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1월 말까지 퇴직연금 운용사 상장지수펀드(ETF) 순매수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형 퇴직연금(IRP) 또는 확정기여형(DC) 영업점 계좌를 통해 ETF를 매수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각 운용사별 순매수 금액에 따라 △300만원 이상이면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 △500만원 이상이면 2만원권 △1000만원 이상이면 3만원권을 지급 받는다. 각각 선착순 300명이다. 이벤트 참여 운용사는 한국투자신탁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KCGI자산운용이다. IRP와 DC계좌에서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각 계좌에서 모든 운용사의 상품을 1000만원 이상 매수할 경우, 최대 30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9-19 10:20:31[파이낸셜뉴스] 일본 지수 등락과 엔화 환율 변동 등에 따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신규 금융상품이 나와 일학개미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일본 대표지수인 니케이225 선물가격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 ‘한투 일본니케이225선물 ETN’을 선보였다. 니케이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TN이 국내 시장에 상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품은 니케이225 선물가격 변동을 1배수로 추종하며, 원·엔 환율의 변동을 가격에 반영하지 않는 환헤지 상품이다. 엔화 가치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며 일본증시에 투자할 수 있다. 또 다른 상품인 ‘한투 레버리지 일본니케이225선물 ETN’은 가격 등락을 2배로 따라간다. ‘한투 인버스 일본니케이225선물 ETN’과 ‘한투 인버스2X 일본니케이225선물 ETN’은 각각 -1배, -2배 등 역방향으로 추종한다. 니케이지수 전망에 따라 지수 상승 또는 하락에 투자할 수 있다. ETN은 기초자산 수익률에 연동하는 수익을 지급하기로 약속하고 발행하는 파생결합증권이다. 상장지수펀드(ETF)처럼 거래소에 상장돼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다. 통상 국내외 지수 및 원자재, 금리 등 기초자산 가격 움직임에 따라 수익을 내도록 설계됐다. ETN을 통해 니케이225지수에 투자하는 것 역시 지수 가격 등락을 추적 오차 없이 그대로 추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 주식계좌에서 환전 없이 원화로 투자 가능하며, 상품의 발행가도 1만~2만원으로 낮다. 최소 100주 단위로 매매해야 하는 일본주식이나 계약 단위가 큰 선물에 비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 다만, 상품별로 정해진 만기가 존재하며 투자시 연간 비용이 0.25% 발생한다. 레버리지와 인버스, 인버스 2X ETN의 경우에는 연간 비용은 0.45%다. 한국투자증권은 엔화 선물, 일본 5대 종합상사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활용한 ETN 상품 라인업도 갖추고 있다. 앞서 선보인 ‘한투 일본 엔선물 ETN’과 ‘한투 S&P 엔달러 선물 ETN’은 각각 엔·원 환율과 엔·달러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기초자산 가격 변동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와 -2배로 역추종하는 2X인버스 상품도 향후 엔화 가치 등락에 따른 양방향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8-30 10:06:07[파이낸셜뉴스] 온투금융업체인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옛 피플펀드)가 연 최대 9.3%(세전), 1년 만기의 ‘증권 투자’ 상품을 신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처음 선보인 6개월 만기, 연 8%(세전) 상품의 수익률은 연 9%로 1%p 인상해 투자 상품 매력도를 강화한다. PFCT는 고객들의 투자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먼저 선보인 6개월 만기 상품에 더해 이번 1년 만기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로써 투자자들은 여윳돈 보유 기간 및 상황에 따라 투자 기간을 달리하여 상품 투자를 결정할 수 있다. ‘증권 투자’ 상품에는 담보물 선정부터 관리, 담보 가치 하락 시의 원금 보호 등에 대한 안전 장치가 3중으로 마련돼 있다. 먼저 담보로 편입될 수 있는 자산이나 신규 주식 매입 종목이 코스피, 코스닥 상장종목으로만 구성되도록 실시간 설정 및 관리되며, 담보로 설정된 상장주식 가격 하락 시 익일 자동 반대매매가 이뤄져 원금이 보호된다. 주가 급락, 상장폐지 등으로 담보 가치 보존이 어려워지더라도 파트너사인 RMS사가 쌓는 예치금과 적립금을 통해 투자 원금이 한번 더 보호된다. 실제로 최근에 일어난 주가 폭락장에서 ‘증권 투자’ 상품의 안정성이 한번 더 입증됐다. 주식담보 대출 심사 시 담보로 설정되는 주식들 중 시총이 과도하게 작거나 거래 기간이 짧고, 과거 주가의 변동성이 컸던 종목들은 제외돼 이번 ‘롤러코스피’ 여파로 주식 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급격하게 떨어진 상황에서도 반대매매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증권 투자’의 신규 투자 상품은 이날부터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의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플랫폼 ‘크플’에서 판매된다. 크플에서는 이번 12개월 만기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증권 투자’ 상품의 플랫폼 이용료 면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최진해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금융전략본부장은 "요즘처럼 주식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상장주식담보채권 투자상품은 위험분산 측면에서 효과적인데, 주식 시장이 호황일 때는 보유하고 있는 주식과 ‘증권 투자’ 모두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고, 불황일 때는 보유한 주식이 마이너스라도 증권 투자 상품은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라며 "주요 여신금융기관들이 20년이 넘게 운영하며 안전성을 검증해온 만큼 안전투자를 위해 본 투자 상품을 투자 포트폴리오에 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19 09:50:07[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다음달 30일까지 영업점 계좌 보유자 대상으로 금융상품 이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사 계좌에 보유 중인 채권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로 이체 입고하거나, 타사 중개형ISA 계좌 또는 연금저축계좌를 한국투자증권으로 이전하면 혜택을 제공한다. 