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5~6일 이틀간 화명생태공원에서 '2025 시네마푸드테라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진행되는 시네마푸드테라스의 1~2회차 프로그램으로, 영화관람 후 셰프들과 미식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2025 부산 밀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린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푸드존과 함께 밀과 관련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미쉐린 음식점의 요리를 즐기며 영화 '더 셰프'를 관람하고,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부산 셰프들의 이야기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이번 5월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벤터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25 시네마푸드테라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영화의전당, 도모헌 등 부산의 특별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관람 후 해설을 듣고 미식 이야기를 나누는 '스탠다드형', 영화와 요트투어를 함께 즐기는 '시그니처형', 영화 속 음악과 음식을 맛보는 '시네마 콘서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5-02 09:13:5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송도G타워에서 송도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 및 유현준 테라스 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과 유현준 테라스 타운은 송도 6공구 워터프런트 호수변(A12블록) 5만3904㎡에 건립된다. 인천경제청은 올 하반기 사업 본협약을 체결하고 송도 6공구 호수변의 공동주택부지 일부를 문화시설 부지로 변경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물관 측은 박물관운영SPC를 설립해 인천경제청으로부터 박물관을 임대해 50년 이상 책임운영을 맡게 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9년까지 총 사업비 6713억원으로 추산된다.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은 손성목 관장이 70년 이상 수집한 에디슨의 빛(전구)·소리(축음기)·영상(영사기) 전시품과 에디슨이 발명한 3대의 전기차 중 박물관이 보유한 1대의 전기차 등을 한데 모아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혁신적 과학 교육 공간으로 조성된다. 역사적인 발명품과 오늘날의 빛·소리·영상 기술인 미디어 아트를 접목해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하고 에디슨의 도전정신이 담긴 2000여개의 발명품을 소재로 한 과학 교육 콘텐츠로 꾸며져 국내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유현준 테라스 타운은 현대적 건축 기법과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신개념 주거 공간이다. 건축물의 1층은 기둥만 서는 공간으로 필로티 구조를 도입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모든 세대에 개별 테라스를 제공, 입주민들의 사생활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아파트 단지의 외부 공간에는 수변 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공공녹지를 조성해 시민 누구나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6공구 호수변을 따라 박물관, 녹지공원등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예술 공간이 조성됨으로써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폭넓은 문화 경험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2-26 13:52:50보스(BOSE)가 오는 15일까지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특별한 팝업스토어 ‘보스 라이프스타일링 스튜디오(BOSE Life Styling Studio)’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보스가 선사하는 최고의 사운드를 직접 경험하고, 사운드를 통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공간으로 기획돼 방문객들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황 속에서 보스의 혁신적인 사운드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스포츠존 △캠핑존 △네컷사진존 △음악감상존 △OTT존으로 구성됐다. 모든 체험존을 방문해 스탬프 투어를 마친 방문객 대상으로 한정판 키링을 제공하며 100% 당첨 뽑기 기회가 함께 주어진다. 