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토지신탁은 대전 중구 '유천동1구역' 재개발사업의 예비 신탁사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유천동1구역은 약 9만6440㎡ 규모의 대지에 용적률 253%를 적용해 최고 35층, 1550가구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구역은 지난 2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 대토신은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완료해 조만간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신탁방식 정비사업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허가·시공사 선정·분양 관리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토신은 종로구 숭인동 주택 재개발, 노원 상계주공11단지 재건축, 인천 십정5구역 재개발, 용인 수지한성아파트 재건축 등 수도권과 대전 등 주요 지역에서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8-11 10:39:44[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당진시는 이번 7월 중순 강우가 집중됐던 이틀간 평균강수량이 약 378mm에 달할 정도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주택과 상가 침수, 도로 파손, 농작물 피해 등 재산 피해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그동안 집중호우 피해 성금 기탁,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강원 산불 피해 지원, 전북대 어린이병원 희귀난치질환 환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왔다. 앞서 당진시에는 취약계층 의료비와 사회복지 관련 시설 지원을 위한 지역복지발전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부동산금융투자와 지역사회 간 상생은 필수적"이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8-04 14:40:19[파이낸셜뉴스] 한양증권은 한국토지신탁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투자 및 부동산 개발 사업에 대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부동산 개발과 금융 조달 등 핵심 분야 협력을 통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양증권은 프로젝트 전반에 걸친 금융 자문과 자금 조달 구조 설계를 담당한다. 한국토지신탁과 협력을 통해 채권, 기업어음(CP), 사모사채 등 여러 금융 수단을 활용한 자금 조달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투자 및 개발 대상의 공동 발굴과 정보 교류 △공동 투자 및 자금 조달 계획 수립 △시장성 검토 및 사업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호철 한양증권 SF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기존 부동산 사업 위주의 파트너십에서 자금 조달과 투자 등 전사 업무 협약으로 영역을 확대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사가 더욱 긴밀하게 협업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부동산 금융시장 내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5-07-29 14:07:35[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은 한양증권과 지난 28일 전략적 제휴와 공동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금융투자 부문에서 양사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투자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투자·개발 대상물건의 공동발굴 및 정보교류 △투자 전략 및 이와 관련된 자금조달 계획 공동수립 △사업계획 수립과 시장성 검토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한토신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한양증권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투자·개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토신은 업황 불황 속에서도 호실적을 이어가며 신용등급 'A-(안정적)'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 실시한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도 전량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도시정비와 리츠, 신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업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7-29 09:02:52[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방식으로 정비사업을 추진중인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 6구역의 통합심의 접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통합심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사업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다. 사업시행인가 전 인·허가 단계를 통합해 일괄 심의하는 방식이다. 북가좌 6구역은 지난 2014년 최초 정비계획 고시 이후 2020년 조합이 설립되기까지 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지난 2020년 한토신이 사업대행자로 선정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최고 25층으로 제한됐던 해당 현장은 한토신 제안과 조합 의결을 통해 최고 34층까지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 졌다. 한토신 관계자는 "새로 선출된 조합장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가좌6구역은 198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변모할 예정이다. 시공사 DL이앤씨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7-25 08:56:33[파이낸셜뉴스] 천연동 모아타운 준비위원회가 지난 2일 서대문구청에 한국토지신탁을 사업시행자로 하는 사업시행자 지정신청을 완료했다. 지난 5월 7일부터 사업시행자 동의서 징구를 시작해 50여일 만에 동의요건을 달성했으며 접수까지 2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4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천연동 모아타운은 서울시 서대문구 천연동 89-16번지 일대에 위치한 서대문구 최초의 모아타운이다. 