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에이 등 연말 대규모 할인 기간을 맞아 25일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통관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1-11-25 13:42:26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에이 등 연말 대규모 할인 기간을 맞아 25일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통관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1-11-25 13:41:12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둔 25일 인천시 중구 인천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에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로 구입한 TV가 쌓여 있다.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1-11-25 13:40:28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국내 구매자들이 구입한 해외직구물품들이 4일 인천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에 도착, 관계자들이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7-12-04 10:38:44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국내 구매자들이 구입한 해외직구물품들이 4일 인천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에 도착, 관계자들이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7-12-04 10:38:29CJ대한통운은 2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 공항물류단지 CJ대한통운 특송센터 건설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와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실시협약으로 CJ대한통운은 총 249억 원을 투자해 공항물류단지 2단계 M1, M4 블록 내 부지 총 2만9430㎡(약 9000평), 연면적 2만1157㎡(약 6400평) 규모의 특송센터를 건설한다. 올해 10월 착공해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특송화물 물량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자동화물 분류기기, 양방향으로 화물을 검색할 수 있는 고속영상송출 X-ray 등 첨단 물류장비를 도입, 국제특송, 포워딩, 택배 등 원활한 항공화물 처리를 위한 원스톱 물류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 특송센터 내 역직구화물 전용처리구역을 설치하여 배송시간을 단축하고 현지시장 동향분석, 적정 재고관리 등 해외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토탈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 내 e-commerce 활성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의 우수한 항공 네트워크를 활용함을 물론 'iHerb.com', '몰테일' 등 해외직구 배송대행 업체와의 파트너십 강화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6-07-25 14:59:06【 대전=김원준 기자】"특송화물전용 물류센터 구축은 해외 직구물품 통관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게 될 것입니다" 이명구 관세청 통관지원국장(사진)은 "특송화물전용 물류센터의 가동은 특송화물의 신속한 통관은 물론, 불법.위해 물품 및 테러물품 반입을 막는데도 큰 효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관세청은 지난 1일 인천세관에 특송화물 전용물류센터 구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집중 통관서비스에 나섰다. 이에 따라 이전에는 수작업으로 여러 특송업체의 물품을 순차적으로 투입하면서 시간당 3000건 밖에 처리하지 못하던 것을 이제는 10배에 달하는 3만건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자동화 라인을 통해 모든 특송업체의 물품을 한꺼번에 투입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 이 국장은 "분산돼 있는 공항계류장의 특송회사 창고를 일일이 돌며 물품을 검사하던 것을 물류센터에서 한 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10배 이상의 특송물량을 처리하고도 화물처리시간은 오히려 1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게됐다"고 전했다. 관세청은 특송화물전용 물류센터 구축을 위해 올 3월 인천세관에 특송통관국을 신설하고 관련업무 인력을 기존 109명에서 134명으로 25명 증원했다. 여기에 620억원의 예산을 들여 X-레이판독기와 자동분류기, 이미지프로세싱시스템(IPS)등 최첨단 장비를 갖췄다. 이 국장은 "특송화물전용 물류센터 구축으로 화물을 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것은 물론, 마약.총기.의약품 등 불법 위해물품을 보다 정확히 색출해 낼 수 있게 됐다"면서 "최근 위협요인이 되고 있는 테러물품 유입을 차단하는데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관 수수료가 인하돼 해외 직구족들이 배송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 것도 특송화물전용 물류센터 오픈에 따른 이점이다. 관세청은 통관단계에서 특송물류센터 운용비용 절감을 유도해 현행 건당 통관수수료를 500원에서 320원 수준으로 180원 인하했다. 국내배송단계에서는 배송업체와 전산을 연계, 중간집하장을 거치지않고 곧바로 각 지역별 물류거점으로 직배송할 수 있도록 협업해 건당 수수료를 기존 2500원에서 1800원으로 700원 내렸다. 이렇게 되면 연간 220억원 이상의 물류비용이 절감돼 특송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분석된다는 게 이 국장의 설명이다. 이 국장은 "관세청은 특송센터 구축과 함께 소비자 피해 방지와 편의 증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한국소비자원과 합동으로 해외직구 단계별 피해예방 정보와 반품절차 등 해외직구 피해예방 체크포인트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유용한 통관정보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2016-07-03 17:13:31인천공항세관은 23일 인천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지역에 신축되는 '특송물류센터'의 기공식을 갖고 본격 시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송물류센터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특송화물의 통관이 이루어지는 세관검사장으로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해외직구물품 등 특송화물에 대한 효율적 위험관리와 신속한 통관지원을 위해 건축된다. 특송물류센터는 2만900㎡의 부지에 건축면적 1만5600㎡, 연면적 3만5600㎡, 업무동 4층, 창고동 2층의 철근콘크리트와 철골조로 건립된다. 올해 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까지 건축을 완료하고 4월부터는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신축되는 특송물류센터는 연간 5000만건의 특송화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계류장과 직접 연결돼 있다"면서 "또 창고내부에 엑스레이(X-ray)검색기(11대), 자동분류시스템, X-ray 통합판독실, CCTV종합상황실, 동시구현시스템 등 최첨단 장비와 시스템이 설치돼 통관시간 단축 및 효율적 위험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석 기자
2015-01-23 17:24:33인천공항세관은 23일 인천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지역에 신축되는 '특송물류센터'의 기공식을 갖고 본격 시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송물류센터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특송화물의 통관이 이루어지는 세관검사장으로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해외직구물품 등 특송화물에 대한 효율적 위험관리와 신속한 통관지원을 위하여 건축된다. 특송물류센터는 2만900㎡의 부지에 건축면적 1만5600㎡, 연면적 3만5600㎡, 업무동 4층, 창고동 2층의 철근콘크리트와 철골조로 건립된다. 지난해 건축설계를 마치고 금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까지 건축을 완료하고 4월부터는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신축되는 특송물류센터는 연간 5000만건의 특송화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계류장과 직접 연결돼 있다"면서 "또 창고내부에 엑스레이(X-ray)검색기(11대), 자동분류시스템, X-ray 통합판독실, CCTV종합상황실, 동시구현시스템 등 최첨단 장비와 시스템이 설치돼 통관시간 단축 및 효율적 위험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5-01-23 09:40:48국내 항공특송시장이 외국계 특송사들의 격전장이 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 특송시장은 이미 1조원을 넘어선 데다 향후 1∼2년 내에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외국계 특송사들이 물류센터를 확대하는 등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DHL코리아는 올 하반기께 인천공항에 6000여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착공해 오는 2006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자사 전용비행기의 국내 운항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운송시간의 획기적 단축과 물류비용 절감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 전북 김제와 정읍시에 신규로 특송서비스를 실시키로 하는 등 서비스지역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국내 항공 특송사 중 유일하게 자사 항공기를 운항 중인 FedEx코리아는 물량 증가에 따라 올 초 주 13회의 운항 횟수를 주 20회로 늘렸다. 또 최근에는 서울 강남지역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강남사무소를 확장 이전했다. 올해 안에 경기도 양평사무소도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TNT코리아 역시 인천공항에 21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짓기로 하고 오는 2006년 초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현재 중국 상하이에 있는 터미널 이전 계획 추진의 일환으로 인천 물류센터를 향후 동북아 중추 기지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시장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자 및 정보통신 분야가 발달해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특송사들도 시장선점을 위해 시설투자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magma@fnnews.com 박철응기자
2004-05-07 11: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