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나아이가 모두투어와 코나카드의 여행 특화 선불카드인 ‘트래블제로카드’를 본격적인 여행 특가 카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단순한 여행 상품의 할인 혜택을 넘어 코나카드 트래블제로카드 이용 고객에게 예약, 결제, 현지 사용 등 여행 전 과정에 최적화된 기능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여행 전용 결제 수단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의미를 가진다. 코나카드 트래블제로카드 이용 고객은 ‘코나카드 모두투어샵’을 통해 국내 최대 여행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두투어의 여행 전문가가 추천하는 엄선된 여행 상품을 제안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 준비 단계에서부터 최적화된 상품 예약은 물론, 현지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여행 소비를 계획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코나카드 모두투어샵’ 런칭을 기념해 여행 상품 예약 시 최대 6%의 할인 혜택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해외 여행 고객을 위해 세계 각국의 관광 인프라와 전략적 제휴도 지속 확대 중이다. 해외결제 수수료, 환전 서비스, ATM이용 수수료 모두 면제는 물론, 해외 유명 관광지 및 가맹점과의 제휴를 통한 할인과 현지 서비스 제공 등 코나카드 트래블제로카드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여행 전용 카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코나아이 트래블제로카드는 해외 여행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관광지, 공연, 다양한 F&B브랜드들과의 제휴를 통해 일상 속에서도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며 국내 여행형 소비 플랫폼으로 사용성을 확대하고 있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코나카드 트래블제로카드를 단순한 해외 여행 결제 수단에서 벗어나, 국내외 여행 예약부터 현지 소비, 그리고 일상에서의 소비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트래블카드 솔루션으로 확장시키는 전환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여행, 쇼핑, 교육 등 각 분야의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제휴를 통해 카드 사용성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7-09 14:40:03[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다음달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휴가비, SOL트래블 체크가 챙겨드려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OL트래블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과 ‘SOL트래블 외화예금’ 10만원 이상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SOL트래블 체크카드(SOL트래블J 체크카드 포함) 최초 신규 발급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누적 SOL트래블 외화예금 환전 금액에 따라 △1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환전 고객 중 2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5만 포인트 △100만원 이상 환전 고객 중 1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20만 포인트를 각각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앱 이벤트 배너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해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오는 9월 30일 경품이 일괄 지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행 특화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일본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 ‘SOL트래블J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지난 6월 30일부터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키오스크 즉시발급’ 서비스를 서울역과 김포공항에서 운영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7-07 15:54:44[파이낸셜뉴스]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가 카드사 최초로 글로벌 기업 구글과 광고 제휴 서비스를 론칭 한다고 7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58종 통화를 무료 환전 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수수료 없이 전세계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주요 앱 활동성 지표인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트래블로그의 MAU(Monthly Active User)는 314만, 인당 이용시간은 60분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멤버십 기반의 앱 서비스 중 최상위권이다. 우선 트래블로그는 세계여행 컨셉의 '걷고 머니쌓기 서비스'를 이달 중 출시 예정이며, 향후에도 광고 카테고리 신설 및 메뉴 또한 다양화 할 예정이다. 아울러 손님의 요구에 실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이를 통해 트래블로그 이용 손님의 효능감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평소 국내에선 다양한 광고 상품을 통해 하나머니를 적립하고 해외여행 갈 땐 트래블로그로 무료환전(환율우대100%)이 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도 주목할 만하다. 