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헌터가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특별부문 공공분야 동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주관한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디지털 광고산업의 지속적인 혁신 성장 및 광고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드’를 통합 개편해 개최되는 종합 광고 시상식이다. 트레져헌터는 포스코1%나눔재단과 ‘2023 만남이 예술이 되다’ 프로젝트를 출품해 ‘특별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2023 만남이 예술이 되다’는 장애예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대중들의 관심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큐멘터리 TV 방송, 유튜브 크리에이터 협업 영상, 오프라인 공연 등이 진행된 통합 마케팅 캠페인이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이사는 “트레져헌터의 종합 광고 역량을 인정 받아 기쁘다"며 "현재 트레져헌터 광고 사업 부문은 약 10년간 쌓아온 소비자, 콘텐츠, 광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동영상 광고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마케팅, 디지털 사이니지, BTL 등 종합 광고 영역 전반에 대하여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2-14 21:03:49트레져헌터와 피플앤스토리가 콘텐츠 지적재산권(IP) 기반의 공동 사업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금번 협약을 통해 각 사의 IP 비즈니스 영역을 강화하고 영상, 음원,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융복합 콘텐츠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크리에이터 및 콘텐츠 IP 기반의 웹툰·웹소설 제작 △웹툰·웹소설 전문 뉴미디어 채널 개설 △통합 콘텐츠 마케팅 상품 출시 △새 영역의 크리에이터 육성 등을 논의 중이다. 양사 관계자는 “최근 콘텐츠 업계에서 가장 크게 주목받는 것이 이종 콘텐츠 장르간 결합이다. 특히 ‘무빙’이나 ‘마스크걸’처럼 탄탄한 스토리라인의 웹툰·웹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영상 콘텐츠가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원천 스토리 IP를 다양한 포맷과 매체에 적합한 방식으로 세상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9-25 13:58:16트레져헌터는 대한민국 전통 의복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새로운 한류의 바람을 일으킬 ‘IHP 2023 국제한복모델선발대회’를 오는 12월 9일 인천광역시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세계적으로 한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한국에 여행을 가면 한복을 꼭 입어보고 싶다고 대답하는 해외 여행객이 계속 늘어날 만큼 한복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다양한 디자인과 색으로 세계인의 오감을 자극하는 한복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다양한 의복 문화를 뽐낼 한복 모델을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상금과 더불어 협찬사 브랜드의 앰배서더 활동, 국제 패션쇼 참가 및 국내외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이사는 “최근 한국은 전 세계 각지에서 한국 음악, 드라마, 영화와 같은 콘텐츠 뿐 아니라 한국 패션, 푸드, 문화에 이르는 모든 분야에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대변하는 한복을 중심으로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글로벌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대 조직위원회를 맡은 이장혁 위원장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모델 선발대회인 만큼 심사위원장 및 심사위원 위촉에도 크게 고민했다”며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한 김혜순 한복 명인은 국내 한복 디자이너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오브 아트’와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한복 초청패션쇼를 선보였으며 세계 25개 도시 50여 회의 초청 한복 패션쇼와 전시, 그리고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FENDI’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복의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한복과 패션 그리고 다양한 부문의 장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최고 수준의 심사위원진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IHP 2023 국제한복모델선발대회’는 14세 이상 여성이면 국내외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1차 예선과 최종 본선으로 나눠 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9-12 13:51:13트레져헌터는 대한민국 10대 광고회사 중 하나인 디블렌트와 디지털 마케팅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수립, 광고 캠페인 및 콘텐츠 기획·제작, 미디어 운영 등 마케팅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디블렌트의 종합 광고 인프라 및 제작 역량과 트레져헌터의 뉴미디어 특화 마케팅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이사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주요한 