사은품으로 보스 리유저블백과 보스 제품 대상 29CM 할인 쿠폰 그리고 보스 제품 5종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보스 팝업 체험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보스 제품을 증정하고, 팝업 방문객 대상으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루소’의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무료 제공되는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한편 이번 팝업 기간 동안 무신사가 운영하는 셀렉트샵 29CM에서는 보스 제품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QC 울트라 헤드폰’, ‘QC 헤드폰’, ‘QC 이어버드’,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스마트 울트라 사운드바’ 등 보스의 베스트셀러 제품부터 신제품까지 특별한 단독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2-03 10:28:45[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정부의 '8·8 주택공급 대책’ 발표 이후 비아파트 소형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에는 단독·다가구 주택, 연립·다세대주택, 도시형생활주택을 보유한 경우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로 인정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전용면적 85㎡ 이하, 공시가격 수도권 5억원, 지방 3억원 이하인 비아파트 주택 보유자는 무주택자로 인정한다. 생애 최초로 소형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도 최대 300만원까지 감면된다. 이와 관련 웰스톤자산관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형 도시형생활주택 '서천역 The 테라스 프라이빗 43'을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층, 실사용면적 39.06㎡, 총 43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억원대다. 외관은 유럽형 별장 형태로 지어지고 전 가구에 각각 10.23~42.10㎡ 크기의 테라스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실내는 2.5룸으로 설계됐다. 가구당 2대의 주차공간과 주민전용 세차장, 전용 창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경희대 국제캠퍼스와 인접해 있다. 기존 서천택지개발지구와 수원 영통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서천동 인근에는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 근처로 2028년에는 GTX-A노선이 개통 예정이며 2029년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완공된다.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단지에서 도보 1분 거리에는 서천역이 위치하고 인근에 삼성전자역도 조성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1-08 09:40:28현대건설은 한남4구역에 '디에이치 한강'(사진)만의 프리미엄 테라스와 커뮤니티를 제안했다. 1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 한강의 차별화 전략 중 하나는 테라스를 적용한 특화 설계다. 중대형 평형 전 세대에 적용돼 모든 조합원이 테라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스텝·돌출·오픈·포켓·펜트·트리플 테라스 등 6가지 유형으로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제공한다. 스텝 테라스는 구역의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세대별 테라스를 계단식으로 배치해, 입체적이고 유기적인 공간을 창출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저층부에서도 프라이빗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계단식 배치 구조를 통해 프라이버시가 철저히 보호되도록 했다. 돌출 테라스는 외부에서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한강, 남산, 용산공원은 물론 공원화된 중앙광장과 근린공원까지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조망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외부로 돌출된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하며, 조합원들에게 더욱 풍부한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밖에 디에이치 한강은 차별화된 테라스 설계와 평면 특화를 적용해 세대당 평균 49.8㎡의 서비스 면적을 확보하며, 조합원들에게 한층 더 넓고 여유로운 생활 공간을 제안했다. 디에이치 한강을 위한 또 다른 차별화 전략으로 커뮤니티 특화 설계도 제시했다. 세대당 16.5㎡의 커뮤니티 면적을 제공하며, 전체 면적은 축구장의 5배 규모에 달한다.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시설로는 더블 스카이브릿지, 각 블록별 스카이 커뮤니티 및 그라운드 커뮤니티가 있다. 더블 스카이브릿지는 길이의 합계가 300m에 달하는 스카이 커뮤니티로 한강변 최대길이를 자랑하며, 각 블록의 최상부의 커뮤니티와 함께 입주민들을 위한 프리미엄 조망을 선사한다. 각 블록에는 서울 도심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인피니티 풀과 레스토랑,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휴식 공간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2-12 18:10:50시몬스가 경기도 이천 소재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 5일 시몬스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은 시몬스가 지역 상생을 위해 기획한 문화 나눔 행사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인 크리스마스 명소로 떠오르면서 이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실제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 이틀(12월 24~25일) 간 3만여 명이 운집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은 '하트' 컨셉으로 시몬스 테라스 곳곳에 하트 모양의 조명과 오브제, 오너먼트 등을 설치해 따뜻하고 로맨틱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차타워에서 시몬스 테라스로 향하는 길에는 6m 높이의 대형 트리를 비롯해 화려한 조명과 오너먼트로 수놓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테라스 대표 인증샷 명소로 꼽히는 잔디 정원에는 수천 개의 컬러 전구와 오너먼트로 꾸며진 최대 높이 8m의 메인 트리 2개를 포함해 각기 다른 크기의 트리 4개를 배치했다. 