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와 글로벌 경매 플랫폼 주피터(JOOPITER)가 오는 9월 2일 주피터와 지드래곤의 협업 옥션 '낫띵 벗 어 G탱: 지드래곤의 예술과 아카이브'를 최초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프리즈 서울 2024'를 기념하기 위해 파라다이스시티가 진행하는 '파라다이스 아트 나이트' 일환으로 기획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매년 프리즈 서울 기간 특별 전시회와 프리뷰, 전야제 등 기념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주피터는 세계적인 프로듀서이자 가수, 디자이너로 활약 중인 퍼렐 윌리엄스가 설립한 세계 최초 디지털 경매 플랫폼이다. '프리즈 서울'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협업 옥션에서는 문화예술계 아이콘으로 불리는 지드래곤의 소장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그동안 지드래곤이 수집해온 패션 아이템과 현대미술과 디자인 오브제, 기념품 등을 비롯해 이번 경매를 위해 그가 직접 커스터마이징한 예술 작품들을 2일부터 10일까지 주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2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파라다이스 아트 나이트' 행사에는 퍼렐 윌리엄스가 직접 참석해 일부 작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3일 하루 동안 파라다이스시티 내 아트하우스에서 일반인들도 해당 전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케이틀린 도노반 주피터 글로벌 세일 책임자는 "음악, 패션, 예술, 디자인을 아우르는 지드래곤의 뛰어난 안목과 창의적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아카이브를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오브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27 16:24:14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호텔업계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행사들을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호텔을 가면 핀란드 산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야간 스케이팅을 하며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예쁘게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인증샷을 찍고, 화려하게 꾸며진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에 별다른 계획이 없다면 호텔로 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핀란드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14일 업계에 따르면 워커힐호텔의 '산타 키즈 빌리지'는 핀란드 공인 산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워커힐만의 행사로 매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올해도 워커힐은 핀란드에서 온 산타와 함께하는 겨울 이벤트 '산타 키즈 빌리지'를 마련하고 숙박, 조식, 선물 등이 포함된 '크리스마스 패키지' 상품도 선보였다. 올해 산타 키즈 빌리지는 산타의 놀이터 콘셉트인 '레츠 플레이 위드 산타'로 꾸며진 가운데 예년보다 더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핀란드 공인 산타와의 기념 촬영은 물론 워커힐의 액티비티 전문가 워키(WALKEE)와 함께하는 만들기 클래스, 산타의 미로 통과하기, 블록아트 완성하기 등의 체험 이벤트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아울러 플레이송스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캐럴&율동을 비롯해 미니 놀이터, 하페(HAPE)의 토이 타운, 실바니안 패밀리 타운 등도 조성된다. 특히 산타가 직접 전달하는 선물과 착한 어린이 인증서는 어린이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타 키즈 빌리지' 행사는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그랜드홀에서 열리며 이벤트 기간 '산타 키즈 빌리지' 입장권 구매 고객 또는 크리스마스 패키지 구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별한 트리로 꾸민 호텔 각 호텔에서 힘주어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며 인증샷을 찍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시그니엘 서울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79층부터 81층까지 이어지는 나선형 계단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데 고급스러움으로 이름났다. 낮에는 통유리창 너머 환상적인 스카이라인이, 일몰 후에는 나선 계단을 따라 비치된 랜턴 조명과 우아한 꽃장식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페리에 주에'와 협업으로 독특한 크리스마스트리를 로비에 선보였다. 이번 트리는 반짝이는 홀리데이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투명한 샴페인 잔을 모티브로 완성됐다. 또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는 크리스마스트리 포토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고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하면 우수 사진 선별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야간 스케이트와 함께 공연을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오아시스 아이스링크에서 '크리스마스 나이트 스케이팅'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나이트 스케이팅 이벤트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야간 스케이트를 즐기며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 화려한 조명 아래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하면서 신나는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으며, DJ 가 선보이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디스코 공연이 진행되어 분위기를 한껏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1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투버 '찬란하다나' 김다민과 다양한 수상이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의 로맨틱한 아이스 갈라쇼를 감상할 수 있다. 아이스링크 옆 위치한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에서는 해산물 우동, 치킨과 문어 가라아게, 호떡, 핫초코 등의 간식 메뉴도 준비된다. 