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양그룹과 휴비스는 지난 10일 전주에 위치한 휴비스 공장에서 열린 ‘제2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과 관련된 주제의 그림대회를 열고,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196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는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과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했다. 행사 당일 우천으로 궂은 날씨에도 전국의 유치원생(만 3~6세)과 초등학생 약 580명, 가족 포함 1250여명이 참가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5-11 13:19:51[파이낸셜뉴스] 삼양그룹과 휴비스가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24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온라인 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시작돼 27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부터는 축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있던 글 부문을 폐지하고 참여율이 높은 그림 부문의 참가 대상자를 중학생까지 확대했다. 이 행사는 매년 휴비스 전주1공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되고 있다. 행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치러지며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예선 공모작을 접수 받은 후 내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200명을 선발한다. 본선은 11월 27일 화상회의시스템 ‘줌’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연령대별(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생)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작에 대한 총 상금은 1700만원으로 △대상 3명(각 150만원) △금상 3명(각 100만원) △은상 3명(각 70만원) △동상 3명(각 50만원) △장려상 15명(각 30만원) △입선 173명(문화상품권 각 1만원) 등 200명에게 수여한다. 시상식도 본선과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자연 및 환경과 관련된 주제의 그림을 출품하면 된다. 삼양사 전주EP공장 김용관 공장장은 “올해부터 그림 부문의 참가 대상자가 중학생까지 확대된 만큼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내년에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10-31 10:40:33[파이낸셜뉴스] 삼양그룹과 휴비스가 전북, 전주지역의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23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온라인 글·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양그룹의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과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1996년 시작된 이래 초, 중학생과 학부모 등 1만여명이 참가해 전북 대표 환경 축제를 넘어 전국에서 참여하는 환경 행사로 자리잡았다. 코로나19 이전에는 휴비스 전주1공장에서 매년 5월경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예선 공모작을 접수 받은 후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은 화상 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전북, 전주지역 내 초, 중학생으로, 초등학생은 그림 그리기, 중학생은 글짓기에 공모할 수 있다. 예선 접수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관련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200명을 선발하고, 본선은 11월 28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본선을 통해 제출된 작품은 전문 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전북교육감상), 금상, 은상, 장려상 등 200명을 선발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본선 진출자 외 예선 참가자도 300명을 선정해 상장 및 기념품을 수상한다. 입상자는 삼양홀딩스, 삼양사, 삼양화성, 휴비스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시상식은 12월 19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매년 오프라인 축제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겼지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오프라인 축제를 다시 열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10-25 10:07:21삼양그룹과 휴비스는 '제21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를 지난 21일 휴비스 전주1공장 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는 삼양그룹의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과 섬유소재 전문 기업 휴비스가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환경 축제다. 지난 1996년 시작된 이래 초, 중학생과 학부모 등 1만여명이 매년 참가하고 있다. 이번 21회 행사에서는 '자연과 함께 했던 아름다운 순간'을 주제로 초등학생은 그림 그리기, 중학생은 글짓기를 통해 환경의 의미를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레크레이션, 퀴즈 대회, 공연, 체험, 전시 등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도 행사장 곳곳에서 열렸다. 이번에 제출된 작품들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환경부장관상), 금상, 은상 등 총 326명의 학생을 선발해 상장과 장학금, 문화상품권 등을 수여한다. 입상자는 삼양홀딩스, 삼양사, 삼양화성, 휴비스 홈페이지에 5월 4일 공지된다. 시상식은 전주상공회의소에서 5월 17일 열린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8-04-22 10:47:29따말 (사진=해당 영상 캡처) 김지수가 아무것도 모른 채 한그루를 마음에 들어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 마디'에서는 나은영(한그루 분)이 송미경(김지수 분)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송미경과 만났다. 송미경은 나은영에게 백화점에서 옷을 사줬고 나은영은 "제가 언니한테 사드려야 되는데"라며 미안해했다. 나란히 마주앉은 송미경은 나은영에게 송민수(박서준 분)과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지 물었고 나은영은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송미경은 송민수가 나은영보다 조건이 좋지 않은 것을 우려했고 나은영은 송민수의 조건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순수한 송민수가 좋다고 웃었다. 송미경은 밝고 사랑스러운 나은영이 마음에 들었고 송민수가 나은영의 집으로 간다고 하자 좋아했지만 아직 나은진(한혜진 분)의 동생이라는 것은 알지 못해 파란을 예고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1-14 06:34:08삼양사는 휴비스, 삼양화성,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13일 휴비스 전주공장 대운동장에서 '제16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만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가 만드는 아름다운 지구별'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들은 그림 그리기, 중학생들은 글짓기를 통해 자연 사랑의 마음을 원고지와 도화지에 담았다. 