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토스뱅크의 뇌 건강 관리 서비스 ‘하루 1분 뇌 운동’이 출시 약 15일 만에 누적 참여자 50만명을 돌파했다. 토스뱅크는 40대 이상 고객의 참여 비중이 58.2%에 달한다고 9일 밝혔다. 액티브 시니어의 일상 속에 새로운 뇌 건강 루틴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토스뱅크가 선보인 ‘하루 1분 뇌 운동’은 기억력과 연산력을 훈련하는 게임형 콘텐츠다. 게임 참여만으로도 리워드를 받을 수 있어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이 났다. 카드 짝 맞추기(기억력 훈련)와 영수증 계산 문제(연산력 훈련)를 번갈아 즐기며 '뇌'를 단련할 수 있다. 게임 난이도는 점진적으로 높아져 꾸준한 뇌 자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게임 참여로 받은 리워드는 토스뱅크 통장으로 즉시 출금할 수 있어 재미와 건강은 물론 금융 혜택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토스뱅크 조사에 따르면 이 서비스의 평균 참여 연령은 41.4세이며, 가장 많은 참여를 보이는 연령대는 5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50대 이상 고객의 참여 비중은 약 37.5%에 달하는 등 시니어 고객층의 높은 호응을 입증했다. ‘하루 1분 뇌 운동’은 단순히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의 꾸준한 참여를 유도하며 건강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누적 참여자 50만명 중 약 29%가 3일 이상, 18%가 5일 이상 게임에 참여하며 높은 재방문율을 보였다. 전체 고객의 13%는 7일 연속으로 뇌 운동에 참여하는 등 견고한 참여율을 자랑한다. 연산력 훈련인 ‘영수증 계산 문제’ 게임의 평균 뇌 나이는 약 27.6세를 기록했으며, 기억력 훈련인 ‘카드 짝 맞추기’ 게임은 38.2세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목요일이 가장 이용자가 많았으며, 시간대별로는 오전 8시에 가장 많은 고객이 뇌 운동 서비스에 참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5-07-10 15:55:05[파이낸셜뉴스] 토스페이먼츠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와 공동으로 이커머스 사업자의 성장을 위한 무료 웨비나를 오는 17일 오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토스페이먼츠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다. 웨비나는 국내 시장이 포화된 상황에서 수익성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실전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결제 전략을 통한 매출 성장 방안부터 아마존을 활용한 글로벌 진출 전략까지 실제 데이터와 사례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인사이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토스페이먼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신청자에게는 이메일을 통해 웨비나 참석 링크를 안내한다. 참가자에게는 토스페이먼츠와 아마존이 1:1 전담 매니저를 배정하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3만원 상당의 토스 굿즈도 제공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09 11:39:49[파이낸셜뉴스] 토스플레이스가 GS칼텍스와 주유 고객경험(CX) 혁신과 사업적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토스플레이스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다. 협약은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정유업계 최초로 토스프론트를 주유소에 도입하고자 한다. 양사는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주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양사가 운영하는 플랫폼 경쟁력 제고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토스플레이스는 토스프론트 단말기를 주유소 환경에 최적화하는 사용성 테스트를 우선 진행한다. 카드리더기 및 얼굴인식 결제 등 주요 기능의 안정성을 확인한 후,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 단계적으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해당 단말기는 주유기 내에 매립형으로 설치되어 고객에게 직관적인 결제 경험을 제공한다. GS칼텍스는 자사 주유소 통합 관리 시스템과 토스프론트 단말기를 연동하고, 자사 포스 체계 전반에 토스의 UI·UX 전문성을 접목하여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운영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기존 바로주유 서비스의 바코드 리딩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유소 사장님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앱 편의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08 12:59:30[파이낸셜뉴스] 넵튠이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손잡고 ‘앱인토스(App in Toss)’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앱인토스’는 토스 앱 내에서 제휴 파트너사의 게임, 엔터테인먼트, 생활형 콘텐츠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앱인앱 서비스다. 