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남 통영시가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 독려 현수막을 내걸며 특정 정당을 떠오르는 빨간색만 활용하면서 편향성 우려가 제기됐다. 27일 통영시에 따르면 최근 '제21대 대통령 선거 꼭 투표하세요'란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글과 사전투표·본투표일 날짜, 시간을 적은 현수막 15장이 시내 곳곳에 걸렸다. 현수막에는 흰색과 빨간색 두 가지 색만 썼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꼭 투표하세요'란 글은 흰색 바탕에 빨간색으로, 사전투표·본투표일 날짜와 시간은 빨간색 바탕에 흰색 글로 표시했다. 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인 통영시가 민감한 시기에 특정 정당을 연상시키는 색상만 사용해 투표 독려 현수막을 만든 이유를 두고 일부에선 부정적 여론이 나왔다. 통영시 지역 카페에는 "특정 정당을 연상시킨다"는 지적과 함께 "통영시의 상징색은 파란색""전국적으로 통영을 망신 시킨다"는 우려의 글이 올라왔다. "시민 세금으로 공정하게 일할 생각하라"거나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도 공정과 상식으로 일해야 한다"며 꼬집기도 했다. 그러면서 흑백으로 만든 경주시 현수막을 사례로 올리기도 했다. 통영시 측은 "눈에 잘 띄게 하려고 빨간색을 썼고 선관위에서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들은 후 현수막을 내걸었다. 일부 문제를 제기하는 시민이 있어 현수막 위치 등 조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도 현수막 색상 만으로 게시를 막거나 제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5-27 10:59:54▲ 신용수씨 별세· 신종덕씨(통영시 공보감사실장) 부친상=14일 새통영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55)645-7300
2025-03-16 10:53:36[파이낸셜뉴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지는 남해군 관할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남해군이 통영시를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 사건에 대해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인용 결정했다. 권한쟁의심판은 헌법상 국가기관 사이에 권한의 존재 여부나 범위를 놓고 다툼이 생기면 헌재가 유권 판단을 내리는 절차다. 재판관 전원(9명)이 심리하고 재판관 과반(5명 이상)의 찬성으로 인용·기각·각하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경남 남해군과 통영시는 욕지도 인근에 들어서는 해상풍력발전 단지 건설 문제로 분쟁을 이어왔다. 앞서 A사는 지난 2021년 4월 남해군에 관할을 문의했고, 남해군은 "(구돌서 서쪽에 있는) 새우조망어업구역은 남해군이 관리청이나, 그 외 해역에 대해서는 남해군의 관리 권한이 미치는 해역의 범위로 단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에 A사는 통영시에 새우조망어업구역에 포함되지 않은 동쪽 해역에 관한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를 받았다. 남해군은 통영시에 허가 취소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통영시는 2021년 12월 허가 처분을 연장하기도 했다. 그러자 남해군은 통영시의 처분으로 자치권한이 침해될 현저한 위험이 있다고 주장하며 2022년 3월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쟁점은 남해군 관할 무인도인 구돌서와 통영시 관할 유인도인 두미도·욕지도·갈도·상노대도·하노대도 사이 해역(쟁송해역)에 관한 관할 권한이 남해군에 속하는지 여부였다. 헌재는 "새우조망어업구역이 설정된 구돌서 북·남·서쪽 쟁송해역은 남해군이 구획어업허가를 통해 행정권한을 행사해 왔다"며 "남해군 소속 어민들도 허가를 통해 독점적·배타적으로 새우조망어업을 영위한 사실이 확인되므로 불문법상 해상경계 성립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반면 새우조망어업구역을 넘어서는 구돌서 동쪽 쟁송해역의 경우, 남해군이 독점적·배타적으로 행정권한을 행사해 온 사실이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불문법상 해상경계가 성립돼 있지 않다고 봤다. 따라서 헌재는 행정권한 행사 연혁, 주민들의 생업과 편익 등을 종합해 "구돌서 동쪽 쟁송해역은 유인도인 두미도·욕지도 등과 무인도인 구돌서의 해안선을 기점으로 한 등거리·중간선으로 획정함이 타당하다"고 했다. 다만 김기영·문형배·이미선·김형두 재판관은 구돌서는 주민이 거주하지 않는 무인도에 불과하므로, 형평의 원칙에 따라 구돌서와 다른 유인도들 사이에 1대3의 가중치를 부여해야 한다는 반대 의견을 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09-02 13:38:58[파이낸셜뉴스] 경남 통영시 소속 한 공무원 간부가 회식자리에서 음주를 거부한 직원에게 마시던 술을 뱉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직위 해제됐다. 15일 통영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관내 행정복지센터 동장 A씨가 직원 10여 명과 저녁 회식을 하던 중 여성 팀장 B씨에게 술을 권했다. 평소 술을 못했던 B팀장은 이를 사양했고, 취기가 오른 A동장은 갑자기 입에 머금었던 술을 B팀장을 향해 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신고를 받은 통영시는 곧장 사실 관계를 확인, A동장을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직위 해제했다. A동장은 시 감사실 조사에서 “술에 취해 잘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실 관계자는 “술을 강요하거나 의도적으로 뱉은 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규정상 5급 이상 공무원 징계와 6급 이하 공무원의 중징계는 상급 기관이 처리해야 한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7-16 06:58:30[파이낸셜뉴스] 사조대림이 지역 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통영시 지역 인재 육성 사업을 위한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조대림은 전날 통영시와 함께 통영시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장학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훈 사조대림 대표이사와 천영기 통영시장 등 양측 관계자가 자리에 참석했다. 