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신성이 전매특허 중저음 보이스로 가수 박규리와 함께 KBS ‘아침마당’에서 유쾌한 찐친 케미를 발산했다. 신성은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쌍쌍파티 코너에 가수 박규리와 ‘단짝’을 이뤄 등장했다. 이날 김승현X장정윤, 안소미X김나희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 신성은 “6살 많은 누나지만 데뷔는 동기다. 제가 대구에 놀러 가면 누나가 맛있는 것도 사주고 좋은 호텔도 제공해준다. 정말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모든 걸 다해준다”면서 절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이후 유지나의 ‘미운사내’를 듀엣곡으로 열창한 신성은 MC 김수찬의 “서로를 남자와 여자로 보시는 지도 궁금하다”는 기습 질문에 “다들 박규리 씨가 여성스러울 것 같다고 예상 하시는데 완전 대장부다. 저번에 회사 식구들과 제주도로 워크숍을 갔는데 렌터카부터 숙소, 갈치 맛집까지 전부다 진두지휘 했다”고 뜻밖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신성의 칭찬에 박규리는 “신성은 실제로 완전 아재다. 겉으론 도시 남자 같지만 옆에서 보면 가끔 아재 개그로 날 부끄럽게 한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신성은 깜짝 ‘공개 구혼’으로 시선을 모았다. MC 김수찬이 신성에게 “데뷔 11년 차에 내년이면 마흔이신데 좋은 소식은 아직 인가요?”라고 묻자 신성은 “사실 난 완전 준비된 신랑감이다. 취미는 운동과 여행이고 흡연과 음주도 일체 하지 않는다”면서 “요즘 6, 7살 조카들만 봐도 그렇게 예쁘다”고 결혼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박규리도 폭풍 호응하며 “자기 일도 잘 하면서 신성 씨도 챙겨줄 수 있는 전문직 여성분들이면 좋겠다. 신성 씨는 제가 보증하는 최고의 신랑감이니 연락달라”고 거들었다. 이후에도 신성과 박규리는 각각 ‘사랑의 금메달’과 ‘5도 민요’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환호를 이끌어냈고 함께 출연한 김승현X장정윤, 안소미X김나희 팀의 무대에도 적극 호응하며 센스 만점 리액션 요정으로 맹활약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 = KBS 아침마당
2024-10-11 11:34:02[파이낸셜뉴스] 트로트 가수 김수찬(29)의 아버지 A씨가 자신이 아들의 앞길을 막고 착취했다는 전부인의 폭로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5일 더팩트에 따르면 A씨는 “왜 갑자기 방송에서 그런 얘기를 한 것인지 이해가 안 간다”며 “저를 마치 악마 같은 나쁜 인간으로 만들어 놨는데 세 아이 아빠로서 어찌 그런 짓을 했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론 일부 내용은 맞지만, 실제보다 내용이 부풀려지고 표현도 과하게 처리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A씨는 김수찬 측이 경찰에 어머니의 신변 보호 요청을 했다고 한 것에 대해 “수찬이 엄마가 사는 곳은 물론 전화번호도 모른다. 수찬이와도 연락이 끊긴 지 오래됐다”며 “신변 보호는 지나친 오버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주변에서는 사실과 다른 내용들을 바로잡으라고 하는데 고민 중이다. 아이들을 생각하면 생판 남도 아닌데 어느 한쪽이 참고 넘어가야 조용해지지 않겠나”라며 “아들 이름으로 대출했지만 아이들 학자금 때문이었고 그 돈을 개인적으로 쓴 일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좋든 싫든 한때는 부부였고 세 아이 아빠였는데, (수찬이 엄마가) 난데없이 방송에 출연해 ‘악마 남편’ ‘불한당 아빠’로 만들어놨다”면서 “수찬이 가수 데뷔 후 제가 매니저 일을 했기 때문에 방송가 안팎에 저를 아시는 분들이 많다. 그분들 모두 오히려 이 상황을 의아해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수친의 어머니는 지난 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마스크를 쓰고 출연해 ‘가수 아들의 앞길을 14년 전 이혼한 전남편이 막는 것 같아서 힘들어요’라는 주제로 MC 서장훈과 이수근에게 상담했다. 그는 아들 이름은 밝히지 않은 채 전남편이 가수로 활동하는 아들을 협박한다고 주장했다. “방송국에 아들이 아버지를 배신한 ‘패륜아’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아들 이름으로 대출도 받고 팬·친척에게도 돈을 빌렸다”라며 “좋은 회사와 계약하자 (반대하는) 시위를 하거나 ‘빚 투’ 기사 등으로 협박했다”고 토로했다. 방송 다음 날인 3일 김수찬은 팬카페를 통해 방송에서 언급된 가수가 자신임을 밝혔다. 이어 김수찬의 소속사 현재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4일 “경찰에 김수찬 어머니의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라며 "김수찬과 어머니의 의사를 최우선으로 존중해 이번 일을 적극 대처하기로 결정했다. 