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수험생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에스알은 수능일인 14일 05시부터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당일 첫차부터 시험장 입실 마감시간인 08시10분 사이에 이례사항이 발생 할 경우 긴급투입 할 SRT 열차 1편성을 비상대기 시킨다. 또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13시10분부터 25분 간 운행선에 인접한 시험장 내 소음발생 방지를 위해 지상구간을 운행 중인 열차는 서행운전하며, 열차지연으로 인해 이용하는 수험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고객 승하차정리 및 정시출발에 철저히 대비한다. SRT 승차권을 사전에 구매하지 못했거나 분실한 수험생이 열차에 승차한 경우 수험표 소지 시 부가운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수서역 등 SRT 주요역에는 안내직원을 집중 배치해 수험생이 수험장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를 지원한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수능일 승차지원을 통해 SRT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13 14:44:42[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오는 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국군의날)에 따라 10월 첫째주 주말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동안 SRT 좌석공급 확대를 위해 자체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을철 SRT 여행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것이다. 징검다리 연휴 기간 중 명절 대책본부 운영에 준해 철도 안전관리, 여객수송, 차량정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책반을 가동해 이례상황대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SRT 열차 운행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연휴기간중 개천절등 SRT 이용수요 급증에 대비해 열차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공급좌석 확대를 위한 특별수송대책을 병행한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운행 지장사례가 늘고 있어 연휴 기간에는 SRT로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9-27 13:01:25[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은 27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추석 특별 수송 대비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달 13~18일 6일간의 추석 특별 수송 기간동안의 차량·전기·시설 등 각 분야별 사전 조치사항과 비상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코레일은 이전 명절에 있었던 사고·장애사례와 점검현황을 다시 한번 살피고, 입석 승객 등 수송인원 증가에 따른 고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열차 내 위생설비와 편의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또, 가을 태풍 등 재해 발생에 대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열차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여객분야는 건널목사고나 이례사항 대비를 위해 시설 모니터링과 관리에 힘쓴다. 특히, 혼잡한 승강장에는 안내 직원을 추가 배치해 고객 동선을 정리하고, 열차가 승강장에 들어올 때 기적을 울려 접근을 알리기로 했다. 한편 코레일은 다음달 12일까지 전체 철도차량을 대상으로 추석 대비 중점 정비를 진행중이다. 또, 건널목, 승강장 안전문(PSD), 승강설비(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승강장 조명, 안내방송설비 등 철도 시설물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과 보수 조치에 나서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추석명절기간 많은 국민이 열차를 이용하시는 만큼, 철저한 준비태세로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길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8-27 14:29:0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16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을 맞아 수험생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수능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1·2호선에 비상 대기 열차 3개 편성을 투입하고 열차운행 지원반 운영 및 전동차 기동검사반을 주요 역에 배치해 안정적 열차운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공사는 수능시험장 인근 인천도시철도 역사(1호선 8개역, 2호선 9개역, 7호선 4개역)에 지원 인력을 배치해 시험장 안내 및 이례 상황에 대비하고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해서도 사전 특별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인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록 수험생 고객과 이를 동반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이동차량 무료운행도 실시한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모든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차질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수험장 이동 경로에 따른 중점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1-10 15:36:4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옹진행을 이용해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안전한 여객수송을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대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IPA는 먼저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터미널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개선하기 위해 인천항시설관리센터(IPFC)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을 통합 운영하고 임시주차장을 활용해 총 1204면의 주차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객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회차할 수 있도록 주차장 진입로를 정비하고 임시주차장 내 회차로 구간도 확보했다. IPA는 특송기간 중 하계 휴가철 ‘안전한 섬 여행’ &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주제로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물과 부채 4000개를 배포할 예정이다. 