실제 트래블로그는 출시 이후 손님이 해외 여행에 부과 되는 3대 수수료로 아낀 돈이 2500억을 훌쩍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은 "구글과 해외 여행 1등인 '트래블로그' 만남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혜택부터 즐거움을 뛰어 넘는 감동까지 최고의 가치와 최상의 손님 경험을 제공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더욱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가대표 해외여행서비스로 트래블로그 브랜드를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07 10:36:28[파이낸셜뉴스] 롯데카드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호퍼의 기업간거래(B2B) 부문 운영사인 HTS(Hopper Technology Solutions)와 협업해 디지로카앱에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 포털 '디지로카 트래블'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로카 트래블은 △항공권 또는 호텔 예약 후 24시간 이내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개 여행 사이트에서 더 저렴한 가격의 동일 상품을 발견할 경우 차액을 보상하는 '최저가 보상제' △항공권 가격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예약 시기를 안내하는 '가격 예측' 및 '가격 알림' △출발 3시간 전까지 최대 80%까지 환불할 수 있는 '묻지마 취소' 등 다양한 스페셜 옵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최대 21일 동안 항공권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가격 얼리기' △항공편 연착이나 결항 시 대체 항공편을 찾아주는 '연착 및 결항 지원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드 이용금액의 최대 5%를 '트래블마일'로 적립해 디지로카 트래블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특화 카드 '디지로카 Travel(트래블) 프리미엄'과 '디지로카 Travel' 2종도 함께 선보였다. 디지로카 Travel 프리미엄은 기본 적립 혜택으로 국내 이용금액의 1.2%, 해외는 1.5%를 트래블마일로 적립해 준다. 특별 적립 혜택으로 디지로카 트래블에서 항공 결제 시 3%, 호텔·렌터카는 5%를 적립해 준다. 여기에 연간 이용실적이 2400만원(초년도는 600만원) 이상인 경우 7만 마일을 적립해 준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국내외 공항 라운지 혜택(월 1회, 연 3회)도 이용할 수 있다. 디지로카 Travel은 기본 적립 혜택으로 국내 이용금액은 1%, 해외는 1.2%를 적립해 주고, 특별 적립 혜택으로 디지로카 트래블에서 항공 결제 시 2%, 호텔·렌터카는 3%를 적립해 준다. 연간 이용실적이 1200만원(초년도는 300만원) 이상인 경우 1만5000마일을 적립해 준다. 트래블마일은 디지로카 트래블에서 여행 상품 예약 시 1마일 당 1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포인트다. 기본 적립과 특별 적립은 실적 조건 없이 제공되고, 적립 한도는 기본 적립은 무제한, 특별 적립은 프리미엄 상품 월 20만 마일, 일반 상품 월 10만 마일까지다. 연회비는 프리미엄 상품 10만원, 일반 상품은 2만원이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내용은 디지로카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30 09:55:33[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신한쏠(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국내외 누적이용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SOL트래블 체크카드가 지난해 2월 출시된지 1년 3개월 만의 성과다. 신한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어디서든 365일 혜택 받는 카드’를 콘셉트로 해외여행 전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담은 여행 특화 카드다. △전세계 42종 통화 환율우대 △해외 이용 및 ATM 수수료 면제 △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 외에도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국내 대중교통 할인 등 국내 혜택까지 갖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신한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지난 4월 기준 여행 특화 카드 시장에서 국내외 이용액 시장점유율 38%를 기록하며 국내 1위에 올랐다.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로 트래블 카드 잔액에 이자를 제공하는 계좌형 구조를 적용해 기존 트래블카드와 차별화한 점 △총 11종의 다양한 디자인(캐릭터 카드 6종 포함) △나라별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별 특화카드’ 등 고객 맞춤형 혜택 설계를 1위를 거머쥔 비결로 꼽았다. 신한은행은 고객 카드 수령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신한 SOL트래블카드 키오스크 즉시발급’ 서비스를 도입한다. 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에서 카드발급 신청 후 당일에 디지털 키오스크에서 실물 카드를 바로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이 서비스는 서울역과 김포공항에 설치된 디지털 키오스크에서 시범 운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신한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찾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여행 필수 카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20 18:43:43[파이낸셜뉴스] 외화 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은 오는 30일까지 GS25 편의점 현금자동인출기(ATM)를 통해 실물 카드를 발급받은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2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트래블월렛은 최근 국내 결제 수요가 증가하며, 일상 속 실용 카드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국내 결제액은 오픈 이후 월 평균 6.7배 증가했으며, 1년 만에 결제 건 수는 약 165배 증가할 만큼 사용자 수요가 급증했다. 이벤트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빠르게 받고, 바로 써보는' 트래블월렛 카드의 실용성을 일상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트래블월렛 앱 내 카드 발급 시 수령 방법을 GS25 ATM으로 선택한 후, ATM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2분 이내에 실물 카드가 발급된다. 발급 후 다음 날 밤 11시 59분 전까지 GS25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20%, 최대 3000원이 트래블월렛 대한민국 원화(KRW) 지갑으로 자동 적립된다. 이벤트는 트래블월렛 신규 가입자이면서 GS25 ATM을 통한 카드 신규 발급자에 한해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트래블월렛은 현재 전국 660여 개 GS25 ATM을 통해 즉시 카드 발급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배송 대기 없이 발급 가능한 이 서비스는 생활권은 물론 번화가, 공항 인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여행 직전, 분실/훼손 등 긴급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된다. 발급되는 모든 카드는 기본 플래티늄 등급이 적용되며, 기존 사용자도 신청을 통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02 10:24:01[파이낸셜뉴스]IBK기업은행은 27일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해외결제 특화 신상품 ‘I-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이용 시 원화계좌에서 우대환율(매매기준율)이 적용된 금액이 출금되며 연회비는 없다. 