특히 올해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상시키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즐기는 쇼핑 파라다이스시티가 운영하는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은 MZ세대 취향 저격 명소로 입소문이 났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매년 차별화된 콘텐츠와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보이며 연말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여러 유명 아티스트 공연,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 등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시티 1층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은 약 2700평에 달하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유명하다. 올해는 북유럽 산타 마을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산타 하우스'를 중심으로 27개의 2030 취향 저격 브랜드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팝업을 찾아 최고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곳곳을 아기자기한 오브제들로 꾸미고 공간 전체도 보다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레고코리아'와 '브레드이발소'의 크리스마스 테마 부스는 블록 제품과 IP를 활용한 콜라보 제품을 각각 판매해 '키덜트' MZ세대의 발길을 끌었다. 고급스러운 크리스마스 컬렉션 테이블 웨어와 글라스 아이템을 구경할 수 있는 '빌레로이앤보흐', 달콤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서울 페이스트리', 크리스마스 추천 와인을 구입할 수 있는 '비노파라다이스' 등 부스도 2030 고객들로 연일 북적인다.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디너 어때요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특별 디너코스를 선보인 곳도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프렌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담은 특별한 코스 요리를 내놨다. 코스 요리는 활 바닷가재, 옥돔 등 고급 해산물과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해 준비한 8가지 코스와 우아하고 섬세한 풍미로 입맛을 돋워줄 '뤼나르 블랑드 블랑' 1잔으로 구성된다. 식사를 마치면 셰프들이 직접 만들어 준비한 독일의 성탄절 대표 디저트 '슈톨렌'을 선물로 증정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2-14 19:12:41[파이낸셜뉴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호텔업계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행사들을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호텔을 가면 핀란드 산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야간 스케이팅을 하며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예쁘게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인증샷을 찍고, 화려하게 꾸며진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에 별다른 계획이 없다면 호텔로 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 핀란드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14일 업계에 따르면 워커힐호텔의 '산타 키즈 빌리지'는 핀란드 공인 산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워커힐만의 행사로 매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올해도 워커힐은 핀란드에서 온 산타와 함께하는 겨울 이벤트 '산타 키즈 빌리지'를 마련하고 숙박, 조식, 선물 등이 포함된 '크리스마스 패키지' 상품도 선보였다. 올해 산타 키즈 빌리지는 산타의 놀이터 콘셉트인 '레츠 플레이 위드 산타'로 꾸며진 가운데 예년보다 더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핀란드 공인 산타와의 기념 촬영은 물론 워커힐의 액티비티 전문가 워키(WALKEE)와 함께하는 만들기 클래스, 산타의 미로 통과하기, 블록아트 완성하기 등의 체험 이벤트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아울러 플레이송스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캐럴&율동을 비롯해 미니 놀이터, 하페(HAPE)의 토이 타운, 실바니안 패밀리 타운 등도 조성된다. 특히 산타가 직접 전달하는 선물과 착한 어린이 인증서는 어린이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타 키즈 빌리지' 행사는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그랜드홀에서 열리며 이벤트 기간 '산타 키즈 빌리지' 입장권 구매 고객 또는 크리스마스 패키지 구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특별한 트리로 꾸민 호텔 각 호텔에서 힘주어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며 인증샷을 찍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시그니엘 서울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79층부터 81층까지 이어지는 나선형 계단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데 고급스러움으로 이름났다. 낮에는 통유리창 너머 환상적인 스카이라인이, 일몰 후에는 나선 계단을 따라 비치된 랜턴 조명과 우아한 꽃장식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페리에 주에'와 협업으로 독특한 크리스마스트리를 로비에 선보였다. 이번 트리는 반짝이는 홀리데이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투명한 샴페인 잔을 모티브로 완성됐다. 또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는 크리스마스트리 포토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고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하면 우수 사진 선별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 야간 스케이트와 함께 공연을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오아시스 아이스링크에서 '크리스마스 나이트 스케이팅'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나이트 스케이팅 이벤트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야간 스케이트를 즐기며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 화려한 조명 아래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하면서 신나는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으며, DJ 가 선보이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디스코 공연이 진행되어 분위기를 한껏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1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투버 '찬란하다나' 김다민과 다양한 수상이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의 로맨틱한 아이스 갈라쇼를 감상할 수 있다. 