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영스팩8호와 합병을 추진 중인 애드포러스는 여행 플랫폼 기업향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500%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애드포러스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기업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해 게임, 이커머스에 이어 여행 산업향 매출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앞서 애드포러스는 지난 2021년 글로벌 여행 플랫폼사 트립닷컴과 CPS(Cost Per Sale) 방식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여행 플랫폼 시장에 진출했다. 캠페인 수행 과정에서 광고 효율화가 가능한 매체를 확보해 지난해부터 야놀자, 호텔스닷컴, 여기어때 등과 서비스 연동 후 신속한 성과 창출에 성공, 여행 플랫폼사향 매출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중심 여행사들은 최근 여행 산업 회복에 따라 온라인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추세다. 기존 여행사뿐 아니라 쏘카, 티맵 등도 여행 플랫폼 시장에 진출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관련 광고 시장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드포러스는 트립닷컴, 야놀자 등에 이어 추가 고객 다각화를 진행해 여행 플랫폼사 실적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미 올해 초 온라인 전환에 나선 노랑풍선을 대상으로 CPS 테스트에 착수했으며, 테스트 직후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노랑풍선 외에도 아고다 등으로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제휴를 진행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독보적인 성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여행 플랫폼 부문 매출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하나투어, 노랑풍선 등 국내 주요 종합 여행사들이 본격적인 온라인 진출을 진행하면서 여행 플랫폼 광고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게임, 이커머스처럼 애드포러스 주력 매출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데이터 기반 자체 광고 플랫폼은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아 산업간 뛰어난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는 게 장점”이라며 “애드포러스 플랫폼 사용 시 데이터가 누적되면서 고객 락인 효과로 장기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 장기 계약 비중도 70%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7일 애드포러스가 신영스팩8호와의 합병 상장을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6-20 13:36:52[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트립닷컴 그룹 주관 ‘인비전 2025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2년 연속 ‘베스트 글로벌 파트너 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트립닷컴 그룹은 글로벌 4대 온라인 여행사(OTA) 중 하나이자 중국 OTA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보유한 중국 1위의 온라인 여행 서비스 기업이다. 항공권, 숙박, 기차, 렌터카, 투어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올해 수상자 중 공항 부문 수상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유일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트립닷컴과의 업무협약 기반 중국여객 대상 공동홍보 강화 △지난해 4단계 건설 완공 및 인프라 기준 세계 3대 공항 도약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2년 연속 베스트 파트너 상을 수상했다.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4년 9월 트립닷컴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 중국노선 이용객 확대 및 인천공항의 중국 현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인천공항 브랜드 데이, 인천공항 라이브 커머스 등 두 차례의 협력사업을 통해 공사는 전 세계 약 2.7억명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시설 등을 홍보했다. 그 결과 약 7만여 명의 신규여객과 약 21억원의 추가수익이 창출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역시 기존의 협력사업에 더해 인천공항과 인근 복합리조트 및 인천지역 관광과 연계한 ‘인천공항 환승투어 프로그램’협력홍보추진을 검토 중이다. 중화권 직항수요 및 환승객 수요를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9년 대비 회복율이 낮은 중국노선 여객수요를 적극 유치 중이다. 2025년 1분기 기준 대부분 지역의 여객실적은 2019년 대비 100% 이상 회복하였으나, 중국노선의 회복율은 86%로 타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회복율을 보이고 있다. 회복율은 일본 133%, 미주 127%, 동남아 104%, 유럽 91% 순이다. 에디슨 첸 트립닷컴그룹 부사장은 “동북아 대표 공항인 인천공항과의 협력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양사의 공동 발전을 위해 트립닷컴 그룹의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중국 여객의 변화된 여행패턴을 반영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중화권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연내 중국노선 100% 회복을 달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5-28 11:18:09[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은 12일 아고다, 부킹닷컴, 트립닷컴, 렌탈카스닷컴, 알라모, 내셔널과의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홈페이지를 경유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아고다와 부킹닷컴 트릿닷컴 등 숙박업체들은 1000원 당 3마일, 자동차 렌탈 서비스인 렌탈스카닷컴·알라모·네셔널과는 1000원당 5마일, 1회당 500마일 수준의 마일리지를 지급해왔다. 또한 이달 초에는 코레일과 진행하던 ‘레일 앤 에어(Rail & Air)’ 서비스도 종료됐다. 