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경기도 광주시는 퇴촌면 광동로 일대에서 열린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에 30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명품 퇴촌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퇴촌면 광동로 거리에서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총 85개의 체험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됐으며 △토마토 풀장 △토마토 품평회 △토마토 놀이존·미션존 △연예인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시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토마토 공모전을 통해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창작 작품이 전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광주시와 축제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 축제 기간 중 비가 내렸던 첫날에도 불구하고 30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1만6000여 박스의 토마토가 판매돼 3억여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김성환 축제운영위원장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거리에서 진행한 이번 축제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6-24 10:08:55【파이낸셜뉴스 장수=강인 기자】 전북 장수군은 '제3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축제'를 오는 8월 22∼23일 계북면 계북초등학교에서 열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와 수박을 맛보고 싸게 살 수 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 "산 좋고 물 맑은 고랭지에서 생산된 맛 좋고 안전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자리다. 정성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6-18 14:24:17【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경기도 광주시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명품 퇴촌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형·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진정한 공동체형 로컬 페스타로 광주시의 대표 여름축제이다. 지역 주민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축제의 특징으로, 마을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지역 대표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토마토 체험 놀이존 △토마토 풀장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나만의 토마토 화분 만들기 △토마토 캐치 챌린지 △토마토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 토마토 품평회 및 시식회와 토마토 및 지역 특산품 판매장, 먹거리존, 포토존 등 즐길 거리와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도 운영된다. 방세환 시장은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광주시를 대표하는 로컬페스타"라며 "시민과 농업인,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6-11 13:39:37"제철 짭짤이 토마토 한번 맛보세요." 부산 강서구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대저 토마토를 알리기 위한 '제22회 대저 토마토 축제'가 오는 22일 강서체육공원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토마토와 꽃들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과 공연, 토마토 관련 이벤트 등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개막일인 22일은 오전 10시 길놀이로 축제의 문을 연 뒤 퓨전 국악 공연, 캘리그라피 대붓 퍼포먼스에 이어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선언과 결의문을 낭독한 뒤 대형 토마토스파게티 만들기 나눔 행사로 거행된다. 둘째 날인 23일은 오전 10시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대회와 청소년을 위한 농촌 풍경 그리기, 퓨전 장구·색소폰 공연 등이 잇따른다. 이어 토마토 현장 노래방이 열려 전날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변옥환 기자
2025-03-17 18:50:54[파이낸셜뉴스] "제철 짭짤이 토마토 한번 맛보세요." 부산 강서구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대저 토마토를 알리기 위한 ‘제22회 대저 토마토 축제’가 오는 22일 강서체육공원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토마토와 꽃들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과 공연, 토마토 관련 이벤트 등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개막일인 22일은 오전 10시 길놀이로 축제의 문을 연 뒤 퓨전 국악 공연, 캘리그라피 대붓 퍼포먼스에 이어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선언과 결의문을 낭독한 뒤 대형 토마토스파게티 만들기 나눔 행사로 거행된다. 이어 오후 1시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대회가 진행된 뒤 우리 춤·퓨전 장구 공연이 마련돼 축제의 흥을 돋운다. 토마토 경매와 함께 본격적인 이벤트인 농업인 노래자랑이 열린다. 무대 초대가수로는 김수찬, 빈예서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둘째 날인 23일은 오전 10시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대회와 청소년을 위한 농촌 풍경 그리기, 퓨전 장구·색소폰 공연 등이 잇따른다. 이어 토마토 현장 노래방이 열려 전날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초대가수는 정미애와 나건필 등이 나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 기간 내내 토마토 쿠킹 클래스를 비롯해 텀블러 만들기 체험, 에어바운스, 나무 놀이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대저토마토축제 추진위원회는 방문객들을 위한 대저 토마토 무료 시식회와 토마토 판매장, 농산물 직거래 장터, 먹거리 장터 등을 연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3-17 10:37:20【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제23회 퇴촌 토마토축제'의 가치와 의미를 담아내기 위한 슬로건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퇴촌 토마토축제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공모는 광주시의 대표 축제인 퇴촌 토마토축제의 전통과 특성을 잘 반영하고, 축제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슬로건을 선발한다. 당선작 1명(상품권 30만원), 최우수작 1명(상품권 10만원), 우수작 2명(상품권 5만원)에게 상품이 지급되고 당선작은 '제23회 퇴촌 토마토축제' 슬로건으로 활용된다. 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메일을 통해 1인당 최대 2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슬로건은 축제 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중에 결정되며, 당선작에 대한 시상은 3월 중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2-11 10:34:29【광주=장충식 기자】 매년 20만명 이상 방문하는 경기도 광주 퇴촌 토마토축제가 올해 22회를 맞으며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대표 축제인 '제22회 퇴촌 토마토축제'는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오는 14~16일 개최된다. 