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진행한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2024 PARADISE ART LAB FESTIVAL, JANGCHUNG)’이 1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 장충 일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페스티벌로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31일 개막 이후 12일까지 13일간 약 3만명이 방문했다. 특히, 아티스트 10팀의 아트앤테크(Art&Tech) 작품들이 각 특색에 맞는 실내외 장소에 설치돼 보다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건물 외벽을 활용해 장충 역사문화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 장충단 공원 등 지역 곳곳을 투어하며 체험하는 AR(증강현실) 작품, ‘태극당’ 2층에 마련돼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기며 감상할 수 있는 AI 문학 낭독회, 지역 데이터를 시각화한 실내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 등으로 발길을 모았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9-13 15:48:58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동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를 맞은 ‘파라다이스 아트랩’은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아트앤테크 작품의 창·제작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또한 관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페스티벌로서 미래 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매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를 무대로 현재까지 총 36개 작품을 선보였으며 누적 관객수는 9만6000명에 달한다. 올해는 서울 장충동에서 페스티벌의 막을 올린다. 장충동은 파라다이스그룹의 이전 본사가 위치한 자리로, 현재 해당 부지에 파라다이스의 럭셔리 플래그십 호텔이 건립 중이다. 파라다이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중심지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지역 협력형’ 축제로 한 단계 진화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먼저, 페스티벌의 중심인 전시에는 지난 3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어이 스튜디오 등 아티스트 10팀이 참여한다. 지역 데이터를 시각화한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 지역의 역사 문화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 지역 투어형 AR투어(증강현실) 작품, AI챗봇을 활용한 장충동 테마 작품 등 총 10점이 장충동 곳곳에 설치돼 시민들을 만난다. 페스티벌 기간 신진 예술가 교육 프로그램 ‘PAL 링크’도 함께 진행하며, 참여형 예술 공간인 ‘PAL 워크숍’을 서울 중구 본사 사옥 1층에 새롭게 오픈한다. 예술가는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미래 예술로 주목받는 바이오 아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페스티벌 폐막 후에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 우리예술, 우레카츠 등 지역 상점과 함께 장충동을 주제로 한 페스티벌 특별 메뉴를 개발∙판매한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예술의 미래를 발견하고 이를 경험으로 현실화하는 비전 아래 ‘파라다이스 아트랩’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예술가, 시민, 지역 커뮤니티 등으로 대상을 보다 세분화해 작가들에게는 역량을 펼쳐 나갈 장을, 대중에게는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02 13:44:19[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이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4회째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개막 후 약 4만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운석’을 주제로 다양한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아트앤테크(Art&Tech)’ 작품들을 선보이며 미래 예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룸톤, 박근호(참새), 얄루와 원우리, 양민하, 윤제호, 전병삼, 조영각 총 7팀의 작품이 파라다이스시티 내 오픈형 체험 공간을 가득 채웠다. 특히 미디어 파사드, 인스톨레이션, 오디오 비주얼, 가상현실(VR) 등 단편적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요소를 강화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이끌었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의 세계관 콘텐츠도 큰 인기를 모았다. 폭넓은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자체 캐릭터 IP ‘조이’를 활용한 ‘조이의 기억상자’ 그림책, 체험 이벤트, 스티커, 엽서 등을 찾았다. 교육 전문 그룹 원더랜드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루미플래닛’ 키즈 워크숍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앤드커피와 협업해 ‘운석’을 테마로 선보인 이색 디저트 4종은 관람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토크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행사 기간 주말에는 아티스트 7팀이 직접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예술적 견해를 들려주는 ‘아티스트 토크’가 열렸다. 