아이스링크 옆 위치한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에서는 해산물 우동, 치킨과 문어 가라아게, 호떡, 핫초코 등의 간식 메뉴도 준비된다. 특히 올해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상시키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즐기는 쇼핑 파라다이스시티가 운영하는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은 MZ세대 취향 저격 명소로 입소문이 났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매년 차별화된 콘텐츠와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보이며 연말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여러 유명 아티스트 공연,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 등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시티 1층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은 약 2700평에 달하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유명하다. 올해는 북유럽 산타 마을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산타 하우스'를 중심으로 27개의 2030 취향 저격 브랜드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팝업을 찾아 최고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곳곳을 아기자기한 오브제들로 꾸미고 공간 전체도 보다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레고코리아'와 '브레드이발소'의 크리스마스 테마 부스는 블록 제품과 IP를 활용한 콜라보 제품을 각각 판매해 '키덜트' MZ세대의 발길을 끌었다. 고급스러운 크리스마스 컬렉션 테이블 웨어와 글라스 아이템을 구경할 수 있는 '빌레로이앤보흐', 달콤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서울 페이스트리', 크리스마스 추천 와인을 구입할 수 있는 '비노파라다이스' 등 부스도 2030 고객들로 연일 북적인다. ■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디너 어때요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특별 디너코스를 선보인 곳도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프렌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담은 특별한 코스 요리를 내놨다. . 코스 요리는 활 바닷가재, 옥돔 등 고급 해산물과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해 준비한 8가지 코스와 우아하고 섬세한 풍미로 입맛을 돋워줄 '뤼나르 블랑드 블랑' 1잔으로 구성된다. 식사를 마치면 셰프들이 직접 만들어 준비한 독일의 성탄절 대표 디저트 '슈톨렌'을 선물로 증정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2-14 15:09:54【아산(충남)=정순민 기자】조선왕조실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온천'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총 643건의 관련 기록이 나온다. 이중 58건이 온양 온천에 관한 것이다. 1433년, 세종대왕이 처음 온양으로 행차한 이후 세조, 현종, 숙종, 영조, 정조 등 여러 임금이 이곳에서 휴양하거나 병의 치료를 위해 머물렀다. 온양으로부터 11㎞ 떨어진 도고 온천은 이에 비하면 개발이 늦은 편이다. 통일신라 때부터 약수로 이름이 나있었지만 근대적인 온천 개발은 1920년대 처음 이뤄졌다. 지금과 같은 관광지의 모습이 갖춰진 건 1977년 '도고종합레저타운'이 개발되면서다. 그 중심에 '국내 보양온천 1호'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있다. ■국내 최초 보양온천, 실내외 스파 갖춰 강원도 척산 온천과 함께 국내 보양온천 1호로 지정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4월 말 재개장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4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4060세대는 물론 2030세대도 만족할 만한 프리미엄 스파를 새로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고객 편의를 위해 일부 시설을 리노베이션하는 한편, 가족친화적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유아풀 및 키즈랜드 시설을 개선하고, 바닥 타일과 사이니지, 조명 등을 교체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재개장에 맞춰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유튜브 구독시 주중 스파 입장권 50% 또는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시 스파 입장권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나이트 스파'를 운영해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낮에는 각종 어트랙션으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열대야를 피해 쾌적한 나이트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카라반에서의 하룻밤 "힐링이란 이런 것"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또 다른 매력은 카라반이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바로 옆에는 캠핑이 가능한 카라반 시설이 따로 마련돼 있어 별빛이 쏟아지는 야외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지난 2012년 처음 오픈한 카라반 역시 이번에 내부 시설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해 훨씬 깔끔해졌다. 현재 캠핑장에는 총 50대의 카라반이 설치돼 있는데, 스탠다드 아트(12대), 스탠다드(18대), 디럭스(20대) 등 3가지 타입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탠다드는 정원이 4인, 디럭스는 6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내부에는 더블침대를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2층 벙커침대, 테이블과 소파, TV, 조리시설, 화장실, 에어컨 등이 갖춰져 있어 불편함이 없다. 캠핑장에서는 바비큐 파티와 캠프파이어도 가능하다. 개인 장비 반입이 불가능한 대신 그릴세트(바비큐 그릴+숯+석쇠)와 모닥불세트(화로대+장작) 등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카라반을 예약하면 체크인 첫날에는 스파와 온천을, 둘째날에는 온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충사에서 공세리까지 "아산 핫플 한바퀴~"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있는 충남 아산에 온천과 캠핑장만 있는 건 아니다. 아산에 왔다면 꼭 둘러볼 곳들이 있다. 아산을 대표하는 첫번째 핫플레이스는 현충사다. 