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블록버스터 로봇 영화의 대명사가 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신작 '트랜스포머 ONE'이 9월 개봉한다. 이 영화를 수입배급하는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2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가장 사랑받는 주역 캐릭터인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는 것은 물론이고 최초의 풀 CG 애니메이션 영화로 선보인다. 공개된 포스터는 한때 형제와도 같은 사이였던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하급 로봇 시절인 '오라이온 팩스'(크리스 헴스워스), 그리고 'D-16'(브라이언 타이리 헨리)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포스터 가운데에는 잠재된 능력을 일깨우고 있는 듯한 '오라이온 팩스'의 모습이 포착된다. 이뿐만 아니라 '범블비'가 되기 전 'B-127'(키건 마이클 키)과 '엘리타 원'(스칼렛 요한슨), '스타스크림'(스티브 부세미)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자리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수천 년 동안 전쟁을 벌여온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과거이자,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이 형제처럼 가깝게 지내던 시절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오라이온 팩스'와 'D-16', 'B-127', '엘리타 원'은 변신도 하지 못하는 하급 로봇이지만 '알파 트라이온'(로렌스 피시번)을 만나 잠재된 능력을 일깨운 이후로 자유롭게 변신할 수 있게 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7-26 11:10:08[파이낸셜뉴스] 영화판으로 미래차 경쟁이 옮겨붙었다. 상영관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디즈니 플러스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플랫폼의 확대로 영화 콘텐츠를 통한 마케팅 효과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신차 홍보 수단이자 기업의 미래비전을 알리기 위해 글로벌 완성차들이 경쟁적으로 영화 제작사들 협업에 나서고 있다. 28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이날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시장에 공개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더 무비'에는 폭스바겐의 전기차들이 대거 등장한다. 폭스바겐과 미라큘라스의 제작사인 ZAG, 미디어완 키즈 앤 패밀리간 독점 파트너십 체결에 따른 것이다. 이번 영화는 미라큘러스 시리즈의 극장판이다. 미라큘러스는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랑스의 슈퍼 히어로물로, 파리에 거주하는 중학생 마리네뜨와 아드리앙이 각각 히어로인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으로 변신해 악당으로부터 도시를 지킨다는 내용이다. 폭스바겐은 영화의 콘셉트에 맞춰,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ID차량을 변모시켰다. 주인공 레이디버그는 폭스바겐의 상징적 모델 '비틀(Beetle)'의 전기 컨셉트카를, 또 다른 주인공 '블랙캣'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SUV) ID.4를 운전한다. 럭셔리 세단 컨셉트카인 ID.VIZZION은 세련된 스타일리스트 '가브리엘 아그레스트'의 차로, 아이코닉한 ID.버즈는 '톰'의 배송 차량으로 등장한다. 폭스바겐은 모빌리티 회사로서 라이프스타일의 제시에 초점을 두고, 영화 등 콘텐츠사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서는 마블 스튜디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 '안도르' 및 '만달로리안' 등에도 폭스바겐 차량을 등장시켰다. 앤트맨3에서는 폭스바겐의 ID. 모델 라인업 최초의 고성능 모델인 순수 전기차, ID.4 GTX가 주인공인 스캇 랭 가족의 패밀리카로 '출연'했다. 현대자동차는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였다. 아이오닉6 디자인의 기반이 된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비행체 버전인 '플라잉 프로페시'를 비롯해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와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모빌리티 환승 거점(허브) 등을 그려냈다. 현대차와 소니 픽처스의 협업은 이번이 세번째다. 2021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는 아이오닉5와 투싼을, 지난해에는 영화 '언차티드'에서 투싼을 오프로드 콘셉트로 개조한 '투싼 비스트'를 '출연'시켰다. 현대차 디자인센터와 브랜드마케팅본부는 미래 모빌리티의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작품 개발 초기부터 소니 픽처스와 긴밀히 협업했다고 한다. 