지난 9일에는 ‘파라다이스 아트랩’의 첫 인터뷰집 ‘예술기’를 집필한 임희윤 작가의 ‘스페셜 북토크’가 인기리에 펼쳐졌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오픈형 체험 공간에서 예술과 하나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아트랩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창작가들의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도 꾸준히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9-11 15:49:49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이 1일 개막했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룸톤, 박근호, 얄루와 원우리, 양민하, 윤제호, 전병삼, 조영각 등 총 7팀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는 '운석'이다. 미디어 파사드, 오디오 비주얼,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한 ‘아트 앤 테크(Ar t& Tech)’ 작품들을 파라다이스시티 내 대형 광장 플라자 등 대규모 오픈형 체험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은 예술의 현재와 미래의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확장된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와 세계관을 전파하기 위한 각종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자체 캐릭터 IP ‘조이’를 활용한 ‘조이의 기억상자’ 그림책을 발간했다. ‘즐겁고 행복한 기억은 우리가 살아가는 힘이 되어준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테마형 창작 동화다. 축제 기간 동안 플라자에서 ‘조이의 기억상자’ 그림책은 물론, 체험 이벤트를 비롯해 관련 스티커, 엽서 등의 MD도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 키즈랩 공모를 통해 교육 전문 그룹인 원더랜드코리아와 ‘루미플래닛’ 키즈 워크숍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뮤직랩 공모로 뮤지션 2팀이 선정돼 올해 축제 테마 스토리를 주제로 한 사운드 트랙도 발매했다. 이들 음원은 스포티파이, 유튜브뮤직 등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9-01 13:20:24[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예술 창∙제작 지원사업 ‘2022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이번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은 약 1만4850㎡ 규모 스케일에 초대형 작품들을 선보이는 동시에 관람객이 예술과 함께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예술 페스티벌의 새로운 지표를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은 장르에 경계를 두지 않고 예술과 기술을 융합하는 아티스트의 작업을 지원하는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의 테마형 지원사업이다. '파라다이스 아트랩 쇼케이스 2019'를 시작으로, 지난 2020년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로 확대되며 새로운 차원의 공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이색적인 페스티벌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2022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은 단순히 보는 예술을 넘어 작품 속으로 직접 들어가 참여하고 느끼는 체험형 예술을 선보이며 미래 예술의 가능성을 담은 이색적인 페스티벌을 예고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CROSSING(크로싱)’을 주제로, ‘현재와 미래의 교차지점에서 새로운 감각을 깨우다’라는 메시지를 내세웠다. 코로나19 시대에 지친 이들을 위한 문화적 즐길 거리를 소개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의 다양성과 직접적인 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 메타버스, 인공지능, 센서 인터랙티브, 맵핑, 증강현실 등 다양한 기술과 결합한 초대형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예술을 뛰어넘는 특별하고 아름다운 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공모를 통해 인스톨레이션, 미디어 파사드, 퍼포밍 아트, 오디오 비주얼 총 4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시도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전문가를 통한 1차 서류 심사와 2차 PT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아티스트는 김준서X보라리, 도로시엠윤, 박성준, 스튜디오 수박X티슈오피스X표표, 스튜디오 아텍, 장지연, IVAAIU CITY, korinsky/seo, oOps.50656, Psients x Jeffrey Kim이며, 총 3억 원의 제작비 및 프로듀싱 혜택이 제공됐다. 이번 작품들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에서 현재를 조망하는 다양한 시도가 두드러진다. 특히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초대형 규모의 작품과 쌍방향 소통으로 상호작용하는 작품 등이 다수 포진하여 파라다이스 아트랩만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메타버스, 바이오, 인공지능, 센서 인터랙티브, 맵핑, 증강현실 등 기술의 접목과 인간과 자연, 우주로의 관심 등 최근 사회적 이슈를 다룬 작품들은 선정 공개 직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대형 디지털 인터렉티브 설치 작품들은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으며 지친 일상 속 뜨거운 감각을 자극한다. 또 융합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해 2021년 구축한 협력체계를 통해 초대된 서울문화재단은 ‘언폴드엑스- 기묘한 공간’을 펼쳐보인다. 