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브라질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입장하는 과정에서 우리 측 통역요원과 브라질 측 경호원이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외신 생중계를 탔다. 이에 우리 정부는 20일 브라질 측 착오에 따른 것으로 사과를 받았다는 해명을 내놨다.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입장을 위해 의전차량에서 내려 레드카펫을 따라 걸었다. 통역 담당 수행원도 윤 대통령을 뒤따라갔는데, 보안요원들이 제지하고 나서면서 물리적 충돌이 일어났다. 윤 대통령은 이들이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에 놀라 걸음을 멈췄고, 수행원과 보안요원들의 몸싸움은 윤 대통령보다 앞서 걸어 나가서까지 이어졌다. 수행원은 출입증을 들어보였지만, 보안요원은 계속 막아섰다. 이를 마지막으로 중계는 중단됐다.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모든 국가 정상들의 입장이 중계됐지만, 이런 모습을 보인 건 우리나라뿐이라 이목을 끌었다. 이에 대통령실과 정부는 윤 대통령이 통역요원을 대동한다는 것을 사전에 브라질 측에 협조 요청을 했고, 브라질 내부 소통 문제로 혼선을 빚은 상황임을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리 측 통역요원이 대통령과 함께 정상회의장에 입장해야 하는 상황임을 브라질 측 연락관을 통해 사전에 협조 요청했다”며 “그러나 실무적으로 이를 전달받지 못한 브라질 측 현장 경호원의 착오로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서 연락관이 경호 측에 다시 상황을 설명해 우리 측 통역요원이 대통령과 함께 정상회의장에 정상적으로 입장했다”며 “브라질 경호원의 실무적 착오로 우리 통역요원의 입장이 일시적으로 제지된 데 대해 연락관이 사과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통역요원은 윤 대통령 취임 때부터 영어 통역을 담당해온 김원집 행정관이다. 1990년대생 외교관으로 대통령의 입을 맡아 관심이 쏠린 적이 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11-20 18:06:0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경찰청은 지난 4주 동안 외국어로 접수된 112 신고에 대응하는 신고자·통역사 간 3자 통화 훈련을 시행한 결과 만족한 결과를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등록 외국인은 2만 3620명으로 전년도 1만 8379명 대비 28.5%, 지난 2021년 1만 6827명 대비 40.4% 늘어나는 등 매년 증가세다. 훈련은 울산경찰청 112 치안 종합상황실 신고 접수 요원 20명과 중국·베트남·필리핀·러시아·몽골 국적의 외국인 5명이 참여해 4주 동안 총 71회 진행됐다. 외국인이 112에 전화를 걸어 가정 폭력, 실종, 교통사고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고, 112 접수 요원은 경찰청 통역센터 등 전화 통역 서비스에 연결했다. 이어 접수 요원·외국인 신고자·통역사 간 3자 통화를 통해 신고 내용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었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한국어 구사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 가족이나 외국인도 전화로 112 신고를 하면 언제든지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며 "외국인 범죄 신고나 민원 상담 시 언어로 인한 어려움에 적극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10-29 09:42:53[파이낸셜뉴스] 안전보건공단은 12일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및 9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통역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기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충청북도 제천에 있는 공단 안전체험교육장에서 기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이해 제고에 나섰다.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9곳은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충남, 전북, 창원, 김해, 양산 등에 위치해있다. 최근 외국인 근로자 입국자가 16만5000명에 이르는 등 고용허가제 확대에 따른 증가로 고위험 작업에서 근로하는 외국인들의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돼 재해예방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유관기관 외국인 업무 담당자 및 현장에서 외국인들에게 통역을 담당하는 통역원 등 6개 국가 2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에 대한 이해와 현장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5시간의 교육으로 오전에는 외국인근로자가 주로 일하는 제조업과 건설업의 산업재해 사고사례 및 예방법을 중심으로 이론교육이 실시됐다. 오후에는 추락사고, 끼임사고, 감전사고 등의 체험형 교육으로 이해도를 높여 외국인 근로자 교육 시 관련 내용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상현실(VR) 안전체험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였다. 한편 공단은 지난달 공단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에서 10여개국 약 6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말 안전체험 교육을 시범운영 하기도 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통역원 역량 강화 및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종주 이사장은 "외국인 근로자 산재예방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안전보건 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12 15:33:25[파이낸셜뉴스] 부산교통공사가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의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동시통역 시스템(TransTalker·트랜스 토커)’을 외국인 이용이 많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외국인과 역 직원이 자국어로 기기에 얘기하면 자동 통역 후 기기 화면에 문자로 표출되는 방식이다. 