사조대림이 전달한 기금은 통영시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지역 인재 개발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앞서 사조대림은 통영시 수산물의 소비촉진 및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의 일환으로 통영 굴을 활용한 신제품 '통영 굴그랑땡'과 '통영 굴교자'를 출시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사조대림은 자사의 기술력과 통영시의 우수한 수산 자원을 활용,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이번 지역 인재 육성 기금 전달을 통해 통영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2-12 15:00:35[파이낸셜뉴스] 사조대림이 통영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통영 굴그랑땡’, ‘통영 굴교자’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통영시의 특산물인 굴을 활용한 제품으로 통영시를 상징하는 브랜드 슬로건 ‘바다의 땅’ 로고를 포장지 디자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가지 신제품 모두 영양이 풍부한 통영산 굴을 아낌없이 사용해 바다의 깊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통영 굴그랑땡은 개당 30g의 두툼한 완자형 동그랑땡으로, 입에 꽉 차는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양파, 당근, 부추 등 다양한 야채를 더해 해산물의 향과 어우러지는 맛의 조화가 훌륭해 해산물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제격이다. 통영 굴교자는 해표 굴소스로 맛을 내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해산물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통영산 굴을 사용한 만두소를 알차게 가득 채워 포만감도 뛰어나다. 부드러운 찐만두나 군만두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멸치 육수를 더한 만둣국을 조리하는 데도 잘 어울린다. 사조대림은 이번 신제품 외에도 사조대림의 전문인 수산물 관련 분야의 기술력과 통영시의 우수하고 풍부한 수산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통영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소스와 조미료, 해산물 가공품 등 프리미엄급의 씨푸드 제품을 발굴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 진출도 도모한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사조대림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통영시와 업무협약도 이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앞으로도 통영시의 신선한 수산물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개발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2-11 15:55:23[파이낸셜뉴스] 경남 통영시 특산물인 굴의 껍데기는 단단히 붙어있으면서도 성긴 공간으로 물이 잘 빠지는 특성이 있다. 통영시는 굴 껍데기로 미끄럼 사고에 취약한 관내 초등학교 보도블럭을 친환경적으로 탈바꿈해 어린이들의 보행길을 더욱 안전하게 조성했다. 서울 강동구의 공유공간 '꿈미소'는 낡은 경로당을 산뜻하게 리모델링해 낮에는 경로당, 저녁에는 어린이 사랑방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런 공간에서 밤늦은 시간 돌봄이 필요한 강동구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안전하게 즐기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 어린이 안전관리 우수 지자체 및 민간·공공단체 등 공로자를 발굴해 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제13회 어린이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안전 시책 등을 전국적으로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돼 온 행사로, 올해로 13번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어린이 안전예방 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 민간단체 또는 개인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규모는 정부시상 2점(대통령상 1, 국무총리상 1), 행정안전부장관상 5점 등 총 7점이다. 본상은 대통령상에 경남 통영시, 국무총리상에 서울 강동구, 행정안전부장관상에 부산 수영구와 전남 순천시가 각각 선정됐다. 