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강제추행으로 불구속 입건된 일본 인기그룹 토키오(TOKIO)의 멤버 야마구치 타츠야(46)가 연예활동을 무기한 중단할 예정이다. NHK방송 등에 따르면 소속사 쟈니스의 변호사는 야마구치가 "향후 연예 활동을 무기한 근신하는 걸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보도를 통해 야마구치가 자택에서 여고생에게 술을 마시도록 권하고 억지로 키스를 하는 등 추행한 혐의로 지난주 불구속 입건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는 5인조 인기그룹 토키오의 멤버인 그는 지난 2월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여고생에 억지로 키스를 하려고 하는 등 강제 추행한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그는 자신이 진행을 맡은 NHK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자를 알게 됐으며 피해자와 친구가 그의 집을 찾았을 때 범행을 저질렀다. 당시 그는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가 그의 집에서 나와 경시청에 피해 신고서를 제출했고 야마구치는 당초 범행을 부인했으나 이후 "술을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을 바꿔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대부분 범행을 인정했다. 야마구치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에 대해 "평생 잊지 못할 사건이었다고 생각하면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토키오는 작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응원해주는 그룹으로 아이들의 본보기가 되야 하는 입장"이라며 "여러분께 심려를 끼쳤다"고 재차 사과했다. 야마구치는 다른 토키오 멤버들에게 "23년간 같은 방향을 향해 달려왔다. 그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어찌할지 모르겠다. 그들이 있기 때문에 내가 존재한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2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렸다. 토키오의 다른 4명 멤버들도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리더인 조시마 시게루는 "피해를 당하신 분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피해자 가족들이 대단한 분노를 느끼고 계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마구치가 저지른 행위는 결코 용서받을 수는 없다. 리더로서 남자로서 한심할 따름이다"라며 "야마구치는 이번 일에 대해 성심 성껏 보상하고 싶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고쿠분 타이치는 "솔직히 아직 머릿 속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지만 야마구치의 행동은 절대로 허락할 수 없는 것"이라며 팬들을 향해 "배신감을 줘 죄송하다"고 말했다. 마츠오카 마사히로는 "토키오 일동은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가득하다"며 "관계자들과 지금까지 토키오를 지지해 준 분들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나가세 토모야는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야마구치 타츠야는 1972년생으로, 1994년 5인조 그룹 토키오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다. 그룹 내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다. 다른 버라이어티 및 정보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으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지난 2008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16년 이혼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18-04-26 16:24:52'톺아보다'는 '샅샅이 더듬어 뒤지면서 찾아보다'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다. '내책 톺아보기'는 신간 도서의 역·저자가 자신의 책을 직접 소개하는 코너다. 사람은 누구나 잘살고 싶어한다. 지금보다 더, 남보다 더 많은 것을 효율적으로 성취하고 싶어하며, 동시에 질적인 충족감도 채우기를 원한다. 요즘 사람들은 그런 욕구를 과거에 비해 훨씬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그 결과, 컨설턴트, 강사와 멘토가 넘쳐나고 지향점이 같은 이들의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는 문전성시를 이룬다. 하지만 결국은 혼자 감내하고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것이 인생이다. 최종 책임자는 결국 자기 자신인 것이다. 그래서 지극히 빠르고 복잡하게 돌아가는 이 세상에서는 당장의 투자 방법도 필요하지만,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힘, 그것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이야말로 우리를 지탱할 근본적인 에너지라고 할 수 있다. '결단의 힘'의 원제는 '독단력(獨斷力)'이다. 이는 '독선'이라는 뜻이 아니라 한자 하나하나의 의미대로 '혼자 힘으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이라는 의미다. 사실 혼자만의 판단은 자칫 자기만 옳다는 아집, 또는 동물적인 생존의식만 벼리는 이기주의를 부를 수 있다. 그 같은 잘못된 길은 결국 자신과 주위 사람을 이롭게 하기는커녕 돌이킬 수 없는 외통수로 몰아넣을 수도 있다. 그런데 저자는 이와는 전혀 다른 힘을 설명한다. 제 인생의 핸들을 제 손에 쥐고 자기 머리로 직접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삶을 얻을 수 있는 길이다. 역자로서 가장 인상깊은 내용은 판단의 축을 만들고 자기 자신을 파악하라는 부분이었다. 주어진 정보량, 환경은 비슷하다. 눈깜짝할 새 치고 나가는 남들을 보며 나만 성과를 얻지 못했다는 느낌이 든다면, 근본으로 돌아가 자신을 살펴야 한다. 