충무공 이순신(1545~1598)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현충사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딱 맞는 여행지다. 누가 이곳으로 여행을 올까 싶지만 매년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 이충무공의 위민정신을 배우고 간다. 곡교천변 은행나무길과 봉곡사 소나무숲길도 둘러볼 만한 장소다. 현충사 입구 곡교천 충무교에서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2.2㎞ 구간에 조성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지정된 아산의 명소로, 350여그루의 은행나무가 곡교천변을 따라 줄지어 서있어 장관을 이룬다. 또 봉수산 자락에 있는 천년 고찰 봉곡사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소나무숲길도 걷기에 좋다. TV드라마나 영화, CF 등의 촬영 장소로 익숙한 공세리 성당도 빼놓지 말자. 100여년 전 아산만과 삽교천을 잇는 공세리 언덕에 세워진 이 성당은 수백년 된 느티나무 사이로 길게 이어진 산책로와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본당의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3-06-08 18:22:58【아산(충남)=정순민 기자】 조선왕조실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온천'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총 643건의 관련 기록이 나온다. 이중 58건이 온양 온천에 관한 것이다. 1433년, 세종대왕이 처음 온양으로 행차한 이후 세조, 현종, 숙종, 영조, 정조 등 여러 임금이 이곳에서 휴양하거나 병의 치료를 위해 머물렀다. 온양으로부터 11㎞ 떨어진 도고 온천은 이에 비하면 개발이 늦은 편이다. 통일신라 때부터 약수로 이름이 나있었지만 근대적인 온천 개발은 1920년대 처음 이뤄졌다. 지금과 같은 관광지의 모습이 갖춰진 건 1977년 '도고종합레저타운'이 개발되면서다. 그 중심에 '국내 보양온천 1호'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있다. 국내 최초 보양온천, 실내외 스파 시설 갖춰 강원도 척산 온천과 함께 국내 보양온천 1호로 지정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4월 말 재개장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4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4060세대는 물론 2030세대도 만족할 만한 프리미엄 스파를 새로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고객 편의를 위해 일부 시설을 리노베이션하는 한편, 가족친화적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유아풀 및 키즈랜드 시설을 개선하고, 바닥 타일과 사이니지, 조명 등을 교체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재개장에 맞춰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유튜브 구독시 주중 스파 입장권 50% 또는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시 스파 입장권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나이트 스파’를 운영해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낮에는 각종 어트랙션으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열대야를 피해 쾌적한 나이트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실외 유수풀을 제외한 물놀이 시설은 오후 9시까지, 온천 대욕장은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카라반에서의 하룻밤 "힐링이란 이런 것"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또 다른 매력은 카라반이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바로 옆에는 캠핑이 가능한 카라반 시설이 따로 마련돼 있어 별빛이 쏟아지는 야외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지난 2012년 처음 오픈한 카라반 역시 이번에 내부 시설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해 훨씬 깔끔해졌다. 현재 캠핑장에는 총 50대의 카라반이 설치돼 있는데, 스탠다드 아트(12대), 스탠다드(18대), 디럭스(20대) 등 3가지 타입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탠다드는 정원이 4인, 디럭스는 6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카라반 내부에는 더블침대를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2층 벙커침대, 테이블과 소파, TV, 조리시설, 화장실, 에어컨 등이 갖춰져 있어 불편함이 없다. 캠핑장에서는 바비큐 파티와 캠프파이어도 가능하다. 개인 장비 반입이 불가능한 대신 그릴세트(바비큐 그릴+숯+석쇠)와 모닥불세트(화로대+장작) 등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카라반을 예약하면 체크인 첫날에는 스파와 온천을, 둘째날에는 온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충사에서 공세리까지 "아산 핫플 한바퀴~"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있는 충남 아산에 온천과 캠핑장만 있는 건 아니다. 아산에 왔다면 꼭 둘러볼 곳들이 있다. 아산을 대표하는 첫번째 핫플레이스는 현충사다. 충무공 이순신(1545~1598)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현충사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딱 맞는 여행지다. 경내에는 이충무공의 영정을 모신 본전을 비롯해 무과급제 전까지 살았던 고택, 활터, 서간첩과 난중일기 등을 전시한 유물관, 기념관 등이 있다. 누가 이곳으로 여행을 올까 싶지만 매년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 이충무공의 위민정신을 배우고 간다. 곡교천변 은행나무길과 봉곡사 소나무숲길도 둘러볼 만한 장소다. 현충사 입구 곡교천 충무교에서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2.2㎞ 구간에 조성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지정된 아산의 명소로, 350여그루의 은행나무가 곡교천변을 따라 줄지어 서있어 장관을 이룬다. 또 봉수산 자락에 있는 천년 고찰 봉곡사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소나무숲길도 걷기에 좋다. TV드라마나 영화, CF 등의 촬영 장소로 익숙한 공세리 성당도 빼놓지 말자. 100여년 전 아산만과 삽교천을 잇는 공세리 언덕에 세워진 이 성당은 수백년 된 느티나무 사이로 길게 이어진 산책로와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본당의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3-06-06 16:31:05[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시티가 여름방학 ‘키캉스(키즈+호캉스)’족을 겨냥해 아이와 안심하고 휴식과 비대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키즈 파라다이스 : 언택트 키즈 플레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파라다이스시티의 키즈 액티비티 전문가 ‘LEO’와 함께하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객실에서 ‘언택트’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LEO가 직접 진행하는 ‘랜선 키즈 크래프트 클래스’ 영상을 제작해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직접 조립하고 색칠해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는 ‘LED 시어터’ 세트 2개와 사인펜이 제공된다. 