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 효동초등학교 티볼동아리가 창단 4개월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티볼 명문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효동초 티볼동아리는 오는 12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국제 티볼대회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5일 효동초등학교 등에 따르면 효동초 티볼동아리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열린 '2024 KBO와 함께하는 엘리하이 국제 교류 전국 티볼대회'에서 당당히 우승했다. 국제 티볼대회는 매년 KBO, 한국티볼연맹이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대만과 일본 및 전국에서 40개팀이 참가했다. 특히 효동초 티볼동아리는 창단한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신생팀으로, 이번 대회에서 예선 3경기와 결선 4경기를 모두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효동초는 지난 4월부터 유동균, 강기훈 교사의 지도로 경기도교육청과 수원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늘봄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활동과 오아시스(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 아침 운동을 통해 티볼동아리를 창단했다. 우승 학생들은 KBO 지원으로 오는 12월 대만 타이페이 국제 티볼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효동초는 200명이 넘지 않는 적은 학생 수에도 불구하고 스포츠클럽 수원시 육상대회 최다 출전, 티볼 준우승, 풋살 3위를 기록하는 등 여름방학 기간에도 전교생이 참가하는 건강체력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철규 교장은 "스포츠 동아리 활성화는 학생들에게 심신의 건강은 물론,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키워주고 원만한 교우관계를 만들어 학교폭력없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폭염을 이겨내고 KBO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05 15:59:452017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초등학교 남자 티볼 본선경기가 9일 강서구 송정초등학교와 송화초등학교에서 열려 문래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11개 지구단위 교육청 산하 100여개 초등학교가 예선을 치렀다. 티볼은 야구와 비슷한 운동으로 안정성을 높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스포츠로 투수 없이 배팅 티에 공을 얹어놓고 치고 달리는 운동이다. 야구와 달리 도루나 슬라이딩을 할 수 없고 우레탄 소재의 공을 사용하며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도에 티볼협회가 창립돼 학교 체육을 대상으로 보급을 시작해 2008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 정규 체육교과목으로 편성됐다. 교육감배 초등학교 티볼 경기는 여학생 3명이상 경기에 출전해야 하는 혼성경기였지만 여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증진하고자 올해부터 남자부와 여자부를 나눠 대회를 열었다.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처음 경기를 펼친 올해 서울 문래초등학교가 여자부에 이어 남자부도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남자팀 여자팀 모두 한 학교에서 우승을 했다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문래초등학교 한기영 선생님과 황성웅 코치는 매일 아침 아이들과 1시간씩 아침운동을 한다. 학교스포츠의 많은 경기들은 휴일이나 공휴일에 열리는데 그때마다 시간을 내서 아이들을 지도한다. 또 야구팬인 주영랑 교장 선생님의 지원도 한몫을 했다. 남녀 공동 우승은 아이들만의 성과가 아닌 지도자의 능력과 노력의 결과임이 분명하다. 지금 문래초등학교 티볼 선수들과 학부모들은 축제 분위기다. 지난 7월31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롯데리아페스티볼대회’에서 우승을 해 베트남 연수를 남겨두고 있고 또 11월에 대구에서 열릴 전국대회를 서울시 초등학교 대표로 남녀 팀이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7-09-10 17:54:242017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남자초등학교 티볼대회 본선경기가 9일 강서구 송화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우승을 차지한 문래초 티볼선수들과 주영랑 교장(윗줄 가운데), 한기영 지도교사, 황선웅 코치등 우승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문래초등학교는 서울시 초등학교 남자부 대표로 11월에 열리는 전국 대회에 출전한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7-09-10 13:29:172017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남자초등학교 티볼대회 본선경기가 9일 강서구 송화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우승을 차지한 문래초등학교 티볼선수들이 금매달을 목에걸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울 문래초등학교는 서울시 초등학교 남자부 대표로 11월에 열리는 전국 대회에 출전한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7-09-10 13:05:20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46개팀과 대만 2개팀이 참가한 '제4회 허구연과 함께하는 롯데리아 페스티볼' 대회가 사흘간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파크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울 문래초(교장 주영랑) 티볼선수들과 