사업 모델 중 하나인 광고마케팅 영역은 산업 초창기부터 빠르게 발전을 거듭하며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했다"며 "현재에 와서는 개별 상품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통합마케팅 또는 풀퍼널 마케팅이 주요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단순히 사업 인프라를 확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마케팅 상품을 만든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디블렌트 홍성은 대표이사도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브랜딩 시대에 많은 광고주와 브랜드들이 획일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만 답습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광고주 및 브랜드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져헌터는 올 하반기부터 글로벌 마켓에서의 사업성과와 뉴미디어 콘텐츠 솔루션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내년 상반기 IPO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8-04 08:07:55트레져헌터가 싱가포르 미디어콥 Bloomr.SG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비즈니스를 위한 글로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디어콥은 싱가포르 최대 국영 방송사로, 디지털 네트워크와 TV, 라디오를 통해 일간 300만명 이상의 시청자와 교류하고 있다. Bloomr.SG는 미디어콥의 소셜 미디어 전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크리에이터 비즈니스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양사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비즈니스 협력을 결의했으며 세부적으로는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공유 및 콘텐츠 협력, 마케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상품 개발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양 국가의 주요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이사는 “트레져헌터는 소속 크리에이터 채널을 직접 육성하고 외부 기업들의 마케팅 채널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체 보유한 콘텐츠 제작 역량 및 AI영상 자동 번역 서비스, 콘텐츠 IP 수익화 솔루션 등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관련 딥테크를 매쉬업하고 있다”며 “이번 미디어콥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트레져헌터의 비즈니스 서비스 영역을 아시아 전역으로 넓히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딥테크 MCN으로 한 걸음 더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6-20 10:14:44유튜버 소속사 격인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 트레져헌터가 CJ ENM '다이아TV' 인수에 나섰다. 트레져헌터는 지난 2015년 1월 CJ ENM 팀장 출신인 송재룡 대표가 설립한 MCN으로, 송 대표는 '다이아TV' 인수를 통해 다소 침체된 MCN 업계를 재편하면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다이아TV' 사업부 매각을 위해 올해 3월부터 트레져헌터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다이아TV는 2013년 '크리에이터 그룹'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국내 최초 MCN으로, 2015년 '다이아TV'로 이름을 바꾸면서 MCN 시장 성장을 주도해왔다. 현재 임영웅과 감스트, 대도서관, 허팝, 문복희, 입짧은햇님 등 소속 크레이터 수가 1000여명이 되는 업계 1~2위 사업자다. 츄(지켜츄), 김대희(꼰대희) 등과도 협업 중이다. 다만 1400명을 넘어섰던 다이아TV의 소속 크리에이터 수는 최근 1000여명 수준으로 줄었다. CJ ENM은 지난해 '다이아TV'가 운영 중이던 MCN 특화 채널 '채널 다이아'를 제이슨커뮤니케이션에 매각한 데 이어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다이아TV'가 기업 방향성과 맞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사업 매각에 나섰다. 최근 인기 유튜버는 아이돌이나 연예인 못지 않은 선망의 대상이 됐지만 정작 유튜버를 관리하는 MCN 업계는 주춤하고 있다. 도티, 유병재, 조나단, 슈카 등 인기 유튜버들을 보유한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해 일부 사업 매각과 대대적인 인력 감축에 나섰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작년 적자가 254억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명 크리에이터를 영입하기 위한 출혈 경쟁과 무분별한 굿즈 사업 등이 실적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트레져헌터도 지난해 기업공개(IPO) 절차를 중단했다. 트레져헌터는 지난해 적자가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적자를 면치 못했고 경기 침체로 스타트업 투자가 얼어붙은 '돈맥경화'가 문제였다. 이런 가운데 CJ ENM은 다이아TV 사업부 매각을 놓고 트레져헌터와 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이아TV의 경우 지난해 적자도 아니었던 만큼 양사가 합쳐지면 기존 사업은 물론 신사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것이 트레져헌터의 판단이다. 