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루이스 안드라데 알레그레 파나마 공공사업부 장관은 10일 "현대건설이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흠잡을 데 없는 성과를 달성하면서 한국 기업의 헌신과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호평했다. 안드라데 알레그레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2024'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현대건설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한국 건설사로 헌신적으로 파나마 인프라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현대건설처럼 파나마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 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파트너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GICC는 정부가 주요 해외 발주처를 초청해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기업과 인프라 분야 협력을 논의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 행사다. 올해는 30개국 50개 기관 장·차관과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다. 한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해외건설 수주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면서 '팀 코리아가 당신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박 장관은 "신인도가 높은 정부와 공기업이 사업개발 초기부터 마스터플랜 수립, 정책·법 제도 자문, 기본계획 수립 등 필요한 기술과 경험 노하우를 협력 국가에 맞춤형으로 적극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관합동투자(PPP) 사업 등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국가별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구체화하고 완성하는데 공적개발원조(ODA)를 포함한 정책금융을 적극적으로 연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서연 기자
2024-09-10 18:20:24[파이낸셜뉴스] 호세 루이스 안드라데 알레그레 파나마 공공사업부 장관은 10일 "현대건설이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흠잡을 데 없는 성과를 달성하면서 한국 기업의 헌신과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호평했다. 안드라데 알레그레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2024'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현대건설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한국 건설사로 헌신적으로 파나마 인프라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현대건설처럼 파나마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 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파트너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GICC는 정부가 주요 해외 발주처를 초청해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기업과 인프라 분야 협력을 논의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 행사다. 올해는 30개국 50개 기관 장·차관과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다. 한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해외건설 수주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면서 '팀 코리아가 당신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박 장관은 "신인도가 높은 정부와 공기업이 사업개발 초기부터 마스터플랜 수립, 정책·법 제도 자문, 기본계획 수립 등 필요한 기술과 경험 노하우를 협력 국가에 맞춤형으로 적극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관합동투자(PPP) 사업 등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국가별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구체화하고 완성하는데 공적개발원조(ODA)를 포함한 정책금융을 적극적으로 연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10 16:11:18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 단체로 가나의 '교육 형평성과 개발을 위한 재단(FEED)'과 파나마의 프로에드 재단, 오스트리아의 빈 교원 대학 등 3곳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1965년 9월 8일을 '세계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로 정하고, 매년 이날을 기념해 국제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문체부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리고 전 세계 문맹 퇴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89년 제정된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지원하고 있다. 각 수상 단체(기관)에는 상금 2만달러와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 단체인 FEED는 학생들이 쉽게 교육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모바일 도서관과 디지털 도구를 지원했다. 프로에드 재단은 문해력을 증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소외된 지역사회 10곳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빈 교원 대학은 도심 지역에 다언어 교실 환경을 조성하는 '복스미 교육 협력망'을 설립했다. '세계 문해의 날' 기념행사는 9~10일 카메룬 야운데에서 열리며 '2024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시상식도 9일 함께 진행된다. 