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리바게뜨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현대미술 거장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의 작품을 오마주(hommage)한 디자인의 다양한 기획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홈데이트를 계획하는 연인들을 위한 홈파티 제품부터 가족과 가볍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선물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20세기 대표적인 프랑스 야수파 화가 '앙리 마티스'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그의 '사랑에 빠진 심장(Coeur d'amour epris)' 작품 속 색감과 이미지들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촉촉한 레드 스폰지에 진한 크림치즈와 상큼한 베리잼이 조화로운 레드벨벳 케이크 위에 하트모양 데코픽으로 사랑을 더한 히든하트 레드벨벳 케이크 △EBS 교육방송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를 손가락 하트와 함께 사랑스러운 밸런타인 버전으로 연출한 초코케이크 러블리 펭수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핑크 빛의 향긋한 로제와인 더 롱 독과 호두정과, 까망베르&체다치즈 쿠키, 아몬드볼 등으로 구성된 러브앤드링크 등이다. 파리바게뜨는 달콤하고 쫀득한 누가캔디를 활용한 제품과 진한 풍미의 초콜릿 세트도 출시했다. 이외에도 달콤한 과일맛 캔디와 마카롱 제품도 내놓았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3-11 10:41:53[파이낸셜뉴스] 블랙핑크 제니가 출연한 HBO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이 오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서 전세계 첫 공개되는 가운데,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남녀가 프랑스 파리의 밤 거리를 걷는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됐다. 지난해에는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 모처에서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주장이 나온 바 있다. 앞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오는 22일 '더 아이돌' 시사회와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제니가 출연한 '더 아이돌'은 올해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HBO 드라마 '유포리아'를 연출한 샘 레빈슨 감독의 신작이다. 팝스타 위켄드가 주연하고 공동 제작자로도 참여한 이 작품은 떠오르는 팝 아이돌 스타와 문화 산업의 복잡한 관계를 그렸다. 제니 외에도 배우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 싱어송라이터 트로이 시반 등이 출연했다. 한편 블랙핑크 로제는 제니에 앞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17일(현지시간) 오후 칸에서 열린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 명품 브랜드 입생 로랑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자격으로 참석했다. 로제는 이날 경쟁 부문에 진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몬스터’ 월드 프리미어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5-18 16:43:33[파이낸셜뉴스] 그룹 블랙핑크 리사(27)가 열애설 상대인 프랑스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28)의 부모와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에 따르면 리사는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루이비통 2025 봄/여름 패션쇼'에 참석해 베르나르 아르노(75)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 부부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서 리사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아르노 부부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아르노 회장의 아내인 엘렌 메르시에 아르노의 팔을 다정하게 쓰다듬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리사가 아르노 가족의 일원이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리사와 열애설이 불거진 프레데릭 아르노는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이자, 럭셔리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다. 리사와 아르노는 지난해 7월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에 처음 휘말렸다. 두 사람은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으나, 다양한 장소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대중은 사실상 연인 사이로 보고 있다. 특히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 가족과 함께 있는 모습도 여러차례 포착됐다. 그는 지난 2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프레데릭 아르노의 형수이자 프랑스 디자이너 제랄딘 기요와 함께 걷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또 두 사람이 공항에 함께 앉아 있는 사진,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리사가 함께 여행을 떠난 듯한 사진, 축구 경기 직관 사진 등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힘이 실렸지만, 리사는 이와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리사가 최근 공개한 미발매 신곡 ‘Moonlit Floor’에 담긴 “초록색 눈의 프랑스 소년이 날 사로잡았어(green eyed French boy got me trippin)”라는 가사가 프레데릭 아르노를 염두하고 쓴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 바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0-02 20:58:58[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2세 연상의 '두산그룹 5세' 박상효(25)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산그룹 5세' 박상효와 열애설 9일 디스패치는 "이강인과 박상효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1999년생인 박상효는 박진원 두산밥캣 코리아 부회장의 딸로 이강인보다 2살 많다. 박 부회장은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강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박상효의 어깨를 감싸 안고 다정하게 프랑스 파리의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파리 유명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식당에서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있는 사진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올해 초 파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강인은 연고지가 파리인 구단(파리 생제르맹)에 소속돼있고, 박씨는 프랑스에서 대학원을 다닌다고 한다. 