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TRENDZ)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트렌드지는 최근 한달간의 미국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들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최근 미주투어 ‘KPOP BREAKOUT TOUR 24’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트렌드지는 퀘백, 몬트리올, 오타와, 토론토 등 캐나다 4개 도시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약 한달에 걸쳐 미국 동부에서 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바쁜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트렌드지는 앞으로도 튀르키예 단독 콘서트에 이어 드림콘서트, 오는 11월 초 예정인 하와이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위해 준비 중이다. 이처럼 트렌드지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며 ‘글로벌 대세 아이돌’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트렌드지는 국내 컴백을 준비하며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등 여러 지역의 투어를 비롯해 남미 투어 제의까지 받은 상태라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2024-09-19 11:08:37줄 서는 맛집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이제 집에서도 만날 수 있다. 최근 디저트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요아정'은 편의점에서도 비슷한 맛을 찾을 수 있다. 인기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유통 업체들의 선점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유통 업체들이 유명 디저트를 입점시키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디저트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면서 트렌드 선점이 매출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실제 요아정과 GS25가 협업한 요아정허니요거트초코볼파르페(이하 요아정파르페)는 지난달 월드콘 매출을 제치고 GS25의 아이스크림 분류 중 1위에 올랐다. GS25가 분석한 아이스크림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요아정파르페는 출시 이후 매일 1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출시 1주일 만에 20만개를 돌파했다. 요아정파르페는 최근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 합성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요아정(요거트아이스크림의정석)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사양 벌꿀 시럽, 초코볼 등 가장 인기 있는 토핑을 더한 상품으로 출시됐고, 아이스크림 속 공기를 60% 줄여 쫀득한 식감이 잘 살아났다. GS25가 지난달 15일 추가로 선보인 요아정꿀그래놀라그릭요거트도 첫날 발주량이 GS25의 떠먹는 요거트 카테고리 10여종 상품을 모두 합친 금액보다 높게 나와 가맹점 경영주들의 기대가 매우 커졌다. GS25는 요아정 콜라보 상품에 대한 잘파세대의 높은 선호를 바탕으로 브랜드 확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베이글 전문점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온라인 최초로 마켓컬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2021년 안국동에서 시작한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영국 런던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특색 있는 베이글로 SNS에서 입소문이 났다. 이후 도산공원, 제주, 잠실 등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며 베이글 열풍을 이끌어 왔다. 컬리는 온라인에서 처음으로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선보이는 만큼 매장에서 먹는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수개월 간 연구 개발에 힘썼다. 여기에 컬리만의 샛별배송과 풀콜드체인이 더해져 수도권과 지방, 제주도 고객 모두 동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인기 디저트에 열광하는 트렌드에 맞춰 롯데백화점은 올 추석 선물세트로 감각적인 K-디저트와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베이커리를 선별해 선보였다. 롯데백화점 '베이커리&디저트팀'이 직접 발로 뛰며 선정한 '서울 핫플 디저트 10선'을 선보인다. 한남동 '아뜰리에폰드'와 서초동 '레망도레', 청담동 '미무' 등의 제품이 선정됐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18 18:44:19[파이낸셜뉴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개발자 컨퍼런스 ‘슬래시 24(SLASH 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슬래시 참가 신청에는 1만10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렸다. 참가 신청자의 직무 분포는 서버(Server)와 프론트엔드(Frontend)가 각 30%대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접수 시작과 함께 공개된 오프닝 필름은 유튜브 조회수 79만회를 넘어섰다. 본 행사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토스,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토스플레이스 등 5개 법인에서 45명의 엔지니어가 연사로 참여해 29개의 메인 세션과 3개의 스페셜 세션을 진행했다. 첫 순서는 토스의 테크놀로지 총괄 이형석 최고기술책임자(CTO)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형석 CTO는 토스의 성장 과정을 이야기하며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조직문화, 자기주도적 학습, 동료 간 협력을 통해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메인 세션은 세 개의 장소에서 열렸다. 각 장소마다 강연 시작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리크루팅 존’, ‘럭키드로우 존’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 또한 성황리에 운영됐다. 