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4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해마다 협력적인 노사 관계를 형성하고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상생의 노사 문화를 구축하고 열린 경영을 실천해온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를 기념해 지난 2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장,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 김준호 노동조합 위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전수식 및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노사 간의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모범적인 노사 관계를 유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 그룹 간의 합작법인이자 국내 대표 아트테인먼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운영 중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04 09:33:42[파이낸셜뉴스] 복합리조트 기업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오는 12월 만기가 돌아오는 7250억원의 담보대출 차입금을 5000억원으로 축소하고 지난 6월 조기에 상환하며 실적 회복에 나섰다.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운영하고 있는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합작사 세가사미홀딩스와의 협력을 통해 유상증자 1000억원을 실행하고 현금 흐름 관리 강화로 운영자금 1250억원을 확보해 총 7250억에서 5000억원으로 차입금 규모를 축소했다. 또한 리스크 대응 차원에서 운전자금 300억원도 추가로 확보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와 국내 PF 대출 연체율 증가 등 시장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불확실한 금융 환경 대비 금리 인상을 최소화하고 전액 1금융권으로 구성된 대주단을 통해 기존 PF 성격의 차환 프로젝트에서 일반 기업 대출 프로젝트로 전환하며 시장 신뢰에 부응했다. 코로나19 입국 규제가 완화된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본 VIP 성장세를 견고하게 유지하면서 파라다이스 4개 카지노의 상반기 매출 추정액은 전년동기 대비 249% 증가한 352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분기 매출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관계자는 “세가사미홀딩스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핵심시장인 일본 시장을 집중 공략해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향후 중국 리오프닝 효과까지 반영된다면 매출은 더욱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8-01 10:16:57◆파라다이스세가사미 ◇승진 △부사장 안창완
2019-03-11 15:03:59파라다이스그룹은 4월 1일자로 안창완 (주)파라다이스세가사미 전무를COO(Chief Operating Officer) 부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안 전무는1963년 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안 부사장은 한진투자증권, SK네트웍스,아서D.리틀(Arthur D. Little)등을 거쳐2005년 파라다이스 본사 기획 담당 상무로 합류했다. 2017년에는(주)파라다이스세가사미CFO(Chief Financial Officer)를 맡아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 개장을 이끌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이번 인사는 복합리조트(IR)경영 체계 정착을 위해 단행된 것으로,파라다이스시티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3-11 09:19:29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인천 영종도의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의 개장을 앞두고 14일부터 약 8주간 신입사원 약 250명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최근 채용한 카지노 직군 250명과 호텔직군 160명 등 총 380명 규모의 인력 중 카지노 직군 250명을 이번 교육에 참여시켰다. 이들은 약 20여명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8주간 합숙하며 파라다이스 시티의 비전과 딜링 게임 체험, 딜링 스킬 교육, 카지노 외국어 교육, 서비스 및 인성 교육 등 전문적인 수업을 받게 된다. 8주 교육 후 신입사원들은 실제 파라다이스 카지노 현장에 투입돼 실전 연습에 돌입한다. 한편 파라다이스 시티는 5.5성급의 프리미엄 호텔과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해 다양한 휴식 및 엔터테이닝 시설을 갖춘 복합리조트로 내년 4월 개장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11-14 10:13:53정연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 부회장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15일 열린 제42회 관광의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억달러 관광진흥탑'을 수상했다. 관광진흥탑은 외화획득에 기여한 우수 관광업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해 최대 실적인 1086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입장객 5만8673명을 기록하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 1967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올림포스 카지노를 모태로 하여 현재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카지노인천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 카지노는 지난 2010년에 3000만달러, 2011년에는 5000만달러 관광진흥탑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또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관광진흥유공자포상에는 파라다이스카지노워커힐 이상열 상무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파라다이스카지노부산 남중근 부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국내 최초의 복합리조트 사업을 위해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세가사미와 합작해, 2012년 7월 설립한 회사로 현재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 (IBC)-Ⅰ지역에'파라다이스시티'를 건설 중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5-09-15 13:56:57[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가 일본 수요 확대 및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15일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942억원, 영업이익 1458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지노와 복합리조트 정상화가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하면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매출은 2% 늘었고, 영업이익은 181%가 늘어났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47억 원으로 1158% 상승했다. 