김수찬의 어머니께서 방송에서 하신 내용의 팩트 체크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에서 다뤄지지 않은 김수찬과 어머니에 관한 허위 사실 및 명예훼손에 관한 다량의 증거들을 확보해 놓았으며 방송 이후 경찰에 어머니의 신변 보호 요청 또한 진행해둔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 상황에 대해 김수찬 부친의 반론 제기 및 악의적인 행위가 추가로 이루어진다면 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차원에서 선처 없는 강경한 법적 처벌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9-05 17:41:40【 광주=장충식 기자】 매년 20만명 이상 방문하는 경기도 광주 퇴촌 토마토축제가 올해 22회를 맞으며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대표 축제인 '제22회 퇴촌 토마토축제'는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오는 14~16일 개최된다. 올해는 '토마토로 붉게 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라는 주제로 기존 축제와 달리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축제 형식으로 준비했다.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매년 20만여명 이상 방문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축제에서 판매되는 토마토가 토마토 농가 매출의 20~30%를 차지하는 등 큰 효과를 얻고 있다. 우선 광주시는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일 '토마토의 맛있는 변신, 퇴촌 토마토로 만드는 우리 김치'라는 주제로 제1회 전국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총상금 규모 400만원, 수상자는 6명으로 오는 14일 열리는 퇴촌 토마토축제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 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7회 광주시 토마토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도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일 예정이다.퇴촌 토마토축제 기간 3일 내내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흥을 돋운다. 개막 식전 공연으로 고적대 퍼레이드와 경기광주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광지원농악단의 대북 공연 등이 열린다. 개막 공연으로는 14일 오후 5시 30분부터 KBS2 라디오 '주현미의 러브레터'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유명 트로트 가수 주현미, 김수찬의 진행으로 가수 정동하, 소찬휘, 박기영, 조항조, 윤수현, 손태진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 둘째 날인 15일에는 태권도 공연과 판굿 공연을 비롯해 저녁에는 '토마토 열린 콘서트'가 진행된다. 김혜연, 요요미, 우연이, 동후, 박진 등의 가수들이 나와 신명 나는 축제를 만든다. 마지막 날인 16일은 관악 5중주 공연과 가수 소피아의 버스킹 공연을 끝으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내린다. 퇴촌 토마토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토마토 풀장' 체험행사를 위해 토마토 풀장, 물 풀장과 바이킹 등이 운영된다. 토마토 풀장은 축제장 내 티켓부스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샤워실도 갖춰져 있다. 토마토 풀장에서는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이벤트가 총 5회 펼쳐지며, 상품칩을 찾으면 금 반돈과 토마토 1박스로 교환할 수 있다. 이밖에 토마토 높이 쌓기, 토마토 몸무게 맞히기, 토마토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방세환 시장은 "퇴촌 토마토의 높은 당도를 결정짓는 비법은 바로 철저한 물관리로, 물에 미생물을 주입해 단단하고 저장성이 높은 토마토를 생산한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퇴촌 지역 내 무농약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가 90%가 넘는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2024-06-06 18:20:09【광주=장충식 기자】 매년 20만명 이상 방문하는 경기도 광주 퇴촌 토마토축제가 올해 22회를 맞으며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대표 축제인 '제22회 퇴촌 토마토축제'는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오는 14~16일 개최된다. 올해는 '토마토로 붉게 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라는 주제로 기존 축제와 달리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축제 형식으로 준비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매년 20만여명 이상 방문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축제에서 판매되는 토마토가 토마토 농가 매출의 20~30%를 차지하는 등 큰 효과를 얻고 있다. 