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742곳을 확정하고 세대별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3명의 후보자만 전단형 선거공보를 제출했다. 투표안내문에는 유권자의 성명,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투표장소 등)이 게재돼 있고 전단형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정책·공약 등 선거인이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게재돼 있다. 시선관위는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체 투표소 742곳을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선거인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거소투표신고자는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송부받은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회송용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6월 3일 오후 8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될 수 있도록 우편으로 송부해야 한다. 우편(등기취급)요금은 국가가 부담한다. 후보자 책자형 및 전단형 선거공보 및 10대 공약 등 정보는 중앙선관위 ‘정책·공약마당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5-25 12:22:18[파이낸셜뉴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 914곳을 확정하고, 매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 공보를 지난 24일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통령 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3명의 후보자만 이를 제출했고, 투표 안내문과 함께 매세대에 전달된다.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번 전체 투표소 914곳 중 887곳(97.05%)은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마련한다. 부득이하게 지하 또는 2층 이상의 시설에 투표소를 확보한 경우에는 임시 기표소를 설치하고 투표 안내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선거인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누리집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산선관위는 거소투표 신고인 5398명에게 거소투표 용지·거소투표 안내문·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거소투표 신고자는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송부받은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뒤 회송용 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6월 3일 오후 8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우편 송부해야 한다. 거소투표자는 우편물의 배달 소요 기간을 감안해 회송용 봉투를 우체통에 넣거나, 늦어도 6월2일까지는 우체국에 접수해야 한다. 이 외에도 부산선관위는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 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경찰공무원 1160여 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후보자 책자형 및 전단형 선거공보, 10대 공약 등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정책·공약마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5-25 09:29:57【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소 611곳을 확정하고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28일 밝혔다.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소 611곳 중 610곳(99.8%)을 1층 이나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로 정했다. 승강기가 없는 2층 이상 투표소는 1층에 임시기표소를 설치하고 투표안내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투표소는 대부분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같은 곳으로 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2-02-28 13:36:58[파이낸셜뉴스] ○ 공보물도 인쇄 못한 정당 15곳 달해 5일 오후부터 정당 선거공보물이 유권자에게 발송됐다. 비례대표의 경우 후보를 낸 35개 정당 중 20개 정당 공보물만 인쇄돼 각 가정에 전달됐다. 15개 정당은 아예 공보물을 내지 않았으며 20곳 중에도 8곳은 일부 지역에만 공보물을 돌린 것으로 파악됐다. 무려 35개 정당이 비례대표를 신청한 이번 총선에선 정당투표 용지 길이만 48.1cm에 달한다. 한편 정의당을 비롯한 몇몇 정당은 비례대표 번호를 표기하지 않은 채 공보물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6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사무실로 비례대표 번호를 묻는 문의가 쇄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들 정당이 공보물에 비례대표 번호를 적지 않은 건 공보물 인쇄가 이뤄지던 시기까지 양대 정당이 비례위성정당에 의원 꿔주기를 해 번호가 확정되지 않은 탓으로 풀이된다. 유권자에게 비례대표 번호를 각인시키는 게 중요함에도 공보물에 번호를 적지 않아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 팝페라 가수가 나라사랑하는 법 팝페라 가수 임형주씨(34)가 4.15 총선 투표독려 캠페인에 나선다. 6일 임씨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씨가 선관위가 제작한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캠페인 송을 불렀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 제목은 '아! 나의 대한민국, 4·15국선(총선)'으로, 출연료를 받지 않는 재능기부다. 임씨가 부른 곡은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Una Furtiva Lagrima)’로, 임에 대한 사랑을 나라에 대한 사랑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17년 선관위 최연소 선거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임씨는 최근 자문위원으로 재위촉됐다. ○ 1층 또는 승강기 설치 투표소, 전체 99.1%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5 총선 투표소를 확정했다. 6일 확정된 투표소는 모두 1만4330곳에 달한다. 전체의 99.1%인 1만4201곳은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로 노약자의 접근성을 고려했다. 다만 일부 투표소는 코로나19 대비에 활용돼 논의 끝에 변경됐다. 선관위는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권자는 누구나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2020-04-06 14:36:12【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615곳을 확정했다. 