홍보물에는 연안여객선 내 안전수칙, 여객선 내 구명조끼 위치 및 착용법, 심폐소생술 알고가기와 연안 섬 여행지 안내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아울러 IPA는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이 여름철 폭우, 폭염에 대비해 이용할 수 있는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도 상시 진행할 계획이다. 김순철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 직무대행은 “하계 휴가철 이용객이 연안여객터미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안전 및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7-25 14:34:17[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코레일은 오는 20~24일 5일간을 ‘설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철도 이용객의 안전한 고향길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은 코로나 재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민 대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방역’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의 주요 내용은 △열차운행 계획 △안전수송 대책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열차운행 계획 코레일은 설 연휴 전날인 20일부터 5일 동안 평시 대비 103.8%인 3545회, 하루 평균 709회를 운행한다. KTX는 하루 평균 362회, 모두 1,812회,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하루 평균 347회, 모두 1733회 운행한다. 공급좌석은 평시 대비 105.9%인 하루 평균 33만9000석, 모두 169만7000석이다. 수도권 전철은 귀경객의 귀가 편의를 위해 설 당일과 다음날인 23일 이틀간 심야시간대 30회 추가로 투입, 노선에 따라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운행한다. 노선별로 경인선 4회, 분당선 2회, 안산과천선(4호선) 3회, 일산선(3호선) 2회, 경의중앙선 2회, 경의선(서울~문산) 2회 추가된다. 시간표 및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 ‘열차운임/시간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수송 대책 열차 안에서 음식물은 먹을 수 있지만 먹은 뒤에는 신속히 마스크를 써야 한다. 마스크로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고, 긴 대화나 전화 통화는 객실 밖 통로를 이용하는 등 일상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에 정당한 승차권 없이 열차에 타면 잔여석이 없을 경우 다음 역에 강제하차 조치하고, 부가운임 기준에 따라 부가운임을 징수한다. 승차권 없이 탑승하는 부정 승차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다. 역은 하루 4회 이상, 열차는 열차운행 시작 전과 종료 후는 물론 기지에 입고될 때마다 방역 작업을 한다. 출입문 손잡이와 승강기 버튼, 승차권 자동발매기,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등 자주 접촉하는 곳은 수시로 소독한다. 역사의 혼잡을 줄이기 위한 안내인력을 집중 배치해 열차 이용객의 분산 승하차 유도로 고객 동선을 확보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상대응체계 구축 사고나 이례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국 주요 역에 비상대기 열차와 사고복구 장비도 분산 배치했다. KTX와 무궁화호 등 여객열차 6개 편성과 수도권전철 및 동해남부선에 비상대기 전동열차 14개 편성을 마련했다. 서울, 청량리, 부산, 익산역 등 전국 14개 역에는 차량 견인용 동력차를 준비했다. 서울, 용산 등 49개 역에 146명의 기동정비반을 운영하고, 전국 12개 차량기지마다 협력업체의 정비 전문가가 이례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갖췄다. 코레일은 설 특별수송을 대비해 연휴 시작 전 2주간을 특별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철도 차량과 선로, 주요 역 승강기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철도 차량 모두 5557칸의 동력 및 제동장치 등 핵심 부품을 검수하고 혹한과 결빙에도 출입문과 난방설비 등 차내 접객설비가 정상 작동하도록 중점 정비했다. 구혁서 코레일 여객마케팅처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와 질서유지에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희승 사장은 “분야별 사전안전점검을 마치고 대수송 기간 내내 24시간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1-19 11:03:00【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교통공사가 수능일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 14일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열차를 증편하고, 운행간격을 5분으로 단축 조정하는 등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수능시험 당일 등교 시간대에 1·2·3호선 열차 운행을 호선별로 각 4회씩 총 12회 증편하고, 열차 운행 간격도 기존 6~9분에서 5분으로 단축한다. 또 비상상황을 대비해 반월당역 등 17개 주요 역사에는 기동 검수원 20명을 배치하고, 차량기지에는 6대의 비상대기 열차도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시험인 만큼 열차 및 역사 내 시설물 방역소독을 강화할 방치이다. 또 수능시험 당일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수험생을 위해 전 역사에 양심 마스크 판매대(91역 100개소)를 운영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 시험장 인근 역사(1호선 6개역, 2호선 6개역, 3호선 7개역)에는 안내요원 30여 명을 추가 배치해 시험장 안내 및 이례상황에 대비하고, '핫팩' 1000여개도 배부할 예정이다. 김기혁 사장은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교통 편의 지원 및 안전수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수능시험 당일 비상수송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구소방안전본부 및 대구경찰청과 핫라인을 구축해 열차 고장 등의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수험생 긴급 이송 대책도 마련해 뒀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11-14 14:16:38[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코레일은 8~12일까지 5일간을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철도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해 방역을 포함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로 국민이 안심하고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열차 이동 시 방역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전 좌석을 판매하고, 열차 내 취식이 가능해지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체계 방침에 맞춰 역과 열차 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책의 주요 내용은 △열차운행 계획 △코로나19 방역 대책 △안전수송대책 등이다. 평시보다 8만4000석 추가 공급 코레일은 추석 특별수송기간 동안 열차 운행횟수를 총 122회 늘려 평시 공급좌석보다 8만 4000석을 추가 공급한다. 