우선 광주시는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일 '토마토의 맛있는 변신, 퇴촌 토마토로 만드는 우리 김치'라는 주제로 제1회 전국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총상금 규모 400만원, 수상자는 6명으로 오는 14일 열리는 퇴촌 토마토축제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 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7회 광주시 토마토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도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일 예정이다. 퇴촌 토마토축제 기간 3일 내내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흥을 돋운다. 개막 식전 공연으로 고적대 퍼레이드와 경기광주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광지원농악단의 대북 공연 등이 열린다. 개막 공연으로는 14일 오후 5시 30분부터 KBS2 라디오 '주현미의 러브레터'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유명 트로트 가수 주현미, 김수찬의 진행으로 가수 정동하, 소찬휘, 박기영, 조항조, 윤수현, 손태진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 둘째 날인 15일에는 태권도 공연과 판굿 공연을 비롯해 저녁에는 '토마토 열린 콘서트'가 진행된다. 김혜연, 요요미, 우연이, 동후, 박진 등의 가수들이 나와 신명 나는 축제를 만든다. 마지막 날인 16일은 관악 5중주 공연과 가수 소피아의 버스킹 공연을 끝으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내린다. 퇴촌 토마토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토마토 풀장' 체험행사를 위해 토마토 풀장, 물 풀장과 바이킹 등이 운영된다. 토마토 풀장은 축제장 내 티켓부스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샤워실도 갖춰져 있다. 토마토 풀장에서는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이벤트가 총 5회 펼쳐지며, 상품칩을 찾으면 금 반돈과 토마토 1박스로 교환할 수 있다. 이밖에 토마토 높이 쌓기, 토마토 몸무게 맞히기, 토마토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방세환 시장은 "퇴촌 토마토의 높은 당도를 결정짓는 비법은 바로 철저한 물관리로, 물에 미생물을 주입해 단단하고 저장성이 높은 토마토를 생산한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퇴촌 지역 내 무농약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가 90%가 넘는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6-05 10:47:57'도전! 할류스타' MC 김수찬이 "행사 단가 대비 각광받는 이유가 있다"며 자신의 영업 노하우를 깜짝 공개한다. '프린수찬' 김수찬을 비롯해, '낭만가객' 김용필, '트롯 프린스' 양지원은 SK브로드밴드가 제작하는 channel B tv '도전! 할류스타'의 MC로 낙점돼, 6일 저녁 7시 30분 안방을 찾는다. '도전! 할류스타'는 지역구 신이어(新YEAR) 모델 발굴 프로젝트로, 3MC가 시골마을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을 직접 찾아가, 오디션을 개최하고 '시니어 스타 찾기'에 도전하는 오디션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날 3MC는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에 위치한 연대리라는 작은 마을에 도착해 첫 대면식을 갖는다. 우선 김수찬은 자신보다 연배가 위인 김용필을 향해 "트로트 가수 데뷔 몇 년차냐?"라고 묻는 한편, 본인은 11년차임을 강조해 은근한 서열 정리(?)에 들어간다. 이에 김용필은 "올해 데뷔했다"고 답하고, 김수찬은 바로 다리를 꼬고 앉아 폭소를 안긴다. 그러나, 양지원이 "전 데뷔 20년차"라고 하자, 김수찬은 다시 꼬인 다리를 풀고 정중하게 각 잡고 앉는다. 유쾌한 티키타카 속, 세 사람은 오디션 심사 기준을 밝힌다. 김수찬은 "비주얼과 스타성, 끼를 보겠다"라고 강조하고, 김용필은 "노래에 담긴 스토리, 사연을 보겠다"고 말한다. 이후 3MC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소통하기 위한 자신만의 필살기를 공개하는데 특히 김수찬은 "제가 행사장에서 단가 대비 각광받는 이유가 있다"면서 갑자기 남진과 송대관을 소환(?)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어 "더 다양한 필살기(성대모사)를 개발했는데, 여기서 힘 빼면 안 된다. 나중에 보여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떤다. 반면 김용필은 "낯을 가리는 할머니들을 위해~"라는 김수찬의 설명에, '낯'의 발음이 틀렸다고 아나운서 출신답게 칼 지적한다. 이에 발끈한 김수찬은 "한글날이야 뭐야? 집에 가겠다. 피곤하네"라며 자리 이탈까지 감행(?)해 은근한 기싸움을 한다. 시끌벅적한 대면식을 마친 3MC는 이후, 연대리 곳곳을 돌며 찾아가는 예심을 진행한다. 세대 방문은 물론, 마을회관, 이장님 집까지 찾아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끼를 테스트하는 것. 과연 3MC의 심사 기준을 만족시킨 예심 통과자들이 누구일지, 첫 할류스타의 탄생을 알릴 연대리에서의 오디션 현장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하는 가발 소품을 착용한 팀부터, 3대가 함께하는 가족팀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할류스타 후보들이 무대에 올랐다. 과연 쟁쟁한 후보들 중, 3MC와 함께 지역 홍보 챌린지 영상을 찍게 될 '1대 할류스타'가 누가 될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수찬, 김용필, 양지원이 뭉쳐 '시니어 스타'를 발굴하는 '도전! 할류스타' 첫 회는 6일 저녁 7시 30분 channel B tv 채널 1번에서 만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channel B tv