지도교사 한기영 선생님, 황성웅 코치가 우승을 한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우승팀인 문래초 티볼 선수단은 11월말 허구연 KBO야구발전위원장의 후원으로 베트남에 티볼문화 전파와 현지 문화체험을 하기 위해 베트남에 다녀올 예정이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7-08-01 09:08:10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46개팀과 대만 2개팀이 참가한 '제4회 허구연과 함께하는 롯데리아 페스티볼' 대회가 사흘간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파크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울 문래초(교장 주영랑) 티볼선수들과 지도교사 한기영 선생님, 황성웅 코치, 학부모 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승팀인 문래초 티볼 선수단은 11월말 허구연 KBO야구발전위원장의 후원으로 베트남에 티볼문화 전파와 현지 문화체험을 하기 위해 베트남에 다녀올 예정이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7-08-01 09:07:36롯데리아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국내 최대 티볼 축제인 '제2회 허구연의 롯데리아 페스티볼' 우승팀과 연합팀이 일본 훗카이도지사배 국제 티볼 대회 참가를 위해 1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5-11-01 12:38:27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야구회관에서 한국야쿠르트 및 팔도로부터 ‘제8회 KBO 총재배 전국교육대학 티볼대회’ 시상품을 전달받았다. 2년 연속 프로야구 타이틀스폰서를 맡고 있는 한국야쿠르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구형 스포츠인 티볼을 대중스포츠로 양성하기 위해 이번 협찬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와 팔도는 이번 대회에 천연원료 비타민 브이푸드, 프로바이오틱스 세븐과 비락식혜, 팔도 남자라면 등의 다양한 시상품을 협찬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 정길연 마케팅이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예비 교육인들이 함께하는 뜻 깊은 대회에 협찬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생활 속 운동을 통해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KBO 주관 대회에 지속적으로 협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5-15 15:18:41부산교대가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교대는 지난 26일 한국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교육대학교 티볼위원회이 주관하는 '제6회 KBO 총재배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진주교대를 꺾고 3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오전9시부터 춘천 의암 야구장에서 경기가 열린 가운데 부산교대는 결승에서 진주교대와 난타전을 주고 받은 끝에 18-12로 승리를 거뒀다. 또한 청주교대와 공주교대는 공동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7년 제1회 대회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으며, 전국 교육대학교 1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쳐왔다. 한편 우승팀인 부산교대에는 트로피와 상금100만원, 준우승팀인 진주교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70만원, 공동 3위 팀인 청주교대와 공주교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5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3G 연속 홈런포’ 푸홀스, 시즌 7호 홈런 폭발 ▶ KBO,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 실시 ‘최다표-최다수상은?’ ▶ 스페인, 한국전 앞두고 세르비아에 2-0 승리 ▶ 추신수, 시카고W전 1안타 2득점 기록 ‘3G 연속 안타’ ▶ 이종범 은퇴식, 마지막 인사 “팬들의 함성 절대 잊지 못해”
2012-05-28 00:39:34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KBO는 23일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위원회가 주관하는 '제6회 KBO 총재배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를 오는 26일 춘천 의암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티볼이 학교 체육 종목으로 활성화되고, 유소년 야구 저변확대 및 생활 체육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난 2007년 제1회 대회부터 올시즌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교육대학교 12개 팀이 참가해 4개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준결승 및 결승을 치른다. 한편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1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70만원, 3위 두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5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ahe@starnnews.com최승환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드로그바, 첼시와 작별 선언 “그동안의 성과 자랑스럽다” ▶ 김승용, 유니폼 100벌 자비 구입 ‘관중들에게 쏜다’ ▶ '이용규 결승타' KIA, 한화에 짜릿한 역전승..4연패 탈출 ▶ '5연패 탈출 선봉' 김동주-김선우, 이것이 베테랑의 힘 ▶ '김동주 4안타 폭발' 두산, SK 꺾고 5연패 탈출
2012-05-23 22:3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