지원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아랍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한국어 등 총 13개다. 해당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비대면 기술을 적용했다. 부산역을 방문한 외국인이 역무안전실로 방문할 필요 없이 대합실에서 바로 역 직원과 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11 10:14:15SKT가 인공지능(AI) 동시 통역 솔루션 ‘트랜스 토커’ 고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은 롯데백화점에 이어 부산교통공사, 영남대학교, 신한은행과 ‘트랜스 토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된 ‘트랜스 토커’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투명 스크린 앞에 설치된 마이크에 본인의 언어로 질문하면 한국어로 번역된 문장이 안내데스크 담당자 스크린에 표시된다. 이후 담당자가 한국어로 답변하면 이 내용이 실시간으로 관광객 언어로 변환돼 모니터에 나타난다. SKT는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에 ‘트랜스 토커’를 설치하고 11일부터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부산교통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트랜스 토커’를 운영한다. 또 SKT는 영남대학교와도 손을 잡고 지난 7월부터 AI 동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남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행정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트랜스 토커’를 도입했다. 현재 영남대는 외국인 유학생 방문이 잦은 ‘글로벌인재대학’, ‘유학생팀’, 학사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수업학적팀’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학생들 호응이 높은 점을 고려해 SKT와 영남대는 ‘트랜스 토커’ 확대 도입을 협의 중이다. SKT는 신한은행과도 협업해 지난달 ‘트랜스 토커’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트랜스 토커’의 스크린 자막을 통해 외국인 고객은 물론 청각 장애인이나 시니어 고객이 금융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창구 직원의 상담 내용이 한국어로도 스크린에 표시되는 것을 활용해 금융 서비스 질을 높인 것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 방문이 많은 ‘신림동 지점’과 외국인 유학생이 자주 찾는 ‘한양대학교 지점’에서 AI 동시 통역 서비스를 운영하고 향후 서비스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덕 SKT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장은 “이번 공급 계약 확대는 13개 언어 지원, 실시간 통역 등 트랜스 토커의 장점을 고객들이 높게 평가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와 결합된 다양한 기업간거래(B2B)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11 08:50:55[파이낸셜뉴스] 부모님과 떨어져 울고 있던 외국인 아이를 발견한 경찰이 아이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사연이 알려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26일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 '말은 안 통해도 마음은 알아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달 한 아이가 서울의 한 지구대 앞을 서성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를 발견한 경찰은 날이 더우니 지구대 안으로 들어오라고 손짓했다. 아이는 인사를 하며 지구대 안으로 들어왔고, 경찰은 아이에게 파출소로 찾아온 이유를 물었다. 그런데 아이는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 이 아이는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외국인이었기 때문이다. 난감한 상황속에서도 침착하게 통역 서비스를 연결한 경찰은 아이에게 "걱정하지 마. 우리가 도와줄게"라며 아이를 안심시켰다. 이어 아이에게 "왜 울었어? 말해줄래?"라고 물었고, 아이는 눈물을 멈추고 "부모님을 찾고 있다"며 "연락할 방법이 없어 무서웠다"고 답했다. 경찰이 통역 서비스를 통해 아이와 계속해서 소통한 결과 마침내 아이의 부모님과 연락이 닿았고, 경찰은 아이의 손을 꼭 잡고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려보냈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8-27 09:03:18【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관내 의료산업 활성화와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외국인을 위한 의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 9개 언어권 82명의 의료 전문통역사 인력풀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시에 등록된 통역사들은 매년 의료용어, 의료서비스, 통역지식, 산업 트렌드 등의 전문화 교육을 받고 지역 내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이 신청하면 외국인과 의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성남지역의 다문화 및 경력 단절 인력을 대상으로 인턴쉽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의료기관과 연계해 '의료 전문통역사 인턴 사업' 운영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사전 상담, 진료, 사후관리, 마케팅 등을 경험해 해당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원활한 통역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성남을 찾은 외국인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쇼핑, 관광, 숙박 등과 연계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주춤했던 국제 의료시장이 재활성화되어 성남시로 많은 외국인이 방문해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26 10:31:23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2일 '의료관광 전문 통역인력 양성교육'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우수한 의료 통역 인재 양성을 위해 의료 통역에 관심이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대상이다. 