2023-10-06 11:41:00‘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온라인 1차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임영웅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23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정오부터 2주간 팬앤스타 공식 애플리케이션 및 웹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팬앤스타 부문 온라인 1차 투표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가수’,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개인’, ‘트로트 인기상’까지 총 3개 부문의 후보는 팬들이 직접 선정 및 추가한 20개의 팀으로 좁혀졌으며, ‘최고 애즈닷상’은 이날 1차 투표 결과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가장 먼저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가수’ 부문에는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방탄소년단(BTS),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ATEEZ),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세븐틴(Seventeen), 아스트로(ASTRO), 양준일, 김현중, 몬스타엑스(MONSTA X), 템페스트(TEMPEST), 에이스(A.C.E), WOODZ (우즈), 유노윤호, 엑소(EXO), 갓세븐(GOT7), 엔하이픈(ENHYPEN), 민경훈, 더보이즈 (THE BOYZ), 박창근 등이 2차 투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개인’ 부문에는 이특(슈퍼주니어), 황치열, 박창근, 예성(슈퍼주니어), 강다니엘, 동해(슈퍼주니어), 이승윤, 은혁(슈퍼주니어), 규현(슈퍼주니어), 헨리, 김희철(슈퍼주니어), 최시원(슈퍼주니어), 진(방탄소년단), 려욱(슈퍼주니어), 신동(슈퍼주니어), 백호, 준(세븐틴), 제이홉(방탄소년단), 원호, 김재환 등이 2차 투표 후보로 선정됐다. ‘트로트 인기상’ 부문에는 임영웅, 김호중,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전유진, 홍지윤, 김수찬, 정동원, 강혜연, 김희재, 오유진, 홍자, 남승민, 다섯장, 최상, 윤태화, 양지은, 박군, 김중연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리며 2차 라운드로 진출했다. 마지막으로 ‘최고 애즈닷상(최애상)’ 부문의 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으며, 방탄소년단(BTS)과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그 뒤를 이었다.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가수’,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개인’, ‘트로트 인기상’까지 총 3개 부문의 1차 투표에서 1위∙2위∙3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에게는 각각 홍대 AM보드 1주간 광고 노출, 지하철 2호선 42개역 대합실 전광판 1주간 광고 노출, 강남 CGV 디지털 포스터 1주간 광고 노출 등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최고 애즈닷상(최애상)’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아티스트에게는 홍대 맥스비전 1주간 광고 노출, 2위에게는 지하철 2호선 42개역 대합실 전광판 1주간 노출, 3위에게는 강남 CGV 디지털 포스터 1주간 광고 노출 특전을 각각 제공한다. 1차 투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20팀을 대상으로 한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가수’,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개인’, ‘트로트 인기상’ 부문의 2차 투표는 오는 9월 13일 정오부터 10월 4일 정오까지 진행된다. 팬앤스타 공식 애플리케이션 및 웹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2차 투표는 1차 투표와 달리 등급에 따라 투표권이 매일 자동으로 차등 지급되며, 추가 투표권은 팬버십, 룰렛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으로 초대 이후 올해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SHINING FOR ARTIST, EXCITING FOR FANS’라는 슬로건 아래 K-POP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빛나는 영광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열한 온라인 투표로 그 열기를 더하고 있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jisoomovie@fnnews.com 박지수 기자 사진=물고기컴퍼니