트레져헌터는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해 올해 가을까지 다이아TV 인수를 위한 총알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트레져헌터는 새로운 사업을 통해 수익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송 대표는 "기존 개인방송 등 콘텐츠를 통한 협찬 수익·부가사업, 상장에서 더 나아가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자막생성·번역 솔루션, 유튜브 업계의 위버스 같은 글로벌 케이팝 팬 플랫폼 등 MCN 3세대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며 "MCN 업계가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이를 오히려 전환 기회로 삼으면서 '딥테크'(선행기술) 리더로 자리잡으면 더한 성장 가능성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5-24 18:19:12유튜버 소속사 격인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 트레져헌터가 CJ ENM ‘다이아TV’ 인수에 나섰다. 트레져헌터는 지난 2015년 1월 CJ ENM 팀장 출신인 송재룡 대표가 설립한 MCN으로, 송 대표는 '다이아TV' 인수를 통해 다소 침체된 MCN 업계를 재편하면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다이아TV’ 사업부 매각을 위해 올해 3월부터 트레져헌터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다이아TV는 2013년 ‘크리에이터 그룹’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국내 최초 MCN으로, 2015년 ‘다이아TV’로 이름을 바꾸면서 MCN 시장 성장을 주도해왔다. 현재 임영웅과 감스트, 대도서관, 허팝, 문복희, 입짧은햇님 등 소속 크레이터 수가 1000여명이 되는 업계 1~2위 사업자다. 츄(지켜츄), 김대희(꼰대희) 등과도 협업 중이다. 다만 1400명을 넘어섰던 다이아TV의 소속 크리에이터 수는 최근 1000여명 수준으로 줄었다. CJ ENM은 지난해 ‘다이아TV’가 운영 중이던 MCN 특화 채널 ‘채널 다이아’를 제이슨커뮤니케이션에 매각한 데 이어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다이아TV’가 기업 방향성과 맞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사업 매각에 나섰다. 최근 인기 유튜버는 아이돌이나 연예인 못지 않은 선망의 대상이 됐지만 정작 유튜버를 관리하는 MCN 업계는 주춤하고 있다. 도티, 유병재, 조나단, 슈카 등 인기 유튜버들을 보유한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해 일부 사업 매각과 대대적인 인력 감축에 나섰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작년 적자가 254억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명 크리에이터를 영입하기 위한 출혈 경쟁과 무분별한 굿즈 사업 등이 실적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트레져헌터도 지난해 기업공개(IPO) 절차를 중단했다. 트레져헌터는 지난해 적자가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적자를 면치 못했고 경기 침체로 스타트업 투자가 얼어붙은 ‘돈맥경화’가 문제였다. 이런 가운데 CJ ENM은 다이아TV 사업부 매각을 놓고 트레져헌터와 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이아TV의 경우 지난해 적자도 아니었던 만큼 양사가 합쳐지면 기존 사업은 물론 신사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것이 트레져헌터의 판단이다. 트레져헌터는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해 올해 가을까지 다이아TV 인수를 위한 총알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트레져헌터는 새로운 사업을 통해 수익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송 대표는 “기존 개인방송 등 콘텐츠를 통한 협찬 수익·부가사업, 상장에서 더 나아가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자막생성·번역 솔루션, 유튜브 업계의 위버스 같은 글로벌 케이팝 팬 플랫폼 등 MCN 3세대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며 “MCN 업계가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이를 오히려 전환 기회로 삼으면서 '딥테크'(선행기술) 리더로 자리잡으면 더한 성장 가능성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5-24 14:20:15(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이 트레져헌터(대표이사 송재룡)와 지난 22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글로벌 K컬처 플랫폼 시장 저변 확대에 발 벗고 나선다. 이번 계약은 한터글로벌과 트레져헌터가 각자의 전문 분야를 결합해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K팝과 K컬처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전략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터글로벌은 K팝 음악차트 '한터차트'와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 등의 글로벌 서비스 운영사로, 대한민국 최초 음악차트로서 지난 30년 이상 집계해 온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한류 시장 확대를 위해 K팝 아티스트와의 공식 이벤트 및 협업을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에 탁월한 노하우를 확보, 현재 약 800만 명의 글로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트레져헌터의 중국의 주요 파트너사인 바이트댄스(틱톡)은 지난해 이커머스 사업으로 30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50조 원 시장을 바라보는 등 크리에이터(중국 내에서는 '왕홍'으로 통칭) 이코노미가 급성장하는 추세다. 