이 공간은 이재형 작가의 3가지 작업으로 구성돼 12년간 융합예술을 선도적으로 지원해 온 서울문화재단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융합예술 분야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5-03 08:30:57[파이낸셜뉴스] (재)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예술 창작과 제작 지원사업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공모를 통해 총 10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파라다이스 아트랩’은 장르에 경계를 두지 않고 예술과 기술을 융합하는 작업을 지원하는 (재)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테마형 지원사업이다. 당해 1월, 공모를 통해 20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이후 전문가를 통한 1차 서류 심사와 2차 PT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선정 아티스트는 강해인, 문준용, 양정욱, 우주+림희영, 이정인 크리에이션 DARV, 조영각, 최성록, 태싯 그룹, Collective A, PROTOROOM 후니다 킴-김승범(가나다순)이다. 이번 파라다이스 아트랩에는 인스톨레이션, 미디어 파사드, 퍼포밍 아트, 오디오 비주얼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이 선정되었으며, 아티스트들은 파라다이스 아트랩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선정 작품은 인공지능, 브레인컴퓨터 인터페이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한 예술 트렌드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정된 작품에는 총 3억 원의 제작비 및 프로듀싱 혜택이 제공되며, 오는 10월에 쇼케이스를 파라다이스시티(인천 영종도 소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재)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가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고,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최윤정 이사장은 “파라다이스 아트랩은 기술의 발달로 표현의 한계가 없어진 예술의 현재를 탐색하고 미래 예술의 가능성을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아티스트들에게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파라다이스 아트랩'은 물론, 복합문화공간 '파라다이스 ZIP' 운영, 네트워크 협력을 통한 '원데이 아트 투어' 사업 등 자체 프로그램의 기획을 통해 매년 예술 문화 지원 사업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2019 파라다이스 아트랩 쇼케이스는 1,000평의 압도적인 스케일로 진행되어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이뤄졌으며, 총 1만여명의 관람객이 쇼케이스를 방문했다. 또한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기술과 예술의 융합으로 탄생한 작품들을 만나고 경험하는 체험형 쇼케이스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예술의 가능성을 선보인 이색 쇼케이스라는 평을 받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5-25 11:40:47[파이낸셜뉴스] 트랜스베버리지가 수입·유통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23일 트랜스베버리지는 더 글렌그란트 12년과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스위트룸, 사우나, 수영장, 플레이랩, 피트니스, 아트스페이스 등 여러 혜택이 있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파라다이스시티 디럭스 스위트 룸에서 더 글렌그란트 12년 한정판 패키지를 호텔 셰프가 조리한 투고 박스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더 글렌그란트는 이탈리아의 '국민 싱글몰트'로 알려졌다. 복합적인 과일, 견과류, 꽃과 오크 등 다양한 향미가 특징인 글렌그란트는 병입부터 포장까지 모든 공정이 같은 증류소 내에서 이뤄진다.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글렌그란트 12년은 화사한 과일향과 바닐라의 조화가 특징이다. 2016년 IWSC에서 '최고의 12년 숙성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최근 들어 프라이빗한 스몰 럭셔리가 유행하고 있다”며 “소중한 경험을 특별하게 만드는 품격 있는 주류 문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2-23 15:07:52[파이낸셜뉴스] 기념일을 호텔에서 보내는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카카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국내 호텔 숙박권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호텔 이용권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호텔예약' 카테고리를 새롭게 추가했다. 현재 해당 카테고리에는 △서울신라호텔 △시그니엘 부산 △롯데호텔 서울 △파라다이스 호텔 △웨스틴 조선 △소피텔 엠배서더 서울 △안다즈 서울 등 서울과 부산 제주와 같이 수도권과 주요 관광도시의 4~5성급 호텔 25여곳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 카카오는 예약 가능한 호텔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호텔 각 지점들의 특색을 살린 숙박권들로 구성됐으며 확고한 취향을 지닌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객실 타입을 다양화하고 부대시설 이용 혜택이 눈에 띈다. 파라다이스시티의 경우 객실 숙박권은 휴식과 예술이 결합된 혜택들로 구성됐다. 