2022-08-23 10:31:27[파이낸셜뉴스]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트로트가수 김수찬이 소속사와 분쟁을 예고했다. 2012년 데뷔한 김수찬은 2019년 1월 뮤직K와 계약하고 싱글 '사랑의 해결사' 등을 발매했으며, 2020년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10위에 올랐다. 24일 오후 김수찬이 SNS를 통해 밝힌 폭로에 따르면 김수찬은 근 3년간 뮤직K엔터테인먼트로부터 단 한푼의 돈도 받지 못했으며 오히려 뮤직K에 갚아야할 돈이 2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귀하고 값진 고정 프로그램들까지 과감하게 포기하고 군 복무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근 3년간의 뮤직K엔터테인먼트와의 가수 활동으로 제가 얻은 것이 정산 0원에 뮤직K에 갚아야 할 2억이 넘는 빚 때문"이라고 폭로했다. "활동을 하면 할수록 빚만 늘어가고 매달 생활비도 못 버는 상황을 막기 위한 저의 선택은 모든 걸 내려놓고 언젠간 이행하리라 생각했던 군복무를 시작하는 것이었다“고 부연했다. 김수찬은 현재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뮤직K에) 1차 내용증명서를 보냈고, 그 답을 뮤직K로부터 받아 내용을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군복무 기간은 월급이 나오니 감사해야 한다. 일 그만두게 하고 쉬게 해주고 싶었는데, 미안해 엄마"라고 덧붙였다. 김수찬은 지난달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뮤직K는 앞서 전 소속 트로트가수인 홍진영과도 전속계약 분쟁에 휩싸인 바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6-25 08:51:47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여행이 어려운 가운데 다른나라 상공을 경유해 면세품 구입이 가능한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이 틈새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이 시작된 지난해 12월 이후 지난달까지 무착륙 관광비행객이 1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이달부터 김포, 김해 등 전국으로 관광비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수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은 28편, 265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 이용자가 1075명에서 올들어 1월 1657명, 2월 2358명으로 늘어난 뒤 3월 2763명 등 4개월간 총 1만50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상공에만 머무르던 초반과 달리 다른나라 경유 운항으로 면세품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꾸준한 탑승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 탑승객은 1인당 면세 한도 600달러, 구매 한도 5000달러 이내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항공업계는 국제선 관광비행으로 큰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는 보고 있지 않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선 운항을 할 수 없게 되면서 불가피하게 진행하는 고육지책이기 때문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항공사 입장에선 항공기가 땅에 머무르는 것보다는 하늘에 있는게 무조건 이득"이라면서 "운항을 하지 않아도 고정비가 나가기 때문에, 큰 수익을 보지 못하더라도 일단은 국제선 관광비행 운행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백신 보급 확대 등으로 국제선 항공 수요가 회복될 경우에 대비해 항공사별로 국제선 탑승 프로세스를 시뮬레이션 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그동안 인천공항에서만 운항하던 무착륙 관광비행이 김포, 김해공항 등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무착륙 관광비행 건수도 급증할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한 달간 김포공항에서 21편의 무착륙 관광비행이 개시되는 것을 비롯해 김해 13편, 대구 2편 등 무착륙 관광비행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항공사들은 최근에는 무착륙 관광비행을 활용한 이벤트성 운항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18일 트로트 가수 김수찬의 기내 팬미팅을 위한 이색 전세기 편을 띄웠다. 해당 항공편(7C380)은 인천을 출발해 광주, 여수, 부산을 경유하며 2시간 반 동안 운항 후 인천으로 돌아왔다. 비행 중 기내에선 가수 김수찬의 즉석 공연, 팬미팅 등이 진행됐다. 