특히 강연을 진행한 연사들과 세션에 대한 질의를 하거나 기술적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데브챗(DevChat) 존’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행사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참가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다음에도 슬래시에 참여하겠다는 응답이 약 95%를 기록했다. “토스의 업무 방식을 좀 더 생생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 “최신 기술 트렌드를 알게 됐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부분에서 더욱 깊이감이 느껴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토스 관계자는 “올해 슬래시는 처음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장점들을 극대화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 계속될 슬래시의 여정도 기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13 11:29:08부산상공회의소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과 관련해 'Chat GPT와 생성 AI, 이 시대의 Game Changer'라는 주제로 제265차 부산경제포럼을 11일 오전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포럼에는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과 강동석·이수태·장호익·박사익·이오선 부회장, 김영득 감사를 비롯해 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 동명대 전호환 총장, 한국은행 이한녕 부산본부장 등 주요 기관장과 지역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해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에서 케이투스코리아 유응준 대표는 △AI 산업의 규모 및 발전 상황 △엔비디아의 혁신과 문화 △생성 AI △ IT 인프라 등 인공지능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유 대표는 전 엔비디아코리아 대표로 7년간 재직하며 엔비디아의 국내 시장 안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IT와 AI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기업들이 AI시대에 대한 방향성을 얻고,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전략적인 투자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AI 도입을 추진 중인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는 "오늘처럼 최첨단 기술지향적인 강의가 많아진다면, 지역기업인들이 더 넓은 인사이트를 얻어서 부산 경제가 더욱 발전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09-11 18:43:57신축 선호 현상이 짙어지며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아파트 선호)’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특히 수원은 구축 단지의 비율이 높아 신축아파트 선호 현상이 더욱 짙은 경향이 있다. 지난 2월 분양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수원시 최초로 전용면적 84㎡ 10억대(최고가 기준) 분양을 진행했음에도 계약 시작 2주 만에 완판되었다. 건축비 등이 급등하며 분양가가 오름세를 타는 상황에서도 신축 아파트 선호 분위기는 꺾이지 않고 있다. 지난 6일(금) 오픈한 대방건설의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후 3일간 1만 8,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북수원 일대 햇수로 4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로 많은 기대를 받는다. 특히 이목지구는 수원에 현재 계획이 확정된 도시개발사업지 중 사실상 마지막 택지로 높은 희소가치도 갖는다. 여기에 북수원 일대에서는 기축 단지의 신고가 거래도 이어지고 있어 단지에 대한 인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 8월 13억원에 거래되며 장안구 아파트 중 해당 면적 신고가를 경신하였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의 청약은 오는 19일(목) 특별공급, 20일(금) 1순위, 23일(월)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운영 중이다.
2024-09-11 11:34:15[파이낸셜뉴스] 부산상공회의소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과 관련해 ‘Chat GPT와 생성 AI, 이 시대의 Game Changer’라는 주제로 제265차 부산경제포럼을 11일 오전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포럼에는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과 강동석, 이수태, 장호익, 박사익, 이오선 부회장, 김영득 감사를 비롯해 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 동명대 전호환 총장, 한국은행 이한녕 부산본부장 등 주요 기관장과 지역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에서 케이투스코리아 유응준 대표는 △AI 산업의 규모 및 발전 상황 △엔비디아의 혁신과 문화 △생성 AI △ IT 인프라 등 인공지능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유 대표는 전 엔비디아코리아 대표로 7년간 재직하며 엔비디아의 국내 시장 안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IT와 AI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기업들이 AI시대에 대한 방향성을 얻고,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전략적인 투자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AI 도입을 추진중인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는 “오늘처럼 최첨단 기술지향적인 강의가 많아진다면, 지역기업인들이 더 넓은 인사이트를 얻어서 부산 경제가 더욱 발전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산상의 주최 부산경제포럼은 1996년 5월 처음 개최된 이후 28년 동안 꾸준하게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아침에 진행하고 있는 조찬포럼으로, 국내 최고수준의 분야별 강사를 초청해 지역 CEO들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해오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09-11 10:44:20트렌드지(TRENDZ)가 뜨거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트렌드지는 최근 미주투어 ‘KPOP BREAKOUT TOUR 24’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퀘백, 몬트리올, 오타와, 토론토 등 캐나다 4개 도시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현재 