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퇴직연금 가입 고객을 위한 연금자산관리 전용 플랫폼인 '하나연금통합포털'을 오픈 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연금통합포털은 고객의 연금자산 포트폴리오 설계를 위한 각종 금융정보를 제공한다. 개별 퇴직·개인연금 펀드상품 정보나 투자 콘텐츠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하며, 연금자산 신규가입이나 상품변경 업무 처리도 가능하다. 별도 가입이나 인증절차 필요 없이 '하나원큐' 스마트폰 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사용가능하다. 하나은행에 연금계좌가 없는 고객도 이용가능하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19-06-17 13:27:16앞으로 공무원도 노후를 위해 가입한 모든 연금정보를 통합연금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그동안 통합연금포탈에서 공무원연금 관련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인사혁신처와 협력해 공무원연금 정보를 통합연금포탈에 연계하기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2일부터 통합연금포탈을 통해 공무원연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무원도 은퇴 후 본인이 받게 될 연도별 예상연금액, 적정생활비와 연금수급액의 차액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효율적인 노후재무설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무원(재직자, 퇴직자, 연금수급자)은 지급중 또는 지급 예정인 퇴직연금, 유족·장해연금, 퇴직일시금, 퇴직수당 정보를 제공받는다. 또한 공무원연금 수급자는 만 55세부터 90세까지 매년 받을 급여정보를 사적연금과 합산해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은퇴 이후 연도별 연금수급액과 생활비 차액을 연단위로 계산해 매년 노후생활비의 과부족 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다. 통합연금포털을 이용하려면 통합연금포탈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연금정보 확인가능 알림을 안내 받으면 공인인증서나 아이디로 로그인한 후 '내연금조회' 및 '노후제무설계'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금융당국은 앞으로 통합연금포털에서 군인연금 정보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부처(국방부)와 협의 추진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7-12-21 13:45:04금융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통합연금포털(http://100lifeplan.fss.or.kr)에서 주택연금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주택연금은 보유주택을 담보로 노후자금을 연금형태로 받는 제도다. 한국주택금융공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가입자는 약 3만8000명이다. 기존에는 통합연금포털에서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었으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정보연계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주택연금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조회 가능한 정보는 가입 일자와 지사, 취급은행 지점, 월 지급금, 보증잔액, 지급방식, 지급유형, 인출금액 등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통합연금포털을 통해 주택연금을 포함한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을 함께 조회할 수 있어 더 효율적인 노후대비와 재무설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내년 중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정보도 통합연금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
2016-12-26 13:12:01금융위원회는 4일부터 공인인증서 없이 통합연금포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통합연금포털은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 사학연금 정보를 89개 연금사업자로부터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6월 말까지 약 11만명이 가입했으며 누적 조회자 수는 75만명 수준이다. 서비스 개편으로 회원가입 당시 입력한 아이디나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로그인이 가능하고 신규 가입자는 휴대폰 본인인증 서비스를 이용해 가입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통합연금포털을 이용할 때 공인인증서가 필요없어져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PC만 있으면 된다"면서 "제약사항이 사라져 사용자 편의성과 서비스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올해 중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과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도 단계적으로 연계해 연금정보 조회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2016-07-03 13:26:23앞으로 통합연금포털(100lifeplan.fss.or.kr)에서 사학연금 정보도 조회가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해말을 기준으로 사학연금 가입자는 28만명이고 적립금액은 16조3490억원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3일부터 사학연금 정보 △재직·퇴직자 등의 퇴직연금 △퇴직일시금 △퇴직수당 △연금지급액과 개시일 등 유족연금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사학연금 가입자도 앞으로 개인연금 등 다른 연금정보와 합산해 