영화적 상상력과 자동차 회사의 기술 비전이 더해지면서, 2099년 미래 도시가 꿈처럼 펼쳐졌다. 도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는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2022)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스폰서로 참여, LC 500 컨버터블을 등장시켰다. 특히, 마블과의 협업 광고에서는 첫 전기차 모델인 RZ 450e를 선보여, 전기차 시장에서 눈도장 찍기에 나섰다. 현재 국내에서도 상영 중인 신작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2023)엔 포르쉐 911 카레라 RS 3.8이 등장한다. 1990년대 세계를 누비는 모험을 그리고 있는 이번 영화에는 '오토봇'과 함께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전투에 새롭게 합류하는 세력 '맥시멀'이 처음 등장한다. 이 중 오토봇 '미라지'역에 전설적인 포르쉐 911 카레라 RS 3.8(964)이 등장, 옵티머스 프라임과 함께 힘을 모아 전투를 치른다. 포르쉐 AG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올리버 호프만은 "911 카레라 RS 3.8은 작품의 시대적 배경인 1994년은 물론 미라지의 캐릭터와도 완벽히 부합한다"며 "극 중 미라지는 선하면서도 때로는 반항적인 면모를 보이는 터프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전 세계에 단 55대만 생산된 964 모델은 희귀한 가치를 가진 만큼 촬영 중 차량 손상을 피하기 위해 5대의 동일한 외관을 가진 촬영용 차량이 특별 제작되기도 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3-07-27 02:27:11[파이낸셜뉴스]G마켓이 마블·트랜스포머 피규어 등 미국 장난감 제조업체 해즈브로의 인기 장난감을 할인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18일 G마켓에 따르면 이날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해즈브로 G상최대 창고대방출' 행사에서는 인기 장난감 상품을 최대 69% 할인가에 판매한다. 플레이도, 너프, 마이리틀포니, 마블 피규어, 트랜스포머 피규어, 보드게임 등 인기 상품 총 265종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장난감을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각종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7%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사 혜택도 있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 인증 고객 대상으로 6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플레이도 치즈 파니니’를 증정한다. 방송 중 구매 및 채팅에 참여한 고객 중 3명에게는 16만원 상당의 ‘플레이도 멜로디아이스크림 트럭’을 증정한다. G마켓 관계자는 "아이를 둔 부모부터 키덜트족까지 두꺼운 마니아층을 자랑하는 인기 브랜드 장난감을 파격적인 가격에 단독으로 선보이는 행사"라며 "G마켓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선보이는 만큼 해즈브로 상품을 득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07-18 15:06:44[파이낸셜뉴스]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에서 열정과 호기심 넘치는 고고학자 ‘엘레나’를 연기한 도미니크 피시백이 “한국 드라마 ‘연모’를 언급했다. 피시백은 26일 온라인 화상간담회에서 "'연모'가 매우 로맨틱해서 심장이 벌렁거렸다. 덕분에 한국 드라마에 빠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앤서니 라모스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꼽았다. 그는 평소 좋아하는 한국 작품과 감독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기생충’은 미쳤다”고 부연했다. 라모스는 극중 군 제대 후 고향인 브루클린으로 돌아온 평범한 청년 노아 역할로 ‘트랜스포머’시리즈에 합류했다. 아픈 남동생과 홀어머니를 돌보던 노아는 우연찮게 오토봇의 전사 미라지와 친구가 되면서 거대한 전투에 동참한다. 미라지는 진중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오토봇의 총사령관 옵티머스 프라임과 달리 우쭐대는 것을 좋아하는 유쾌한 캐릭터로 평상시에는 ’실버 포르쉐 964‘로 변신한다.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프로듀서는 이날 평소 가장 좋아한 자동차로 포르쉐를 꼽으며 “어릴적부터 꼭 운전해보고 싶었던 자동차”라고 답했다. 