실제 클래스를 진행하듯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며 온 가족이 함께 만들기에 푹 빠져볼 수 있다. 완성품은 조명으로 분위기 있는 연출도 가능해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신나는 물놀이부터 아트 체험까지 보다 알찬 하루를 위한 부대시설 이용 혜택도 풍성하다. 키즈풀, 인피니티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실내외 수영장은 물론 오감을 자극하는 키즈존과 최신 게임이 가득한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1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체험형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는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여유로운 아침을 여는 온더플레이트 조식과 인천시 대표 웰니스 관광지 럭셔리 스파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피트니스(성인 2인) 이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패키지는 내달 31일까지 토요일 제외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파라다이스시티는 호텔 부대시설과 레스토랑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최대 50만원 상당의 크레딧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럭키 스크래치’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패키지를 포함해 ‘스테이 앳 파라다이스’ 패키지, ‘원 써머 나이트’ 패키지 이용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1박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특급호텔 중 최초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문 방역팀이 상주하며 객실은 물론 레스토랑과 레저시설, 공용공간 등 호텔 전반을 매일 철저하게 소독하고 있다. 특히 아이 동반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용 교구는 별도 위생 처리하고 있으며 실내외 수영장 모두 매일 3회 소독을 실시하고 공용공간 및 대여 물품까지 철저한 위생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7-29 08:49:37[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올 여름 아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재미와 힐링을 선사하는 ‘써머 키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써머 키즈 페스티벌은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키즈 레저 액티비티들을 체험할 수 있다. 먼저 오는 31일부터 8월 15일까지 자연 치휴, 아트 치휴, 마음 치휴 등 세 가지 주제로 신체적,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써머 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모와 아이가 아침 햇살 속에서 심신을 다스리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요가·명상, 명화를 직접 그려 보는 드로잉 클래스, 동화 구연 전문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힐링, 엄마와 함께하는 푸드 아트 테라피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인기 애니메이션 '엉덩이 탐정' 모빌·가랜드 만들기, BMW 키즈 스쿠터를 타고 레이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BMW 나이트 레이싱 등도 준비된다. 써머 키즈 프로그램은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일정과 장소, 가격은 프로그램 별로 상이하다. 이와 함께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본관 4층에 위치한 오션스파 씨메르의 키즈 스페이스에 '파라다이스 키즈 원더풀'도 리뉴얼했다. 부산과 해운대 바다를 상징하는 '푸른 파도'라는 주제로 어린이 워터 슬라이드와 미스트 분수, 미니 자쿠지 등 어린이만을 위한 다양한 놀이거리를 구비했다. 곳곳에 방역 안심 요소를 더해 아이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파라다이스 키즈 원더풀은 오는 8월 22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써머 키즈 페스티벌 및 파라다이스 키즈 원더풀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0-07-16 09:32:56올해 16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이 오는 10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은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불꽃축제를 통해 '모두의 마음 속 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의 본 행사인 불꽃쇼에는 한국, 스페인, 캐나다 3개국의 불꽃연출팀이 참여한다. 불꽃쇼는 저녁 7시부터 시작해 8시 40분까지 총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다. 총 10만여발의 불꽃이 청명한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 한국, 스페인, 캐나다 3개국 불꽃연출팀 참가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의 서막은 스페인의 파이로테크니아 이구알사(社)가 연다. 스페인의 파이로테크니아 이구알은 1880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유럽에서 가장 큰 불꽃 업체 중 하나로 성장했다. 매년 전세계에서 수많은 불꽃쇼를 선보이고 있다. 불꽃제조부터 연출, 발사기술까지 현대적이며 선진화된 불꽃 기술을 보유한 세계적인 불꽃연출회사다. 파이로테크니아 이구알은 '올림픽 드림'을 주제로 올림픽의 도시인 서울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예술, 문화를 불꽃으로 표현한다. 까를로스 산토스의 서곡 '훌라'를 시작으로 바르셀로나 올림픽게임에서 사용된 음악을 새롭게 리마스터링하여 한국과 스페인 두 나라의 정서와 교감을 불꽃으로 나타낸다. 엔리케 그라나도스와 라파엘 알베니즈의 스페인 클래식으로 스페인의 감성을 관객에게 알릴 계획이다. 관객들은 현대적이면서 서사적인 음악에 맞춰 연출되는 강렬한 불꽃연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 불꽃쇼는 캐나다팀인 로얄 파이로테크니에사가 연출한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처음 참가하는 로얄 파이로테크니에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불꽃대회인 캐나다 '몬트리올 불꽃 경연대회'에서 3회 우승을 포함한 6번의 월드 챔피언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보유한 세계적 불꽃연출팀이다. 