연휴 전날인 8일부터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5일 동안 모두 3168회, 하루평균 724회 열차를 운행한다. KTX는 하루평균 363회, 모두 1812회 운행하고,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하루평균 361회, 모두 1806회 운행한다. 추석 특별수송기간 동안 하루평균 34만3000석, 모두 171만3000석이다. 역사·열차, 차량 분야별 방역 코레일은 추석 연휴 역사와 열차, 차량 분야별 방역을 시행하며, 이용객이 많은 역은 자동손소독기, 공기청정기 등 방역설비와 동선 분리를 유지한다. 열차 내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 점을 감안, 대화 자제 및 취식 후 즉시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홍보하고 승무원의 계도를 강화한다. 또한, 정당한 승차권 없이 열차에 타면 규정에 따라 부가운임을 징수한다. 열차 안에 부정승차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철도역은 주기적 환기 및 소독을 실시하고, 열차는 열차운행 시작 전과 종료 후는 물론 기지에 입고될 때마다 방역 작업을 펼친다. 출입문 손잡이와 승강기 버튼, 승차권 자동발매기,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등 자주 접촉하는 곳은 수시로 소독한다. 승·하차객의 동선을 분리를 유지하고, 주요 역 안내인력을 일평균 2834명(기간 중 1만4172명)을 집중배치한다. 이와 함께 순회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철도경찰대와 협조해 마스크 착용 안내 등 질서유지에 힘쓴다. 전국 역사 매표창구는 유리셔터 차단상태로 운영하고, 종합안내소는 비말을 차단할 수 있는 투명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했다. 또, 접객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및 열차 승무원은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제공해 승객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다. 한편, 수도권전철 심야전동열차는 귀성·귀경객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 추석 당일과 다음날 2일간 30회, ITX-청춘은 연휴 첫날(9일)과 마지막 날(12일)에 16회씩 추가 운행한다. 특별교통대책본부 24시간 운영 운영상황실을 중심으로 관제, 여객, 광역, 차량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24시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비상대기 열차를 전국 주요 역과 차량사업소에 분산 배치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운행지연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기중기 등 사고복구 장비와 자재도 나눠서 배정했다. KTX와 ITX-새마을호 등 여객열차 6대와 수도권전철 및 동해남부선의 비상대기 전동열차 14대를 마련했다. 또, 서울, 청량리, 부산, 익산역 등 전국 14개역에는 차량 견인용 동력차를 준비했다. 서울, 수색, 용산 등 49개역에는 146명의 기동정비반을 운영하고, 전국 14개 차량기지마다 협력업체의 고장 수리 전문가 25명이 이례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철도 차량과 주요 역, 선로, 승강기 등 각종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는 추석 대비 사전 안전점검을 마쳤다. 철도 차량 총 6083칸의 전원공급장치와 동력장치, 제동장치 등 주요 부품과 출입문, 화장실 등 차내 접객설비를 중점 정비했다. 평소보다 운행횟수가 많은 연휴 기간 열차가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선로의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승강설비와 스크린도어 등 시설물을 집중 보수했다. 화장실, 승강설비 등 이용객 편의시설과 자동심장충격기, 휠체어 리프트 등 역사 내 안전설비도 재정비를 완료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 사전안전점검을 마치고 대수송 기간 내내 24시간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한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질서유지에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9-08 13:02:4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귀성객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12일 ‘2022 추석 연휴 연안여객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IPA는 이번 추석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많은 귀성객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가족과 친지를 방문할 것으로 보고 시설 안전관리와 방역에 힘쓰고 있다. IPA는 먼저 인천항시설관리센터(IPFC)와 지난 1일 터미널 시설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승선로 및 계류시설 등 이용객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매일 수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송기간 중 비상대책반을 편성하고 연락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출입구 대형 에어샤워, 전신소독기, 열화상 카메라 등을 통해 방역을 강화하고 혼잡 해소를 위해 임시주차장 운영을 통한 주차장 확대 운영, 안내요원 추가 배치를 실시한다. 특히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9일 오전에는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에서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을 통해 IPA-연안여객 선사 합동 마스크 지급, 안전사고 예방 해상안전 리플릿 배부, 휴대용 구급키트 배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철 IPA 여객사업부장은 “귀성객이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07 14:58:1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싸이 흠뻑쇼 2022 대구 공연' 대비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공연 관람 예상인원이 1일 최대 2만5000명 정도로 추정했다. 행사가 종료되는 오후 10시 이후 대공원역을 집중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보여 임시열차를 추가로 투입한다(단 막차시간은 평소와 동일하게 운행된다). 또 공사는 행사 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운행을 위해 총 40여명의 지원 인력을 별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외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로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열차 및 대공원역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항균필름 등의 방역물품도 일제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홍승활 사장은 "역사 시설물과 열차 이용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청정하고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08-11 1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