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롬바르디아주 경제개발부를 방문해 귀도 귀데시 경제개발부 장관과 글로벌 기술사업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특구재단과 롬바르디아주는 지난 25일 양 지역의 혁신 생태계 상호 소개를 시작으로, 연구개발특구의 딥테크 기반 기업들을 위한 유럽 진출 지원 프로그램과 롬바르디아주의 해외기업 유치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글로벌 기술사업화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롬바르디아주는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최대 경제 중심지로, 인구 규모와 산업 역량 면에서 가장 앞선 지역이다. 특히 주도 밀라노를 중심으로 금융, 패션, 디자인, 생명공학, 첨단기술 산업이 고도로 발달해 있다. 특구재단 정희권 이사장은 "딥테크 분야는 기술과 시장이 빠르게 진화하는 영역인 만큼, 글로벌 협력이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며, "이번 방문이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를 포함한 유럽 내 다양한 협력 파트너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3-26 14:16:49[파이낸셜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4일 위르겐 바르케 독일 자를란트주 부총리 및 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부 장관을 중심으로 하는 자를란트주 경제 사절단이 대전 특구재단 본원을 방문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구재단과 자를란트주 경제사절단은 양 지역의 혁신 생태계를 상호 소개하며,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들의 독일 진출 확대 및 자를란트주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구재단 정희권 이사장은 "연구개발특구의 딥테크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위해 유럽 내 다양한 협력 채널 구축은 필수적"이라며 "향후 독일 자를란트주를 포함한 유럽 내 다양한 협력 파트너를 통해 특구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를란트주는 독일 서부 연방주 중 하나로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유럽 내에서 교육과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으며, 자를란트주 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부는 지역의 경제 및 산업 등을 촉진하는 자를란트주 정부의 핵심 부처로 평가받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3-04 15:24:22[파이낸셜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AI·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기술사업화 관련 디지털 대응력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구재단은 지난 21일 개최한 'CDE DX AWARDS 2024'에서 '특구재단 기술통합관리시스템'이 공공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금상을 수상한 기술통합관리시스템은 연구개발특구 내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써, AI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AI 기반 기술검색 서비스를 도입해 사업화 기술을 보유한 기관과 창업에 필요한 기술 수요기업 간 최적의 매칭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수상은 특구재단이 그동안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서, 2023년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 대상,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024년 ICT KOREA AWARD 대상 등에 이어 다시 한 번 정보화 분야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구재단 정희권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혁신적인 AI 활용과 데이터 중심의 정보화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CDE DX AWARDS는 공공기관, 기업, 대학·연구소에서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정책,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사례 및 4차 산업기술 연구개발 관련 활동을 발굴하고, 우수 정책, 적용 사례, 연구 개발 성과를 심사해 포상하는 행사이며, 한국 CDE 학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2-24 11:19:1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장 임문택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 서동경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 한상문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 유진혁 △감사부장 윤병한
2025-02-10 09:16:26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11월 5일(화)에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에는 DB손해보험, KB국민카드, LG전자, LG화학, 우정바이오, 현대건설 등의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총 27개사가 참여한다. 1차 서류 검토를 통해 선발된 27개의 혁신 스타트업들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이후, 대·중견기업과의 후속 협력이 이루어지게 되면 기업 간 공동 R&D 및 기술제휴, 투자유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7개의 혁신 스타트업들은 입주공간 지원, Value Up 및 투자 연계 및 외부연계 지원 등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서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밋업데이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향후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여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이영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구개발특구재단이 처음으로 공동협력하는 사업으로 기술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의 협업 결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중견기업과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 간의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에 혁신을 이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1-04 14:00:35◆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사업총괄본부장 손수창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장 박은일 ◇실·팀장 △사업총괄본부 사업조정실장 이예종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기술창업지원팀장 배준성
2024-09-01 10:48:35[파이낸셜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정희권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이 임명됐다. 2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3일자로 임명된 정희권 제7대 이사장은 미래창조과학부 과학벨트추진단장,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 과학기술정책국장, 과학기술혁신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쌓아온 과학기술 정책, 국제협력 등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3년간 특구재단을 이끌게 된다. 연구개발특구재단 이사장은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7-02 11:10:28▲ 한정수씨 별세· 한상문씨(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감사부장) 부친상=6월 30일 수원 연화장 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 (031)218-6560
2024-07-01 16:03:40[파이낸셜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재단사옥 로비와 기계실 등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신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키로 했다. 특구재단이 냉난방 최적 운전 시스템 및 열저장장치 등의 실증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연구개발에 협력하는 방식이다. 특구재단은 에너지기술연구원과 지난 13일 에너지기술연구원 에코빌딩 대회의실에서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신기술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냉난방 최적 운전 시스템 및 열저장장치 등을 3년간 단계적으로 도입해 에너지 효율 제고와 건물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아 출연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보다 확대해 R&D 역량 지원 및 연구성과 사업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11-14 15:32:53[파이낸셜뉴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7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과 '기업지원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구개발특구 소재 기업의 경영정상화 지원과 기술사업화 등을 통한 혁신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개발특구(이하 연구특구)는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조성된 지역으로, 국가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하여 도입된 제도이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연구특구 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자산매입 후 임대(S&LB) △회생기업 및 워크아웃 기업 자금대여 등 캠코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기업 재기를 지원한다. 아울러 특구재단은 캠코 추천기업 대상 △공공기술 매칭 △기술사업화 지원 △R&D 지원 등을 통해 맞춤형 성장 지원에 나선다. 이번 양 기관의 협력으로 연구특구 내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에게 유동성 공급, 기술사업화 등 종합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지속 등으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다양한 기관과의 공동협력 확대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의 성공적 재기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현재까지 연구개발특구 소재 6개사를 대상으로 ‘자산매입 후 임대(S&LB)’ 등을 통해 총 587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했다. 캠코가 운영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온라인 종합포털사이트 온기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8-17 17: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