또 전월실적과 무관하게 국제브랜드 수수료 및 해외이용 수수료가 면제되고 해외ATM 출금 수수료도 월 3회까지 면제된다. 이 밖에도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 최초로 전월실적 50만원 이상을 충족할 경우 국내외 가맹점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당 대한항공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한편 기업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1일부터 ‘I-트래블’ 체크카드로 20만원 이상을 결제하고 IBK카드앱에서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대한항공 2000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상품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또는 IBK카드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카드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카드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5-27 15:40:54[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는 해외 특화 프리미엄 신용카드 '클래시 트래블(Classy Travel) 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카드는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최대 4% NH포인트 적립, 전 세계 공항라운지 서비스 등 해외여행에 꼭 필요한 혜택을 한 장에 담았다. 먼저 해외 가맹점 이용 시 결제 수수료(국제브랜드, 해외서비스)가 면제된다. 더불어 해외 이용금액의 최대 4% NH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해 해외 특화 프리미엄카드로서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가맹점 이용 시에도 전월실적과 관계없이 1.2% NH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나아가 세금 및 공과금, 사회보험, 대학등록금 등 일반적으로 제외되는 업종도 포인트 적립 및 실적 산정 대상에 포함시켰다. 또 연간 국내외 합산 이용금액 1000만원 이상 시 5만 NH포인트 추가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 세계 공항라운지 무료 입장서비스(월 2회, 연 4회)도 제공한다. 특히 공항라운지 무료 입장은 동반 1인까지(2회 차감) 이용할 수 있다. '클래시 트래블카드'의 연회비는 12만원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27 10:36:16[파이낸셜뉴스] 하나카드는 지난 2022년 7월 출시된 '트래블로그'가 34개월 만에 환전액 4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 환전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수수료 없이 전 세계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트래블로그는 출시 18개월 만인 2023년 12월 환전액 1조원을 돌파한 이후 약 16개월 만에 4배 이상 성장했다. 이는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환전이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달 30일 선보인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한정판 2종(1만장 한정)은 출시 나흘 만에 완판됐다. 카카오의 대표 캐릭터 '춘식이'와 '라이언' 그리고 국가별 특징이 혼합된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엠지(MZ)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평가다. 트래블로그를 이용하는 손님이 많아지며 혜택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출시 이후 손님이 해외여행에 부과 되는 3대 수수료로 아낀 돈이 23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8일 기준으로 △무료 환전(환율우대100%)으로 아낀 환전 수수료 1369억원 △해외 이용수수료 면제로 아낀 금액 651억원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인출수수료 면제로 아낀 돈 356억원 등이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전 세계 어디서나 내 휴대폰 하나면 디지털 환전이 가능하게 해 환전의 경험을 바꿨다"며 "해외 여행의 필수품으로 전 세계를 누비는 트래블로그가 되겠다"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19 10:45:02[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일본 여행에 최적화된 혜택을 담은 '신한카드 SOL트래블J 체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의 해외 특화 서비스는 유지하면서 일본 여행 서비스를 추가로 담았다. 우선 종합 할인매장 돈키호테와 일본 스타벅스에서 각각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돈키호테 혜택은 할인금액 기준 반기별 2만원, 연 4만원까지, 스타벅스 혜택은 반기별 5000원, 연 1만원까지 제공되며 전월 30만원 이상 국내 이용 시 적용된다. 일본 3대 편의점 5% 할인과 마스터 트래블 리워드(MTR)서비스를 통해 일본 주요 가맹점과 교통 할인도 내년 12월까지 제공한다. 또 카드 뒷면의 QR을 스캔하면 빅카메라(BicCamera), 돈키호테 등 일본 유명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즉시할인 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 쏠트래블 체크카드의 장점인 해외 특화 서비스와 국내 이용서비스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다만 더라운지 공항라운지 무료 입장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쏠트래블 체크카드가 이용된 전세계 184개국 중 가장 많이 쓰여진 국가 1위가 일본이다. 실제 올해 이용 데이터를 보면 일본 이용 고객수가 44%를 차지했다. 쏠트래블 제이 체크카드는 이런 분석 결과를 반영해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해 출시됐다. 한편 'SOL트래블J 체크'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쏠트래블 제이 체크카드의 1호 발급 고객과 최초로 해외에서 이용한 고객에게 각각 100만원을 지급한다. 카드 서비스가 적용되는 가맹점인 돈키호테와 일본 스타벅스에서 첫번째로 이용한 고객에게도 각각 해당 가맹점 이용금액의 2배 캐시백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내 일별 결제금액이 가장 큰 고객을 매일 1명씩 선정해 총 39명에게 해당일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주고, 일본 내 가장 많은 도시에서 결제한 고객 5명에게는 50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또 일본 3대 편의점, 돈키호테, 스타벅스에서 쏠트래블 제이 체크카드를 이용한 응모 고객 전원에게 최대 5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13 13: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