조회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노후대비 재무설계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중으로 근로복지공단(퇴직연금), 주택금융공사(주택연금)와 단계적으로 연계해 연금정보 조회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2016-05-12 15:27:06내일(13일)부터 통합연금포털에서 사학연금 정보도 조회가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6월 오픈한 연금포털 조회서비스에서 앞으로 사립학교 교직원연금도 조회가 가능해진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연금포털에는 88개 금융사의 개인·퇴직연금, 국민연금 등을 조회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난 4월 말 기준 10만명이 가입해 총 66만명이 연금포털 서비스를 조회했다"며 "향후 근로복지공단(퇴직연금)과 주택금융공사(주택연금)까지 연금정보 조회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6-05-12 13:58:15우체국연금도 통합연금포털(100lifeplan.fss.or.kr)로 조회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4일부터 통합연금포털에서 우체국 연금도 조회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말 현재 우체국 연금 가입 건수는 55만7000건이며 적립 금액은 15조4893억원이다. 이로써 통합연금포털에서는 은행, 증권, 보험 등 총 87개 연금 사업자의 연금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통합연금포털에는 현재 7만6000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일일 평균 조회자 수는 약 2300명이다. 금융당국은 내년 1분기까지 국민연금 가입 정보도 통합연금포털에서 조회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2015-12-03 14:59:19앞으로 통합연금포털에서 우체국연금(개인연금보험) 정보도 조회가 가능하다. 국민연금 정보도 내년 1·4분기 안으로 조회가 가능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 금융개혁의 일환으로 통합연금포털 조회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 서비스를 시작한 통합연금포털은 연금 가입자가 한 곳에서 연금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은행, 증권, 보험 등 83개 금융회사와 3개 공제사업자(신협·수협·새마을금고)가 추가돼 현재 86개 연금사업자의 연금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이번에 금융감독원과 우정사업본부의 협력으로 우체국 연금정보까지 통합연금포털에 연계됨에 따라 총 87개 연금사업자의 연금정보가 제공되게 됐다. 당장 4일부터 통합연금포털에서 우체국연금 정보도 조회가 가능하다. 또 금융당국은 국민연금공단과 협력을 통해 국민연금 정보를 내년 1·4분기 안으로 조회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사학연금공단의 사립학교교직원연금,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 및 과학기술인공제회의 연금정보도 내년 상반기까지 서비스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통합연금포털(http://100lifeplan.fss.or.kr)을 참조하면 된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
2015-12-03 13:54:24사학연금공단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사립학교 교직원과 연금수급자에게 연금 관련 정보와 노후대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학연금은 15일 금감원이 운영하는 '통합연금포털'에 연계해 공·사연금 정보가 포함된 포괄적 자료 조회가 가능하도록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금정보연계 서비스'가 개시되면, 사립학교 교직원은 '통합연금포털' 사이트에서 사학연금 가입정보 및 연금수급개시연월, 예상연금액 등은 물론 본인의 개인연금에 관한 적립금액, 예시연금액, 연금개시일 정보를 일괄 조회할 수 있다. 또 공·사적연금정보를 기반으로 한 종합적인 노후재무설계 서비스가 함께 제공돼 개인별로 은퇴시점까지의 예상되는 월 부담액과 연금액을 조회할 수 있다. 특히 본인의 적정 노후생활비는 물론 배우자의 연금정보 조회도 가능하다. 사학연금공단 김화진 이사장은 "금융감독원과 업무협약 내용을 상호 충실히 이행하여 사학교직원이 안정된 노후소득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향후 국민행복을 위한 기관 간 협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2015-10-15 14:57:2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4일부터 연금정보통합연금포털(100lifeplan.fss.or.kr)에서 개인연금 공제 사업자인 신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새마을금고 등의 연금정보도 조회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계 시스템 구축으로 통합연금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22만1000건이 늘어났다. 통합연금포털은 개인이 가입한 연금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지난 6월12일 개시됐다. 본인 명의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연금포털에 가입하면 3영업일이 지난 뒤 가입한 연금 종류와 금융사, 상품이름, 연금개시(예정)일, 적립금.평가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연내 우체국과의 연계 작업도 벌이고 근로복지공단, 과학기술인공제회 등과의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연금 정보도 이 포털을 통해 조회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연금포털에는 8월 말 현재 6만8000여명이 가입했으며, 일평균 8000명이 이용하고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5-09-03 16:5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