지난 2022년 6월 서울시 공모를 통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2023년 6월 한국토지신탁과 신탁방식 통합개발 업무협약을 추진하면서 속도를 높였다. 준비위원회와 한국토지신탁은 업무협약체결 이후 종상향 등 사업성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이에 지난 3월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됐고 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확충,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506가구 규모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준비위원회와 함께 소유자 맞춤형 설명과 사업추진 안내를 밀도있게 진행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시행자 지정신청 접수라는 성과를 얻었다"며 "소유주분들의 기대에 발맞춰 남은 인허가 일정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연동 모아타운 일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높은 만큼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개발 의지가 큰 지역이다. 여기에 인허가청인 서대문구청의 협조 또한 빠르게 이뤄져 2022년 서울시 모아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같은 사업환경을 바탕으로 한국토지신탁과 준비위원회는 연내 전체회의를 통해 정비사업위원회 구성과 협력업체 선정을 마무리하면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천연동 모아타운은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강북삼성병원과 연대세브란스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의료 접근성이 우수하며, 연세대와 이화여대, 서강대 등 주요 대학교가 밀집해 있다. 단지 옆으로 안산 자연도시공원 둘레길이 이어져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04 14:33:20[파이낸셜뉴스] 금융당국이 부동산 신탁사의 내실 있는 토지 신탁 운영을 위해 건전성 규제를 개선하고 위험액 한도를 도입했다. 신탁사들은 2027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토지신탁 위험액 한도를 자기자본 대비 100% 이내로 줄여나가야 한다. 금융위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다음달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책임준공형 토지 신탁의 실질 위험이 반영되도록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산정 기준을 개선한다. 책임준공형이란 시공사가 책임준공 의무를 불이행할 경우 신탁사가 의무를 부담하는 토지신탁을 말한다. NCR은 부동산신탁사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재표로, 영업용순자본에서 총위험액을 나눈값이다. 150%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경영개선요구 등 조치가 이뤄진다. 현재까지 부동산 신탁사의 책임준공의무에 대한 NCR 위험액 반영은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에만 한정돼 있어 차입형 토지신탁에 책임준공확약이 결합된 경우 NCR 위험액 산정시 제외돼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동산 신탁사가 책임준공 의무를 질 경우 토지신탁의 유형과 상관없이 신용위험액을 반영하도록 했다. 또 금융투자업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해 부동산 신탁사의 신용위험액 산정 기준을 개선했다. 위탁자와 시공사 등 신탁사 거래 상대방의 신용 위험을 합리적으로 반영하고 사업장별 공정률 차이 등을 감안해 위험값을 차등 적용하도록 하는 한편, 금융투자협회 모범규준 등을 준수하는 경우에는 위험값을 일부 경감할 수 있도록 했다. 변경된 산정 기준은 다음달 이후 신규계약분부터 적용된다. 아울러 부동산 신탁사의 관리 능력 범위 내에서 사업 수주가 이뤄지도록 자기자본 대비 토지신탁 위험액 한도를 도입한다. 그간 부동산 신탁사의 토지 신탁에 대해서는 별도 한도 규율이 없어 신탁사의 관리 능력 범위 내에서 토지신탁 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되는지 사전점검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토지신탁의 총 예상 위험액을 자기자본의 100% 이내로 제한하는 한도 기준을 신설하되 충분한 준비 기간을 부여하기 위해 한도를 2027년 말까지 점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증권사의 경우 이미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관련 채무보증 한도를 100%로 제한하고 있다. 시행세칙에서는 토지신탁 위험액 산정시 책임준공의무에 따른 손해배상 가능성(책준형), 자산건전성 분류(차입형) 등을 감안하도록 해 사업장별 위험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고자 했다. 한편 신탁 방식 정비 사업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대출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해당 대출이 부동산신탁사의 NCR 및 토지신탁 위험액 한도에 미치지 않도록 특례 규정을 시행 세칙에 마련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6-25 16:01:03[파이낸셜뉴스]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월시영'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추진위)는 지난 5월 기존 예비신탁사인 KB부동산신탁과 더불어 정비사업 최대 실적을 보유한 한국토지신탁과 신탁방식 정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시영 추진위 위원장은 "주민설문 결과 91.8%가 신탁방식을 찬성해 예비신탁사로 KB부동산신탁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나 3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재건축사업의 특성상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4월 예비신탁사 변경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며 "이에 따라 기존 KB부동산신탁과 더불어 한국토지신탁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적률 249.98%를 적용해 최고 21층 아파트 314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도로·공원·주차장 등 약 4만㎡의 정비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돼 '숲세권' 주거지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신월시영아파트의 미래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토신은 전국 31개 현장에서 약 3만1000여가구의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해당 분야에서 최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올 1·4분기 기준으로 14개 신탁사 가운데 자본 규모가 가장 크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6-25 09:39:15[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이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월드메르디앙 서초'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월드메르디앙 서초'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2-1 외 4필지에 지하 4층~지상 11층 1개동, 아파트 전용 84㎡ 28가구, 오피스텔 전용 21~65㎡ 20호실로 구성된다. 