대한항공도 오는 29일 국제 관광비행을 '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 기념 특별편으로 운항한다. A380 항공기가 인천공항을 출발해 강릉, 동해안, 부산, 대한해협, 제주 상공을 비행한 후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대한항공카드 고객만 예약할 수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05-09 18:15:52[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여행이 어려운 가운데 다른나라 상공을 경유해 면세품 구입이 가능한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이 틈새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이 시작된 지난해 12월 이후 지난달까지 무착륙 관광비행객이 1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이달부터 김포, 김해 등 전국으로 관광비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수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은 28편, 265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 이용자가 1075명에서 올들어 1월 1657명, 2월 2358명으로 늘어난 뒤 3월 2763명 등 4개월간 총 1만50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상공에만 머무르던 초반과 달리 다른나라 경유 운항으로 면세품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꾸준한 탑승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 탑승객은 1인당 면세 한도 600달러, 구매 한도 5000달러 이내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항공업계는 국제선 관광비행으로 큰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는 보고 있지 않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선 운항을 할 수 없게 되면서 불가피하게 진행하는 고육지책이기 때문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항공사 입장에선 항공기가 땅에 머무르는 것보다는 하늘에 있는게 무조건 이득"이라면서 "운항을 하지 않아도 고정비가 나가기 때문에, 큰 수익을 보지 못하더라도 일단은 국제선 관광비행 운행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백신 보급 확대 등으로 국제선 항공 수요가 회복될 경우에 대비해 항공사별로 국제선 탑승 프로세스를 시뮬레이션 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그동안 인천공항에서만 운항하던 무착륙 관광비행이 김포, 김해공항 등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무착륙 관광비행 건수도 급증할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한 달간 김포공항에서 21편의 무착륙 관광비행이 개시되는 것을 비롯해 김해 13편, 대구 2편 등 무착륙 관광비행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항공사들은 최근에는 무착륙 관광비행을 활용한 이벤트성 운항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18일 트로트 가수 김수찬의 기내 팬미팅을 위한 이색 전세기 편을 띄웠다. 해당 항공편(7C380)은 인천을 출발해 광주, 여수, 부산을 경유하며 2시간 반 동안 운항 후 인천으로 돌아왔다. 비행 중 기내에선 가수 김수찬의 즉석 공연, 팬미팅 등이 진행됐다. 대한항공도 오는 29일 국제 관광비행을 '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 기념 특별편으로 운항한다. A380 항공기가 인천공항을 출발해 강릉, 동해안, 부산, 대한해협, 제주 상공을 비행한 후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대한항공카드 고객만 예약할 수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05-06 15:53:16[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은 지난 18일 트로트 가수 김수찬의 기내 팬미팅을 위한 이색 전세기 편을 띄웠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항공편(7C380)은 이날 오전 10시 인천을 출발해 광주, 여수, 부산을 경유하며 2시간 반 동안 운항 후 인천으로 돌아왔다. 비행 중 기내에서는 가수 김수찬의 즉석 공연, 팬미팅 등이 진행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객수요 급감에 따라 신규 수요 창출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기내 팬미팅 전세기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비행을 기획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비행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거리두기 차원에서 참석 가능 인원을 88석으로 제한했으며 승객들은 출발 전 진행되는 발열검사에서 체온이 37.5도 이하인 경우에만 탑승이 가능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들에게는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항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04-19 15:5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