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는 ㈜파나시아(회장 이수태)가 부산대 대학원생 지원을 위해 2400만원의 발전기금을 지난 9일 출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장은 "친환경 에너지 설비 분야를 연구하는 부산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나시아는 대기 및 수질환경 관리와 수소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솔루션을 제공하는 설비 전문 기업이다. 이번 발전기금 출연에 앞서 2019년 부산대에 산학협력연구인재육성기금 5억원을 출연하는 등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장려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11 18:35:44[파이낸셜뉴스] 부산대학교는 ㈜파나시아(회장 이수태)가 부산대 대학원생 지원을 위해 2400만원의 발전기금을 지난 9일 출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장은 “친환경 에너지 설비 분야를 연구하는 부산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나시아는 대기 및 수질환경 관리와 수소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솔루션을 제공하는 설비 전문 기업이다. 이번 발전기금 출연에 앞서 2019년 부산대에 산학협력연구인재육성기금 5억원을 출연하는 등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장려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출연된 발전기금은 이날 부산대 대학원 그린설비융합전공 자체행사로 총 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09 16:06:09[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 신규 사업 ‘2024 자율형 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20개 제조기업 및 협력 공급기업들이 부산에 모였다. 사업 발대식과 함께 이번 사업에 선정된 부산지역 선박 장치 제조기업 ‘파나시아’ 시설을 둘러보며 자율 제조업 선도모델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중기부와 부산중소벤처기업청 등은 11일 오후 3시 파나시아 부산 본사에서 자율형 공장 선정기업과 함께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자율형 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선정기업 당 최대 2년간 6억원의 정부 지원으로 자율화 공정 시스템을 만드는 사업이다. 공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정보를 표준화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현장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선정 기업들은 AI와 디지털 트윈을 통해 제품 생산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제어하고 가상 모의실험을 통한 사전 예측까지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러한 생산조건 최적화를 통해 제품 품질을 높이고 불량 및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전국 자율형 공장 참여기업들을 대표해 발대식과 현장 견학을 맡은 부산 강서구 미음동 소재 파나시아는 선박에 활용되는 유해 산화물 저감장치와 수처리 장치 제조업체다. 파나시아는 수출을 주력으로 하나 코로나19 사태로 매출 하락과 중국과의 경쟁 심화로 자사 핵심 부품인 자외선(UV)램프의 품질 개선과 숙련자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으로 AI와 디지털 트윈을 구축, 생산 공정에 실시간 통합관제를 구현하고 AI를 활용한 품질 예측과 최적화로 이러한 위기들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자율형 공장 기업으로 △한텍 △삼천산업㈜ △㈜씨티엔에스 △㈜대한오토텍 △㈜코렌스(이하 경남) △정화이엠에스㈜ △태창공업㈜ 2공장 △한국OSG㈜(이하 대구) △세원이엔아이(경북) △네오플라테크(경북) △HL만도(강원) △㈜나전(광주) △에이테크솔루션㈜(충남) △심텍(충북) △㈜코아비스(세종) △㈜상보(경기) △신우산업㈜(경기) △㈜에이치엘클레무브(인천) △㈜한라캐스트(인천) 등이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중기부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자율형 공장은 스마트 공장의 역대 최상위 단계로, 고도화를 위해 기업들은 상당한 경험을 갖고 있어야 하며 역량이 뒷받침돼야 한다. 전국 관계기관과 협력해 세계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중소·중견기업들에 다소 어렵고 모험적인 시도지만, 최적화된 생산제조공정을 구축하는데 이바지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드는 데 중기부도 함께 하겠다”고 독려했다.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은 “자율형 공장을 처음 도입할 때 다들 가지 않은 길을 가는 입장에서 많은 분들에게 ‘미친 짓’이란 말도 많이 들었다. 차량은 소품종 대량생산이 가능하나 조선기자재는 이와 반대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생산 가능 인구와 숙련자가 매년 줄고 있다. 고객 수요를 맞추려면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생산이 필수라 생각해 추진한 결과, 어느 정도 고도화를 이뤘다”며 소회를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7-11 13:40:32[파이낸셜뉴스] "공익 포상 '동명대상'은 부산의 노벨상과도 같습니다." '제15회 동명대상 시상식'이 지난 17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수상 주인공인 이명근 성우하이텍 회장·이수태 파나시아 대표와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명근 성우하이텍 회장은 "동명문화학원 설립자 강석진 회장님의 뜻대로 더 많은 봉사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도 "동명대상에 대한 무게감을 잘 알고 있다"면서 "강석진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앞으로 사회의 봉사를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노벨상과 같은 동명대상을 기억해 주시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동명대상 가치는 더 올라가야 한다"면서 지·산·학 협력을 통한 동명대-신라대, 동아대-동서대 글로컬대학30 선정 중요성도 강조했다. 시상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등이 동명문화학원 서의택 이사장, 강경수 상임이사, 동명대 전호환 총장과 함께 참석했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역대 수상자 등도 자리했다. 박수영 국회의원,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등은 축전을 보내왔다. 동명대상은 2008년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BNK부산은행 등 각계가 공동 제정한 부산 대표 공익 포상이다. 우리나라 수출과 산업화·근대화를 주도하며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등을 실천한 옛 향토 기업 '동명목재' 강석진 회장(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의 도전·창의·봉사 정신을 이어 공적을 쌓은 인사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18 08:38:47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제15회 동명대상(산업·봉사부문) 수상자로 이명근 ㈜성우하이텍 회장과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명근 회장은 1977년 8월 ㈜성우하이텍 전신 성우금속공업사를 설립해 지금까지 47년간 부산의 대표기업으로 성장시켜왔다. 