로얄 파이로테크니에는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그 당시 유행했던 음악을 배경으로 불꽃쇼를 선보인다. 처비 체커의 '더 트위스트'를 시작으로 비지스의 '나이트 피버',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 등 한 시대를 상징하는 음악들을 환상적인 불꽃과 함께 감상하며 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시간여행에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 불꽃으로 '모두의 꿈을 한화가 응원합니다' 불꽃쇼의 하이라이트는 대한민국 대표팀인 ㈜한화가 장식한다. ㈜한화는 1964년 불꽃사업을 시작해 국내 최초로 '멀티미디어 불꽃쇼' 장르를 개척하고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올림픽게임, 2002년 월드컵 및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가적 행사의 불꽃연출을 도맡아 왔다. 2016년 폴란드 국제 연화대회 등 해외 불꽃경연대회에 참가해 각종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리의 다양한 삶과 꿈의 모습을 의미하는 '생생한 꿈(VIVID DREAM)'을 주제로 다양한 꿈의 색에 대해 표현하고 모두의 소중한 꿈이 이뤄지도록 응원할 예정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달에 소원을 비는 행위에 모티브를 얻어 '꿈꾸는 달(The Dreaming Moon)'을 주제로 다양한 불꽃을 선보일 예정이다. 'DREAM'을 글자로 표현한 글자불꽃, 은하수를 표현한 '나이아가라불꽃'과 '컬러 은하수 불꽃', 행성 모양의 대형 타상불꽃 '새턴(Saturn)', 달의 얼굴을 표현하는 '3D 입체 스마일' 타상불꽃이 연출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낮부터 대기하는 관객을 위해 원효-마포대교 사이에 오후 3시 2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2분간 세차례 낮에도 보이는 주간 불꽃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63빌딩 24층 부터 55층까지 LED시스템을 설치하고 루프탑과 지상에 레이저와 라이팅 시스템을 설치해 음악과 함께 멀티미디어쇼를 펼쳐 불꽃 연출의 시작을 알린다. LED조명을 활용해 불꽃쇼의 카운트다운 퍼포먼스와 인터미션 이벤트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 불꽃축제를 지정좌석에서 감상하는 골든티켓 이벤트 진행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골든티켓 이벤트를 행사를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해 당첨되면 불꽃쇼를 지정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골든티켓 1900장을 950명(1인 2매)에게 증정한다. 9월 17일 1차 발표에 이어 10월 1일 2차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9월 19일까지 불꽃축제와 관련된 사연을 모집받는 '파라다이스 선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21일 저녁 9시에 이벤트를 통해 모집된 사연을 소개하고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상좌석 당첨자 발표는 방송인 유병재, 유규선, 문상훈 3인이 네이버TV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 채널에서 진행된다. 한화불꽃축제 공식홈페이지에서는 골든티켓 이벤트 외에도 불꽃축제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간프로그램과 야간프로그램의 행사내용뿐만 아니라 불꽃축제의 역사, 불꽃이 만들어지는 원리, 제조 방법 등 비하인드 스토리가 소개돼 있다. 이 밖에도 버스우회정보, 통제구간, 행사장 화장실 위치, 9월말 강변 행사임을 감안해 두터운 옷과 돗자리를 준비해야 한다는 기본준비사항부터, 명당 찾기, Q&A, 필수공지사항 등 관람객들이 미리 알아야 할 알찬 정보들로 가득하다.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을 다른 곳에서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불꽃축제의 뜨거운 현장을 전달한다. 올해는 네이버TV에서 배성재 아나운서, 방송인 알베르토와 샘 오취리, 스트레이키즈의 현진, 아이엔 등이 출연해 불꽃축제 현장의 모습을 흥미롭게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화 측 불꽃해설가도 참여해 불꽃 종류 및 원리, 감상 포인트 등을 설명하며 한층 풍부하고 재미있는 불꽃축제 중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불꽃축제 공식 웹사이트의 생중계 보러가기 배너를 클릭하거나 네이버TV 접속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 아트페어, 푸드트럭, 플리마켓 및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분위기 고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에서는 10월 4일부터 서울미술협회와 공동으로 신진 작가들이 꿈을 펼치는 아트페어가 진행된다. 불꽃축제를 찾는 다양한 연령의 관람객들이 쉽고 친숙하게 작품을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를 위해 꿈과 희망, 자유, 행복, 사랑 등 불꽃축제의 밝은 컨셉과 연결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회화, 그래픽, 조형물,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10월 6일 1시부터 드림스테이지에서는 데이봄, 오브로젝트, 아이엠, 나을과 같은 인디뮤지션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감미로운 선율에 맞춰 노래하는 감성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 인기 팟캐스트 진행자인 여행다큐 전문 탁재형PD와 전명진 사진작가가 겪은 좌충우돌 생존기를 들으며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그리고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키는 역동적인 리듬과 비트를 들려주는 불꽃 퍼레이드가 드림 아트존에서 펼쳐진다. 푸드트럭존에서는 서울시 청년 푸드트럭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수제맥주존에서는 인기있는 브루어리와 함께 하는 수제맥주를, 플리마켓존에서는 서울금손페스티벌과 함께 액세서리, 일러스트 등 각종 소품을 판매한다. 불꽃축제에 오신 관람객들은 유려한 한강의 풍경과 흥겨운 축제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음식과 맥주 그리고 재미난 소품들을 즐길 수 있다. ■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불꽃축제 매년 백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국내 최대규모, 최고수준의 불꽃축제는 올해도 주최측과 서울시, 경찰, 소방서, 구청, 한강사업본부 등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을 위해 극심한 혼잡지역인 여의동로가 행사당일 14시에서 21시 30분까지 통제된다. 행사 전날인 10월 5일 오후 11시부터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이 전면 폐쇄된다.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 운행량을 대폭 증편하고, 경찰, 소방, 주최측 인력이 총동원되어 지하철 시민 안전에 투입된다. 