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티맥스오에스가 올해도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를 위해 공개 소프트웨어(SW) 활성화와 인재 양성 활동을 이어간다. 티맥스오에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7회 공개SW 개발자 대회'를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티맥스오에스는 이번 대회에 기업형 지정 과제를 제시하고 멘토링 및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강식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오픈소스 SW는 이미 IT 인프라의 핵심 요소가 되었고, 오픈소스 생태계는 끊임없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개SW개발자 대회의 참가자는 공개SW의 기본적인 개념과 개발에 필수적인 강의들을 제공받는다. 또 프로젝트 기획, 개발, 구현, 협업 등의 개발 경험과 기능 테스트, 라이선스 검증 등을 포함한 공개SW 개발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다. 티맥스오에스는 원격근무 확산에 따른 보안 이슈 해결을 돕는 오픈 가상사설망(VPN), 구름플랫폼 중앙관리 솔루션(GPMS)의 연동을 통한 VPN 선행인증 개발 과제를 제시, 참가자들에게 관련 멘토링과 교육을 지원한다. 올해는 그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멘토링과 교육 일정이 오프라인으로도 진행돼 역량있는 티맥스 실무 연구원에게 직접 교육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까지 마련됐다. 특히 방학을 맞은 학생 참가자의 대외 활동 및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및 교육 활동이 티맥스의 전 SNS 채널 등에 홍보될 예정이다. 또 참가자들은 대회 상금 외에도 티맥스오에스 채용때 가산점 및 인턴십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홍강식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개방형OS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IT 인재 육성을 돕고 국내 SW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7-03 11:21:12NHN클라우드가 허희도 전 티맥스오에스 대표(사진)를 자회사 'NHN크로센트'와 'NHN인재아이엔씨' 각 사의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허 공동대표는 20여년 간 소프트웨어(SW) 산업에 몸담으며 여러 사업을 이끈 인물이다. 이번에 NHN크로센트와 NHN인재아이엔씨의 각 사 공동대표를 맡은 허 공동대표는 NHN클라우드의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과 서비스형 플랫폼(PaaS) 사업 확대를 주도할 예정이다. 또 금융 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NHN클라우드와 자회사 간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임수빈 기자
2023-03-14 18:26:02[파이낸셜뉴스] 티맥스오에스가 개방형 운영체제(OS) 'Tmax구름'을 업그레이드해 공공과 금융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한다. 티맥스오에스는 21일 구름 3.0 이 적용된 'Tmax구름'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Tmax구름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구름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든 개방형OS다. 티맥스오에스는 지난해 6월 구름 2.0을 적용한 Tmax구름을 개발한 이후 단기간에 성능을 높여 업데이트 버전을 내놓았다. 업데이트 주요 내용은 구름3.0 기반의 호환성과 보안성 확대, 티맥스오에스 기술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 등이다. 우선 데비안11을 기반으로 호환성을 확대했다. 티맥스오에스는 데비안10 기반의 기존 구름 플랫폼이 최신 CPU나 디바이스 지원에 제한적이었다는 단점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또 외부 드라이버 설치 없이도 인쇄 및 스캔이 가능하다. exFAT 파일 시스템을 지원해 윈도우OS, 맥OS 등 타 OS에서 포맷된 외부 드라이브를 Tmax구름에 연결할 수 있으며 파티션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구름 3.0의 보안 모듈을 적용해 기존의 신뢰 부팅 및 운영체제, 실행파일, 브라우저 보호 뿐만아니라 디스크 암호화를 적용시켰다. 공공기관의 원격 근무를 위한 핵심 요소인 보안 단말OS로서 공공기관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을 제공한다. 별도 보안 솔루션 없이도 기업의 핵심 데이터 보호가 가능해 일반 기업에서의 활용도 역시 높다. 티맥스오에스의 UI·UX, 가상머신, VDP 기술도 적용됐다. 친숙한 UI·UX를 제공하고, 설치 프로그램에서 디스크 선택 및 다양한 설치 옵션을 제공하며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티맥스의 버추얼 OS 앱을 통해 Tmax구름 환경에서도 윈도우, 리눅스 등 용도에 맞는 다른 OS 사용도 가능하다. 