속도에 맞춰 출시 초기 생산량을 계획 대비 1.5배 이상 늘렸다. 테라 라이트의 초기 판매량은 물론 점유율 상승도 눈에 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테라 라이트는 지난 7월 전국 대형마트에서 2위 브랜드와 약 1.4배의 판매량 격차를 내며 라이트 맥주 점유율 1위에 올랐다. 하이트진로는 초기 공급이 우선시되어 소비자들이 쉽게 신제품을 접할 수 있는 대형마트에서 출시 1달 만에 1위를 기록해 의미가 더 크며 점유율 상승은 타 오프라인 채널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를 국내 라이트 맥주 중 유일하게 유흥용 500ml 병 제품과 함께 출시했다. 테라 라이트는 1/3 낮은 칼로리와 제로슈거 맥주 특징을 바탕으로 유흥채널에서도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하반기에도 테라 라이트의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다채로운 SNS 콘텐츠를 제작하여 제품의 매력을 알리고 음용 현장에서도 라이트 컬러잔 활용 및 제로슈거 쏘맥 활동 등을 강화하여 라이트 맥주 시장 선도는 물론 제품의 주 음용층을 확보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헬시 플레저 시대상에 부합하는 테라 라이트는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 두 가지 포인트를 잡은 최적의 라이트 맥주"라며 "테라 라이트가 국내 맥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도록 관련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19 10:04:49[파이낸셜뉴스]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씨의 국내 송환이 임박하면서 국내 피해자 구제 절차가 앞당겨질지 여부에 피해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법조계에선 권씨가 국내에서 재판받을 경우 미국에 비해 예상 형량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재판 과정에서 권씨와 피해자들의 합의도 수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형량 확 줄어들 듯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조만간 권씨에 대한 송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몬테네그로 당국이 외교 채널을 통해 범죄인 인도 결정을 우리 정부에 공식 통보하면 법무부는 국제형사과와 경찰, 검찰 인력 등과 협의해 현지에 인원을 급파할 예정이다. 권씨는 송환 과정을 거쳐 한국 땅인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즉시 체포될 예정이다. 지난 1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권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판결을 확정한 바 있다. 권씨가 한국 사법체계에서 재판을 받게 되면 형량은 눈에 띄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경제사범 최고 형량이 약 40년이다. 반면 미국은 개별 범죄마다 형을 매겨 합산하는 병과주의를 채택해 권씨가 미국으로 송환되면 100년 이상의 징역형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피해자 모임인 네이버 카페 '테라·루나 코인 피해자 모임'(루피모) 소속 회원 A씨는 "한국에서 재판을 받게 되면 권씨가 전관 변호사 등을 동원에서 형량을 상당히 줄이는 전략을 쓸 것으로 보인다"면서 "법원에는 기대하지 않지만 재판 과정에서 피해회복에 최대한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만 국내 피해자, 합의 수월해질 듯업계에 따르면 테라·루나 사태로 인한 전세계 피해액 규모는 5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피해자는 20만여명, 피해 규모는 3000억원 대로 전해졌다. 현재 권씨를 수사중인 서울남부지검이 '부패재산몰수법'에 근거해 권 대표의 재산에 대한 추징 보전을 청구했고, 법원은 이 중 2333억여원을 인용했다. 전문가들은 권씨의 국내행이 피해자 구제에는 오히려 호재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디센트 법률사무소 홍푸른 대표변호사는 "권씨가 한국에서 사기와 자본시장법위반죄 등으로 형사재판을 받을 것이 분명하고 테라폼랩스코리아 등 관련 법인의 파산재판 등 대부분의 절차가 한국에서 이뤄진다"며 "권씨가 형을 적게 받기 위해서는 피해 회복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내 피해자들 입장에선 해외보다 다소 유리한 위치일 수 있다"고 전했다. 피해자인 40대 B씨는 "우리나라에서 재판이 열리는 만큼 피해자 구제 방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형량보다도 피해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구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법무법인 청의 곽준호 변호사는 "권씨 입장에서는 '피해자와의 합의'로 인한 감형 전략이 유일한 방법이다"며 "합의 없이 선고가 나올 경우 형량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곽 변호사는 "재판부는 이 범죄 수익을 계속 보유하고 있는지도 중점적으로 보기 때문에 국내 피해자들은 어느정도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해자들은 수사 기관에 적극적으로 피해사실을 알리고 배상명령 신청 등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덧붙였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이진혁 기자
2024-08-02 17:17:44[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광주축구전용구장 제2주차장에서 열리는 '2024 광주 FC 테라 X 켈리 비어 페스타'에 2019년부터 4회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프로축구단 광주FC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하이트진로 신제품 '테라 라이트'와 '켈리', '일품진로' 등의 제품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일일 약 1만명 이상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수많은 얼음으로 가득 찬 '맥주 연못'에서 시원하게 보관한 '테라 라이트'와 '켈리' 병맥주를 마시며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진로가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함께해오고 있는 광주맥주축제가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표 주류회사로서 축제의 현장에서 차별화된 즐길거리로 소비자들이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24 11:20:46[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전주가맥축제'에 2015년부터 10년째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앞세워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지역 내 위치한 전주공장에서 축제 기간 동안 당일 생산한 테라 라이트를 매일 공급할 