이에 트레져헌터는 중국 내 자회사 법인을 통해 바이트댄스, 알리바바, 완다그룹 등 주요 대기업 파트너사와 손잡고 자체 크리에이터 육성 및 중국계 셀럽이나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한편, 콘텐츠 제작사업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가장 먼저 중화권 시장에서의 K팝 피지컬 앨범 판매량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내 K팝 피지컬 앨범 시장은 연간 3천억 원을 넘는 규모로, 한터차트에 공식 판매량으로 반영되는 패밀리 및 인증 계약은 중국 본토에 소재한 법인 사업자로서는 최초의 사례이다. 또한 중화권 시장을 대상으로 한 K팝 피지컬 앨범의 마케팅을 시작으로, 중국의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여 K팝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중국 팬들과의 교류를 증대시킬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연내에는 공연, 전시, 팬미팅 등 K팝 및 K컬처 관련 메타플랫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이사는 "K팝을 위시한 아티스트 콜라보와 마케팅, 2차 IP를 활용한 음반 유통 사업 등은 한중문화교류 차원에서 MZ세대들이 교류할 수 있는 핵심사업으로 판단, 한터글로벌과 오랜 시간 동안 협의와 제안 끝에 금번에 최초의 공식 사업자로 인증받게 되어 기쁘다"며, "THG를 양국 간 MZ세대들이 진심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K컬처 메타 플랫폼 사업자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이사는 "중국은 가장 큰 K팝 시장을 보유한 지역 중 하나이며, 지금까지 K팝 내에서는 중국으로의 유통 과정에 많은 문제점들이 있어 중국 내 팬덤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왔다"며, "트레져헌터와 함께 중국 내 K팝 유통시장을 보다 투명하게 개척하며, 팬들에게도 신뢰도 높은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욱 많은 중국 팬들이 K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을 남겼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한터글로벌
2023-05-24 10:37:43트레져헌터는 한터글로벌과 글로벌·중화권 시장을 특화한 케이팝 피지컬 앨범 마케팅·유통사업을 시작으로 연내 공연·전시·팬미팅 등 케이컬쳐 메타플랫폼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 2월 양사는 케이팝 해외 마케팅, 해외 공연, 팬미팅, 세일즈 등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개월간 시범 운영 끝에 본격 사업화에 나선 것이다. 중국 내 케이팝 피지컬 앨범 판매 시장은 연간 3000억이 넘는 시장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트레져헌터 중국 자회사는 중국 기업 최초로 한터차트에 공식 판매량이 반영되는 인증 패밀리 자격을 얻었다. 한터글로벌은 케이팝을 대표하는 서비스인 한터차트와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의 운영사다. 한터차트는 지난 30년간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시간 음반·음원 판매량을 집계하는 차트 서비스로, 높은 인지도와 공신력을 인정 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케이팝 팬들은 특정 음반 판매처에서의 구매 데이터가 한터차트에 반영되는지 여부를 구매를 결정 짓는 중요한 기준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한류 시장 확대를 위해 케이팝 아티스트와의 공식 이벤트 및 협업을 통해 케이콘텐츠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에 탁월한 노하우를 확보하며 현재 후즈팬은 약 800만명의 글로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이사는 “급성장하는 중국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에 맞춰 트레져헌터는 중국 자회사를 통해 틱톡, 알리바바 등과 함께 크리에이터, 셀럽, 아티스트 육성과 콘텐츠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특히 한터글로벌과의 협업으로 한터차트 최초의 중국 공식파트너로 인증 받아 기쁘고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케이컬쳐 메타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5-22 15:06:10트레져헌터 커머스캠프는 뷰티 구독 브랜드 ‘프롬투데이’ 서비스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독 브랜드는 트레져헌터가 개발한 사업모델의 하나로, 카테고리별 전문 크리에이터와 트레져헌터의 상품기획·마케팅·유통 전문가, 실 사용자인 채널 구독자의 사용 리뷰와 함께 엄격한 내부 품질 테스트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PB 상품을 출시하고 일반구매 및 멤버십 형태로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매·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사업모델이다. 이번에 리뉴얼한 ‘프롬투데이’는 트레져헌터의 뷰티 분야 구독 브랜드로, 스스로 건강한 피부를 되찾도록 오늘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나를 위한 고민을 피부 근본의 문제 해결에서 시작해 건강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트레져헌터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기반으로 제조사, 브랜드사, 유통사, 소비자 간 협업을 통해 과도한 마케팅 비용, 유통 마진을 제거하고 구독자에게는 퀄리티 높은 상품을 제공한다"며 "콘텐츠 기획자인 크리에이터에게는 라이브커머스, 공동구매, 후원판매, 해외판매를 통해 단순 광고수익 이외의 신규 수익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5-10 14:4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