리얼방배제일차가 위탁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담당하고 디에이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곳은 강남권 초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7호선과 4호선 두 개의 노선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으로 일반 역세권보다 한층 더욱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도보 약 2분 거리에 7호선 이수역과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 자리한다. 이에 따라 서울역, 동대문역, 강남구청역, 가산디지털단지 등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사당역에는 GTX-D 노선(계획) 개발이 추진 중이다. GTX-D 노선의 주요 정차역으로는 수서·삼성·잠실·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들이 예정돼 있다. 또 성남 모란, 광명·시흥, 인천 검단, 인천공항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도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강남 생활권을 누리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도 눈길을 끈다. ‘월드메르디앙 서초’는 이수역 중심 상권이 바로 인근에 자리하며 남성사계시장, 방배동 카페골목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또 신세계백화점, 영화관 등 쇼핑 및 문화시설도 가깝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차량 10분 거리에 자리한다. 주변으로는 현충원근린공원, 방배공원, 도구머리공원, 삼일공원 등 다양한 공원을 중심으로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췄다. 아울러 주변 학교들이 강남 8학군에 속한다. 이 중 방배초를 비롯해 서문여중, 서문여고 등이 도보 거리고 초·중·고 모든 학군이 주변에 위치하며 약 1Km 거리에는 방배 학원가가 있어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에 안성맞춤이다. 대규모 개발 호재도 주목된다. 먼저 인근 서초동 일원에는 '서리풀 복합개발사업'이 올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옛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부지를 문화 및 업무시설 등으로 개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개발 완료 시 서울 강남권의 새로운 경제 문화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사당역 복합환승센터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배동 사당주차장 용지에 복합환승센터를 짓는 것이 주요 골자다. 교통시설 외에도 상업과 업무,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변 교통환경의 개선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주거 가치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가 A부터 D까지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또 광폭 거실 적용과 함께 안방 파우더룸을 제공하고, 발코니 확장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위치하며 2026년 7월 입주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19 10:40:53[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이 이달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월드메르디앙 서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월드메르디앙 서초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1층 1개동, 아파트 전용 84㎡ 2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1~65㎡ 20호실로 구성된다. 리얼방배제일차가 위탁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담당하고 디에이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월드메르디앙 서초가 들어서는 서초구 방배동 일대는 대규모 재개발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또 7호선 이수역과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이며 서리풀 복합개발사업(2025년 착공 예정)을 비롯해 GTX-D(계획) 등 각종 대형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월드메르디앙 서초'는 주변 학교들이 강남 8학군으로 방배초를 비롯해 서문여중과 서문여고가 도보권이다. 이외에도 초·중·고 모든 학군이 주변에 위치하며, 약 1Km 거리에 방배 학원가가 있다. 강남권에서 선보이는 실속형 주거상품으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아파트의 경우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가 A부터 D까지 총 4개 타입이 적용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광폭 거실 적용과 함께 안방 파우더룸을 제공하고, 발코니 확장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오피스텔은 전용 21~65㎡까지 총 10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젊은 직장인을 비롯해 신혼부부 등 청년들이 거주하기에 적합한 구조를 선보여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임대하기 좋은 상품성을 갖췄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05 14: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