럭셔리한 공간의 ‘디럭스’, ‘프리미어 디럭스’, ‘디럭스 스위트’ 중 원하는 객실에서 온전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서해 바다 경관의 실내외 사계절 온수풀과 최신 운동 장비를 갖춘 피트니스, 레이싱 및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랩 등 각종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곳곳에 전시된 거장들의 예술작품 3000여 점을 둘러보는 아트투어에도 참여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경우 탁 트인 해운대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디럭스 오션 테라스’ 또는 ‘프리미엄 디럭스 오션 더블’ 객실 선택 시 바다를 조망하며 피로를 풀 수 있는 오션스파 씨메르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위트 오션 테라스’ 투숙 시에는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 싱그러운 야외 정원과 해운대를 감상하며 호텔 셰프의 고품격 미식을 맛볼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지난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보인 레스토랑 모바일 금액권과 메뉴 상품이 반응이 좋아 신설된 호텔예약 카테고리에도 입점했다”며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이 지속 성장세인만큼 호텔 숙박권을 간편하게 선물하는 문화가 빠르게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2-13 12:53:30[파이낸셜뉴스]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가을 시즌을 맞아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협업해 부모와 아이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하며 호텔 곳곳에 짱구 캐릭터를 배치하고,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객실 패키지부터 콜라보 디저트 메뉴, 포토존, 미디어 파사드까지 마련했다. 휴식, 미식, 액티비티를 모두 호텔에서 즐기는 호캉스 상품이 될 예정이다. 먼저 짱구 캐릭터 콜라보 상품을 특전으로 제공하는 특별 투숙 패키지를 선보였다. 체크인 당일 호텔 1층 가든카페에서 파라다이스시티의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에일’ 짱구 콜라보 리미티드 에디션 2병과 ‘짱구 점보 초코비’, 짱구 에이드 2잔을 증정한다. 또 실내외 수영장 및 플레이랩, 키즈존, 주중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성인 2인, 어린이 2인 이용 혜택과 주중 스파 ‘씨메르’,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무료입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 혜택도 담았다. 호텔 1층 가든카페에서도 짱구네 가족을 만나볼 수 있다. 짱구 엉덩이 푸딩, 짱구 에이드 3종 등 한정판 디저트를 비롯해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에일’ 짱구 콜라보 리미티드 에디션을 판매한다. 가든카페 뱀부가든에는 짱구 사파리 파크 포토존도 조성했다.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가든카페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9-19 10:52:29[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시티가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프리즈(Frieze)’ 아트페어의 개최를 기념해 9월 2일 서울 한남동에 ‘파라다이스 아트랩 한남X프리즈’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9월 4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프리즈 서울’의 호텔 파트너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세계적인 아트페어 기간에 맞춰 한국 신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자 마련했다. 한국 고유의 정서인 '흥(興):Immerse Yourself in Heung'을 주제로 예술작품 전시와 와인 시음 등이 어우러져 예술적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지난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해 개성 넘치는 예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된 공간의 1층에서는 ‘조영각’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3층에서는 ‘Psients x Jeffrey Kim’ 작가의 신개념 바이오 아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행사장 입구에는 다채로운 색채로 조화를 표현한 한규희 작가의 설치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 전통 연회 공간인 ‘포석정’을 콘셉트로 꾸며진 2층에서는 ‘비노파라다이스’가 엄선한 다양한 와인을 선보인다.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 와인으로 유명한 다양한 나라에서 만들어진 최상급 와인들을 판매하고 시음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파라다이스시티의 프리미엄 맥주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에일’도 구매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전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프리즈 서울’의 호텔 파트너로서 아트페어 기간에 맞춰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는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예술적 영감을 얻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더 많은 고객들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많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팝업스토어를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에도 만전을 기울인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물론 전체 공간과 시설을 철저히 소독할 예정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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