올해는 '토마토로 붉게 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라는 주제로 기존 축제와 달리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축제 형식으로 준비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매년 20만여명 이상 방문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축제에서 판매되는 토마토가 토마토 농가 매출의 20~30%를 차지하는 등 큰 효과를 얻고 있다. 우선 광주시는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일 '토마토의 맛있는 변신, 퇴촌 토마토로 만드는 우리 김치'라는 주제로 제1회 전국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총상금 규모 400만원, 수상자는 6명으로 오는 14일 열리는 퇴촌 토마토축제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 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7회 광주시 토마토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도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일 예정이다. 퇴촌 토마토축제 기간 3일 내내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흥을 돋운다. 개막 식전 공연으로 고적대 퍼레이드와 경기광주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광지원농악단의 대북 공연 등이 열린다. 개막 공연으로는 14일 오후 5시 30분부터 KBS2 라디오 '주현미의 러브레터'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유명 트로트 가수 주현미, 김수찬의 진행으로 가수 정동하, 소찬휘, 박기영, 조항조, 윤수현, 손태진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 둘째 날인 15일에는 태권도 공연과 판굿 공연을 비롯해 저녁에는 '토마토 열린 콘서트'가 진행된다. 김혜연, 요요미, 우연이, 동후, 박진 등의 가수들이 나와 신명 나는 축제를 만든다. 마지막 날인 16일은 관악 5중주 공연과 가수 소피아의 버스킹 공연을 끝으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내린다. 퇴촌 토마토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토마토 풀장' 체험행사를 위해 토마토 풀장, 물 풀장과 바이킹 등이 운영된다. 토마토 풀장은 축제장 내 티켓부스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샤워실도 갖춰져 있다. 토마토 풀장에서는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이벤트가 총 5회 펼쳐지며, 상품칩을 찾으면 금 반돈과 토마토 1박스로 교환할 수 있다. 이밖에 토마토 높이 쌓기, 토마토 몸무게 맞히기, 토마토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방세환 시장은 "퇴촌 토마토의 높은 당도를 결정짓는 비법은 바로 철저한 물관리로, 물에 미생물을 주입해 단단하고 저장성이 높은 토마토를 생산한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퇴촌 지역 내 무농약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가 90%가 넘는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6-05 10:47:57지역 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뜻하는 '로코노미(Local+Economy)' 열풍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올랐다. 지역 제철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것. 이에 롯데마트가 제철 맞은 강원도 여름 토마토 알리기에 나섰다. 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토마토 페스티벌'을 테마로 강원도 산지의 다양한 토마토 모음전을 진행한다. 강원도 토마토 판매를 활성화하고 여름철 토마토 소비 상승 트렌드를 반영한 행사다. 대표 상품으로는 '강원 찰토마토(3kg/박스)'와 '깜빠리 토마토(700g/팩)', '흑토마토(1kg/팩)', '원형 방울토마토(750g/팩)' 등이 있다.8월은 강원도 지역에서 제철을 맞은 다양한 토마토가 출하되기 시작해 화천과 횡성 등에서 국내 대표 여름 축제인 강원도 토마토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이다. 또한 폭염을 이기는 여름 보양 식품으로 토마토의 인기가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롯데마트 토마토 매출을 살펴보면 7월부터 8월까지의 여름철 매출이 연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특히 '강원 찰토마토'는 생산자가 직접 생산하고 선별한 것은 물론, 산지에서 사용하는 박스 패키지를 활용해 강원도 산지에서 직접 구매하는 듯한 신선한 느낌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작업 부담을 덜고 별도의 포장 비용도 절감해 시세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할인 프로모션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며, 서울역점과 제타플렉스 잠실점을 비롯한 15개점에서 5~6일 '강원 찰토마토'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앞서 지난 5월에도 '충남 물산전'을 기획해 대추방울토마토, 양송이 버섯, 깻잎 등 제철 맞은 충남 산지의 농산물 모음전을 선보였다. 제철을 맞아 출하량이 늘어난 산지의 공급물량을 확대함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물량을 대량으로 확보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철 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자체를 알릴 수 있다. 최덕수 롯데마트 과일팀 상품기획자는 "향후에도 산지와 소비자들을 위한 상생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역 농산물 기획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희 기자
2023-08-01 18:08:54【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 '퇴촌 토마토축제'가 4년 만인 16일 오후 4시 퇴촌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한다. 'TO마토, MA음껏, TO게더'라는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제21회 퇴촌 토마토축제'는 광주시 아나운서와 홍보대사 조영구씨가 맡아 진행되며, 식전공연 및 개막 선언, 토마토 주스 만들기 퍼포먼스, 라디오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토마토축제 현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토마토풀장, 깡통열차 등 놀이존 운영, 경품 이벤트인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토마토청으로 만든 토마토주스를 시음해볼 수 있는 '토마토 주스 만들기 퍼포먼스', 토마토 화분만들기 체험 행사, 초청연예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봉국 축제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퇴촌 토마토축제가 열리길 염원했다"며 "그 염원을 담아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6-15 12:53:03【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21회 퇴촌 토마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의 방향성과 비전을 담은 참신한 표어(슬로건)를 공모한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5일까지 축제의 취지가 잘 드러나고 퇴촌 토마토 축제의 이미지가 쉽게 떠오를 수 있는 독창적인 주제의 슬로건을 신청 접수 받는다. 시상은 당선작 1명(상품권 30만원, 퇴촌토마토(4㎏) 1박스), 최우수작 1명(상품권 10만원, 퇴촌토마토(4㎏) 1박스), 우수작 2명(상품권 5만원, 퇴촌토마토(4㎏) 1박스), 장려상 6명(퇴촌토마토(4㎏) 1박스)에게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표어는 ‘제21회 퇴촌 토마토 축제’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참여는 광주시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축제 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중에 결정되며 당선작들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을 할 계획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1-05 11: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