글, 그림 행사 이외에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미니바이킹, 에어바운스 놀이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연환경을 주제로 열린 행사인 만큼 이동환경교실을 마련해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 설명과, 시청각 자료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1996년 첫 행사 이후 매년 7000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는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환경축제로 자리잡은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는 기업과 지역이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의지를 알리고 기업과 지역사회 연계의 장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3개 회사에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한편, 주최측은 환경부장관상, 새만금지방환경청장상, 환경보전협회장상을 비롯해, 총 541명에게 상장과 장학금 등을 수여할 예정이며 입상자 발표는 5월 3일 삼양사(www.samyangcorp.com), 휴비스(www.huvis.com), 삼양화성(www.samayangkasei.com)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시상식은 5월 10일 삼양그룹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 전주객사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2013-04-14 12:49:05현대오일뱅크는 14일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파란마음 파란세상 공모전’ 작품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글쓰기 부문에서는 부산 반안초등학교 1학년 박나혜 어린이의 동시 ‘숲’이, 그림그리기 부문에서는 서울 양동초등학교 1학년 권철민 어린이가 그린 ‘자연과 하나되는 미래’가 대상을 차지했다. 150편의 창작 글과 230편의 창작그림이 응모한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외에도 파란마음상, 파란세상상, 파란하늘상에 각 5편씩 모두 30편이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글쓰기·그림 그리기 대회는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자연 사랑과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주고, 어린 시절부터 자연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바른 자세를 키워 주자는 차원에서 실시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노트북과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게임기 등이 상장, 상패와 함께 수여된다. /이영규기자
2006-11-14 16:09:48현대오일뱅크는 14일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파란마음 파란세상 공모전’ 작품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글쓰기 부문에서는 부산 반안초등학교 1학년 박나혜 어린이의 동시 ‘숲’이, 그림그리기 부문에서는 서울 양동초등학교 1학년 권철민 어린이가 그린 ‘자연과 하나되는 미래’가 대상을 차지했다. 150편의 창작 글과 230편의 창작그림이 응모한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외에도 파란마음상, 파란세상상, 파란하늘상에 각 5편씩 모두 30편이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글쓰기·그림 그리기 대회는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자연 사랑과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주고, 어린 시절부터 자연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바른 자세를 키워 주자는 차원에서 실시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노트북과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게임기 등이 상장, 상패와 함께 수여된다. /이영규기자
2006-11-14 15:25:03[파이낸셜뉴스]【 천안(충남)=정대균골프전문기자】모든 선수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공정한 경쟁을 거쳐 진정한 챔피언을 가린다고 해서 많은 골프대회들이 대회명에 '오픈'을 붙인다. 특히 내셔널 타이틀 대회는 더욱더 오픈의 가치를 실현하려 노력한다. 올해로 63회째를 맞는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감동적인 인간 승리 드라마의 주인공이 매년 탄생하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3년전인 2018년 코오롱한국오픈에서 투어 데뷔 8년만에 생애 첫 승을 거둔 '흙수저' 최민철(33·우성종합건설)도 그 중 한 명이다. 우승 직후 최민철은 자신이 골프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양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친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골프를 그만 둬야할 시점서 기꺼이 손을 내밀어준 장상호(58)씨였다. 당시 두 사람의 기막힌 사연은 많은 골프팬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었다. 2011년 코리안투어에서 데뷔한 최민철은 철저한 생계형 골퍼였다. 경제적 여건으로 레슨과 투어를 병행하느라 많은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시드를 습관처럼 잃게 되면서 2017년까지 무려 7차례나 연속으로 시드전에 도전했다. 물론 모두 합격이었다. 그런 그에게 한국오픈 우승이 자신의 골프 커리어에 엄청난 터닝 포인트가 된 것은 당연했다. 5년간 투어 시드를 보장 받은데다 그 이듬해에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디오픈에도 다녀왔다. 시드에 대한 걱정이 없어지자 골프가 점점 나아지기 시작했다. 신장 171cm, 체중 67kg의 골프 선수로는 왜소한 체격 조건임에도 그는 타고난 감각으로 스테디한 플레이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 시즌 경기력이 더욱 견고해졌다. 우승은 없지만 3차례 '톱10'에 입상하면서 제네시스 포인트 6위, 제네시스 상금 순위 8위에 자리하고 있다. 샷 데이터를 보아도 그는 투어 최정상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는 299.91야드로 전체 16위다. 가장 강점을 보이는 것은 그린 플레이다. 평균 버디수는 4.05개로 전체 1위, 평균 퍼트수는 1.74타로 전체 2위다. 최근의 상승세는 24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CC(파71·7326야드)에서 개막한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서(총상금 13억원·우승 상금 4억원)도 그대로 이어졌다. 3년만에 타이틀 탈환에 나서는 최민철은 더블보기와 보기를 나란히 1개씩 범했지만 버디 8개를 잡아 5언더파 66타를 쳐 호주동포 이준석(33)과 아마추어 국가대표 김백준(20·한체대1)과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해 통산 2승 기회를 잡아 나갔다. 그는 이 대회만 오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 좋은 성적을 내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최민철은 "편안했다. 다른 대회와 다르게 차분했고 그래서 그런지 경기도 수월하게 잘 풀렸다. 전체적으로 다 잘 됐는데 특히나 아이언 샷이 좋았다. 3~4m 버디 찬스에서도 퍼트가 잘 떨어졌다"고 선전하게 된 원인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18년보다 페어웨이 폭이 확연하게 좁아져 티샷에 애를 먹었다. 당시에는 그린이 딱딱하고 빨라서 페어웨이에서 두 번째 샷을 해도 공이 튀어 나갔다"면서 "하지만 오늘은 페어웨이 폭이 좁고 러프가 길지만 그린이 부드러워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회 통산 두 번째 우승 가능성을 묻자 "당연히 욕심난다.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7년에 한국오픈에 처음 출전했고, 최종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서 공동 6위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2018년도에 우승을 했다. 많은 의미가 있는 대회다"고 자신이 우승에 욕심을 내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올 시즌 꾸준한 성적을 내는 것에 대해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훈련했다. 체력적인 부분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체력 훈련을 많이 했다. 그 부분이 개막전부터 잘 적용됐다"면서 "체력, 정신적인 부분이 발판이 돼 아직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경기력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1-06-24 15:56:26화창한 날씨가 펼쳐진 5일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본 높고 파란 가을 하늘에 구름이 둥둥 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8-09-05 09:3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