특히 VDI 환경의 접속단말OS나 게스트OS로 Tmax구름을 적용했을 때 티맥스의 자체 원격접속 프로토콜(VDP)을 적용해 낮은 트래픽 환경에서 고해상도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 허희도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Tmax구름으로 공공, 금융기관의 IT인프라 향상을 더욱 빠르게 실현할 뿐만아니라, 민간 기업에서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2-21 13:19:31[파이낸셜뉴스] 티맥스오에스가 국내 오픈소스와 개방형 운영체제(OS)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개 소프트웨어(SW) 개발자 대회를 후원한다. 티맥스오에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15회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자 대회'를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개 SW 개발자 대회는 공개 SW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국내 공개 SW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다. 공개 SW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개SW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티맥스오에스는 PC용 운영체제의 손쉬운 설치를 돕는 '티맥스OS' 인스톨러 개발 및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일렉트론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에게 개방형OS 관련 멘토링과 교육을 지원한다. 티맥스오에스의 지정 과제에 참여한 참가자는 대회 상금 외에도 개방형OS 개발용 노트북과 티맥스오에스 지원시의 가산점 및 인턴십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후원은 티맥스오에스의 오픈소스 및 개방형OS 생태계 활성화 전략의 일환이다. 티맥스오에스는 최근 클라우드 인프라의 급속한 확산 및 정부의 개방형OS 추진 정책에 맞춰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개방형 보안 OS '구름 플랫폼'을 기반으로 'Tmax구름'을 개발했다. Tmax구름을 필두로 개방형OS 본격 확산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공개 SW 개발 인재 육성을 도와 국내 오픈소스 시장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다. 허희도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오픈소스와 개방형OS는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한 4차산업혁명시대 IT 인프라의 핵심 요소가 됐다"며, "티맥스오에스 역시 공개 SW 개발 인재 양성 및 Tmax구름 출시 등의 활동과 함께 다양한 오픈소스 관련 활동을 시행해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국내 SW 생태계의 건강한 순환을 돕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6-28 10:03:28[파이낸셜뉴스] 티맥스오에스가 구름 플랫폼(구름OS) 기반의 개방형 OS 'Tmax구름'을 개발했다. 티맥스오에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만든 개방형 보안OS인 구름OS를 기반으로 자사가 보유한 OS 개발 기술을 적용해 PC용 운영체제 'Tmax구름'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티맥스오에스는 '구름 플랫폼' 활성화 포럼에 가입하고 구름OS 확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Tmax구름 은 데비안OS 기반의 구름 플랫폼을 토대로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개발한 보안 프레임워크를 탑재한다. 신뢰부팅 기술, 운영체제 보호 기술, 브라우저 보호 기술 적용을 통해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보안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또한 구름 플랫폼의 중앙관리솔루션 'GPMS'도 새롭게 추가한다. 이는 중앙에서 프로그램 설치, 사용 권한 및 데이터 접근 권한 등을 관리·통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티맥스오에스는 하이퍼OM이라는 중앙관리 솔루션을 이미 보유하고 있으나, 이번 협업을 통해 GPMS 기능을 추가해 적용했다. 100여 명에 달하는 OS 전문가를 보유한 티맥스오에스는 자체적으로 쉘 및 윈도우 호환 레이어를 개발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과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구름 OS는 보안에 중심을 두고 개발된 개방형 OS다. 티맥스오에스가 구름OS 기반 'Tmax구름'을 개발하며 사용자 편의성과 기술지원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Tmax구름 개발 프로젝트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개발해 공개한 리눅스 보안 엔진 및 구름 플랫폼 공통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 OS 전문가 및 원천기술을 보유한 티맥스오에스는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UI·UX 및 기술지원을 책임진다. 