이전 금액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며, 10억원 이상 이전하면 추첨을 통해 ‘LG 휴대용 스마트TV 스탠바이미GO’, ‘스마트워치 갤럭시 울트라’ 등 경품도 증정한다. 이벤트는 별도 신청 없이 조건만 충족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채권의 경우에는 이체일 평가금액을 기준으로 이전금액을 합산 산정하며, 기업어음(CP), 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단기사채, 외화채권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투자증권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자산 증대와 재테크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올해 들어 개인 금융상품 잔고가 매월 1조5000억원씩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적시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8-14 11:17:20[파이낸셜뉴스] 금융당국이 미공개 정보이용, 시세조종, 부정거래 등 불공정거래를 한 사람에 대해 최장 10년간 금융투자상품 거래와 상장사 임원을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불공정거래 의심자를 대상으로 계좌지급정지 제도를 도입해 불법이익 은닉 가능성 등이 확인된 경우 관련 계좌를 동결, 부당이득을 철저히 환수할 방침이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사진)은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 강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불공정거래 행위자가 처벌 이후 또 다른 불공정거래를 할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불공정거래에 대한 시장의 경각심을 제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과징금 제도 등이 운영되고 있지만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불공정거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제재 수단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형사처벌과 금전적 수단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제재 확정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반복적인 불공정거래 행위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실제 미국과 홍콩 등 해외 주요국은 임원 선임 제한과 계좌 지급정지 제도 등 비금전적 제재를 통해 불공정거래에 대응하고 있다. 불공정거래 행위 관련 정보공개 확대도 추진된다. 김 부위원장은 “국내외 제도와 사례 등을 고려해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대한 정보공개 확대 등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도 투자자 보호, 자본시장 공정성 제고, 시스템 리스크 경감을 위해 관련 규제가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를 적발·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자본시장연구원 정수민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불공정거래 정보공개는 적발 가능성과 제재 수준을 인지시키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미국과 영국은 행위자 실명과 위반내용 등을 공개하고, 캐나다는 불공정거래 행위자별 제재 기록과 거래중지 기록 등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정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자본시장법 내 처벌과 제재 간의 균형을 고민해야 한다”며 “실질적인 피해자 구제를 위해 감독기관이 집단소송을 제기, 환수한 금전 등을 피해자에게 분배하는 공익소송 도입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강현정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도 “불공정거래 행위자 대상 계좌 지급정지와 자본시장 거래 제한 제도는 구체적인 판단 기준이 필요하다”며 “사후통지와 이의제기 절차 마련 등을 통해 침해의 최소성, 법익의 균형을 도모하면서 제도를 설계·운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8-08 14:57:55[파이낸셜뉴스]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제재를 다양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미공개 정보이용, 시세조종, 부정거래 등 불공정거래 행위자의 자본시장거래와 임원선임을 최장 10년 동안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사진)은 8일 한국거래소·자본시장연구원 공동주최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 강화를 위한 세미나’ 축사를 통해 “불공정거래 행위자가 처벌 이후 또 다른 불공정거래를 할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불공정거래에 대한 시장의 경각심을 제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과징금 제도 등이 운영되고 있지만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불공정거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제재 수단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형사처벌과 금전적 수단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제재 확정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반복적인 불공정거래 행위로 인한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에 금융위는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대해서 최장 10년 간 금융투자상품 거래와 상장사 임원으로의 선임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불공정거래 의심자 대상 계좌 지급정지 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추진한다. 