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24일까지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 1차 심사 결과를 통해 선정한 10개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안산만의 특색을 반영하고 개별 축제 및 행사 통합에 걸맞은 참신한 명칭을 짓기 위해 지역·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결과 총 535건이 접수됐으며, 지역별로는 관내 거주자가 28.5%, 타·시군 지역에서 71.5%가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공모작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통해 10건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2차 심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 4건을 추릴 계획이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안산시청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19 10:45:58【파이낸셜뉴스 안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올해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된 축제와 행사를 통합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오는 4월 5일까지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축제와 행사를 통합해 대표할 수 있는 명칭을 통해 안산시의 특색을 반영한 축제 브랜드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심사는 대중성,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1차 내부 심사, 2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4개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최적 안이 없는 경우 공모작 전부 또는 일부를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선정된 우수제안자에게는 별도 시상 없이 최우수상 1건(30만원), 우수상 1건(20만원), 장려상 2건(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종 결과는 4월 말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명칭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획예산과 통합축제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통합축제의 첫 이름을 위해 참신한 제안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제안된 명칭을 활용해 안산의 정체성은 물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안산 통합축제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25 10:16:22【대구=김장욱 기자】'낙동강' 관련 통합축제가 대구에서 열려 관심을 끈다. 특히 낙동강 중심의 강문화와 달성습지 중심의 생태문화가 만나 지역축제와 어우러져 환경보전의식을 확산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와 시너지 효과를 강화할 수 있도록 통합축제로 매년 개최키로 해 의의가 크다. 대구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9월 공동 개최하는 '낙동강 통합축제'의 대국민 홍보와 지역 생태·문화·역사 통합축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14일간 축제명칭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낙동강 통합축제'는 강정고령보, 달성습지, 사문진나루터의 생태·문화·역사 관련 행사를 동시 또는 통합해 진행하는 축제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모요강을 확인 후 낙동강 통합축제의 새로운 이름과 작품설명(1인당 1개작품만 가능) 등을 작성,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시설관리처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 심사는 작품의 독창성, 홍보성, 함축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총 7개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심사위원을 포함, 시·한국수자원공사 공동으로 2단계로 나눠 실시한다. 대상 작품은 '낙동강 통합축제'의 축제 브랜드 마크 제작과 효율적인 축제 홍보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성웅경 시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낙동강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은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낙동강의 생태·문화·역사 의미가 함축된 특색 있는 축제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9-06-03 09:4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