여의도 건너편 이촌지역뿐 아니라 마포대교 남단과 북단, 한강철교 남단 하부 자전거 길까지 안전계도가 진행된다. 또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무단횡단 및 차량에서의 주정차 관람이 엄격히 통제된다. 한국팀 불꽃연출의 하이라이트인 '나이아가라' 불꽃설치로 인해 원효대교 위 관람은 전면 금지되며, 화약 설치작업으로 인해 10월 5일 10시부터 17시, 10월 6일 13시부터 21시, 10월 7일 8시부터 13시까지 원효대교 북단 방향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한강위 수상의 안전통제도 강화된다. 행사당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마포대교와 한강철교 사이에 수상관련 모든 선박류의 운항이 전면 통제된다. 700여명의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화봉사단이 행사장 전역에서 안전관리 및 질서계도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강공원 주변은 낮부터 행사 직후까지 수시로 정비되며, 쓰레기 수거차량을 상시 운행한다. 관람객들에게 쓰레기봉투를 나눠주는 일부터 행사장 곳곳에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관리한다. 시민 모두가 쾌적한 행사장을 만드는 주체라는 인식확산을 위해 대학생 자원봉사단 V원정대와 함께 클린캠페인 퍼레이드 및 환경미화 활동을 펼친다. 재활용 디자인단체인 '작은 따옴표'와 함께 재활용품을 통해 예쁜 소품이나 액세서리로 재창조하는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현금이나 포인트로 바꿔주는 사회적 기업인 '수거왕'도 이벤트에 참여한다. ■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 공식 엠블럼 제작 한화그룹은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 세계불꽃축제 2018'의 공식 엠블럼을 제작했다. 자유로움, 대표성, 자연스러움을 키워드로 불꽃이 터지는 순간의 경이로움과 자유분방함을 한국적 색채로 표현했다. 엠블럼의 중심에는 사람의 모습이 숨겨져 있으며 불꽃축제를 관람하는 사람들의 환희의 순간을 묘사했다. 한화그룹은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세계적 축제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자 불꽃축제의 상징을 개발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그룹 공식 블로그를 통해 불꽃 축제 명당 자리와 준비물, 불꽃사진 잘 찍는 법 등을 안내 중이기도 하다. 불꽃 축제에 관심이 있고 좋은 사진을 남기고 싶은 관람객들은 미리 연재 중인 블로그를 참고하는 것이 축제에 참가하기 전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다 ■축제 관람 유의사항 1. 한강다리 위 -한강다리 위에서의 관람은 위험합니다. 다리에서는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다리 위에서 정체하지 않고 통행하도록 합니다. 2. 한강 이촌지구 (원효대교~한강대교) -2017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이촌 한강공원 자연성 회복사업으로 이촌지구(원효대교~한강대교) 일대 수변구역 및 도로 일대가 전면 통제됩니다. 관람구역이 협소해 인파의 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다른 장소에서 관람을 추천합니다. 3.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에 주차하고 관람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도로교통법위반으로 단속 처벌받는 곳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절대 관람 금지구역입니다. <교통통제> -여의동로 교통통제 :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 ↔ 63빌딩 앞) / 14:00~21:30 (7시간 30분) -올림픽대로, 노들길 ↔ 63빌딩 진입로 /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 통제 이뤄질 예정 ※ 올림픽대로, 노들길 통제로 인한 우회로 안내 여의대로, 의사당로, 마포로, 원효로, 한강로, 노들길, 노량진로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은 10월 5일(금) 23시부터 10월 6일(토) 23시까지 임시 폐쇄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 -행사 종료 후 5호선 여의나루역 임시 통제(무정차 통과)/20:40~21:40(1시간)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09-17 12:12:56◆아이다/8.27∼/LG아트센터/제작비 130억원을 투입한 디즈니의 대형 뮤지컬. 베르디의 원작 오페라를 바탕으로 팝가수 엘튼 존이 곡을 붙였다. 가수 옥주현과 뮤지컬 전문배우 문혜영이 아이다 역에 더블캐스팅됐다. 4만∼12만원/(02)2005-0114 ◆김지숙 모노드라마 로젤/9.16∼11.13/우림청담시어터/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던 여성이 사랑의 상처, 결혼, 폭력, 정신병원 수용과 탈출 등 자신의 굴곡 많았던 삶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3만∼5만원/(02)569-0696 ◆두드락/9.20∼/메사팝콘홀/한국 전통음악에 장구춤과 북춤, 재즈 댄싱, 마임, 힙합, 랩 등을 희극적으로 결합한 옴니버스 형식의 비언어 퍼포먼스. 바텐더의 묘기와 칵테일 쇼 등 볼거리도 제공된다. 3만∼5만원/(02)2128-5581 ◆죽은 시인의 사회/9.30∼11.13/알과핵 소극장/동아방송대학의 산학협력 선정작으로 극단 가변의 송형종이 동명 원작 영화를 국내 현실에 맞게 고쳐 썼다. 출연 지석우 정인숙 김은경 이재식 전지석. 1만5000∼3만원/(02)762-0810 ◆캣츠 포에버/10.7∼30/열린극장 창동/뮤지컬 ‘캣츠’를 원작으로 한 공연으로 고양이의 움직임을 연상하게 하는 마임, 분장, 의상 등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음악감독 김현철. 2만∼5만원/(02)3443-6487 ◆관객모독/10.13∼12.31/창조콘서트홀/관객을 향한 욕설과 물 세례 등이 특징인 작품으로 기존 연극과는 다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서 촌장 역을 맡았던 정재진이 출연한다. 1만2000∼2만5000원/(02)764-3076 ◆하마가 난다/10.14∼11.13/사다리아트센터 동그라미극장/아동극을 전문으로 하는 극단 사다리의 작품으로 비행기를 발명한 미국의 라이트 형제와 조선 선조 때 비차(飛車)를 만든 정평구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펼친다. 2만원/(02)382-5477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10.21∼12.18/우석레퍼토리극장/제8회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참가작으로 고인을 향한 유가족들의 그리움과 사랑이 담긴 편지 등을 소재로 한 4개의 짧은 극으로 구성됐다. 1만∼2만원/1588-7890 ◆카르멘 더 뮤지컬/10.25∼11.21/리틀엔젤스 예술회관/오페라 ‘카르멘’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맘마미아’의 박해미, 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을 수상한 가수 쏘냐가 카르멘에 더블캐스팅됐다. 