이들의 측근은 해당 매체에 “이강인 (친) 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박씨를 알게 됐다”라며 “파리 생제르맹 경기를 보면서 자연스레 친해졌다”고 전했다. 지난 6월엔 한국에서 데이트도 이어졌다고 한다. 이강인 누나와 함께 이들이 서울 잠실 야구장을 찾았다는 것이다. 당시 이강인은 두산 홈 유니폼을, 박씨는 원정 유니폼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을 안다는 지인은 “여느 커플 데이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라며 “맛집을 다니고, (스포츠) 경기를 직관하고, 커플 아이템으로 애정을 드러낸다”고 주장했다. 아버지 박진원 두산밥캣 부회장.. 차기 총수 후보로도 거론 이번 열애설로 박씨의 부친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박 부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에서 MBA를 마친 후 1994년 두산음료에 입사하면서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이후 (주)두산 전략기획본부 상무, 두산인프라코어 기획조정실장, (주)두산 산업차량BG장, 네오플럭스 부회장 등을 두루 거쳤다. 사촌경영 체제인 두산그룹에서 박 부회장은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겸 두산에너빌리티 회장과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대표에 이어 차기 총수 후보로도 거론된다. "LG팬 이강인, 갑자기 두산 유니폼 입고 응원" 팬들 눈치 한편 일부 팬들은 2~3개월 전 이미 그의 열애 소식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지난 6월 12일 이강인이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이강인 옆에 박 씨가 함께 자리한 것을 팬들이 목격하면서다. 커뮤니티에는 "이강인이 오늘 두산 직관 온 이유다. 두산 손녀랑 같이 왔다", "이강인 LG 팬으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두산 유니폼을?", "이강인이 만난 재벌은 두산 박상효" 등 글이 올라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9-10 05:20:36[파이낸셜뉴스] 10살 연상연하 배우 한지민(42)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32)이 열애 중이다. 8일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 됐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도 “최정훈과 한지민이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이하 ‘밤의 공원’) 출연 이후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8월 한지민이 ‘밤의 공원’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시작됐다. 당시 두사람은 잔나비의 ‘가을 밤에 든 생각’과 10CM가 부른 한지민 주연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를 듀엣 입맞춤 했다. 한지민은 잔나비 콘서트에 다녀왔다며 최정훈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고, 최정훈도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 주는 게스트가 나와줬으면 했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도 쏟아졌다. 전날 한 유튜브 채널에는 한지민과 최정훈이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데이트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최정훈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고, 한지민은 선글라스만 끼고 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어깨를 맞닿은 채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더 시즌즈 한지민 편 영상에는 지난 3일 "곧 기사 뜰 것 같아요"라는 댓글이 달렸다. "파리에서 감출 수 없는 스킨십 데이트"라며 목격담을 덧붙였다. 한지민은 지난 1998년 CF로 연예계에 데뷔 후 ‘올인’ ‘대장금’ ‘이산’ ‘눈이 부시게’ ‘봄밤’ ‘우리들의 블루스’ ‘힙하게’ ‘밀정’ ‘미쓰백’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내년 초 SBS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헤드헌터 회사 CEO(최고경영자)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최정훈은 밴드 잔나비의 보컬 겸 리더로,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로켓트’로 데뷔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08 16:53:17경의선 숲길의 옛 모습을 기억하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철길 옆은 낡은 건물이 즐비한 어둡고 외진 골목이 많았다. 그리고 차량이 아무렇게나 주차된 좁은 길이 주된 풍경이었다. 그런 경의선 숲길이 완전히 바뀌었다. 헤드폰을 끼고 운동하는 사람, 데이트하는 연인, 와이셔츠 입고 종종걸음을 하는 직장인 등 다양한 사람들로 북적인다. 숲길을 따라 들어선 카페와 맛집은 만남의 공간이기도, 힐링의 공간이기도 하다. 특히 연남동 구간은 일명 '연트럴파크'로 불리며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는 관광 명소가 됐다. 이런 철도 지하화는 도시계획적 측면에서 세 가지가 중요성을 갖고 있다. 먼저, 철로 주변의 거주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기찻길 옆은 시끄럽고, 정돈이 되지 못한 상태로 남아있는 곳이 많다. 기차가 지나갈 때 느껴지는 진동도 상당하고, 먼지도 많이 날린다. 이로 인해 철로 주변은 도시 내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남게 됐다. 철도 지하화는 열악한 주거지를 재정비해서 주민들의 삶을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둘째로, 철로로 갈라진 두 지역의 교류를 촉진할 수 있다. 철로는 길게 뻗은 선형 특성상 도시를 갈라놓는다. 지도를 펴고 기찻길이 가른 두 지역을 보시라. 양측의 격차가 큰 지역이 상당수 눈에 띌 것이다. 철로로 인해 지역 간, 그리고 지역 내 균형 발전이 크게 저해됐는데, 철도 지하화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수단이 될 것이다. 또한 단절됐던 두 지역의 교류를 촉진해서 정서적 통합도 이루는 효과도 있다. 셋째로, 도심 요지에 활용성이 높은 공간을 더욱 많이 확보할 수 있다. 지하화를 통해 확보된 철도부지와 주변지역을 상업, 주거, 녹지 등 다양한 기능이 융합된 콤팩트한 도심공간으로 개발할 수 있다. 특히 철도 지하화로 발생하는 유휴 공간은 도시 내 핵심지역일 가능성이 높기에 이곳을 일하고 놀고 정주하는, '직주락 혁신공간'으로 바꿀 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그간 추진되지 못했던 이유가 있다. 바로 막대한 재원조달 문제이다. 그러나 다행히도 최근 국회에서 철도지하화 특별법이 통과됐다. 특별법을 통해 기존의 재정사업이나 임대형민자사업(BTL) 등 민자철도사업 방식을 넘어 출자를 통한 채권발행이라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 추가됐다. 이 모델은 상부 개발이익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작동될 수 있는 만큼, 지자체가 창의적이고 과감한 도시계획을 고민할 시점이다. 