대형 트리 옆으로는 대형 하트 리스들을 설치해 로맨틱함을 더했다. 유럽풍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테라스 중정은 함박눈을 연상케 하는 대형 눈꽃 조명과 화려한 불빛으로 채워졌다. 특히 올해는 대형 캔디케인과 스탠딩 오크 테이블 및 파라솔을 중정 곳곳에 배치해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하며, 파라솔에도 하트 모양의 조명을 설치했다. 올해 하트 컨셉은 시몬스 테라스 내 핫플 카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도 만날 수 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1-05 18:23:16[파이낸셜뉴스] 경기 수원의 한 관광지에서 중국계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카페 테라스에서 대변을 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를 보면, "뉴스에서 보던 일이 저에게도 일어나네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남성이 대변을 보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수원시 행궁동에서 5년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며 "무더위가 지난 요즘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주고 있는데, 지난달 30일 중국인으로 보이는 가족 3명이 카페로 들어와 영어로 주문했다"고 적었다. A씨는 "여자처럼 머리도 길고 네일아트를 화려하게 꾸민 남자가 여느 손님들처럼 주문을 해서 제가 서빙을 해드렸다"며 "잠시 후 오후 4시 20분쯤 그 여자같이 꾸민 남자분이 오더니 화장실이 어딘지 묻기에 안내해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실에 다른 손님이 계셔서 이 남성이 바로 이용하지 못하고 기다리는 모습이 문밖으로 보였지만, 저는 주문 들어온 메뉴를 만드느라 이후는 신경을 쓰지 않고 제 할 일을 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잠시 뒤 그 남성이 일행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았고, 그 후 10여분 뒤 다들 잘 먹었다고 웃으며 인사를 하고 매장을 나갔다"며 "전혀 이상한 행동이 없었다"고 했다. 그는 "이후 저도 화장실에 들렀다가 화장실 바닥이 지저분해 수건으로 닦은 뒤 수건을 빨아 널기 위해 건조대를 가지러 테라스 구석으로 갔는데 바닥에 무언가 이상한 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게 뭐지?' 싶어 보는데 바닥에 변이 있었다"며 "조금도 아니고 지름이 30㎝ 이상 되는 변이 바닥에 있었다"고 했다. 해당 남성이 테라스에서 바지를 벗은 채 쭈그리고 앉아 있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담겼다. A씨는 "3분 정도 기다리는 시간을 못 참고 테라스 구석에 변을 누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며 "제가 물로 그 많은 변을 다 씻어내고 상황은 종료됐지만 남은 올해 얼마나 대박이 나려고 이런 일이 생긴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해당 글에는 "상상도 해본 적 없는 일을 아무렇지 않게 하네요", "정신이 혼미해진다", "10여년 전 중국에 갔을 때 멀쩡하게 생긴 남자가 대낮에 길에서 대변보는 모습을 봤는데 통역해주던 조선족 가이드가 아무렇지 않아 해서 더 놀란 기억이 있음", "엽기적이다" 등 댓글이 달렸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4-10-03 03:01:08[파이낸셜뉴스] 한 중국계 남성이 카페 옥상 테라스에서 대변을 누고 도망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2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연을 올린 A씨는 "무더위가 지난 요즘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주고 있다"며 "이날 중국인으로 보이는 일행 3명이 방문했다"고 운을 뗐다. 수원 팔달구 행궁동에서 5년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A씨는 "지난달 30일 외국인 3명이 카페를 방문했다"라며 "두 명은 중국어로 이야기했고, 여자처럼 머리도 길고 손톱에 네일아트까지 한 남자가 영어로 주문했다. 중국 본토는 아니고 홍콩 쪽 사람들 같았다"고 전했다. A씨는 주문을 받고 서빙을 한 후 자리에 돌아왔는데, 머리가 긴 남자 손님이 화장실이 어디냐고 물어보길래 알려줬다고 했다. A씨는 "화장실에 다른 손님이 있어서 긴머리 남성이 화장실 문밖에서 기다리는 모습까지 봤다"라며 "주문 들어온 메뉴 만드느라 신경 쓰지 못하고 할 일을 하고 있었다. 조금 뒤 남성이 일행이 있는 자리로 돌아왔고, 전혀 이상한 행동은 없었다"고 했다. 영업이 끝난 뒤 A씨는 청소를 마치고 수건을 널러 테라스로 갔다가 큰 충격을 받았다. A씨는 "테라스 바닥에 지름이 약 30㎝ 이상 되는 대변이 있었다"라며 "정말 한 바가지였다"고 전했다. CCTV에는 긴머리 남성이 3분 정도의 시간을 못 참고 테라스 구석에서 대변을 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A씨는 "가게 운영 5년 차인데 테라스에 똥 싸고 간 사람은 처음이다. 