3만∼9만원/(02)422-3535 ◆늙은 부부 이야기/10.29∼12.31/축제소극장/극단 오늘과 축제를만드는사람들이 공동 제작한 연극 작품으로 칠순의 탤런트 이순재와 모노드라마 ‘발칙한 미망인’의 성병숙이 호흡을 맞춘다. 1만5000∼3만원/(02)741-3934 ◆고추말리기/11.1∼20/학전블루 소극장/지난 2001년 남아선호사상을 비판하는 내용으로 초연됐던 극단 민예의 작품으로 저출산 시대를 맞아 생명의 소중함과 출산 장려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추가했다.1만2000∼2만원/(02)744-0686 ◆바리/11.4∼9/국립극장 해오름극장/서울예술단이 선보이는 창작 가무극으로 한국의 대표적 무속신화인 ‘바리데기’를 토대로 노래와 무용, 연극을 혼합한 총체극. 연출 유희성, 안무 린시우웨이. 1만2000∼7만원/(02)523-0986 ◆갈매기/11.5∼30/정동극장/정동극장 개관 10주년 기념작으로 선보이는 러시아 작가 안톤 체호프의 작품으로 러시아 유학파 1세대인 전훈 애플시어터 대표가 연출을 맡는다. 출연 송옥숙 김호정 남명렬. 2만∼5만원/(02)751-1 500 □클래식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영웅의 생애/10.27/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울시향의 가을 특별기획 공연 시리즈 두번째 무대로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영웅의 생애’,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3번’, 슈트라우스의 ‘호른 협주곡 1번’ 등이 연주된다. 5000∼3만원/(02)3700-6300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10.27/예술의전당 콘서트홀/우리보다 조금 앞섰거나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작곡가들인 쇼스타코비치, 바르토크, 펜데레츠키 등의 작품과 만날 수 있다. 2만∼5만원/(02)780-5054 ◆피아니스트 김정원 독주회/10.27/충무아트홀 대극장/국내 음악계를 이끌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스페인 광시곡’ ‘장송’ ‘소나타 b단조’ ‘초절 기교 연습곡’ 등 리스트 곡만을 연주한다. 2만∼5만원/(02)543-1601 ◆극장 용 개관 기념음악회/10.28/극장 용/28일 개관하는 국립중앙박물관 내 전문공연장인 극장 용의 개관 기념 무대로 금난새가 지휘하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정명화가 협연한다. 5만∼9만원/1544-5955 ◆안드레아 셰니에/10.28∼31/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92년 이후 13년만에 선보이는 움베르토 조르다노의 오페라. 테너 김남두 이정원, 바리톤 한명원 박경종, 소프라노 김향란 이지연 등이 주요 배역을 맡았다. 2만∼9만원/(02)580-1300 ◆2005 통영국제음악제 기념 연주회/10.29/호암아트홀/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TIMF앙상블이 통영국제음악제 가을시즌을 맞아 펼치는 음악회로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 등 죽음을 소재로 한 작품을 연주한다. 2만원/(02)751-9607 ◆슈투트가르트 챔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10.30/세종문화회관 대극장/창단 60주년을 맞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챔버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D장조’, 드보르자크의 ‘세레나데’ 등을 연주한다. 3만∼15만원/(02)2086-8000 ◆바이올리니스트 배익환 독주회/10.30/호암아트홀/‘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시리즈’ 일환으로 열리는 무대로 현재 미국 인대애나 음대 교수로 재직중인 바이올리니스트 배익환이 무대에 오른다. 3만∼4만원/(02)751-9607 □무용·국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국악꽃 향기/10.17∼12.19/세종문화회관 소극장/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실내악 연주회로 국악의 섬세한 변화와 앙상블의 조화를 맛볼 수 있는 무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김성진이 지휘를 맡는다. 1만5000원/(02)399-1187 ◆알 수 없어요/10.26∼27/예술의전당 토월극장/이화여대 김명숙 교수가 이끄는 늘휘무용단의 신작 무대로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음악과 유영교의 조각, 김명숙의 춤이 함께 한다. 2만∼5만원/(02)3277-2590 ◆세계평화를 위한 아시아 음악제/10.27∼28/국립극장 해오름극장/국립국악관현악단 창단 10주년 기념 연주회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 10개국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세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1만∼5만원/(02)2280-4115 ◆강옥순의 재즈댄스 스토리-노 칼라/11.1∼6/상상나눔시어터/‘난타’ ‘그리스’ ‘풋루스’ 등 넌버벌 퍼포먼스와 뮤지컬의 안무를 담당했던 강옥순의 무대로 우리시대 젊은이들의 자기표현과 자기주장을 그렸다. 2만원/(02)588-4090 ◆하얀 도성사/11.3∼4/호암아트홀/사단법인 한울림(대표 안숙선·예술감독 김덕수)이 주최하는 무용음악극. 재일동포 2세인 김리혜(승무·살풀이춤 이수자)가 일본 설화를 한국 춤으로 표현했다. 2만∼5만원/(02)2232-7952 □대중음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풍기문란 댄스파티 & 라이브 콘서트/10.28∼29/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불의의 교통사고로 척수 손상을 입어 하반신 마비가 된 가수 강원래가 재기 후 처음 서는 라이브 무대로 나이트클럽 시스템을 도입했다/1544-1555 ◆송정미 콘서트/10.28∼11.9/설치극장 정미소/CCM계 ‘디바’ 송정미가 펼치는 첫 소극장 콘서트. CCM이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종교개혁 시대 루터의 노래에서부터 3·1운동 때 불렸던 노래까지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2만∼3만원/(02)3672-3001 ◆파라다이스 콘서트/10.29/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가수 신해철과 남궁연, 그리고 래퍼 마스터 창이 손잡고 펼치는 자선음악회로 수익금의 일부는 결식아동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쓰여진다. 3만9000∼5만9000원/(02)516-0551 ◆김현식…회상/10.29/연세대 대강당/90년 11월 34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가수 김현식 15주기 콘서트. 가수 권인하 한영애 엄인호 우순실 등이 출연해 김현식의 히트곡을 들려준다. 5만∼6만원/1588-7890 ◆4색동화 콘서트/10.29∼30/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김장훈, 휘성, 플라이투더스카이, M To M 등 4개 팀의 합동무대. 싸이의 ‘올나잇 스탠딩’, 박경림의 ‘욕먹을 공연’ 등을 만들었던 김장훈이 직접 연출을 맡았다. 5만∼7만원/1588-9088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10.29∼30/연세대 노천극장/99년부터 시작한 브랜드 콘서트로 이승환 박정현 성시경 등이 합동무대를 꾸미고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4만4000∼7만7000원/1544-0737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5-10-26 13:5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