티맥스오에스는 구름 OS 적용을 통해 완전한 개방형 OS의 지위 확보와 함께 공공기관 보안강화에 필요한 보안 기능을 탑재해 공공기관 도입 기회가 확대됐다. 허희도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국내 대표 개방형 OS인 TmaxOS와 구름OS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공공기관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개방형 OS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6-14 11:27:5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가상화 기술 1위 기업인 시트릭스는 운영체제 전문 기업 티맥스오에스와 손잡고 서비스형 데스크탑(DaaS)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본 전략적 업무 협약식에는 시트릭스 코리아 이동운 지사장, 티맥스오에스 허희도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공 및 일반기업 재택근무 지원 사업 확대, DaaS시장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 및 홍보, 특화된 비대면 업무 솔루션 공동 마케팅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2019년 정부가 발표한 정부 PC의 개방형 OS 도입 추진 사업에 맞춰, 시트릭스의 데스크탑 가상화 솔루션(VDI)인 ‘시트릭스 버츄얼 앱스 앤 데스크탑'와 티맥스오에스의 PC용 운영체제인 ‘티맥스오에스’을 결합해 제공하기 위한 개발에 착수하여 호환성 검증을 이미 마쳤으며, 최근 1월 13일 행정안전부가 개방형 OS를 포함한 인터넷 DaaS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양사의 검증된 ‘개방형 OS 기반 DaaS서비스’를 최적의 대안 솔루션으로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대부분 기업의 재택근무 및 외부에서의 업무환경은 원도우OS기반의 노트북 기기에서 VPN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는데, 윈도우 7 기술지원 종료에 따른 마이그레이션 이슈 및 유지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에게는 시트릭스 VDI와 티맥스오에스의 개방형OS의 조합이 보다 경제적인 대안이 될 전망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2-01 08:57:52◆ 티맥스소프트·티맥스데이터·티맥스오에스 ◇부회장 승진 △티맥스그룹 기획조정실장 겸 티맥스오에스 대표이사 박학래 ◇사장 승진 △티맥스소프트 COO 박명애 △티맥스오에스 대표이사 한상욱 ◇부사장 △티맥스그룹 기획조정실 공상휘 △티맥스데이터 공공사업본부 이동석 △티맥스오에스 공공사업본부 허희도 ◇전무 승진 △티맥스소프트 글로벌사업부문/싱가포르법인 김성중 △티맥스데이터 금융사업본부 김규형 △티맥스오에스 전략사업본부 김병관 ◇상무 승진 △티맥스소프트 MW사업본부/MA사업부 박건욱 △티맥스데이터 공공사업본부/공공2사업부 김동준 △티맥스데이터 Enterprise사업본부/Enterprise1사업부 이정섭 △티맥스데이터 광역사업본부/광역1사업부 황성오 △티맥스오에스 전략사업본부/전략1사업부 이우정 ◇상무보 승진 △티맥스소프트 MW사업본부/CS사업부 김현우 △티맥스소프트 금융사업본부/금융1사업부 한성희 △티맥스소프트 글로벌사업부문/일본법인 강정훈 △티맥스소프트 글로벌사업부문/글로벌기획실 조우택 △티맥스데이터 Tibero사업본부/PS사업부 주형진 △티맥스데이터 Tibero사업본부/CS사업부 허승재 △티맥스오에스 OS연구소/PK본부 남궁문 △ 티맥스오에스 Cloud사업본부/CS사업부 정재탁 △티맥스오에스 공공사업본부/파트너사업부 최주신 △티맥스오에스 공공사업본부/공공2사업부 허용진
2019-12-03 10:47:28[파이낸셜뉴스] 운영체제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티맥스오에스는 클라우드스페이스를 통해 클라우드 상에서 스마트 워크&라이프를 지원하는 다양한 앱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클라우드스페이스는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를 기반으로 다양한 앱 서비스의 신속한 개발 및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 티맥스 그룹사의 모든 클라우드 기술을 총 집약한 서비스이자 클라우드 앱 개발 플랫폼이다. 사용자에게는 기본적으로 개인 공간인 'MySpace'가 제공된다. 추가적으로 목적과 관심사에 따라 다른 사용자와 협업하고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스페이스’를 자유롭게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스페이스 내 하위 공간인 '룸’ 을 만들어 체계적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클라우드스페이스 사용자는 클라우드오피스, 티-드라이브 등을 통해 별도 프로그램 설치없이 여러 대의PC, 모바일 등 멀티 디바이스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공동 문서 작업 및 파일 관리를 할 수 있다.