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6773만 팔로워를 보유한 배우 톰 홀랜드가 돌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단을 선언했다. 톰 홀랜드는 한달 넘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게시물도 올리지 않고 있다가 14일(현지시각) 직접 찍은 3분 가량의 동영상을 공개하였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정신 건강을 위해 소셜미디어를 잠시 중단했다”며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는 지나치게 자극적이다. 온라인에서 나에 대한 글을 읽다 보면 정신이 혼란해진다"고 털어놨다. 그는 영상에서 "결국 내 정신 상태에 매우 해롭다. 그래서 한 발 물러나 앱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선언했다. SNS 중단 소식과 함께 그는 ‘stem4’라는 단체에 관해 이야기하기 위해 SNS에 접속했다고 밝혔다. Stem4는 10대들의 정신 건강에 도움을 곳으로, 그는 이 단체의 후원할 것을 부탁했다. 톰 홀랜드는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활약하는 등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다. 그는 2012년 6월부터 인스타그램에 1200여개의 게시물을 올려으며, 6773만명에 달하는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의 트위터 팔로워 수 역시 742만명에 달한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수습기자
2022-08-16 07:59:46매주 숨어있는 루키 배우들을 찾아 알려드리는 ‘숨은 루키 찾기’! 누구도 찾지 못한 보석 원석과도 같은 신예 루키 배우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한다. 처음 봐서 낯설지만 그래서 더 매력 있는 신인 배우들의 아이덴티티, 그리고 스토리. 앞으로 레귤러로 진행하는 ‘숨은 루키 찾기’에서 함께 루키 배우들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하이틴 배우라는 이미지는 어떤 나이 때의 이미지보다도 강렬하다. 아직 성숙하지 않는 날 것의 모습들. 그 매력이 더욱 하이틴을 빛나게 만든다. 오늘은 '나'라는 존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연기의 방향성에 대해 깊게 고민 중인 배우 김현민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 '숨은 루키 찾기!' 주인공 김현민은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그는 드라마 '우리 갑순이', '엽기적인 그녀', 보이스2', '싱글와이프', '아스달 연대기', 영화 '사자', 뮤지컬 '동굴 속 거북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에는 광고까지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현재 김현민은 배우앤배움 하이틴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올해 하이틴센터를 통해 한림예고 편입에 합격하여, 자신이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김현민은 처음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하며 "초등학생 때 부모님과 함께 드라마를 자주 봤었습니다. 자연스레 TV를 통해 연기하는 배우들을 접하게 되었고, 어느 순간부터는 연기 자체를 동경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연기를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라며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김현민은 "저는 4살부터 태권도를 배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권도 기술들은 물론 아크로바틱한 몸놀림에 자부심이 있습니다. 앞으로 연기적으로 봤을 때, 액션신이나 몸을 활용한 신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라고 본인이 생각하는 강점에 대한 생각을 덧붙였다. 또한 김현민은 롤모델에 대해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톰 홀랜드가 롤모델입니다.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뿐만 아니라 이번에 개봉한 '언차티드'에서 자신이 직접 스턴트까지 소화했으며, 슬픔,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안정적으로 연기하는 부분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연기를 넘어 자신의 재능을 다른 사람들에게 기부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 또한 좋은 배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라며 배우 톰 홀랜드를 롤모델로 꼽은 이유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저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연기를 하고 싶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연기는 직접 액션신을 소화해내는 스턴트 연기, 그리고 감정을 잘 살리는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좋은 마인드의 배우로 성장하고 싶습니다”라고 연기 목표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김현민은 어린 나이임에도 본인이 추구하는 연기 방향이 확고한 배우다. 아직 더 많은 경험과 실력이 필요하지만, 그만의 확실한 강점과 충분한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모습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배우앤배움EnM 제공