이중 부산 수영구는 해안가라는 지역특성에 맞춰 어린이 생존수영캠프 운영 등 광(밝고)안(안전한)리(이곳) 안전프로젝트를 추진한 것과, 전남 순천시에서 전남 동부권 최초로 어린이교통공원을 조성하고 민간 전문강사인 ‘시민안전리더’를 공개모집해 지역특성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온 것도 어린이 안전을 강화한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특별상으로는 △학생들의 보행 중 휴대폰 사용을 방지하는 ‘스쿨존 스몸비-키즈 방지’ 솔루션을 개발한 ‘알티앤씨 주식회사’(단체),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 119 청소년단을 운영한 ‘관동초등학교 이선화 교사’(개인) △안전관련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학습에 앞장선 ‘민들레어린이집 임정희 원장’(개인)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수상자분들에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향후 더 많은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겠다”라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3-12-04 10:31:15한국관광공사와 통영시가 18일 경남 통영시청에서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맞춤형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통영 원도심 여행 디지털 플랫폼 ‘통영원픽’ △섬 관광 맞춤정보 서비스 ‘아일랜드 570’ △섬 관광객을 위한 오프라인 ‘아일랜드 웰컴센터’ △도심 속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 ‘투나잇 통영’ 등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3년간 총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2024년까지 서비스와 인프라 조성을 완료한 후, 2025년에는 사업을 고도화시킬 예정이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통영은 지난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1호로 선정돼 공사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한 경험이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섬과 해양자원을 보유한 통영시에 스마트관광을 도입, 스마트 해양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3-04-18 14:32:36[파이낸셜뉴스]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용인시, 인제군, 통영시가 최종 선정됐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다양한 스마트 기술과 관광요소의 접목을 통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발전시켜가기 위한 역점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수원, 인천, 대구, 여수, 울산, 청주, 경주, 남원, 양양, 하동 등 10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그 중 인천과 수원이 조성 완료되어 운영 중이다. 문체부는 인구 소멸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구 15만명 이하의 강소도시 선정 비율을 확대한 만큼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지역 여건에 기반한 공정한 경쟁을 위해 △관광명소형(전국 지자체), △강소형(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으로 유형을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특색있는 관광매력과 짜임새 있는 권역구상, 지속가능성 등에 초점을 두고 평가가 진행됐다. 총 35개 지자체가 스마트 관광도시 공모에 지원해 6개 지자체가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현장평가를 거쳐 3개 지자체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 3곳은 3년간 국비 45억 원을 지원받아 지방비 매칭(1대1 이상)을 통해 공사와 공동으로 해당 지역에 특화된 스마트관광 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며, 2024년 말에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광명소형으로 선정된 용인시는 G-뮤지엄파크(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일대를 스마트 아트로드로 조성하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지역화폐와 대중교통수단, 스마트 관광정보 등을 활용하여 한국민속촌까지 관광지 간 연계망을 확장한다. 강소형으로 선정된 인제군과 통영시는 잠재력 높은 지역 관광지들을 연계해 관광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자원을 특화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인제군은 이국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자작나무 숲을 대상지로, 숲속에서 관광객의 건강과 심리상태를 분석하여 트레킹코스를 추천하는 등 초개인화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통영시는 숙박 및 정보 부족, 긴 대기시간 등 기존 지역 관광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영과 섬 여행을 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도심의 볼거리와 해상 모빌리티 편의 요소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3-06 09:09:11[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이 경상남도 통영시에 '사량도 숲길 안내판 및 시화판'을 기증했다. 16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사량도 숲길 안내판은 사량대교에서부터 전망대까지 약 0.42㎞ 구간에 고루 설치됐다. 시화판은 모두 2300만원 상당으로 사량도 숲길 안내지도 1점과 사량도 출신 시인 3명이 지은 시화 9점으로 구성됐다. 시화에는 △박재두 시인의 목련·갯마을 풍경·다도해를 지나면서 작품 △차한수 시인의 그림자·뜨거운 달·목어(木漁) 작품 △차영한 시인의 문득, 햇살이 쓰는 편지보다·몸과 옷의 오후·물망초, 한려수도 그 쪽빛바다 작품이 새겨졌다. 사량도 숲길 안내판 및 시화판 사업을 위해 경남은행은 지난해부터 설치 검토에 들어가 현장 답사, 실무자 및 설치 업체와의 현장 미팅, 설치 전·후 확인 등 과정을 직접 챙겼다. 서부영업본부 이일환 상무는 "사량도는 산과 바다를 함께 누릴 수 있어 사계절 모두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섬"이라며 "BNK경남은행이 기증한 사량도 숲길 안내판 및 시화판이 관광의 재미를 더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2-16 15:3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