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9일부터 업라이즈투자자문과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 운용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자는 연간 9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형 퇴직연금(IRP) 1계좌당 1계약 방식으로 RA 일임 운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월 선보인 디셈버컴퍼니의 RA에 이어 다양한 투자 성향과 니즈를 반영해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업라이즈투자자문과 선보인 이번 상품은 코스콤 테스트베드를 통해 검증됐으며 수익률 정보도 공시된다. 한국투자증권 김순실 퇴직연금본부장은 “이달 말 한국투자신탁운용과의 협업을 통해 RA 일임 운용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연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의 노후 자산 증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6-02 13:59:05[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는 개인형 퇴직연금계좌(IRP)에서 로보어드바이저가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알아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조정하는 AI 자동투자 서비스다. NH투자증권은 금융위원회가 운영하는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2022년 12월 11일부터 2025년 4월 25일까지 1년 4개월여간 누적 평균수익률 22.19%을 기록했다. 특히, 상위 10개 알고리즘의 누적 평균 수익률이 31.93%로 타사 대비 가장 높았다. NH투자증권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는 NH투자증권 모바일앱(MTS)을 통하여 24시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검증 받은 36개의 알고리즘 중 16개 알고리즘을 선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비대면 전용 플랫폼인 나무MTS를 시작으로 오는 6월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인 QV MTS까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경 리테일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는 퇴직연금 가입자의 복잡한 투자고민을 덜고 장기 수익률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퇴직연금 투자 솔루션을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5-04-28 13:34:53[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에서 누적 평균 수익률 20%대를 기록했다. 이달 퇴직연금 RA 일임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 22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이 보유한 36개 알고리즘의 누적 수익률 평균은 지난 21일 기준 20.28%를 기록했다. 운용을 시작한 지난 2023년 12월 11일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이뤄낸 성과다. 상위 10개 알고리즘 수익률 평균은 29.65%였다. NH투자증권은 RA 일임업자 중 두 번째로 많은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다. 높은 수익률의 비결로는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최우선으로 여러 RA 제휴사와 논의하고 많은 자문을 받은 것을 꼽았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알고리즘은 데이터앤애널리스틱스와 협업 컨소시엄으로 양사는 '변수 중심 알고리즘 설계'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추구했다. 계산식보다는 결과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찾아 최적화하는 전략이다.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 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퇴직연금 고객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테스트베드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다양한 전략의 알고리즘 중 고객 니즈에 부합되는 상품을 골라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퇴직연금을 넘어서 다양한 상품군으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를 이달 내 선보일 계획이다.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앱(MTS)을 통해서 매수 가능하며, 36개 퇴직연금 알고리즘 중 16개의 전략이 공개될 예정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5-04-22 14:56:28[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로보어드바이저 전문운용사 쿼터백자산운용과 공동소유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삼성증권을 통해 로보어드바이저 일임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알고리즘이 투자자의 성향, 목표, 시장 상황 등을 분석해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 및 운용하는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투자자는 직접 상품을 선택하거나 거래할 필요 없이, 로보어드바이저가 전 과정을 일임 받아 관리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비용 효율성과 접근성이 높아, 미국의 대표적인 퇴직연금(401k) 등에서 대표적인 중장기 자산관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는 삼성자산운용과 쿼터백자산운용이 공동명의로 보유한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코스콤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검증된 알고리즘을 활용해 투자자 성향에 따른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자동 생성한다.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을 운용을 지시하는 서비스이며, 가입자가 적립금 운용을 직접 지시하지 않고 투자 일임업자의 로보어드바이저가 가입자를 대신해서 운용을 지시하게 된다. 가입한도는 IRP 계좌당 연간 900만원이며 매년 900만원씩 증액되며, 잔존 한도는 이월이 가능하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온 퇴직연금 운용 노하우, 마케팅 역량 등을 바탕으로 쿼터백자산운용과 협업해 RA서비스를 더 많은 퇴직연금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투자자들에게 디지털 기반의 혁신적인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쿼터백자산운용은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초창기부터 관련 기술을 축척하고 인지도를 높여온 자산운용사다. 자체 연금연구소를 운영하며 퇴직연금 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해 개인의 은퇴자산 운용에 특화된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14 09:15:35[파이낸셜뉴스] 로보어드바이저가 퇴직연금을 자동으로 운용해주는 새로운 연금투자 방식이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와 관련, 파운트투자자문과 하나은행이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는 검증된 알고리즘을 통해 투자자 성향에 따른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그에 따라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 운용을 지시한다. 즉 기존에는 IRP가입자가 적립금 운용을 지시했지만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는 투자일임업자의 로보어드바이저가 가입자를 대신해 운용을 지시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소득이 있으면 누구나 퇴직연금사업자의 IRP 계좌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며 “금융회사당 1개 계좌만 보유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향후 퇴직연금사업자마다 다수의 투자일임업자와 제휴해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성향과 목적 등에 맞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가입한도는 IRP 계좌당 연간 900만원이며 매년 900만원씩 증액된다. 일임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잔존한도는 다음해로 이월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퇴직연금 사업자는 로보어드바이저 투자금액에 대해 운용관리수수료를 인하하고 투자일임업자는 일임보수 기준을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며 “장기적으로 IRP 가입자의 실적배당형상품 투자가 확대,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3-27 16:05:52[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탑재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교보증권-교보DTS가 합작해 컨소시움을 구성하여 코스콤 주관 제22차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심사를 통과하는 등 성과 및 보안성과 안정성 평가에서 입증 받았다.