1997년 국내 자동차부품업계 최초 해외진출(인도 첸나이)을 시작, 세계 10여개국 22개 사업장에 진출했다. 2017년 수출 5억달러를 달성했고, 2023년 연매출 4조원을 기록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했다. 2024년 현재 국내외 14개 법인, 36개 사업장, 약 2만명 채용을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있으며 40년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수태 대표는 수질·대기 등을 아우르는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설비 기업으로, 선박용 황산화물 저감장치 시장점유율 세계 1위를 기록한 ㈜파나시아를 이끌고 있다. '새로운 창조에 도전하는 기업'이라는 사훈 아래 특허출원 및 실용신안 등 총 272개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3억달러 수출탑 수상 등 매출액의 85% 이상이 수출로 외화 획득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수소 추출기 '파나젠'을 개발, 수소산업에도 본격 진출했다. 제15회 동명대상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2시30분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포상금은 각 1000만원이다. 동명대상은 지난 2008년 부산시와 부산상의, BNK부산은행 등 각계가 공동 제정한 부산 대표 공익 포상이다. 우리나라 수출과 산업화·근대화를 주도한 옛 향토기업 동명목재 고 동명 강석진 회장(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의 도전·창의·봉사 정신을 이어 공적을 쌓은 인사를 시상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02 19:08:23[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3일 대학본부에서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파나시아(회장 이수태)로부터 5000만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앞서 지난해 12월 파나시아가 한국해양대에 매년 5000만원씩 10년간 총 5억원 규모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로 한 약정에 따른 것이다. 이 발전기금은 미래 해양산업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 등 대학발전 전반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수도권 중심의 고급인재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산학협력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인재 육성을 활성화시킬 것”이라며 “지역의 청년들이 부산에서 꿈을 실현하며 정주할 수 있도록 부산의 많은 기업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12-14 09:41:14HMM은 파나시아와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 공동 연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은 선박 운항 시 발생하는 배기가스 내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배출을 방지하는 온실가스 대응 기술이다.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HMM 사옥에서 진행된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 연구개발 업무 협약식’에는 김규봉 HMM 해사총괄을 비롯해 이민걸 파나시아 총괄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HMM은 실증을 위한 선박을 제공하며 파나시아는 선박 실증을 통해 경제성 및 타당성을 검토한다. 또한 양사는 포집된 탄소 처리방안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선박에서의 탄소 포집 기술은 현재 조선사 및 친환경 설비 기업 등 여러 기관에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파나시아는 친환경 설비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경남 진해에 자체 구축한 테스트 바지선(TEST BARGE)에서 탄소 포집 실증 설비를 통한 기술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50년까지 단계적으로 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산화탄소는 선박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온실가스로 에너지효율등급지수(EEDI/EEXI) 기준의 배출량 규제를 충족하지 못 할 경우 선박 운항에 많은 제약을 받는다. 유럽연합(EU)도 2030년까지 평균 탄소 배출량을 1990년의 55% 수준까지 줄인다는 취지의 '핏 포 55'를 발표하며 해운분야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한 입법을 추진하고 있어 해운업계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다방면의 전략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규봉 HMM 해사총괄은 “탄소 중립을 위한 대체수단으로 거론되는 탄소 포집 시스템 연구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해외 기술 의존에서 벗어나 국내 기술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당사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9-15 09:09:25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3년 전에도 5억원을 출연한 친환경 설비 전문기업 ㈜파나시아(회장 이수태)가 부산대 대학원생을 위한 장학금을 또 출연해 지난 26일 오후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파나시아는 친환경 에너지 설비분야를 연구하는 부산대 우수 대학원생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3000만원을 출연,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원생 10명에게 연간 300만원의 학업장려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파나시아는 지난 2019년에도 부산대에 산학협력연구·인재육성기금 5억원을 출연하는 등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핵심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8-29 18:20:13[파이낸셜뉴스]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3년 전에도 5억원을 출연한 친환경 설비 전문기업 ㈜파나시아(회장 이수태)가 부산대 대학원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또 출연해 지난 26일 오후 대학본부 5층 제1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파나시아는 친환경 에너지 설비분야를 연구하는 부산대 우수 대학원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3000만원을 출연,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원생 10명에게 연간 300만원의 학업장려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파나시아는 지난 2019년에도 부산대에 산학협력연구·인재육성기금 5억원을 출연하는 등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핵심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8-29 08:57:32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부산에 있는 글로벌 친환경 설비전문기업 파나시아(대표 이수태)가 심각한 저출산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파나시아는 대기·수질 환경뿐 아니라 최근 탄소중립을 위해 수소에너지, 이산화탄소 포집설비를 제작하는 친환경 설비전문기업이다. 1989년 창립 후 선견, 선수, 선제, 선점의 4선 경영으로 친환경기술을 개발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SG경영의 일환으로 부산시와 함께 해운대 수목원 내 탄소중립숲을 조성하고 어린 초등학생들이 맑고 깨끗한 환경 속 학습권 보장을 위해 미세먼지 없는 교실 숲 만들기 사회공헌사업도 매년 늘려가고 있다.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은 "국가 인구정책은 우리 모두가 함께할 때 성공할 수 있다"면서 "사내직원 출산장려와 회사 정문 앞에 부착된 아이출산 후원기업의 현판을 보고 산업단지에 있는 많은 기업이 동참하여 조금이라도 불쏘시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한 파나시아 후원금은 오는 12월 제10회 출산축하금 지급때 ㈜파나시아의 이름으로 세자녀를 출산한 세대에 직접 지급될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7-04 18:4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