2022-02-18 14:26:59[파이낸셜뉴스] 오는 15일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개봉을 앞둔 주연배우 톰 홀랜드가 봉준호 감독과 만나 손흥민 선수에 대해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 홀랜드는 앞서 토트넘 홋스퍼 FC소속인 손흥민 선수와 만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손흥민은 최근 2021~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함께 손가락에서 거미줄을 발사하는 흉내를 내는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홀랜드가 토트넘의 팬이고, “손흥민을 좋아한다”는 인터뷰를 한 게 계기가 됐다. 홀랜드는 손흥민 선수와의 만남을 묻자 “(현재 인터뷰를 하고 있는) 바로 이 호텔방에서 손흥민 선수를 만났다”며 “내가 아주 좋아하는 축구선수”라며 말했다. “그는 토트넘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중 한 명이다. 당시 만남에서 내가 일방적으로 마치 인터뷰를 하듯 아주 많은 질문을 했다. 많은 영감을 주는 선수며, 아주 우아한 스타일의 축구를 한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며칠 전에 봉준호 감독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둘이 영화 이야기보다 손흥민 선수 이야기를 더 많이 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 시리즈에서는 ‘미스테리오’를 죽인 범인이라는 누명을 쓴 ‘피터 파커’와 그를 응원하는 ‘MJ’와의 관계는 물론이고, 새롭게 합류한 ‘닥터 스트레인지’가 스파이더맨과 펼쳐낼 호흡 등이 관점 포인트로 꼽힌다. 다양한 빌런도 눈길을 모은다. 앞서 포스터 속에 나타난 빌런은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3부작에 등장한 ‘닥터 옥토퍼스’와 ‘그린 고블린’, 그리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 ‘일렉트로’ 등이다. 12월 15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12-07 10:47:32할리우드배우 톰 홀랜드(23)가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채 어린이병동을 찾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1일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동을 방문한 홀랜드는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홀랜드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와츠) 홍보차 전날 입국했다. 이날 포시즌스서울 호텔에서 열린 내한 회견에 제이크 질렌할(39)과 함께 참석했고, 어린이병동 방문은 홀랜드가 직접 제안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2일 0시 개봉한다. '엔드게임' 이후 유럽 여행을 떠난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홀)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파이더맨 #톰홀랜드 #어린이병동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07-01 19:43:39"한국팬들은 열정이 넘친다. 짜릿함을 느꼈다."2017년 '스파이더맨:홈 커밍' 이후 '어벤져스:인피니티'(2018),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까지 세 번째 내한한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한국팬들의 뜨거운 환대에 감탄했다. 첫 내한한 '미스테리오' 역할의 제이크 질렌할도 "팬들의 에너지가 믿기지 않을 정도"라며 놀라워했다. 질렌할은 이번이 첫 공식 내한이나 앞서 봉준호 영화 '옥자' 촬영차 한국에 온 적 있다. 질렌할은 "봉 감독이 '기생충'으로 아주 성공해 전화도 받지 않는다"고 농담한 뒤 "'옥자' 작업 전부터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오랜 친구이자 존경하는 감독"이라고 말했다. 또 "봉 감독에게 방한 전 맛집 등을 문의했더니 이메일로 답장해줬다. 서울을 방문하는 모든 배우들이 그렇듯 저 역시 이곳의 문화를 접하며 많은 영감을 받고 있다"며 한국에 애정을 표했다.'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편입 전후로 나뉜다. 홀랜드는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에 이어 MCU 편입 이후 스파이더맨을 맡고 있다.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에서 정신적 지주, 아이언맨이 세상을 떠난 후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의 이이기를 다룬다. 피터 파커는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 악당들을 만난다. 톰 홀랜드는 이번 시리즈와 관련,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의 부재를 느끼고 이를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며 "'다정한 이웃'에서 세계를 구해야하는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난다"고 소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전화해 조언을 받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평소 팬이던 질렌할과 함께 연기해 든든했다"며 "스파이더맨이 미스테리오와 친구처럼 나오는데 아주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부연했다. 새로 MCU 시리즈에 합류한 질렌한은 "쫄쫄이 스판덱스를 입고 연기하는 게 이렇게 즐거울지 몰랐다"며 웃었다. 홀랜드에 대해서는 "톰은 겸손하고 사려 깊고 호기심 넘치는 연기자"라며 "그의 연기 열정에 반했다. 또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동료애를 드러냈다. 미스테리오는 만화 원작에서 스파이더맨의 숙적이다. 질렌할은 "원작과 달리 이번 영화에서 스파이더맨의 아군으로 그와 관계를 맺는다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미스테리오의 매력으로는 "지성"을 꼽았다. "다양한 초능력 중 지성, 전략을 짜는 능력, 상대의 수를 미리 내다보는 능력이 미스테리오의 매력"이라는 것이다. '스파이더맨'은 10대에게 특히 인기 있는 히어로다. 홀랜드의 솔직하고 유쾌한 성격도 이들 세대에 어필하고 있다. 홀랜드는 "젊은 세대에게 이 영화는 자기 본연의 모습에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한다. 다양성도 담겨있다"고 부연했다. 2일 개봉. 신진아 기자
2019-07-01 18:49:12배우 톰 홀랜드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 파프롬홀`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07-01 13:58:51배우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 파프롬홀`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07-01 13:56:36배우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 파프롬홀`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07-01 13:55:28배우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 파프롬홀`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07-01 13:54:54배우 톰 홀랜드, 제이크 질렌할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 파프롬홀`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07-01 11:4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