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교보그룹 디지털 혁신을 향한 신사업부문의 그룹 계열사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퇴직연금 제약요건과 미국 상장 ETF를 반영한 일임형 AI 퇴직연금 서비스를 출시해 연금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고객 성향을 종합한 투자결과를 모니터링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시장변화에 따른 투자성과가 극대화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조성호 자산관리부문장은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은 교보그룹 디지털 혁신 가속화의 한 축으로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최적의 시스템으로 연금시장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WM사업본부와 IPS(Investment Product Service)본부를 통합 관리 및 운영하는 자산관리부문을 신설했다. 리테일 채널을 강화하고 디지털 고객층에게 새로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1-02 13:00:21[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이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시장 진출을 위해 RA 전문운용사 쿼터백자산운용과 협업을 추진 중이다.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는 인공지능(AI)이 알고리즘,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개인의 투자성향을 반영한 최적의 자산배분 솔루션을 설계하고, 꾸준한 리밸런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서비스다. 정량적 데이터 기반으로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일관된 투자를 장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이르면 올 연말에 퇴직연금 분야에서 로보어드바이저(RA)를 활용한 일임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대형 운용사로서 대고객 마케팅 노하우와 대규모 자금 운용의 경험 등을 바탕으로 쿼터백자산운용과 손잡고 공동 명의로 RA 일임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쿼터백자산운용은 2015년 설립된 전문 RA운용사로, 자체 개발한 쿼터백 인공지능 시스템(QBIS)을 활용해 AI 기반 펀드 및 자금 운용 분야에서 인지도를 높여 왔다. 다만, 대다수 전문 RA업체들이 핀테크 회사이기 때문에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마케팅, 대규모 자금 운용 경험 등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협업을 시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퇴직연금 관련 운용 노하우, 마케팅 역량 등을 바탕으로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1호이자 선두 주자인 쿼터백자산운용과 협업해 RA서비스가 더 많은 퇴직연금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퇴직연금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5% 수준의 빠른 성장을 이어가며 적립금 400조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이같은 빠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평균 수익률은 2%대로 가입자들의 노후 자금 증식을 위한 수익률 제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일임 서비스를 개시해 연금가입자들의 수익률 개선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15 14:17:59[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이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기업들과 손 잡고 퇴직연금 가입 고객들에게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고객 편익을 위한 다양한 상품 운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주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제공 회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셈버앤컴퍼니,콴텍투자일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퇴직연금 일임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투자자별 맞춤형 포트폴리오 추천, 운용, 리밸런싱 및 콘텐츠 제공 등이다. 김용욱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최근 퇴직연금 고객들의 수익률이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업체와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08 13:53:20인공지능(AI)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증권가의 AI 활용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투자정보 제공이나 자산운용 등에 AI를 접목해 투자자들을 사로잡으려 한 다. 올해 하반기에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시장도 열리면서 AI 열풍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래에셋증권의 AI 애널리스트가 시장에 데뷔했다. AI가 애플, 스타벅스, 엑손모빌 등의 분기 실적을 분석해 작성한 리포트가 발간된 것이다. 국내 증권사가 AI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주요 기업과 관련한 완전한 형태의 보고서를 낸 것은 사실상 이번이 최초다. 보고서는 미래에셋증권이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비서)로 초안을 생성한 뒤 인간 애널리스트의 감수를 거쳐 발간했다. 최신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데 AI를 활용하는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뿐만이 아니다. KB증권은 지난 3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마블 미니'에 생성형 AI를 적용해 양방향으로 맞춤형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스톡 AI' 서비스를 선보였다. IBK투자증권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AI 알고리즘이 분석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실적이 오른 기업이나 부채비율이 낮은 기업 등 공시 정보를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한다. 또 AI를 통해 거래시점과 기대손익 등 매매 시그널을 알려주는 '시그널 엔진' 서비스도 출시했다. 리테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AI 활용이 필수라는 증권가의 분위기다. 특히 편의성을 중시하는 청년층 고객을 잡으려면 AI를 무시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청년층, 자산가 등 다양한 고객군들이 리테일 서비스가 잘 돼 있는 증권사를 선택하다 보니 리테일 강화 측면에서 AI는 필수"라고 설명했다. 특히 AI가 퇴직연금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증권가의 AI 바람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지난해 7월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한 로보어드바이저의 투자일임 서비스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이후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코스콤이 테스트베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하반기부터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퇴직연금 투자일임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도 잇따라 로보어드바이저 업체와 손을 잡고 있다. 대표적으로 NH투자증권은 콴텍과 협업해 연금저축 계좌개설 서비스를 출시했다. KB증권은 디셈버앤컴퍼니, 파운트, 쿼터백, 콴텍, 업라이즈 등 8개사와 제휴를 맺고 진출을 준비 중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6-23 18:06:10하나은행이 핀테크 기업과 손 잡고 퇴직연금 운용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26일 파운트투자자문과 퇴직연금 상품의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파운트투자자문은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활용해 투자일임,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 중인 핀테크 기업이다. 자체 모바일 앱 '파운트'를 통해 글로벌 자산배분 등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하나은행과 파운트투자자문은 향후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시행 예정인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한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도입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퇴직연금 특화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퇴직연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손님들을 위해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2-27 18: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