금융 기능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하나의 앱에서 즐길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넵튠은 이번 제휴로 현재 보유 중인 캐주얼 모바일 게임 IP 가운데 토스 이용자에게 적합한 콘텐츠를 선별, 미니게임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토스는 앱 내 인지도 높은 게임 확보로 콘텐츠 다양성과 이에 따른 앱 체류시간 증가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시작으로 넵튠은 토스의 앱인토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업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토스 관계자는 “넵튠의 앱인토스 파트너사 합류로 대중성 있는 게임 IP가 더해지며 앱인토스의 콘텐츠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와 함께 생태계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넵튠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자사 게임 IP의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더 많은 이용자에게 캐주얼 게임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공급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7-08 09:33:06[파이낸셜뉴스] 토스플레이스와 GS칼텍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GS칼텍스 주유소에 토스프론트 단말기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유업계 최초로 주유소에 토스프론트 단말기가 활용된다. 단말기는 주유기에 매립형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우선 토스플레이스는 토스프론트 단말기를 주유소 환경에 최적화하는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카드리더기 및 얼굴인식 결제 등 주요 기능의 안정성을 확인한 후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 단계적으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자사 주유소 통합 관리 시스템과 토스프론트 단말기를 연동하고 자사 포스 체계 전반에 토스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전문성을 접목해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운영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기존 ‘바로주유’ 서비스의 바코드 리딩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GS칼텍스 측 설명이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후속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자 한다”며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주유소 고객 경험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2025-07-08 09:25:12[파이낸셜뉴스]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ChatGPT)의 유료 계정인 '엔터프라이즈 플랜 라이선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도입으로 토스 팀원들은 업무용 이메일로 로그인만 하면 챗GPT 유료 계정을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토스는 AI 에이전트 중심의 업무 환경을 한층 고도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AI 에이전트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작업을 스스로 판단하고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토스는 팀원들이 챗GPT를 실제 업무에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조직 차원의 지원 체계도 함께 갖췄다. 특히 챗GPT 사용 중 생기는 궁금증이나 보안 관련 문의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용 지원 채널을 상시 운영하며, 구성원들이 AI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팀원들이 AI를 보다 심화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LLM 공작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팀별로 AI를 활용해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가 있으면, 사내 LLM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적용 가능 사례를 제안하고 구체적인 구현 방식까지 설계해보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토스는 팀원들이 AI를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역량까지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안 측면에서도 체계적인 가이드라인과 기술적 통제 장치를 함께 구축했다. 토스가 도입한 챗GPT ‘엔터프라이즈 플랜’은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입력 정보를 학습에 활용하지 않으며, 강력하고 세밀한 권한 관리 및 모니터링 기능을 갖춰 더욱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토스는 △소스코드 △인프라 정보 △고객 개인정보 △API 키 등 주요 민감 정보의 입력을 금지하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07 10:19:21[파이낸셜뉴스] 토스증권이 지난 달 25일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스증권과 서울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금융소외 계층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자산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리(Re)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전한 노후, 똑똑한 선택’을 주제로 서울시민대학 중부권 캠퍼스에서 열렸다. 40대부터 60대까지 시민 31명이 참여했다. 