남은 올해 얼마나 대박 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0-02 22:35:25테라스 및 펜트하우스를 갖춘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인정받고 있다. 이는 고급 아파트라는 인식 때무으로 풀이된다. 고급 호텔이나 리조트 등에서 볼 법한 요소들이 적용되는 것으로도 눈길을 끈다. 공간 활용 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테라스 및 펜트하우스 세대는 통상 기존 평면에서 특화설계가 적용돼 공간활용도가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상층에 배치되는 펜트하우스는 탁 트인 조망권과 넓은 주거공간을 갖춘 데다, 적은 세대수로 인해 희소성도 높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송도자이하버뷰 2단지’ 전용 273㎡ 펜트하우스 타입은 올 5월 35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해당 타입은 총 4세대로 거래량이 많지 않지만, 2015년에 거래된 직전 신고가(24억원) 대비 11억5000만원 상승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를 분양 중에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12개 동 총 722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215㎡로 구성되며 송도국제도시에서 수요가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상품성에도 공을 들였다. 테라스 평면특화 설계가 적용(일부타입 제외)되고, 전용 120㎡ 타입 이상에는 테라스 특화 혁신 평면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타입별 특·장점으로는 전용 84㎡ 타입은 알파룸 및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전용 99㎡ 타입이상(테라스동 제외)은 모두 이면개방형 평면 설계를 적용한다. 수납공간도 챙겼다. 알파룸, 팬트리, 대형 현관창고, 드레스룸(일부평면 제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타워타입 천장고 2.5m, 테라스동 천장고 2.7m 설계로 개방감도 우수하다. 단지는 3연동 현관중문(수동), 고급주방가구(유리도어), 현관 와이드스토리지, 국산 원목마루 등의 풍부한 무상 옵션이 적용된다. 공용·부부욕실에는 반신욕 욕조가 설치될 예정이고, 트랜스포밍 월&퍼니처 Ⅲ(전동 무빙 수납장, 폴딩 데스크/침대, 슬라이딩도어) 옵션도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단지는 독일 명품 주방가구 Nobilia(유상옵션) 등이 계획돼 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송도 랜드마크시티 내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중 5번째 단지인 데다, 일부 세대는 워터프론트 호수, 서해바다, 시티뷰 영구 조망이 가능한 입지를 갖췄으며, 워터프론트 인접 단지 중 테라스 세대가 가장 많이 설계된 혁신 설계 적용 단지라는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17일에 추첨 이벤트를 통해 안마의자, 전기자전거, 공기청정기 등의 경품을 방문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18일까지 방문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의 청약 일정은 오는 8월 1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화) 1순위, 21일(수)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7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9월 9일(월)~11일(수) 3일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4-08-14 08:52:53부산에서 다양한 야외공간에서 영화와 음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영화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미식과 함께하는 영화 이벤트 '시네마 푸드테라스'를 마련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6차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네마 푸드테라스는 영화를 보면서 함께 영화 속 음식을 맛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영화관광 프로그램이다. 시는 '영화도시 부산'을 알리고 영화 관련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협업해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3가지로 나눠 운영된다. 부산 주요 관광상품인 요트투어와 함께하는 '시그니처형'과 부산지역 수제 맥주 및 건어물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스탠다드형', 영화 음악을 라이브로 즐기는 '시네마 콘서트'다. 먼저 시그니처 프로그램은 오는 26~27일 양일간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리버크루즈 선착장'에서 진행된다. 영화는 '알카라스의 여름(카를라 시몬 감독)'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루카 구다아니노 감독)'이 상영되며 영화 속 음식과 리버크루즈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또 스탠다드 프로그램은 내달 23~24일 양일간 진행된다. 영화음악을 함께 콘서트로 즐기는 시네마 콘서트는 오는 9월과 10월 한 차례씩 열릴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모두 유료로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17일 오후 5시부터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7-17 18:3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