문체부는 '578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올해 수상 단체 관계자들을 국내에 초청해 한국의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09 10:27:27[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내달 1일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단을 파견한다. 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명예회장으로 구성된 경축 특사단을 보낼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특사단을 통해 신임 파나마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와 양국관계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사단은 취임식 참석 계기로 파나마 고위 인사를 면담하고 우리 기업 현장도 방문한다. 동포간담회도 열어 교민들도 만난다. 해운·물류 중심지인 파나마는 우리 기업이 중남미 진출하는 주요 관문으로, 중미 지역 최대 교역 대상국이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와 파나마 간 교역액은 14억2000만달러에 이른다. 이는 중미 8개국 전체 교역액 34억달러의 절반에 가깝다. 한편 홍 회장은 과거 1977년 파나마 원정경기에서 4번 다운당하고도 역전 KO승리를 거둔 것으로 이름을 날렸다. 홍 회장은 은퇴 후에도 여러 차례 파나마를 방문해 당시 상대였던 카라스키야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스키야는 정계에 입문해 국회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6-28 10:28:33아르헨티나에 이어 파나마에서 또 우파 정부가 들어서면서 중미에서 친(親) 중국 성향의 '핑크 타이드'가 주춤해질 전망이다. 파나마의 새 정부는 전 정부와 마찬가지로 경제 발전을 내세우며 미국과 가까운 외교 노선을 채택할 전망이다. 미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파나마 운하가 위치한 인구 420만명의 파나마는 5일(현지시간) 대선을 치렀다. 파나마 선거재판소(TE)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0분 개표가 85.9% 진행된 가운데 목표실현당(RM)의 호세 라울 물리노 후보가 34.4%를 득표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물리노는 치안부 장관, 법무부 장관, 외교부 장관 등을 역임한 변호사 출신 관료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두번째 집권을 노리던 리카르도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의 부통령 후보로 나섰으나 마르티넬리가 후보 자격을 상실하면서 대선 후보로 출마했다. 마르티넬리는 지난 2월에 재임 시절(2009∼2014년) 저지른 국가 예산 전용 및 횡령 등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후보 자격을 상실했다. 물리노는 마르티넬리의 정책을 대거 이어받을 전망이다. 마르티넬리는 대규모 철도 건설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친미 기조를 토대로 한 기업 친화적인 시장 개방 등을 추진했다. 한국의 현대건설은 2020년 파나마 사회기반시설 공사 가운데 최대 규모였던 메트로 3호선 사업(총연장 26.7㎞)을 25억달러(당시 3조3000억원 규모)에 수주하기도 했다. 중남미에서 유행했던 좌파 정부 확산 현상인 핑크 타이드는 파나마의 우파 정부 수립으로 더욱 주춤해지게 됐다. 중남미에서는 2000년 초, 2011년, 2018~2022년에 걸쳐 주기적으로 좌파 정부가 동시 다발적으로 들어섰다. 이러한 추세는 지난해 11월 아르헨티나에서 우파 진영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제동이 걸렸다. 밀레이는 기존 좌파 정부의 친중국 노선을 거부하고 친미 방향으로 돌아섰다. 박종원 기자
2024-05-06 18:24:36[파이낸셜뉴스] 아르헨티나에 이어 파나마에서 또 우파 정부가 들어서면서 중미에서 친(親) 중국 성향의 ‘핑크 타이드’가 주춤해질 전망이다. 파나마의 새 정부는 전 정부와 마찬가지로 경제 발전을 내세우며 미국과 가까운 외교 노선을 채택할 전망이다. 미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파나마 운하가 위치한 인구 420만명의 파나마는 5일(현지시간) 대선을 치렀다. 파나마 선거재판소(TE)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0분 개표가 85.9% 진행된 가운데 목표실현당(RM)의 호세 라울 물리노 후보가 34.4%를 득표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물리노는 치안부 장관, 법무부 장관, 외교부 장관 등을 역임한 변호사 출신 관료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두번째 집권을 노리던 리카르도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의 부통령 후보로 나섰으나 마르티넬리가 후보 자격을 상실하면서 대선 후보로 출마했다. 마르티넬리는 지난 2월에 재임 시절(2009∼2014년) 저지른 국가 예산 전용 및 횡령 등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후보 자격을 상실했다. 물리노는 마르티넬리의 정책을 대거 이어받을 전망이다. 마르티넬리는 대규모 철도 건설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친미 기조를 토대로 한 기업 친화적인 시장 개방 등을 추진했다. 한국의 현대건설은 2020년 파나마 사회기반시설 공사 가운데 최대 규모였던 메트로 3호선 사업(총연장 26.7㎞)을 25억달러(당시 3조3000억원 규모)에 수주하기도 했다. 중남미에서 유행했던 좌파 정부 확산 현상인 핑크 타이드는 파나마의 우파 정부 수립으로 더욱 주춤해지게 됐다. 중남미에서는 2000년 초, 2011년, 2018~2022년에 걸쳐 주기적으로 좌파 정부가 동시 다발적으로 들어섰다. 이러한 추세는 지난해 11월 아르헨티나에서 우파 진영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제동이 걸렸다. 밀레이는 기존 좌파 정부의 친중국 노선을 거부하고 친미 방향으로 돌아섰다. 외신들은 이달 19일 시작되는 도미니카 공화국 대선과 오는 6월 2일 열리는 멕시코 대선에 주목하고 있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경우 친미 성향의 루이스 아비나데르 대통령의 지지율이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다. 멕시코에서는 집권 좌파 정부의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이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24-05-06 14:12:54라우렌티노 코르티소 파나마 대통령 부인인 야즈민 콜론 데 코르티소 여사가 지난 18일 영화의전당을 방문했다. 21일 재단법인 영화의전당(대표 김진해)에 따르면 우호협력 도시 간 교류 증진과 월드엑스포 유치 교섭활동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부산에 초청된 코르티소 여사는 부산의 대표 시설을 둘러봤다. 