해마다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가 늘면서 관련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정비하고 부산의 외국인 환자 유치 수요 태세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실제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수는 전년 대비 11.6% 증가한 총 1만 2912명으로, 올해는 더 많은 외국인 환자가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육은 2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1회차 교육은 지난 12일 시작해 이날 마쳤고, 2회차 교육은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SNS 마케팅 활용 및 의료관광 상품 판매 전략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2회차 교육에선 처음으로 한방 의료 관광에 대한 교육을 한다. 외국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한방 침술, 뜸 등 한방 전반에 대한 교육과 한방 의료관광 사례 소개를 진행한다. 국내 한방 분야 외국인 환자의 유치 현황은 2021년에는 2592명에 불과했으나 2022년에는 4539명, 2023년에는 1만8394명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은 "부산이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도하기 위해선 전문성 있는 인력 확보가 핵심"이라며 "외국인 환자 통역뿐만 아니라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론과 현장 실무 연계의 통합형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22 18:40:31[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2일 ‘의료 관광 전문 통역 인력 양성교육’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우수한 의료 통역 인재 양성을 위해 의료 통역에 관심이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대상이다. 해마다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가 늘면서 관련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정비하고 부산의 외국인 환자 유치 수요 태세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실제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수는 전년 대비 11.6% 증가한 총 1만 2912명으로, 올해는 더 많은 외국인 환자가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육은 2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1회차 교육은 지난 12일 시작해 이날 마쳤고, 2회차 교육은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SNS 마케팅 활용 및 의료관광 상품 판매 전략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2회차 교육에선 처음으로 한방 의료 관광에 대한 교육을 한다. 외국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한방 침술, 뜸 등 한방 전반에 대한 교육과 한방 의료관광 사례 소개를 진행한다. 국내 한방 분야 외국인 환자의 유치 현황은 2021년에는 2592명에 불과했으나 2022년에는 4539명, 2023년에는 1만8394명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은 “부산이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도하기 위해선 전문성 있는 인력 확보가 핵심”이라며 "외국인 환자 통역뿐만 아니라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이론과 현장 실무 연계의 통합형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22 09:37:49한국관광공사는 럭셔리·크루즈 등 고부가 관광을 주제로 한 ‘특화 관광 전문 교육’에 참여할 관광통역안내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변화하는 외국인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관광통역안내사의 안내·해설 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특화 관광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13일간(75시간) 진행된다. 하이엔드 전문 여행사, 관련 분야 전문 관광통역안내사가 강사로 참여해 방한관광 트렌드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한다. 이와 별개로 시나리오 작성, 코칭, 시연 발표 등 실습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모집 기간은 8월 11일까지이며,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보유한 사람 중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모집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교육 통합 누리집 '관광e배움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석구 관광공사 관광교육팀장은 "고부가 럭셔리·크루즈 관광객의 방한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이에 특화된 관광통역안내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광통역안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26 13: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