미국 동부에서 투어 여정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3월 유럽 투어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동반한 라이브 무대로 현지 팬들의 극찬을 받았던 트렌드지는 이번 미주 투어에서도 많은 현지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글로벌 대세 아이돌’다운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트렌드지는 미주 투어 이후 튀르키예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등 여러 지역의 투어를 비롯해 남미 투어 제의까지 받은 상태라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에 대해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관계자는 “전세계 많은 국가에서 투어 제의를 받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다만 국내 컴백 시기 확정이 가장 우선이기에 이를 두고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타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렌드지는 일본 대형 소속사 에이벡스 산하 에이벡스 트랙스(avex trax)와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에서 첫 미니앨범 ‘REBIRTH’를 발매하는 등 전세계를 무대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2024-09-09 11:02:13[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이어지는 믹솔로지(주류와 음료를 섞어 마시는 것) 트렌드에 생레몬, 생라임에 이어 생청귤 하이볼을 내놨다. 6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생청귤 하이볼은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한 제철 제주산 청귤을 사용한 제품으로 200만캔 한정으로 판매한다. 모히토 칵테일 스타일로 모히토의 민트향과 청귤의 시트러스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라고 CU는 설명했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로, 생레몬·생라임 하이볼(8.3도)보다 낮다. 레몬과 라임 제품이 수입 과일이었다면 이번 상품은 국내산 과일을 사용해 지역 농가가 수익 창출의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CU는 기대했다. CU는 청귤 하이볼 출시와 함께 얼음 컵에 과일 원물을 넣어 만든 '빅볼 청귤 얼음컵'도 내놨다. 얼음에 청귤 슬라이스를 넣어 취향에 맞게 다양한 술과 음료 등을 섞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앞서 CU가 지난 4월 선보인 생레몬 하이볼은 출시 5개월 만에 900만개 넘게 팔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에 지난 7월에는 후속으로 생라임 하이볼을 출시했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생과일 하이볼이 인기를 끌고 있어 가을을 맞아 국내산 과일을 활용한 시즌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9-06 14:29:38트렌드지(TRENDZ)가 본격적인 미주 투어 대장정의 포문을 열었다. 트렌드지는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KPOP BREAKOUT TOUR 24'를 개최했다. 이날 트렌드지는 'VAGABOND'를 시작으로 'TNT (Truth&Trust)', 'NEW DAYZ', 'Villain', 'WHO[吼]', 'MY WAY' 등 트렌드지의 대표 히트곡들과 지난 6월 발매한 'GLOW'까지 다양한 매력을 담은 무대를 선보여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닛 무대, K-POP 댄스 메들리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트렌드지는 '믿고 보는 퍼포먼스 강자'답게 환상적인 라이브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글로벌 루키'의 저력을 어김없이 입증했다. 앞으로 트렌드지는 9월 말까지 미국은 물론이고 캐나다 등 총 22개 도시를 찾아 많은 전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튀르키예 대규모 단독 콘서트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은 공연을 통해 보여줄 완성도 높은 무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트렌드지는 최근 일본 대형 소속사 에이벡스 산하 에이벡스 트랙스(avex trax)와 계약을 체결하고 첫 미니앨범 'REBIRTH'를 발매하는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2024-09-02 13:27:50[파이낸셜뉴스] 최근 세기말 감성의 Y2K 패션을 넘어 미래 감성의 일명 쇠맛 트렌드로 불리는 Y3K 패션(3000년대 미래에서 볼 법한 스타일)이 유행하는 가운데, 키즈 패션에도 메탈릭한 매력을 듬뿍 담은 패션 러닝화가 등장했다. 29일 휠라코리아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는 Y2K 트렌드에 Y3K의 메탈릭한 무드까지 접목한 새로운 실루엣의 레트로 패션 러닝화 '에픽런(EPICRU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픽런은 블랙펄, 핑크펄, 화이트 블루, 화이트 핑크 등의 다양한 컬러에 메탈릭한 실버 컬러로 포인트를 준 패션 러닝화다. 특히 그동안 성인 슈즈에서 볼 수 있었던 모터 스포츠 무드의 슬림한 라인, 레트로한 디자인 등 가장 핫한 트렌디함을 담았다. 최근 Y3K 트렌드의 핵심인 광택감 있는 실버 색상을 운동화 전체에 적용하고, 측면에는 휠라의 시그니처 플래그 패턴으로 스피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아동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뒤축에 본체 일체형 힐탭을 적용했으며, 매번 신발 끈을 묶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발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는 슬립온 구조로 설계됐다. 신축성, 내구성, 땀을 배출하는 발한성 등이 뛰어난 이중 스판덱스 소재와 접지력이 뛰어난 러버 아웃솔을 접목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고려했다. 사이즈는 170부터 240까지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7만9000원이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에픽런은 성인 슈즈에서 볼 수 있었던 트렌디한 디자인을 키즈 러닝화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한 패션 슈즈"라며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편안한 기능성으로 캐주얼한 일상복부터 러블리한 발레코어 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29 13:4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