지난달 말에는 신한·현대·삼성·KB국민·롯데·BC·하나·우리 등 주요 카드사들이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서비스 및 제휴카드 발급을 중단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5-12 16:55:39[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이 완전히 정상화되면서 관련 소비자 불만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 거래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2만2816건으로 전년(1만9418건) 대비 17.5% 늘었다. 거래 유형별로는 해외 직접구매(직구) 관련 상담이 1만4720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매·배송 대행 서비스 상담이 7566건이었다. 해외직구에서는 서비스 구매 관련 상담이 1만395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전년(7029건)보다 47.9%나 늘어 증가 폭도 두드러졌다. 그 상당수는 항공권이나 숙박 관련 상담이었다.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와 맞물려 온라인 여행사(OTA)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소비자 상담도 많아진 것으로 소비자원은 분석했다. 실제 지난해 전체 국제 거래 상담 건수 가운데 상세 품목이 확인된 2만2758건을 분석해보니 항공권과 항공 서비스가 6737건(29.6%)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신발이 4012건(17.6%)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숙박(예약)이 3735건(16.4%)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항공권·항공 서비스의 불만 유형은 취소·환불·교환 지연과 거부가 2813건(41.8%)으로 최다였다. 위약금·수수료 부당 청구(2166건·32.2%), 계약불이행(1261건·18.7%) 등도 많았다. 해외 사업자의 소재지가 확인된 1만2800건을 국적별로 보면 싱가포르가 5636건(44.0%)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홍콩) 2590건(20.2%), 미국 1175건(9.2%), 스웨덴 854건(6.7%), 말레이시아 349건(2.7%) 등의 순이었다. 중국(홍콩)은 1년 새 123.1%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중국계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관련 상담 증가가 주 원인으로 파악된다. 알리익스프레스·테무 관련 상담 건수는 2023년 680건에서 지난해 1460건으로 1년 새 114.7%나 늘었다. 증가율이 두 번째로 높은 싱가포르의 경우 글로벌 OTA인 아고다·트립닷컴 상담이 2778건에서 5559건으로 두 배로 증가한 게 주원인이었다. 2개 사 관련 상담은 싱가포르 전체 상담의 98.6%를 차지했다. 소비자원은 "국제 거래 피해를 예방하려면 거래 전 판매자 정보와 거래 조건, 사기 의심 사이트 등록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4-04 09:35:42[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이 정상화된 가운데 소비자 불만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 거래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2만2816건으로 1만9418건이던 전년 대비 17.5% 늘었다. 거래 유형별로는 해외 직접구매 관련 상담이 1만4720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매·배송 대행 서비스 상담이 7566건으로 뒤를 이었다. 해외직구와 관련된 불만 중에선 서비스 구매 관련 상담이 1만395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전년(7029건)보다 47.9%나 늘었다. 특히 항공권이나 숙박 관련 상담이 주를 이뤘다.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온라인 여행사(OTA)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었고 소비자 상담도 많아진 것으로 소비자원은 분석했다. 실제 지난해 전체 국제 거래 상담 건수 중 상세 품목이 확인된 2만2758건을 분석해 보니 항공권과 항공 서비스가 6737건(29.6%)으로 가장 많았다. 의류·신발과 숙박(예약)도 각각 4012건(17.6%), 3735건(16.4%)이나 됐다. 항공권·항공 서비스의 불만 유형은 취소·환불·교환 지연과 거부가 2813건(41.8%)으로 가장 많았고 위약금·수수료 부당 청구(2166건·32.2%), 계약불이행(1261건·18.7%) 등도 많았다. 해외 사업자의 소재지가 확인된 1만2800건을 국적별로도 분석했다. 싱가포르가 5636건(44.0%)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홍콩) 2590건(20.2%), 미국 1175건(9.2%), 스웨덴 854건(6.7%), 말레이시아 349건(2.7%) 등의 순이었다. 증가폭이 가장 큰 나라는 1년 새 123.1% 늘어난 중국(홍콩)이었다.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관련 상담 증가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알리익스프레스·테무 관련 상담 건수는 2023년 680건에서 지난해 1460건으로 1년 새 114.7%나 늘었다. 증가율이 두 번째로 높은 싱가포르는 글로벌 OTA인 아고다·트립닷컴 상담이 2778건에서 5559건으로 두 배로 증가한 게 주요 원인이었다. 싱가포르 전체 상담의 98.6%를 차지했다. 소비자원은 "국제 거래 피해를 예방하려면 거래 전 판매자 정보와 거래 조건, 사기 의심 사이트 등록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피해를 봤다면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4-04 07:42:36[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공항철도 및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과 제휴해 탑승객들의 교통·숙박 부담을 줄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 2월 공항철도와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사 고객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협업의 첫 번째 프로모션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인천공항~서울역 왕복 승차권을 무료 제공하며, 에어서울 탑승객 전원에게는 공항철도 이용료 2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일본인 관광객 증가에 맞춰 공항철도와 협의해 일본인 탑승객들에게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에어서울은 트립닷컴과 제휴해 호텔·액티비티·렌터카 등 여행 관련 상품을 할인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및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3-18 09:02:06글로벌 원스톱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9.9 메가세일'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6일 오후 12시 트립닷컴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딜을 진행한다. 