또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을 전세계 최초 한국에서 개봉하게 된 이유로 "한국시장이 세계적으로 규모가 크고 또 '트랜스포머'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개인적으로 여러 작품에서 이병헌 등 한국 배우와 일할 기회가 있었다"며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시장이라서 마치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자동차가 로봇으로 변신해 눈을 휘둥그레 만들었던 ‘트랜스포머’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다 ‘트랜스포머:달의 어둠’(2011)이 778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의 정점을 찍었다. 7번째 시리즈인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은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정의로운 외계 로봇인 ‘오토봇’ 군단과 함께 동물형 로봇 ‘맥시멀’ 군단의 활약이 돋보인다. 고릴라, 치타, 독수리, 코뿔소를 형상화한 ‘맥시멀’은 오토봇 군단과 연합하여 은하계를 위협하는 ‘테러콘’ 군단에 맞선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5-26 16:16:15[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전현무가 트랜스포머처럼 변신하는 캠핑카를 공개한다. 9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생애 첫 캠핑에 나서는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전현무는 '송민호 콘셉트'의 밀리터리 캠핑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전현무는 "송민호는 제 삶의 스승입니다. 옷은 코드 쿤스트이지만, 라이프 스타일은 송민호"라며 캠핑 아이템들을 따라 산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전현무는 3년 동안 고민하다 구매한 리무진 캠핑카인 '무카'도 공개한다. 무카 외형은 학원 승합차 같지만 내부는 최첨단 캠핑카로 꾸며졌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일상 생활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2-09-09 00:34:4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2022년 첫 레퍼토리 공연으로 '장단의 민족-바우덕이 트랜스포머'를 오는 20~2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랜 기간 지속된 팬데믹 상황에서 벗어나 일상의 삶을 회복하고 새로운 기운을 북돋우고자 기획됐다. 한국음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미래를 선도해가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한국을 대표하는 연희단으로 바우덕이의 명맥을 잇고 있는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 음악의 핵심인 ‘장단’에 풍물을 결합해 남사당의 연희를 재구성 한 드라마다. ‘풍물 오페라’라는 장르를 최초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기예가 출중하여 남성들이 주축을 이루는 남사당패에서 여성 꼭두쇠가 된 바우덕이를 통해 예인들의 인생, 장단을 연주했던 우리 민족의 인생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만의 음악 이야기로 풀어내며 지금까지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명나고 유쾌한 무대를 펼쳐 보인다. 연출을 맡은 적극은 실존 인물인 바우덕이의 활동 기록이 역사적으로 묘연한 것에서 착안해 작품을 준비했다. 1860년대에 활동했던 바우덕이를 실제 역사로 전제하고, 1910년대 어느 날 '바우덕이 콩쿨전'을 통해 바우덕이의 이름을 다시 사용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무대적 상상으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K-덧뵈기'에서는 공개 채팅방을 통해 공연 중 관객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무대를 연출한다. 남사당 연희 중에서 ‘덜미’(인형극)에 속하는 놀이 중 하나인 '이시미 놀음'에서는 관객들은 대형 비닐튜브로 이시미를 생성하고 해체하는데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을 위해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남사당놀이를 재현하고 그 발자취를 이어나가고 있는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과 특별한 만남을 선보인다. 다양한 장르의 경험을 가진 두 예술단체의 협연은 창조적이지만 가장 한국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무대마다 마치 서로 주고받는 짝쇠처럼 장단이 살아 숨쉬는 음악과 다채로운 연희의 조화를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오랜 기간 지속된 팬데믹 상황에서 벗어나 일상의 삶을 회복하고 새로운 기운을 북돋는데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예매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5-16 10:49:21KB증권은 '2019 ID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IDC DX 어워드)'에서 국내 금융회사 가운데 처음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머' 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IDC