실제 미국과 홍콩 등 해외 주요국은 임원 선임 제한과 계좌 지급정지 제도 등 비금전적 제재수단을 통해 불공정거래에 대응하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불공정거래 행위를 했다고 판단할 상당한 이유가 있고 불법이익 은닉 가능성 등 긴급한 필요성이 있는 경우, 관련 계좌를 동결함으로써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고 부당이득을 철저히 환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불공정거래 행위 관련 정보공개 확대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 부위원장은 “국내외 제도와 사례 등을 고려해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대한 정보공개 확대 등 제도개선 방안을 학계·전문가 등과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도 투자자 보호, 자본시장 공정성 제고, 시스템 리스크 경감을 위해 관련 규제가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를 적발·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8-08 09:13:34[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오는 10월 말까지 해외파생상품 주니어 트레이더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해외파생상품 주니어 트레이더 양성 과정’은 해외 직접 투자 수요 증가에 따라, 해외투자에 대한 기본 지식 확립과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하나증권은 지난 7월 대학생 연합 투자 동아리 카페, 금융투자 관련 카페 등 투자 관련 커뮤니티에 모집 공고를 올려, 만 20세이상 30세미만 개인투자자 40명을 선발했다. 교육과정은 경제 분석, 기술적 분석 방법 등 해외파생상품 기초 이론적 지식 교육이 실시되며, 현업 트레이더의 실무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해외파생상품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올바른 투자 인식 정립을 통해 다양한 금융 투자상품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나증권은 MZ세대 투자자 눈 높이에 맞춘 다양한 투자상품 교육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MZ세대와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30 14:14:40[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한국파생상품학회로부터 '올해의 파생상품 하우스'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파생상품학회는 장내외 파생상품 이론 실증분석과 제도 연구를 위해 1991년 창립된 단체다. 학회는 신한투자증권이 원금 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상품 공급을 확대하고 니케이225 지수 급등에 따라 만기상환배리어를 50% 이하로 하고 리자드 옵션을 추가한 상품만을 공급하는 등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자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곽일환 신한투자증권 파생본부장은 "내년에도 손실 가능성은 줄이면서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의 상품을 꾸준히 공급하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고 안전한 상품으로 고객의 자산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7-25 16:41:34[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홍콩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채널을 예·적금 창구와 분리하거나 판매 대상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조만간 고위험 금융상품 판매 관련 종합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금융위원회와 최종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23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은 ELS 관련 제재 절차 및 분쟁조정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고위험 금융상품 판매 관련 종합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은행의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판매 제한 및 (예·적금 창구와) 판매 채널 분리 등 모든 방안의 장·단점 및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내부적으로 협의체 운영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며 금감원 차원 개선방안을 확정하고 금융위와 협의할 계획이다. ELS는 상품 구조가 복잡하고 원금 손실 가능성이 큰데 예·적금 대체상품인 줄 알고 가입한 투자자가 많았던 만큼 판매 채널 분리가 제도 개선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이에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을 팔 수 있는 판매 채널을 예·적금 판매 창구와 물리적·공간적으로 분리하고 판매 직원 요건도 다르게 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홍콩 H지수 ELS 판매 관련 금융회사 제재 절차도 곧 시작할 전망이다. 금감원은 "법규 적용상 쟁점사항, 판매사의 피해회복·사후 수습 노력 등 제반 참작 사유를 포함해 여러 요인을 충분히 고려하고 관련 법규·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제재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분쟁조정과 관련해서는 판매사와 금융소비자 간 자율조정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7-23 09:11:03[파이낸셜뉴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상품 영업 및 자산관리업무 종사자를 위한 '금융투자상품 이해'과정 교육생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개강일은 9월 3일이다. 이 과정은 투자자의 상황에 맞는 금융투자상품을 제안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입문과정이다. 이 과정을 듣는 수강생은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의 구조와 특징을 이해하고 상품 간 비교분석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함으로써 투자상담 및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4일(16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4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7-22 14:4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