예정이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수많은 얼음으로 가득 찬 '맥주 연못'에서 갓 생산한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꺼내 마시며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축제기간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즉석 포토 부스 그리고 타투 스티커존 등 다양한 브랜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화려한 드론 쇼, 불꽃놀이와 K-POP 댄스공연, DJ 클럽파티 등으로 축제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22 11:08:53[파이낸셜뉴스] ㈜한화 글로벌부문은 K-RE100 이행을 위해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와 20년간 매년 약 5398㎿h의 재생에너지 전기를 공급하는 내용의 직접 전력 거래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는 앞서 2024년 1월 K-RE100에 가입, 2040년까지 전력 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기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공시했다. 이번에 재생에너지 전력공급을 맡게 될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는 한화컨버전스㈜와 신한금융그룹이 합작 투자해 출범한 재생에너지 전력 거래 사업 전담 법인이다. 해당 계약을 통해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전기는 질산과 질산암모늄을 생산하는 울산 온산공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온산공장 전력 사용량의 20% 정도를 대체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한화 글로벌부문 양기원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한화가 2024년 1월 K-RE100에 가입한 후, 최초로 체결하는 K-RE100 이행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화는 친환경 기술 발전은 물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탄소 질산, 질산암모늄 생산을 위하여 K-RE100 이행률을 단계적으로 상향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 고성훈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한화 글로벌부문은 향후 20년간 재생에너지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사를 대표하는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로서 ㈜한화의 K-RE100 이행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07-11 09:11:13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맥주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선보이고 저칼로리 맥주 경쟁에 뛰어든다. 하이트진로는 3일 전주공장에서 테라 라이트의 출고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테라 라이트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채널과 식당, 주점 등 유흥채널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 첫 출고와 동시에 런칭 TV 광고도 공개했다.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출시 초반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규 광고에서는 즐겁게 건강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시대에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 맥주로 테라 라이트를 소개했다. 특히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동욱을 발탁해 테라 라이트의 콘셉트를 경쾌한 연기로 위트 있게 표현했다. 광고가 시작되면 투명한 회오리병과 코발트 블루 컬러의 라벨이 어우러진 테라 라이트가 등장한다. 해변에서 청량하게 테라 라이트를 마시는 모델 이동욱의 모습이 보이는데 "마셔도 마셔도 부담없이 가볍게"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맥주가 계속 다시 차오르는 장면이 역동적으로 보여진다. 이후 여러 번 테라 라이트를 마시는 이동욱과 함께 "슈거는 ZERO(제로), 칼로리는 DOWN(다운)"이란 자막에 이어 브랜드 슬로건인 '부담없이 가볍게 TERRA Light(테라 라이트)'가 나오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03 18:06:10[파이낸셜뉴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맥주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선보이고 저칼로리 맥주 경쟁에 뛰어든다. 하이트진로는 3일 전주공장에서 테라 라이트의 출고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테라 라이트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채널과 식당, 주점 등 유흥채널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 첫 출고와 동시에 런칭 TV 광고도 공개했다.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출시 초반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규 광고에서는 즐겁게 건강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시대에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 맥주로 테라 라이트를 소개했다. 특히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동욱을 발탁해 테라 라이트의 콘셉트를 경쾌한 연기로 위트 있게 표현했다. 광고가 시작되면 투명한 회오리병과 코발트 블루 컬러의 라벨이 어우러진 테라 라이트가 등장한다. 해변에서 청량하게 테라 라이트를 마시는 모델 이동욱의 모습이 보이는데 "마셔도 마셔도 부담없이 가볍게"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맥주가 계속 다시 차오르는 장면이 역동적으로 보여진다. 이후 여러 번 테라 라이트를 마시는 이동욱과 함께 "슈거는 ZERO(제로), 칼로리는 DOWN(다운)"이란 자막에 이어 브랜드 슬로건인 '부담없이 가볍게 TERRA Light(테라 라이트)'가 나오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 라이트는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 두 가지 포인트를 잡은 최적의 라이트 맥주로, 이러한 제품 콘셉트를 광고에 연출했다"며 "오늘 소비자들에게 첫 발을 내딛은 테라 라이트는 부담없이 가볍고 즐겁게 마실 수 있는 맥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드릴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03 15:4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