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미팅, 메신저 티-토크, 메일 시스템 티-메일 등 다양한 앱으로 효율적인 소통과 협업이 가능하다. 특히 클라우드오피스는 티맥스 자체 오피스 프로그램인 ‘투오피스’를 클라우드 상에서 100%의 기능으로 구현했다. 하나의 플랫폼 위에서 일원화 돼 간편하게 개인 및 팀의 문서를 관리할 수 있는 킬러 앱이다. PC용 오피스 대비 일부 제한된 기능만을 제공하는 웹오피스 혹은 값비싼 외산 오피스를 사용하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된다. 클라우드스페이스는 PC웹 뿐 아니라 모바일 앱도 지원한다. 현재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이달 중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9-11-25 10:27:48[파이낸셜뉴스] 티맥스오에스와 틸론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워크를 실현하고, PC 없는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운영체제 및 클라우드 전문 기업 티맥스오에스는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 틸론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티맥스오에스의 PC용 운영체제 ‘티맥스OS(TmaxOS)’와 틸론의 클라우드 PC 어플라이언스 ‘제로플렉스’를 결합한 '제로클라이언트'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티맥스오에스의 티맥스OS(TmaxOS)를 손바닥 크기의 제로클라이언트에 탑재한다. 데스크톱 가상화를 실현하는 틸론의 고속 암호화 프로토콜인 ‘ATC(Accord Transmission Control)’ 기술을 적용해 워크스테이션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에지 컴퓨팅 환경을 실현한다. 티맥스오에스와 틸론이 함께 선보일 제로클라이언트를 통해 사용자는 별도의 PC 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단말기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특정 하드웨어 및 장소에 종속되지 않는 스마트워크로 이동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별도의 PC 구입이나 전력 사용 등에 소요되는 총소유비용(TCO)도 대폭 절감한다. 클라우드-에지 컴퓨팅을 통한 강력한 보안 역시 강점이다. 메모리, 하드디스크 등이 없어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 기업이 보유한 디지털 자산의 추적 및 실시간 위/변조 확인을 위해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데이터 유출 및 해킹을 방지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상점 등 고도의 보안이 중요한 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9-11-20 09:38:23[파이낸셜뉴스] 운영체제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티맥스오에스는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과 망연계 솔루션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진행하고 B2B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양 사는 티맥스오에스의 PC용 운영체제 ‘티맥스OS’와 휴네시온의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을 연동한다. 기업 네트워크 환경에서 업무망과 인터넷망의 분리를 유지하면서도 원활한 외부 커뮤니케이션 및 대민 업무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티맥스오에스는 PC용 운영체제 ‘티맥스OS’, 서버용 운영체제 ‘프로리눅스', 및 관계사 티맥스데이터의 DBMS ‘티베로’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동 테스트 환경을 구축한다. 휴네시온은 티맥스OS 전용 클라이언트와 파일 전송 서버 환경을 제공해 망연계를 위한 기술 협력을 시행한다. 휴네시온의 아이원넷은 분리된 망 환경에 있는 서버 간의 서비스를 연계시키고 PC간 파일 전송을 돕는 솔루션이다. 망분리 환경의 보안성 유지와 업무 편의성을 동시에 지원한다. 휴네시온은 해당 솔루션을 통해 국내 조달시장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티맥스오에스는 휴네시온과의 협력을 통해 망분리 환경에서의 강력한 보안과 망연계를 통한 업무 효용 향상을 함께 실현하게 된다. 분리된 내부 망을 사용하면서도 빠른 속도로 외부 데이터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공, 지자체, 금융 등 망분리 환경을 보유한 B2B 시장에 특화된 운영체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 사는 다양한 망분리∙망연계 시장을 대상으로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세미나, 컨퍼런스 등의 외부 마케팅 뿐 아니라 티맥스오에스의 총판 파트너사를 활용해 여러 채널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및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9-11-04 1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