내가 중심을 잡고 있는지, 인생을 개척할 수 있는 힘을 갖추었는지 물어보면 분명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니까 말이다. 무지의 지, 판단편향, 자기인지력과 잠재인식 등 저자의 심리학적 접근은 당장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해준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두루뭉술한 기치관 얘기로 일관한 책인가 하면 절대 그렇지 않다. 저자인 고도 토키오는 글로벌 전략 컨설팅 펌 아서 디 리틀의 경영 컨설턴트 출신으로서 현재는 1인 기업을 세워 활약 중이다. 수많은 강의와 저서로 명성을 얻은 인물인 만큼 실질적인 조언이 가득하다. 보다 빠른 '경제적 자유' 성취를 원하는 이들이라면 저자의 실천적인 삶의 방식이 더 큰 미덕으로 다가갈 수 있다. 우물쭈물하기에는 세상이 너무나도 복잡하고 빠르게 변한다. 그 와중에 잘 살아내기 위한 방법론까지 흔해 혼란스럽다. 판도 읽어야 하고 방법도 선택해야 하지만, 진실로 성공하고 싶다면 기본 마인드를 든든하게 장착해야 하지 않을까? 그래야 낭비를 줄이고 실패를 막을 수 있다. "내 손으로 결정하지 않으면 남의 손에 결정 당한다"라는 저자의 지적에 정확히 공감하며 일독을 권한다. 정문주 통역사·번역가
2022-03-03 17:43:59【도쿄=조은효 특파원】 이달 25일부터 121일간 진행될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연예인 등 유명 인사들이 성화 봉송 주자에서 줄사퇴하고 있어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비상이 걸렸다. 90년대 일본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영화 '성월동화'의 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여배우 토키와 다카코는 자신이 주자로 배정된 이시카와현 측에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을 밝혔다. 특히, 오는 25일 성화 봉송 출발지인 후쿠시마현은 비상이다. 이 지역에서 성화를 들고 뛸 인기그룹 토키오(TOKIO)와 배우 구보타 마사타카가 최근 주자를 포기한 상황이다. 엔카 가수 이쯔키 히로시, 배우 와타나베 토루,인기 개그만 다무라 아쓰시, 배우 사이토 다쿠미 등이 최근 주자를 포기했다. 15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성화 봉송을 그만두겠다고 통보한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들만 최소 15명이다. 다른 주자를 선정할 수는 있으나, 유명인들의 줄사퇴로 흥행의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대부분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스케줄상 어렵다"는 해명을 내놓고 있지만 도쿄올림픽에 대한 회의적 시선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한 마디로 "실익이 없다"는 것이다. 도쿄의 한 연예기획사 간부는 최근 아사히신문에 "코로나19도 수습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성화 주자를 맡는 이점이 보이지 않는다"며 "오히려 비판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한 기획사도 있지 않겠냐"고 추측했다. 성화 봉송시 방역 대책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달 모리 요시로 전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의 여성 멸시 발언 등도 줄사퇴를 촉발시킨 이유로 지목된다. 성화 봉송은 '무보수'로 교통비도 자비로 부담하도록 돼 있어 갑자기 그만둔다고 해도 위약금은 물지 않는다. 각 지방자치단체나, 조직위로서도 "도리가 없다"고 말하는 이유다. 한편 오는 6월말까지 종료해야 할 올림픽 예선전이 현재까지 전체 종목 중 61%만 치러진 상태로 파악됐다. 세계랭킹으로 결정할 수 있는 테니스 등을 제외하면 대략 25%가 향후 약 3개월 반 내로 대륙 예선을 치러야 한다. 하지만 각국의 여행 제한, 입국 규제 등으로 일정이 불투명한 종목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1-03-15 16:21:04【도쿄=조은효 특파원】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최근 부쩍 'SNS정치'에 아이돌 연예인들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 이달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젊은층 공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는 주요20개국(G20)오사카 정상회의 직전인 지난달 27일 트위터에 일본 아이돌그룹 '칸쟈니8'의 무라카미 싱고와 함께 활짝 웃고 있는 '투샷 사진'을 게재했다. 무라카미 싱고가 진행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G20개최지인 오사카를 찾아가, 일·인도 정상회담을 마친 아베 총리를 즉석에서 인터뷰한 것. 실제 사진촬영 장소도 아베 총리와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정상회담을 했던 장소였다. 총리관저 인스타에선 아베총리와 무라카미 싱고의 이름을 따 '#싱고와 # 신조'라는 해시태그를 붙이기도 했다. 아베 총리의 G20외교활동을 아이돌 지지그룹들에게 홍보할 기회로 삼은 것. 이에 앞서 지난 6월 6월엔 총리관저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예능프로그램 요시모토신키게키의 멤버와 만남을 생중계하기도 했다. 5월엔 아이돌그룹 '토키오'와 아베 총리가 도쿄의 피자가게에서 함께 식사를 한 사진이 트위터에 올린 바 있다. 평소 아베 총리의 SNS에 무관심한 젊은 층들도 아이돌과의 사진이 뜨면 찾아볼 수 밖에 없다는 것. 아베 총리가 SNS정치에 아이돌을 자주 등장시키는 건 지지층 굳히기 작전이란 분석이 나온다. 주로 18~39세 남성에서 아베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아베노믹스로 인한 일자리문제 개선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3일 아사히신문은 "총리는 신문을 읽지 않는 층(젊은 층)을 중시하고 있다"며 "(이들은)SNS에서 자신이 잡아올린 정보는 '진실이다'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는 일본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했다. 