또한 프랑스 파리 리브고슈와 같은 해외 성공사례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철도 지하화를 통해 국가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2024-02-07 18:53:08[파이낸셜뉴스] 걸그룹 출신 여배우 이나은(24)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이자 프랑스 리그1 명문팀 파리 생제르맹 소속 선수인 이강인(22)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늦은 저녁 함께 있는 모습 등이 포착돼 열애 중인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들리고 있지만, 이나은 측은 "지인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2일 더팩트는 지난해 11월 이강인과 이나은이 여러 차례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만난 시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표팀 경기를 앞둔 11월 14일과 15일이다. 이나은은 선수단 숙소가 있는 여의도 호텔 지하 주차장을 찾아 이강인과 차량 데이트를 즐겼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이나은의 집인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 일대에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다음날 싱가포르전(지난해 11월 16일)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호기롭게 싱가포르전을 마무리한 이강인은 다음날 17일 이나은의 자택인 경기도 구리의 한 아파트를 방문해 이나은과 다정한 모습으로 외출하기도 했다. 잠깐 아파트 상가에 내려 아이스크림을 직접 사 오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두 사람은 지인 사이"라며 부인했다. 이강인을 대신해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관계자는 열애설에 대해 "딱히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라며 침묵을 유지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4-01-02 14:16:45[파이낸셜뉴스] 블랙핑크의 리사가 세계 부호 2위이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 베르나로 아르노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아르노는 현재 시계 브랜드 CEO를 맡고 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각종 SNS에는 리사가 아르노와 파리의 한 식당에 함께 있다 나오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리사는 전화통화를 하며 식당에서 나왔고,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다. 프레데릭 아르노 역시 리사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등 에스코트를 했다. 이 모습을 현지에 있던 수많은 파파라치들의 촬영했으나 두 사람 모두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 7월부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어진 8월에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 정황이 포착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리사가 파리에서 열린 유명 성인쇼인 ‘크레이지 호스’에 출연하면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리사가 출연한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 ‘리도쇼’와 함게 파리를 대표하는 3대 쇼의 하나로, 가장 노출 수위가 높은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선정성 논란이 일었으나 지수와 제니, 로제 등 멤버들은 직접 쇼를 관람하며 리사를 응원해 화제를 모았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0-04 08:14:21[파이낸셜뉴스]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세계적인 부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현지시간) 인디아 투데이 등 외신은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28)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는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올해 28세인 프레데릭 아르노는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이자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LVMH의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로, 지난 2017년 이 브랜드의 스마트 워치 부문의 매니저로 발탁됐으며, 2020년 CEO 자리에 올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리사는 일행들과 파리의 레스토랑 야외 자리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매체는 “리사가 어느 한 곳을 바라보며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자 옆에 앉은 남성도 궁금한 듯 비슷한 행동을 따라 한다”며 “또 다른 영상에는 리사가 살짝 그의 어깨 쪽에 기대는 모습도 담겨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 팬들은 이 사진이 리사의 열애설 근거가 될 수 없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리사와 함께 포착된 인물이 프레데릭 아르노가 아닌 셀린느 직원이며 이 남성 외에도 여러명이 식사 자리에 함께 했다는 것.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서 이 남성은 검은 네모로 가려져 있어 얼굴을 확인하기 어렵다. 리사의 데이트를 보도한 외신에서도 이 식사자리에 여러명이 함께 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가 과거 블랙핑크 LA 콘서트를 관람하고 SNS에 글을 남긴 점, 여러 행사를 통해 만남을 가진 적이 있는 점 등을 들어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데이트하는 사이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그 외에 근거는 빈약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리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7-13 05:24:36[파이낸셜뉴스] 파리바게뜨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달콤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기획 제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파리바게뜨는 홈데이트를 계획하는 연인들을 위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팬시 케이크를 선보인다. 연인, 가족 등과 부담 없이 가볍게 주고 받을 수 있는 디저트 제품도 내놓는다. 화이트데이에 빼놓을 수 없는 캔디류도 준비했다. 파리바게뜨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선보이는 이번 제품들은 국내 유명 일러스트 작가 ‘사키(Saki·권은진)’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18세기 프랑스에서 발달한 ‘트왈 드 주이(Toile de jouy, 자연의 풍경, 인물, 동물 등 다양한 모티브를 활용하는 코튼 원단 프린트 스타일)’ 패턴을 입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홈데이트에 어울리는 케이크부터 부담 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디저트 등을 준비했다”며 “파리바게뜨가 준비한 화이트데이 선물 세트로 연인은 물론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달콤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2-03-08 09:37:37