부문별로 보면 파라다이스 4개 카지노의 합산 매출은 전년대비 113% 증가한 7430억 원으로 집계됐다. 드랍액 또한 일본 VIP와 매스 각 2조 7962억 원, 1조 2999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파라다이스세가사미(파라다이스시티)는 세가사미홀딩스와 협력을 통한 일본 VIP 및 매스 확대를 통해 일본 시장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 연간 최대 영업이익 564억 원을 달성했다. 리조트 부문은 해외여행 재개에도 불구하고 호캉스 수요가 선방하면서 1208억 원을 기록, 전년대비 7% 소폭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일본 시장의 경우 레저 관련 보복 소비 증가 추세를 겨냥해 다양한 고객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면서 "중국 시장 회복에 맞춰 선제적으로 준비해 온 VIP 이벤트 및 스포츠 마케팅 등 전략적 마케팅을 본격 전개해 초격차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2-15 16:17:23파라다이스가 일본 수요 확대 및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9942억원, 영업이익은 1458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지노와 복합리조트 정상화가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하면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매출은 2% 늘었고, 영업이익은 18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47억원으로 1158% 상승했다. 부문별로는 파라다이스 4개 카지노의 합산 매출이 전년 대비 113% 증가한 7430억원으로 집계됐다. 드롭액 또한 일본 VIP 2조7962억원, 매스 1조299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파라다이스시티) 역시 세가사미홀딩스와 협력해 일본 수요를 늘리는 등 성장세를 견조하게 이어가면서 연간 영업이익 564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리조트 부문은 해외여행 재개에도 호캉스 수요가 선방하면서 전년 대비 7% 상승한 120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VIP 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돼 리오프닝 효과가 제한적이었음에도 일본 VIP와 매스 시장이 동반 성장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실적을 이뤘다"며 "일본 시장의 경우 다양한 고객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중국 시장 회복에 맞춰 VIP 이벤트와 스포츠 마케팅 등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2-15 15:27:17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춘절을 앞두고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상품 판매 플랫폼 '트립닷컴 그룹'과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채널을 활용한 중화권 고객 유치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과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신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국내외 브랜드 홍보와 더불어 중국 시장 내 전략적 교류를 통한 공동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도 나선다. 라이브 방송 '슈퍼 펀 그룹(SUPER FUN GROUP)'에 참여해 전용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세일즈 방안을 마련한다. 최종환 파라다이스시티 대표는 "방한 중국인 관광객 확대에 발 빠르게 대응해 고객 유치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트립닷컴 그룹과 협력해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신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2-07 14:08:05[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중국 최대·최장 명절 춘절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인 ‘유커’ 공략을 위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상품판매 플랫폼 ‘트립닷컴 그룹’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방한 중국 관광객 확대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글로벌 원스톱 서비스 온라인 플랫폼 트립닷컴 그룹과 업무 협약을 맺고 양사 채널을 활용한 중화권 고객 유치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시장과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신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K-컬처의 중심지로 자리잡은 파라다이스시티의 고품격 시설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브랜드 홍보와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판매 촉진을 위해 중국 시장 내 전략적 교류를 통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도 나선다. 라이브 방송 ‘슈퍼 펀 그룹(SUPER FUN GROUP, 超级会玩团)’ 참여, 전용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세일즈 방안을 마련한다. 최종환 파라다이스시티 대표이사는 “방한 중국인 관광객 확대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고객 유치를 확대하고 판매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트립닷컴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중화권 고객은 물론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신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2-07 11:4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