신문에 따르면, 현재 내각 홍보실에서 SNS운영은 민간기업에서 파견된 직원을 포함해 20·30대 젊은 직원 10여명이 담당하고 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19-07-03 16:52:28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24일 충칭시 글로벌경제고문 연례회의에 앞서 유에라이 국제 컨퍼런스 센터에서 쑨정차이 충칭시 당서기와 만나 상호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서부의 핵심 지역인 충칭에서 현지 정부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양측이 '윈윈'하는 사업모델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지 정부와의 유대관계 형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SK는 25일 최 회장이 중국의 정치 경제 분야 차세대 리더로 부상한 쑨정차이 충칭시 당서기와 황치판 충칭시장 등 충칭시 최고위급 인사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협력모델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는게 SK의 설명이다. 해외 사업을 추진할때 현지 고위급 인사와 친분을 쌓은 후, 서로 이익이 되는 사업모델을 제안해 성사시키는 것은 최태원 회장의 전매특허격인 비즈니스 스타일이다. 쑨 당서기는 "충칭시는 화학 제품과 반도체 수요가 늘고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공급이 부족해 이 분야에 글로벌 기술을 갖고 있는 SK그룹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랜 친구인 SK가 충칭시의 파트너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 우시(無錫)공장, 우한(武漢) 에틸렌 공장에 이어 충칭에서도 다양한 성공 스토리가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최 회장은 25일 충칭시가 개최한 '제11회 글로벌 경제고문 연례회의'에 경제고문 자격으로 참석, 충칭의 발전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최 회장은 2011년부터 충칭시 글로벌 경제고문역을 맡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지마 마사미 미쓰이물산 회장, 고가 노부유키 노무라홀딩스 회장, 제라드 메스트랄레 엔지 사장, 슈조 스미 토키오머린홀딩스 회장 등과도 교류를 가졌다. 최 회장의 중국내 일정에 맞춰 SK그룹은 25일 상하이에서 글로벌성장위원회 특별회의를 열었다. 유정준 SK글로벌성장위원장(SK E&S 사장 겸임)과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 이완재 SKC 사장, 백석현 SK해운 사장, 박정호 SK㈜ 사장 등 위원회 소속 SK CEO들과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성공 사례 등을 토대로 한 중국 시장 개척 방안 등을 논의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6-09-25 17:58:23▲ 코바야시 카오루일본 배우 코바야시 카오루가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영화 ‘심야식당’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있다. 영화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이야기. 코바야시 카오루,오다기리 조, 타카오카 사키, 에모토 토키오, 타베 미카코, 요 키미코, 츠츠이 미치타카, 키쿠치 아키코등 출연하는 영화 ‘심야식당은’은 오는 6월 18일 개봉예정./사진=김현우 기자 /fn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5-06-08 16:36:23▲ 코바야시 카오루일본 배우 코바야시 카오루가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영화 ‘심야식당’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있다. 영화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이야기. 코바야시 카오루,오다기리 조, 타카오카 사키, 에모토 토키오, 타베 미카코, 요 키미코, 츠츠이 미치타카, 키쿠치 아키코등 출연하는 영화 ‘심야식당은’은 오는 6월 18일 개봉예정./사진=김현우 기자 /fn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5-06-08 16:30:11▲ 코바야시 카오루일본 배우 코바야시 카오루가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영화 ‘심야식당’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있다. 영화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이야기. 코바야시 카오루,오다기리 조, 타카오카 사키, 에모토 토키오, 타베 미카코, 요 키미코, 츠츠이 미치타카, 키쿠치 아키코등 출연하는 영화 ‘심야식당은’은 오는 6월 18일 개봉예정./사진=김현우 기자 /fn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5-06-08 16:22:49▲ 코바야시 카오루일본 배우 코바야시 카오루가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영화 ‘심야식당’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있다. 영화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이야기. 코바야시 카오루,오다기리 조, 타카오카 사키, 에모토 토키오, 타베 미카코, 요 키미코, 츠츠이 미치타카, 키쿠치 아키코등 출연하는 영화 ‘심야식당은’은 오는 6월 18일 개봉예정./사진=김현우 기자 /fn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5-06-08 16:15:36▲ 코바야시 카오루일본 배우 코바야시 카오루가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영화 ‘심야식당’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있다. 영화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이야기. 코바야시 카오루,오다기리 조, 타카오카 사키, 에모토 토키오, 타베 미카코, 요 키미코, 츠츠이 미치타카, 키쿠치 아키코등 출연하는 영화 ‘심야식당은’은 오는 6월 18일 개봉예정./사진=김현우 기자 /fn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5-06-08 16: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