영화의전당을 찾은 코르티소 여사는 건축미와 편의시설에 감탄하며 찬사를 보냈다. 김진해 대표는 "영화도시 부산의 랜드마크인 영화의전당을 방문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차담회에서 김 대표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영화의전당은 각국의 영화제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언젠가 "파나마의 좋은 영화들로 특별한 영화제를 개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4-21 19:02:54[파이낸셜뉴스]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파나마 대통령 영부인인 야즈민 콜론 데 코르티소 여사가 지난 18일 영화의전당을 방문했다. 21일 재단법인 영화의전당(대표 김진해)에 따르면 우호 협력 도시간 교류 증진과 월드 엑스포 유치 교섭 활동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부산에 초청된 파나마 대통령 영부인은 부산의 대표 시설을 둘러봤다. 영화의전당을 찾은 영부인은 건축미와 편의 시설에 감탄하며 찬사를 보냈다. 김진해 대표는 "영화도시 부산의 랜드마크인 영화의전당에 방문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차담회에서 김 대표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영화의전당은 각국의 영화제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언젠가 "파나마의 좋은 영화들로 특별한 영화제를 개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4-21 07:53:37[파이낸셜뉴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포스코이앤씨와 남아메리카 파나마에서 교육문화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했다. 19일 진흥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1일부터 5일간 파나마에서 교육문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15일 기증식을 거행했다. 파나마시티 서쪽에 위치한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는 포스코가 진행 중인 파나마 3호선 메트로 공사 현장 아라이한 주에 있는 학생 수 1400여명 규모의 교육시설이다. 진흥원과 포스코는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도서관 개보수 △문화교류 신체활동 교사 연수 △학습용 태블릿 및 교육 콘텐츠 △멀티미디어 기자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한다. 기증식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배운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축하 전통무용을 선보였다. 이번 문화 사회공헌 활동으로 노후화된 교내 도서관이 리모델링으로 ‘드림 라이브러리’라는 이름을 얻었다. 진흥원과 포스코는 비어있던 공간에 책걸상, 책장 등 교육 가구를 배치했다. 또한 한국문화의 접촉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한국어 학습교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 등을 기증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할 수 있는 연수도 진행됐다. 양국 전통 놀이와 K팝, 체육 등을 접목한 코칭 프로그램으로 문화·자기 주도·창의·인성·협동 등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흥미를 느끼고 즐기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수를 수료한 교사로부터 체육수업을 받은 한 학생은 “케이팝 노래에 맞추어 체육 활동을 하니 신나고 재미있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협력은 진흥원이 2012년부터 수행해온 ‘민관협력 해외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과 진흥원이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에서 교육환경 개보수 및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15일 현지에서 열린 기증식에 참석한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과 다양한 문화를 접촉하는 기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8년 전 한국에서 파나마에 기증한 그리팅맨(Greeting Man) 정신처럼 앞으로도 문화교류와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3-19 08:33:15포스코이앤씨가 지난 11일부터 5일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파나마 파나마시티 아라이한지역에 위치한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에 디지털 학습기기 및 도서관 조성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취약계층 비중이 높고 총 학생수 1400여명 규모의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에 학생들의 기초학습역량을 향상시켜 주기 위해 태블릿 기기 45대와 인공지능(AI)기반 영어·수학 학습프로그램을 기증했다. 빈 교실에 벽면 페인트칠과 에어컨 설치 등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학교에 체육교사가 부족한 점에 착안해 4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양국의 전통놀이와 스포츠, 등을 접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교육연수를 진행했다. 전 학년 교실에 TV도 제공했다. 포스코이앤씨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차량기지 건설현장 이철민 소장은 "현장과 가까운 지역사회에 있는 어려운 아동들에게 교육·문화·체육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파나마 파나마시티 아라이한지역에서 메트로 3호선 차량기지를 건설 중이다. 파나마 가툰 지역에서는 복합화력발전소와 천연가스(LNG) 탱크터미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현장 인근지역 아동들의 인성과 지식 함양 지원에 나서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3-18 19: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