DX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디지털 리더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태지역 12개국에서 진행된다. IDC는 IT 및 통신, 소비자 테크놀로지 부문 세계 최고의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머'는 디지털 및 혁신기술을 활용해 프로세스, 운영 모델, 고객 경험 등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조직에 주는 상이다. KB증권은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업무효율화, 핀테크 업체 제휴 등 오픈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고, 자산관리 영업 디지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 시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B증권은 150여개 단순·반복업무에 RPA(프로그래밍을 이용한 업무 자동화)를 적용해 연환산 약 2.7만시간(9월 기준)을 절감했으며, 자연어 기반 사내 업무응대 챗봇(Talk KB)을 론칭하는 등 업무 효율성 증대를 이뤄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국내 증권사 최초로 국내 선도 로보어드바이저 업체와 제휴를 맺고 'Open-API 기반 비대면 투자일임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핀테크 회사와의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또 고객관리와 영업지원을 위한 시스템인 'SFA(Sales Force Automation)'를 구축하고, 자산관리 영업의 효율화를 위해 종이 없는 디지털창구 고도화, 빅데이터 플랫폼 시범 구축 등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고객중심과 혁신주도라는 핵심가치 달성을 위해 디지털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업무효율화,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휴, 디지털채널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19-10-16 17:41:42최근 유통업계 화두로 떠오른 '스마트 컨슈머'들은 하나의 아이템을 구매하더라도 다양한 효과를 노린다. 특히 하나의 아이템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활용하게 되는 가방의 경우 더욱 더 실용성을 따질 수 밖에 없다. 새해를 맞아 가방 구매에 나섰다면 이왕이면 분리·결합이 용이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형 제품을 골라보는 것이 어떨까.닥스액세서리에서 선보인 제인백은 토트백, 크로스백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데다 스트랩을 바꿔달 수 있어 3가지 스타일로 변형이 가능하다. 이때문에 분위기 있는 출근룩부터 트랜디한 주말룩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다. 기본 가죽 스트랩을 장착하면 크로스백으로, 스트랩이 없으면 토트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퍼가 달린 스트랩을 별도 구매하면 계절감을 살림 세련된 숄더백으로 연출 가능하다. 게다가 가방의 양면이 각각 감각적인 체크패턴과 차분한 솔리드로 디자인돼 있어 양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솔리드면은 일상에서 질리지 않고 세련되게 코디할 수 있고, 체크면은 모노톤 옷과 함께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사이즈가 크진 않지만 퍼지지 않는 박스형 디자인이다 보니 수납공간이 넉넉해 실용적이다. 수납공간이 2개로 분리돼 물건들이 섞이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솔리드면의 메인 수납공간으로 핸드폰, 장갑까지 넉넉하게 들어가며 지퍼 있는 주머니가 있어 귀걸이나 현금 보관이 가능하다. 체크면의 서브 수납공간의 경우 이어폰이나 립스틱 등 많은 물건이 섞이면 찾기 힘든 자잘한 소품들을 보관하면 된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에서 선보인 '알파'는 백팩, 힙색, 필통, 물통포켓이 모두 분리돼 개별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만능 백팩이다. 전면에 배치된 부드러운 스퀘어 쉐입 포켓 두 개 중 디스커버리 로고가 새겨진 앞주머니는 따로 분리해 힙색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자녀가 소풍이나 견학을 갈 때 용돈이나 필수품을 넣는 수납가방이 필요하지만, 일 년에 두어 번 사용하기 위해 따로 마련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부모들을 겨냥한 가심비 아이템이다. 뿐만 아니다. 옆쪽에는 봉제 필통을 추가하고 보온 기능성이 있는 물병 포켓을 내장했다. 필통과 물병포켓 모두 분리 가능해서 각각을 따로 사용해도 된다. 개별적으로 구매하지 않아도 돼 경제적인데다 메인 가방과 컬러감이 조화를 이뤄 세트로 맞춘 것 같은 세련미도 얻을 수 있다. 박신영 기자