또한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5,489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영내 또는 부대 등에 근무하는 이유로 가정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9,472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전북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615곳 중 614곳(99.8%)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에서 변경된 경우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여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또한 4월 6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에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유권자들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접속하여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본인의 투표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2020-04-05 14:29:42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29 재보궐선거 투표소 309곳을 확정해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재보궐선거 투표소는 선거인이 투표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난 제6회 지방선거의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다만 지난 지방선거에서 선거인이 투표소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었거나 평일 근무·영업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장소 등 47곳의 투표소는 부득이 변경했다. 투표소 변경사유로는 투표시설 및 접근 불편이 2곳, 평일 근무 및 영업이 29곳, 기타 16곳이다. 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 편의를 위해 투표소 변경 안내 현수막과 벽보를 게시하고,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관위는 거동불편 선거인의 투표참여를 돕기 위하여 장애인 이동 차량과 보조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구·시·군선관위에 선거일 전일까지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 선관위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 '선거정보'를 통해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도 실시한다. 또 선관위 대표전화 1390에 문의하면 가까운 사전투표소와 선거일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5-04-20 09:41:21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7대 대통령선거의 투표가 실시되는 전국의 투표소를 모두 1만3178곳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559곳으로 가장 많다. 7개 특별·광역시 중에서는 서울 2210곳, 부산 856곳, 대구 572곳, 인천 599곳, 광주 329곳, 대전 330곳, 울산 275곳이다. 도별로는 강원 664곳, 충북 466곳, 충남 727곳, 전북 657곳, 전남 859곳, 경북 946곳, 경남 903곳 등이다. 제주는 226곳으로 가장 적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오는 12일 투표에 참여할 유권자들의 선거인명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투표소와 투표방법 등을 담은 투표안내문은 오는 14일 각 가정에 발송한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2007-12-09 18:38:10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7대 대통령선거의 투표가 실시되는 전국의 투표소를 모두 1만3178곳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559곳으로 가장 많다. 7개 특별·광역시 중에서는 서울 2210곳, 부산 856곳, 대구 572곳, 인천 599곳, 광주 329곳, 대전 330곳, 울산 275곳이다. 도별로는 강원 664곳, 충북 466곳, 충남 727곳, 전북 657곳, 전남 859곳, 경북 946곳, 경남 903곳 등이다. 제주는 226곳으로 가장 적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오는 12일 투표에 참여할 유권자들의 선거인명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투표소와 투표방법 등을 담은 투표안내문은 오는 14일 각 가정에 발송한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2007-12-09 17:58:40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7대 대통령선거의 투표가 실시되는 전국의 투표소를 모두 1만3178곳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559곳으로 가장 많다. 7개 특별·광역시 중에서는 서울 2210곳, 부산 856곳, 대구 572곳, 인천 599곳, 광주 329곳, 대전 330곳, 울산 275곳이다. 도별로는 강원 664곳, 충북 466곳, 충남 727곳, 전북 657곳, 전남 859곳, 경북 946곳, 경남 903곳 등이다. 제주는 226곳으로 가장 적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오는 12일 투표에 참여할 유권자들의 선거인명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투표소와 투표방법 등을 담은 투표안내문은 오는 14일 각 가정에 발송한다./joosik@fnnews.com김주식기자
2007-12-09 12:56:17[파이낸셜뉴스]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 본 투표가 3일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보수층에서 희망의 끈을 마지막까지 놓지 않았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후보간의 단일화는 투표 시작 전까지 성사되지 않았다. 이에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함께 3파전 선거구도가 그대로 유지돼 최종 선거 결과가 주목된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오후 8시까지 14시간 동안 실시된다.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것과 달리 2시간 더 투표가 진행된다. 이번 대선은 대통령 궐위에 따른 보궐선거로 치러지기 때문에, 공직선거법에 따라 본투표 마감 시간은 오후 8시로 2시간 연장된다.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19대 대선때도 본투표 마감 시간은 오후 8시였다.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동시에 전국 개표소에서 개표절차가 시작된다. 개표 상황은 주요 방송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6·3 대선의 당선인 윤곽은 통상적으로 개표가 60~70% 진행된 밤 11시~자정 무렵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당선인 발표 시점은 4일 자정~새벽 1시 전후로 예상된다. 개표상황이 접전일 경우 당선인 발표가 더 늦어질 수 있다.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때 당선인 발표는 본투표 다음날 새벽에야 이뤄졌다. 20대 대선은 초박빙 접전이었기 때문에, 개표가 100% 가까이 진행된 새벽 3시가 넘어서야 당선인 윤곽이 확실해졌다. 이후 선관위가 당선인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유권자들은 주민등록지 내 지정된 투표소를 찾아가야 한다. 사전투표때는 전국 투표소 아무 곳이나 가서 투표를 해도 됐지만, 본투표는 그렇지 않다. 투표를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또는 모바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면 된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부착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면 투표에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복지카드, 학생증 등이 포함된다. 대학교 학생증은 사진이 부착되어 있고 생년월일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경우, 투표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진이 없거나 본인 확인이 어려운 도서관 출입증 등은 인정되지 않는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6-03 04: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