서울~제주 왕복 항공권과 서울~오사카 편도 항공권, 서울~후쿠오카 편도 항공권을 각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메가세일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12시에는 서울~도쿄 편도 항공권을 3만9900원, 서울~방콕 편도 항공권을 4만9900원에 판매한다. '호텔 플래시 딜'도 선보인다. 6일 오후 6시에는 그랜드 조선 제주와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인근에 위치한 호텔 케이한 난바 그란데, 9일 오후 6시에는 호텔 스카이파크 센트럴 서울 판교와 그랜드 워커힐 서울을 선착순 4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일본과 대만, 베트남의 명소로 구성한 '1+1'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6시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6일), 워너 브라더스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6일), 타이베이 101(7일), 빈원더스 나트랑(8일), 에버랜드와 빛의 시어터(9일)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50만원 이상 항공권 구매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한 9만원 할인쿠폰, 카카오페이로 20만원 이상 항공권∙호텔 예약시 적용 가능한 최대 3만원 할인쿠폰도 준비했다. 프로모션 상품의 예약 기간은 연말까지로, 특정 할인코드의 경우 앱에서만 확인 가능하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04 08:56:58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트립닷컴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4일부터 7일까지 '7.7 슈퍼세일'을 진행한다. 먼저, 4일 오후 12시 서울~도쿄 왕복 항공권을 5만원에, 오후 6시에는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4일 저녁 7시부터는 국내 호텔 예약시 2만원을 할인받는 프로모션 코드를 선착순 발급하며, 신라스테이 마포 및 역삼을 5만원에 예약하는 플래시딜도 동시에 진행한다. 5일 오후 7시에는 신라스테이 해운대,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를 플래시딜로 선보인다. 20만원 이상 국제선 항공권에 적용 가능한 2만원 할인권은 4~7일 매일 오전 10시에 발행되며, 50만원 이상 항공권에 적용 가능한 7만원 할인코드는 4일과 5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배포한다. 5일 저녁 7시에는 베트남과 태국 호텔 숙소 대상 2만원 할인코드가 발급되며(20만원 이상 결제시), 5일 오후 3시에는 베트남 빈펄리조트 테마파크 이용권을 '1+1'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올여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보기 위해 중국 청두로 떠나는 이들을 위해 8월 31일까지 청두 지역 내 호텔에서 이용 가능한 20%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무료 공항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03 14:00:44글로벌 원스톱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신규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지난 3일부터 TV를 통해 첫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여행자 시점으로 '지금이야, 지금'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디든 갈 수 있을 때 가야 하고 볼 수 있을 때 봐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오는 10일에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일본, 미국, 베트남, 태국 편 신규 광고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트립닷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트립지니(TripGenie)를 포함한 자사 AI 기반 여행 서비스를 이용해 가장 최적의 항공 일정을 찾아주며 "해외여행은 트립닷컴"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광고 비하인드 스토리도 흥미롭다. 이번 광고에 삽입된 영상은 지난 2020년 촬영됐으나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송출이 무기한 연기됐다. 이에 트립닷컴은 해당 영상을 적극 활용하며 '지금이 중요하다'라는 캠페인의 메시지를 더욱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지사장은 "과거 영상을 이용하면서 '해외 항공권은 다음 기회가 아닌 오늘, 지금 구매해야 더 저렴하고, 트립닷컴에서 여러분이 찾는 최적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잘 살아난 듯하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해외 항공권은 트립닷컴'이란 공식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05 07:44:12트립닷컴이 자사 유럽상품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티켓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유로 2024는 약 24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6월 14일부터 한달간 독일 10개 도시에서 열린다. 티켓 경품 이벤트 기간은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할인코드로 적용 가능한 여행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트립닷컴 모바일앱 및 웹사이트 내 유럽여행 특가 페이지에서 카카오페이로 상품 예약시 참여 가능하다. 유럽 노선 항공 예약시 최대 5만원, 호텔 10만원 이상 예약시 2만원 할인코드도 제공한다. 총 30개의 티켓이 준비돼 있으며 7월 14일 열리는 파이널 티켓(1장)도 포함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3일 이후 카카오페이 알림톡으로 개별 안내한다. 경기 티켓은 UEFA 유로 2024의 공식 스폰서인 알리페이플러스가 제공하며, 제휴사인 카카오페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전달된다. 같은 기간 트립닷컴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이용시 적용 가능한 반값 할인코드를 선착순 배포한다. 국내선과 국제선에 모두 이용 가능하며, 예약 금액과 상관없이 최대 1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항공과 호텔 각 12만원 이상 예약시 최대 11만원까지 할인받는 90% 할인코드도 준비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08 10:4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