강의 1부에서는 문창엽 토스씨엑스(CX) 소비자보호팀 매니저가 최근 지능화되고 있는 금융사기 유형과 실제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예방 전략과 대응 방안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이지선 토스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이 중장년층을 위한 현실적인 자산관리 전략과 생애주기별 금융투자 방법을 제시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투자와 자산관리가 기본 소양으로 요구되는 시대지만, 여전히 금융교육의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소외 계층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금융교육 대중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7-02 16:34:39[파이낸셜뉴스] 센트비는 토스 앱에 자사 해외송금 서비스를 연동해 제공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센트비는 자사 서비스 강점을 토스 앱에 그대로 적용했다. 최소 5분 이내의 빠른 송금 속도, 은행 대비 90% 이상 낮은 합리적인 수수료, 그리고 은행·모바일 월렛·캐시 픽업·홈 딜리버리 등 수취 국가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수취 옵션 등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장점을 담았다. 사용자는 토스 앱 안에서 원스톱 프로세스로 송금 신청부터 입금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다. 송금 내역 확인, 영수증 다운로드, 송금 상태 관련 알림톡 수신 등의 부가 기능을 센트비 앱과 동일하게 지원받는다. 센트비가 담당하는 고객 인증·송금 정보 관리, 모니터링 운영 시스템도 기존과 동일해 서비스 안정성도 확보했다. 외국인 국적자로 등록된 토스 고객은 토스 앱 홈 화면에서 연동된 계좌의 송금 신청 메뉴를 선택한 뒤 해외 메뉴를 눌러 센트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센트비 이용 고객은 별도의 가입 인증 절차 없이 토스 앱에서 제공하는 센트비 서비스를 바로 이용 가능하며, 신규 고객이라도 간단한 인증 절차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스 앱에서 센트비 서비스를 먼저 이용한 고객은 센트비 앱에서 별도 인증 과정 없이 즉시 이용 가능하다. 현재 토스 앱에서 이용 가능한 센트비 해외송금 서비스는 한국에서 미국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4개국으로 송금 가능하며, 수취 국가는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센트비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크어로 고객 상담을 제공해, 외국인 고객이 언어 장벽 없이 편안하게 문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02 16:22:03[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핀테크 기업과 제휴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돕기 위해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 기업은행, 하나은행이 협업해 출시한 정책금융상품이다. 중소기업 재직자가 매달 10만원에서 50만원을 납입하면 중소기업은 재직자 납입금의 20%를 적립해 만기 시 재직자가 이자를 포함한 전액을 지급받는다. 5년간 매월 50만원씩 납입할 경우 납입금 대비 134%인 세전 약 4029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내일채움공제와 달리 기간제·단시간 근로자 등 모든 재직자가 가입할 수 있도록 제한을 없앴다. 또한 기업부담금 비율을 낮춰 납입금 부담을 줄이면서도 공제 사업 최초 은행과 협약을 통해 최대 연 2.0%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정부의 세제 지원은 그대로 유지해 공제상품의 혜택은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중진공은 개인 금융 핀테크 기업 토스뱅크와 손잡고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타겟 홍보 및 모바일 기프티콘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2030세대의 인지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뱅크 소식 또는 토스뱅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포스트를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공유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공제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좋은 상생형 제도”라며 “보다 많은 기업과 특히 중소기업의 미래를 이끌 젊은 2030 재직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7-02 14:33:10[파이낸셜뉴스]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PC화면에서 신용카드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웹페이지 '토스 카드라운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카드라운지에서는 현대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등 10개 주요 카드사의 250개 신용카드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카드 상품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PC버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비교함' 기능이다. 장바구니처럼 최대 3개의 카드를 담아 한 화면에서 주요 혜택을 쉽게 비교할 수 있다. 카드별 대표 혜택, 연회비, 적립률 등 핵심 정보만 모아 여러 카드 탭을 번갈아 보지 않도록 편리함을 더했다. 카드라운지에서는 '식비', '카페', '생활비'등 사용자의 소비 영역에 맞춘 카드만 모아 비교할 수 있다. 실시간 클릭률이 높은 카테고리를 따로 띄워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일부 카드는 큐알(QR)코드를 통해 토스 앱에서 바로 발급까지 이어갈 수 있다. 웹페이지 하단에는 카드 관련 콘텐츠를 모은 '카드 팁 알려드려요' 섹션도 마련됐다. 이 콘텐츠들은 토스가 운영하는 금융 정보 페이지 '토스피드'와 연결되며, 카드에 특화된 아티클만 선별해 제공한다. 토스피드 콘텐츠는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하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02 10: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