2019-01-03 16:46:03"일렉트로룩스는 소비자 친화형 DNA를 갖고 있다. 세계 최초 트랜스포머 청소기로 한국 무선 청소기 시장을 장악하겠다" 올라 닐슨 일렉트로룩스 홈케어&소형가전 대표의 말이다. 이날 닐슨 대표는 무대에 올라 일렉트로룩스의 무선스틱청소기 신제품 '퓨어 F9' 출시를 알렸다. '퓨어 F9'은 일렉트로룩스 퓨어 시리즈의 세번째 출시작이다. 청소형태에 따라 모터의 위치와 청소기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무선스틱청소기'다. 닐슨 대표는 "퓨어 F9은 스웨덴적 가치와 전문가적 통찰력을 강조한 제품"이라며 "소비자의 경험을 차별화된 방식으로 전달하며 소비자가 최고의 컨디션 느끼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일렉트로룩스는 LG전자, 삼성전자, 다이슨 등 글로벌 기업들이 무한경쟁을 펼치고 있는 무선스틱청소기 시장에 '과거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일렉트로룩스는 최근 국내 청소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기 전 11년 연속 무선청소기 시장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 일렉트로룩스는 한국 청소기 시장에 대한 통계적 분석도 내놨다. 라몬 사리에고빌라 아시아태평양 총괄이 발표를 진행했다. 사리에고빌라 총괄은 "지난 2016부터 2017 사이 한국의 무선청소기 판매량은 141.3% 증가했고 올해 6월 기준 무선청소기 판매량도 1년 새 184% 성장했다"면서 "무선청소기 판매량이 전체 청소기의 6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 소비자들은 트렌드와 정보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테크놀로지 구매력을 갖췄기 때문에 프리미엄 제품 진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일렉트로룩스에 따르면 국내 프리미엄 청소기의 경우 지난 1년 동안 판매량 540%, 판매금액 614% 성장을 이뤘다. 국내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무선 청소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일렉트로룩스에게도 중요한 '전략 시장'이라는 설명이다. '퓨어 F9'의 가장 큰 강점은 △강력한 청소시간 △초미세먼지제거능력 △플렉스리프트 기능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 4가지다. 김지예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무선청소기 제품 담당은 "퓨어9의 경우 경쟁사 대비 약 2배 정도 긴 사용시간을 자랑한다"면서 "HD배터리와 디지털 컨트롤 모터를 접목했다"고 강조했다. 매튜 생트-뵈브 무선청소기 제품그룹 담당은 "퓨어 F9은 위생을 중시하는 한국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5단계 필터로 초미세먼지를 99.99% 제거한다"면서 "모터의 중심을 위아래로 옮기며 바닥청소 및 가구청소 등 용도에 최적화된 모듈을 만들 수 있다. 인체공학적 셀프스탠딩 기능까지 접목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여다"고 강조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18-08-21 12:30:29정부의 부동산 규제, 낮은 금리, 불안정한 인구밀도 등 리스크의 위험이 큰 아파트 분양시장은 위축되고 안정적인 월세 수익을 누리는 신규 오피스텔의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받는 시대이다. 특히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서울과의 접근성, 첨단 스마트 오피스텔 파주 문산의 ‘뚱발 트랜스포머 420’이 선보인다. 파주시는 LCD단지, LG디스플레이 P10공장 증설 등 대기업의 집중투자 관심지역으로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 LG화학, LG이노텍 등의 월롱일반산업단지, 에스에스뉴테크, 솔브레인멤시스 등의 선유일반산업단지와 파주전기초자, 씨씨아이 등의 당동일반산업단지가 집중된 지역으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총 414실의 규모로 전용면적 18㎡, 19㎡, 26㎡, 37㎡의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첨단 IoT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냉난방 제어가 가능한 최신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또한 젊은 층의 유입이 활발한 지역답게 폴딩베드, 중문설치 등 차별화된 주거시스템과 LG가전 빌트인 등 차별화된 제품특화로 희소성이 높다. 오피스텔 주변으로 홈플러스, CGV, 병원, 시외버스터미널, 문산천, 임진강 등 생활인프라가 구축되어 문산의 중심입지에 위치한다. 경의중앙선문산역, 서울~문산고속도로(예정), 자유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등 광역교통을 이용해 주변 도시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1~2인 가구의 유입이 활발하여 대단지 아파트단지, 관공서, 교육기관, 근린공원, 대중교통 등 최적의 입지혜택을 갖추고 있다. 시행 및 신탁사는 코람코자산신탁, 시공사는 금화건설로 안전성까지 확보하였다. 분양홍보관은 사전예약제로 방문객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전문상담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18-03-22 10: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